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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015	후련하게 고백하기 vs 좋은 친구사이로 남기 [새창]	2017-09-01 13:38:02	0	삭제
		저도 처음에 까이고 한~~~~~~~~~~~~참 뒤에 미련을 버릴려고 차일 생각으로 고백했는데 사귀네요;
	1014	[익명]관심있는 남자한테 메세지 보내려고 하는데.. [새창]	2017-08-31 14:40:44	0	삭제
		저는 보통 제가 부탁할 용건을 억지로 만들어요. 부담스럽거나 어렵지 않지만 상대방의 도움이 필요한 그런 부탁? 그리고 보답으로 밥을 산다고 하며 진행을 시작하는 편이에요. 가급적이면 상대방이 잘 알고있는 분야나 좋아하는 취미 분야에 맞추는게 상대방도 더 자신이 있겠죠? 상대가 영화를 좋아한다면 무료 예매권이 생겼는데 같이 갈 사람이 없으니 커피 살테니 불쌍한 솔로랑 영화 같이 보러 가자고 하셔도 무난하구요...ㅋ
	1013	[익명]사과는 무조건 빠른게 좋은가요? [새창]	2017-08-31 14:30:31	1	삭제
		사과는 빠루고 진실 될 수록 좋지요.
	101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8-31 14:12:25	0	삭제
		저도 유학 경험이 있어서 무슨 말씀 하시는지 이해가 될것 같네요.ㅎㅎㅎ 간혹 본인보다 영어를 못하면 무시하고 유창한 사람 앞에서는 한마디도 안하는 사람이 있더라구요. 혼자 있을 때는 외국애들하고 죽이되던 밥이되던 영어를 막 던지며 본인은 유창하다 믿고.....ㅋㅋㅋ 아직 민감한 시기이고 신경쓰이시는건 이해 하지만 그러려니 하고 꾸준히 영어 공부를 하시길 권장합니다. 나중에 하우스메이트 보다 성적을 잘 받던가 모르는 어휘로 대화를 하기 시작하면 조용히 찌그러질거에요.ㅋ
	1011	[익명]바람핀 전여친 [새창]	2017-08-31 14:07:42	1	삭제
		진정한 복수는 무관심이죠. 언젠가 살아가다가 마주쳐도 완전 무관심으로 생판 남과 대화하듯 덤덤하게....
	1010	결혼하려했던 여자와 좋게 헤어지려면 어떻게 해야 될까요? [새창]	2017-08-31 13:34:46	0	삭제
		상처 없는 이별은 없지만 배려하는 이별은 있을것 같네요. 최대한 상대방에게 정확한 원인과 본인의 확고함, 그동안 고마웠던 점을 명확하게 하고 미련이 남지 않고 납득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을 하는게 가장 이상적이지 싶습니다. 그리고 이별 후에는 뒤도 돌아보지 말고 절대 연락도 하지말고 받아주지도 마세요. 그래야 더 빨리 단념하고 다른 사람을 찾을테니....
	100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8-30 22:14:55	0	삭제
		걸어서 서울에서 제주도 한라산 까지 간 친구놈 있습니다... 한달 정도 걸렸던데요?
	1008	제 조카좀 도와 주세요~~!! [새창]	2017-07-26 16:51:36	2	삭제
		대한민국 10% 안에 들어가는 천재 아니면 또라이라는 AB 형이어서 자랑스러운 적은 처음이네요. 항상 혈액형 심리테스트 하면 AB형만 단점이 제일 난해하고 길게 나와서....-_-;; 제가 내일은 일정이 있고 금요일 쯤 가능할것 같습니다. 일단 조금 있다가 카톡 드리겠습니다.
	1006	[익명]워홀 3개월만에 집에 갑니다.. [새창]	2017-07-15 23:34:25	0	삭제
		골코가 생활비가 저렴하기는 하지만... 관광 도시인 만큼 전문 직종이 거의 없어서 더욱 일자리를 잡기 힘들죠. 멜번이나 시드니가 생활비가 월등히 비싸도 사람들이 사는 이유는 그만큼 일자리가 더 많기 때문이지 싶네요. 그리고 워홀로 영어공부라.... 제 사촌 공생도 호주와서 영어공부 하러 워홀로 온다고 하길래 오지 말라고 했습니다. 순수하게 영어 공부만 할꺼면 한국에서 고시생 마냥 1년 영어 독파하면 어지간히 영어 다 하더군요. 1년 호주에서 외국 애들하고 생활 한다고 영어 느는게 아니죠. 거기서 생활비까지 벌어야 하면 더더욱 불가능 하구요. 차라리 도시쪽으로 이동해서 하루에 2탕씩 알바를 해서 돈을 벌고 가시는걸 권장하네요...
	100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7-12 14:28:00	2	삭제
		직접 다녀왔습니다. 유흥으로 유명한 파타야에 갔는데.... 저렴한 음식값에 눈이 뒤집어져서 매 끼니를 한 상 가득 먹고 배타고 해변가 가서 따듯한 바닷물에서 늘어지게 낮잠 자면서 실컷 먹다가 매일같이 전신 타이 마사지 (건전) 2시간씩 받고 숙소 내 수영장에서 몸 동동 띄우고 놀다가 쇼핑만 하고 왔습니다...-_-; 방콕에 무슨 게 카레? 그거 먹어주고 바로 공항가서 비행기 타고 왔네요....ㅎ 물론 제가 생긴게 꽃미남상이 아니라서 그런지 들러 붙는 사람은 없었습니다.... (으헝...ㅠㅠ)
	100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7-10 22:15:23	0	삭제
		제가 난독증인건지... 뭘 묻고자 하는건지 이해가 안가네요...-_-;
	100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7-08 21:15:10	10	삭제
		운전을 하면서 이어폰을 껴요????? 제정신인가요????
