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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청자엽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3-10-19
    방문 : 27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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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자엽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430 아래 쓴 글에 비추가 많이 달린 것을 보고 원인을 생각해봤습다. [새창] 2016-08-25 15:12:43 0 삭제
    제 탓입니다 ㅠㅠ
    429 아래 쓴 글에 비추가 많이 달린 것을 보고 원인을 생각해봤습다. [새창] 2016-08-25 15:12:30 0 삭제
    감사합니다.
    428 시사IN 천관율기자에게 '분노한 남자들'로 명명된 이들을 위한 변명 [새창] 2016-08-25 13:06:55 0 삭제
    미처 알지 못했던 부분인데 여친을 대신해서라도 사과 드리고 싶습니다. 죄송합니다.
    427 아래 쓴 글에 비추가 많이 달린 것을 보고 원인을 생각해봤습다. [새창] 2016-08-25 12:52:55 0 삭제
    네이마르님// 음... 아직 이해가 안간다고 하셔서 혹시나 이해에 도움이 될지 몰라 거듭 부연하자면, 결국 제 말은 너네 그러다 정신병 걸려 이제 그만해라는 말입니다. 그런데 그 정신병의 원인으로 폐제와 라캉의 이론을 들었습니다. 그리고 그 이론은 이렇게 설명해도 될지 모르겠지만 남성을 무조건 거부하고 자의적인 개념을 설정하여 그것을 믿는 것은 결국 현실감을 상실하고 망상을 스스로 믿는 정신병으로 귀결된다는 내용입니다. 따라서 "요즘 세상은 미쳐 돌아가도, 우리는 미치지 말자"는 말의 의미는 "너희 그러다 미치는 수 있으니까 적당히 해라"가 됩니다. 이렇게 쉽게 정리할만한 내용은 아닌데, 또 짧은 글로 괜한 오해를 추가하는 것은 아닌지 두렵습니다.

    기자가 장황한 분석으로 남성들의 심리를 농단하는 것에 "미러링"기법을 활용하여 저는 폐제를 사용한 비꼼행위라 보시면 됩니다....
    426 아래 쓴 글에 비추가 많이 달린 것을 보고 원인을 생각해봤습다. [새창] 2016-08-25 05:48:38 3 삭제
    쉽게 글을 쓰지 못한 제 탓이 제일 크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물론 받아들이지를 못하는 분도 계실지 모르겠습니다만... 댓글을 달아주신 분들의 의견을 보면 전부 내용의 이해단계에서 이루어지는 오해들이 많은 것 같았습니다. 결국 제 탓입니다.

    아무튼 망글임에도 공감을 해 주시니 감사할 따름입니다.
    425 시사IN 천관율기자에게 '분노한 남자들'로 명명된 이들을 위한 변명 [새창] 2016-08-25 04:27:29 3 삭제
    자려고 누워서 다시 한 번 비판댓글을 정독하다가 추가 답글을 남깁니다.

    제가 폐제를 들고 온 것은 애비X이라는 표현까지 일삼으며 부성적 기호를 거부하는 메갈 등의 현 행태는 라캉에 의하면 정신병의 원인이 된다는 의미에서 였습니다. 대타자를 소타자로 대치한다 한들 결국 상상계를 현실계로 인식하여 망상적 세계에 고립될 뿐이니까요. 그래서 우리는 미치지 말자는 표현이 메갈을 향하고 있는 것입니다.

    또한 이러한 생각을 하게된 까닭으로는 논어의 자로편에 나오는 부위자은(父爲子隱) 자위부은(子爲父隱)을 떠올렸기 때문입니다. 이 말의 유래는 아래와 같습니다.

    노(魯)나라 섭공(葉公)이 공자에게 말했습니다.
    “우리 마을에는 정직한 사람이 있습니다. 아버지가 양을 훔쳤는데 아들이 증인이 되었습니다.”
    그러자 공자가 말했습니다.
    “우리 마을의 정직한 사람은 이와 다릅니다. 아버지는 아들을 위해 숨겨주고, 아들은 아버지를 위해 숨겨줍니다. 정직함은 그 가운데 있는 것입니다.”

    천륜을 거부하는 것에 대한 부당함을 말하고자 하였는데, 설명이 충분치 않아 오해를 많이 샀습니다.

