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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8	[익명]우리나라 결혼식 다 똑같다고하시는분들 [새창]	2014-07-09 21:44:37	8	삭제
		신나게 웃었다고 한소리 들은 신부가 나 혼자가 아니라니 다행이군요! 나참...노처녀 시집가서 좋은갑다며 뭐라한 할매들 있었다는데 얼척없고요, 글 쓰신 분 내용 엄청엄창 공감해요. 내맘대로 되는거 하나도 없고, 어디서 말 듣고와서 시엄니가 욕심부리기 시작하니 일이 더 커지더이다 하!하!하! 결론적으로는 시엄이 욕심부리셔서 예단 금액적으로는 시엄이 손해봤지만 평생 모르실겁니다. 아시며뉴 거품무실거 같네요. (현금 크게 보내려다가 우리집에서 완전 기분 상해서 다 깍고, 대충 구색맞춰서 물건+적은 현금으로 보냄. 당신께서 우리가 보내려던 현금 받아 맘에 드는거 사셨으면 돈도 남고, 더 기분 좋으셨을거임) 순간 속상해서 예전 기억이...현재는 인자하신 양가부모님이라고해도 결혼식때는 한두번 꼭 싸우게되어요. 저나 남편이나 다 독립해서 살던 인간들인데도 결혼식한다하니 어른들 모조리 개입하시더이다. 원하시던 간소한 혹은 좀 더 가족적인 결혼식 하신 분은 다행이지만서도...독립과는 별개로 정말 어른들 입맛에 맞춘 결혼식을 할 수 없는 커플들도 많아요. 너네가 독립 못해서 그렇다 그렇게 하나로 치부하진 마세요. 결혼 하신 커플, 결혼 준비중인 커플 모두 파이팅하세요~
	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7-02 01:16:25	3	삭제
		저런 쓰레기랑 헤어지게된걸 축하하고요, 멘탈 이상한 놈들은 결혼이후든 뭐든 언젠가 나타나더라구요. 이런 기회로 알게된건 유감이지만 인생 멀리 봅시다. 그리고 작성자님 몸조리 잘해요...! 그리고 좋은 사람 만나요!!!
	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6-26 11:44:31	0	삭제
		저는 평범하게 해요.. 청소기 밀고, 밀대걸레로 닦고. 틈틈이 바닥에 떨어진것들은 물티슈로 닦거나 걸레질하고요. 개인적으로 제균이니 항균이니 하는건 믿지도않고, 일부러라도 쓰지않는 편이예요. 아기는 물론 사람의 입에 들어가서 별로 좋을게 없다고 생각되어서..아이는 담주가 돌이고 고양이2마리랑 함께 삽니다. 이정도로도 건강하게 잘 지내요. 너무 살균에 신경 쓰는게 아이들 건강에는 더 안좋다네요. 아, 저도 스팀청소기는 있어요! 무거워서 자주 쓰진 않지만.. 가끔 해주면 좋겠죠?
	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6-19 23:49:36	0	삭제
		6개월이라길래 감 잡았어요. 그때 전 애 봐가며 취미로 바느질도 했거든요. 내 저희집 애도 양가에 소문난 순둥이예요. 결론적으론 그 맘때만 그래요. 아직 기지도 않고 모빌보며 놀고, 자기 의사 표현도 단순하고요. 기고 서고 걷고 하면 엄마 계속 쫓아다니고 눈에 안보이면 울고 하는데 대부분이고요(아무리 순해도 거의 공통이예요) 보통 엄마들이 육아가 힘들다고 하는건 집안일 즉 모든 가족을 위해 청소하도 식사준비하도 육아까지(먹이고 씻기고 놀아주고) 모두 병행해야하므로 그래요. 거기다가 말도 잘 안 통하는 아기가 바짓가랭이 붙잡고 쫓아다니며 징징대면 뭔일도 진행이 안되요. 멘붕옵니다. 아기 이유식 매번 해줘야하는 것도 쉽지 않아요. 저희 아기 이제 돌쟁이인데 한번먹이면 반은 먹고 반은 피부에 양보합니다ㅎㅎ 매번 먹이고 씻겨야해요. 두 돌된 우리 시댁조카는 형님께서 아침 점심 저녁으로 애기랑 외출하세요. 아기가 나가자고 난리랍니다. 밖에선 애 뛰어놀라하고 엄마들 딴짓할까요? 넘어지질까보고, 차조심시키랴, 계속 따라다니며 봅니다 그리고 집에 들어오면 집안일 진행은 더 늦어지겠죠.. 엄마들이 괜히 육아가 힘들디고 하는게 아니랍니다...
	2	태동의 느낌은? [새창]	2014-04-27 07:37:45	0	삭제
		배뭉침인거 같은데 몸조심하시구요~ 18주면 태동이 느껴진다기보다는 뱃속에 공깃방울이 뽀로록하는 느낌일거예요. 혹은 송사리 같은게 뱃속에서 쇼로록~(표현이....;;) 빠르게 지나가는 느낌? 신기했던 기억이 있네요. 몸조리 잘하세요.
	1	남편덕후(?) [새창]	2013-10-26 06:48:24	0	삭제
		10년전 부산 살았던 L양입니당ㅋ 방가워서.. 순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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