	1002	소심남이 진국이라는 글을 보고 쓰는 소심남 유혹썰 [새창]	2017-07-08 13:57:42	6	삭제
		헐... 뭐 이런 타이밍에서 다음 이시간에 이런것도 없이;
	100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7-08 13:37:58	0	삭제
		지금까지 마음 고생이 많았겠어요... 가슴 시릴 과거가 평생 잊혀지진 않겠지만 그래도 잘 버티셔서 다행입니다. 누드 프로필은... 글쎄요. 전 개인적으로 본인의 아름다운 모습을 기록하는 것 이라고 생각되서 크게 불편함은 못느낄거 같은데... 오히려 여자친구한테 권해보고 싶기는 해요... 몇대 맞고 시작할 것 같지만...-_-; 남자친구가 사진 촬영 자체를 싫어 한다면 그 또한 연인으로서 맞춰야 할 부분이겠지만 윗 댓글 처럼 여성 작가라면 좀 더 괜찮을지 이런 타협선을 한번 차분히 대화로 찾아보세요. 그게 작성자분의 자존감을 높혀주고 정말 원한다는 것을 잘 설명하고 그 필요성을 알아주고 이해하는 남자친구라면 어느정도 타협선을 찾을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올 누드가 아니라 쎄미 누드라던가, 수영복 차림이라던가... 그리고... 싸울 때 마다 과거를 반복적으로 언급하고, 심지어 해결 방법도 없고 지나간 일이며 거기에 가슴 아픈 기억을 들쑤시는 그런 남자는... 포용력이나 그릇이 작은 사람 처럼 보이네요. 오히려 더더욱 언급하지 말아야 하고 보듬어주고 그 상처가 치유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줘야 할것 같은데 말이죠... 제가 백발 노인 만큼 긴 세월을 산 것은 아니지만 욱해서 하지 말아야 할 말 까지 내뱉는 사람 치고 길게 알고 싶었던 사람은 못본것 같습니다. 아무리 사랑한다고 말을 하고 그런 행동들을 한다고 해도 제가 봤을 때는 상대방이 정말 글쓴이분을 사랑하는 건지 의심스럽네요. 몸과 마음까지 사랑한다고 맹세할수 있냐고 묻는다는것 자체가 이해가 안가네요. 그 부분은 상대에게 강요를 해야 성립하는것이 아닌, 상대방에게 진심으로 열과 성을 다하고 배려하면 자연히 이루어지는 것들이지 말로 확인하고 강요한다고 되는 부분이 아닌데 말이죠. 상대는 글쓴이의 지인들과 만나는것 조차 간섭하고 (심지어 본인과 만나기 전부터 알고 지낸 사람들임에도...) 과거의 상처를 들쑤시고 있는 그대로의 글쓴이를 받아들이기 보다는 본인 취향대로 바꾸려 하면서 자신에게 복종하라 강요하는것 같네요. 지인들을 간섭하고 관리하는 부분은... 개인차이니까 뭐라 말 하기 힘드네요. 저 같은 경우는 저랑 알기 전 부터 알고 지낸 사람이라면 크게 터치 안하는 편입니다. 반대로 제 친구들은 남자사람하고는 절대 연락 못하게 하는 경우도 있고 그러니 맞고 틀리고의 정의를 내리긴 힘드네요.ㅎ 같이 있을때는 좋지만 자주 다투고 심지어 그 정도를 매번 넘어서면 그 또한 인연이 아닐 수 있습니다. 더욱 작성자분을 아끼고 보듬어주고 포용하고 이해 해줄 수 있는 사람이 분명 있을꺼에요. 작성자분은 생각하시는 것 만큼 남들보다 못하지도, 모자라지도, 부족하지도 않습니다. 지금의 인연을 생명줄이라고 생각하고 억지로 만족하고 감사하고 붙잡으려고 하는게 아닌지 다시 한번 천천히 냉정하게 생각해보세요. 과거에 일어난 가슴 아픈 일은 지금으로서는 해결 방법도 없고 그 힘든 시기를 잘 견뎌 내셨으며 앞으로는 더욱 좋은 추억들로 치유하고 회복하며 보상 받아야 하는 상처이지 다른 사람에게 사과해야할 일이 전혀 아닙니다. 작성자분의 잘못이 아니며 남들과 다른 대처를 취한것은 어린 나이에 충격으로 성인이 생각하는 올바른 대처와는 다른 나름대로의 해결 방법을 찾으려고 했던 것인데 왜 그게 사과할 일인가요. 그리고 그 사실을 가장 잘 받아들이고 이해하며 더욱 남들보다 감싸줘야 하는 연인이 '그래도 난 최소한' 이라는 표현까지 써 가며 작성자분의 자존감을 깎아 내리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다시 한번 느긋하게 평안한 마음으로, 최대한 객관적으로 감정 이입 없이 천천히 생각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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