    짧은 뻘글러가 평소 의식의 흐름에 따른 서술을 일삼던 버릇을 버리지 못하고, 긴 시간 의식의 흐름에 따라 손가락을 맡겼더니 이런 결과를 초래한듯 합니다. 오해가 풀리셨길 바랍니다.
    424 시사IN 천관율기자에게 '분노한 남자들'로 명명된 이들을 위한 변명 [새창] 2016-08-25 03:18:25 1 삭제
    저는 상인이 아닙니다만
    423 시사IN 천관율기자에게 '분노한 남자들'로 명명된 이들을 위한 변명 [새창] 2016-08-25 02:49:20 1 삭제
    반응을 보니 좋은 의견인지 혼란스럽습니다만 ㄷ ㄷ ㄷ ㄷ ㄷ ㄷ 후한 평가에 감사드립니다.
    422 시사IN 천관율기자에게 '분노한 남자들'로 명명된 이들을 위한 변명 [새창] 2016-08-25 02:48:50 1 삭제
    일부 발췌라 그렇게 느낄실 수도 있으실듯 합니다. 아무래도 반박이 빈약한 점은, 늬들 말 다 맞다고 해도 이건 아니다라는 입장에서 쓰다보니 그런게 아닌가 싶습니다. 망글이 돼버렸는데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ㅠㅠ
    421 시사IN 천관율기자에게 '분노한 남자들'로 명명된 이들을 위한 변명 [새창] 2016-08-25 02:45:06 1 삭제
    '변명'이라는 단어를 사용한 것은 저들이 마치 남성들이 "원죄"를 가진 것 처럼 대하기에 사용한 문학적 수사였습니다.

    표현상의 문제로 혼란을 야기시킨 점 죄송합니다.
    420 시사IN 천관율기자에게 '분노한 남자들'로 명명된 이들을 위한 변명 [새창] 2016-08-25 01:50:16 1 삭제
    찌질하게 보일지 모르겠지만 본문에 "미러링의 기법이 전가의 보도가 아니라고 생각하는 나의 입장에서는 메갈 및 워마드 유저들은 혐오의 대상임과 동시에 혐오의 주체로 보이며, 따라서 그들의 경우 포비아에 기인한 반응들을 보인다."라고 하고 있습니다. ㅠㅠ
    419 시사IN 천관율기자에게 '분노한 남자들'로 명명된 이들을 위한 변명 [새창] 2016-08-25 01:47:22 1 삭제
    그들은 미러링이라 하지만 저는 그것이 혐오라고 상각한다는 입장에서 글을 썼는데, 오해의 여지를 마련한 점 사과 드립니다.
    418 시사IN 천관율기자에게 '분노한 남자들'로 명명된 이들을 위한 변명 [새창] 2016-08-25 01:46:37 2 삭제
    댓글에서 말씀 해주신 부분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4.번의 경우는 제 개인적은 수용범위였는데 오해의 소지가 다분한듯 합니다 ㅠㅠ

    5.번의 경우도 님의 의견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그래서 남자들은 완화되고 있다고 여기지만 여성은 느끼질 못할것이라고 했는데... 결과는...ㅠㅠ

    그럼에도 제가 메갈 옹호자로 여겨진건 제가 글을 잘 못 쓴 탓이라 여기고 있습니다...ㅠㅠ
    417 시사IN 천관율기자에게 '분노한 남자들'로 명명된 이들을 위한 변명 [새창] 2016-08-25 01:15:54 3 삭제
    그렇게 생각하셨음에도 비추를 눌렀다는 댓글만 남기고 가주셔서 감사합니다.

    말씀하신대로 엉터리 글이라 안그래도 위에 난리가 났는데, 그냥 비추만 누르고 가주시는 것만 해도 지금은 감사할 따름입니다.

    궁서체입니다.
    416 시사IN 천관율기자에게 '분노한 남자들'로 명명된 이들을 위한 변명 [새창] 2016-08-25 01:02:33 5 삭제
    "차라리 메갈리아의 탄생 원인을 '과거 이래봐도 저래봐도 실패한 아픔을 지닌 페미니즘의 소산'인데, 그것이 왜곡된 방향으로 변질되는 경우가 존재하기도 하지만, 이를 제거할 것이 아니라 가다듬어서 '여성이라는 담론'을 형성하고, 그 담론을 제대로 풀어나갈 시점이 이제는 되었다는 기사를 썼다면 '분노한 남자들' 및 '한남충' 중 적지 않은 인원의 지지를 얻었을 것이다."라는 본문을 보시면 혹시 생각이 달라지실지 모르겠습니다.

    저는 진보진영에서 메갈을 대하는 방식에 문제를 제기하는 것입니다.

    아무튼 제 망글로 인해 불쾌함을 느끼신 점에 대해서는 거듭 사과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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