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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razyJitz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39 [해외 교도소 생활] 출처 나. [새창] 2018-09-13 17:50:35 7 삭제
    범죄는 아니고 교도소에 간호사로 일하러 간거임ㅠㅠ 콩밥은 아니고 흰쌀밥에 항상 단백질로 소고기, 닭고기, 생선, 또는 돼지고기가 나옴... 맛있을 때도 있고 뭐 별로인적도있는데... 전 아무거나 잘 먹는 스타일이라 맛있게 잘 먹었음.
    38 [해외 교도소 생활] 출처 나. [새창] 2018-09-13 16:49:41 31 삭제
    1. 어느정도의 의료시설은 있음. 약도 어느정도 매우 다양하게 있음. 나의 의무는 아~주 다양하게 많았지만 그중 하나는 최대한 수감자들을 병원으로 안보내게하는거임. 수감자들은 세상 구경을 하고 사람들도 보고 싶어하기 때문에 안아픈데도 아픈척을 많이 함. 그리고 병원을 가게된다고해도 절대로 몇일, 몇시에 병원 예약이 되어있다고 말하면 안됨. 왜냐하면... 만약에 예로 들어서 9월 15일 xx시쯤에 병원에 갈꺼라고 알려주면.... 수감자가 병원에 갔을 때 수감자 지인들이 탈출을 도와줄수있고 또 탈출이 아니라고 하더라도 수감자 가족이나 친구가 화장실 쓰레기 봉지안에 핸드폰, 칼, 담배, 마약까지 몰래 미리 숨겨두어서 수감자가 화장실에 똥싼다고하면서 들어가서 쓰레기통 안에서 물건을 몰래 받아가지고 갈수 있기 때문임.
    2. 간호사에게 착하게(?) 구는 사람도있고 아닌 수감자도 있음.

    *나한테 착하게 잘 대해주고 말썽안부리는 수감자들은 살인이나 마약등에 관련된 사람들이였음. 항상 웃으면서 인사도해주고 리스펙트(?)해줌.

    *나한테 시비 걸고 계속 이것저것 요구하는 수감자들은 아동성범죄자(특히 나이가 많은)나 강간범들이 많았음. 나랑 말로 싸운적 한두번이 아님.

    참고로 난 남간호사고 취미로 종합격투기하는데 수감자중에 내가 운동하는 책관에 잠깐 다닌 수감자가 있었음.
    그 수감자, 문신도 많았고 키는 보통이였지만 덩치도 있고 흑인이라 어느정도 포스가 있는 수감자였음.
    하지만, 첵관 다닐 때 내가 잘 챙겨주고 스파링 할 때 만큼은 간호사라는 직업이 구라라고 생각들 정도로 재미(?)있게 했기 때문에 나를 리스펙트해주었음. 그리고 당연히 그 수감자는 내가 뽜이터라고하며 절대 건들면 안되는 간호사라고 소문아닌 소문을 내줘서.. 생각보다 편하게 일했음
    37 [해외 교도소 생활] 출처 나. [새창] 2018-09-13 16:04:13 24 삭제
    아 우꼇던게... 다들 양치하는데 칫솔에서 손잡이 부분은 다 잘려있고 거의 칫솔 머리부분? 그쪽을 엄지와 검지로 잡아서 힘들게 양치질을 하고있얶음...

    왜 그렇게 칫솔을 다 잘랐냐고하 교도관한테 물어보니깐...
    수감자 한명이 자기한테 면회온 여자친구를 칫솔 손잡이로 찔러 죽일려고한거임. 물론 칫솔로 그냥 찌르면 당연히 찌를수가 없으니 칫솔 손잡이 부분을 바닥에 문질러 계속 닳게해서 날카롭게 만든 담에 찌른거임. 물론 여친은 찔렷지만 생명에 지장은 없었다고 들음.
    교도소 바닥은 다 매끌매끌하게 되어있지만 간혹 조금이라도 흠이있는 부분을 찾아서 문질러서 날카롭게 만들었다고 한거같았음
    36 [해외 교도소 생활] 출처 나. [새창] 2018-09-13 15:49:08 10 삭제
    석호필 탈출하는데 도움은 못줬지만 타이레놀이랑 목아프다고하면 목캔디는 많이 줬네요 ㅋ
    35 [해외 교도소 생활] 출처 나. [새창] 2018-09-13 15:48:08 10 삭제
    간호사로 일한거에요^^ 미국령이구요
    사실 종합격투기를 10년넘게해서 특별한 경력(?)도 쌓을겸 즐거운 마음으로 일했습니다:) 물론 6주만 잠깐 해주기로했는데 1년반이나 하게됬지만요 ㅠㅠ
    34 [해외 교도소 생활] 출처 나. [새창] 2018-09-13 15:45:48 6 삭제
    해롱이는 뭐에요? ㅠㅠ 한국 드라마를 잘안봐서 ㅠㅠ
    33 신랑이랑 비뇨기과 간썰 [새창] 2018-09-13 09:51:13 2 삭제
    아... 생각만해도 그쪽이 져려오네요.. ㅎ ㄷ ㄷ
    32 이승윤의 격투기 데뷔전 이야기. [새창] 2018-09-07 15:28:18 0 삭제
    와!!! 격투기 이야기가 베오베에 오니깐 너무 반갑네요!! 오유 12년차 아재인데, 한번도 베오베에 격투기에 관한거 못봐서 아쉬웠는데.

    저는 종합격투기 광팬이고 이 운동을 시작한지 10년된거같네요...
    저번달부터 주짓수 노기 영상을 재미로 올리기 시작했는데 많은분들이 보시고 재미있게 즐겼으면 좋겠어요!

    https://youtu.be/2HJfAignCuc

    그럼 2000~~~~
    31 중국 70대 할아버지 몸매 클라스 [새창] 2018-08-17 19:42:43 0 삭제
    저렇게 꾸준하게 운동하시는것도 쉽지 안으신데..대답하시다.. ㅎㄷㄷ
    30 사이판 여행기 - 마나가하 섬 - [새창] 2018-07-15 15:54:31 4 삭제
    아 오유눈팅만 10년이 넘은가같고 싸이판에만 20년은 넘었는데 드뎌 베오베에 싸이판 이야기가 올라오니 신기하네요^^
    29 ㅂㅅㄱ) 위암환자 헬스 문의....고수님들 부탁드립니다. [새창] 2015-06-09 01:45:06 0 삭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보통 흔한 계란, 닭가슴살과 좋아하시는 야채나 과일, 그리고 선호하시는 과일 쥬스같은거 갈아서 조금씩 자주 마셔주는거도 나쁘지않다고 생각합니다. 단백질 파우더는 좀더 보편화된거 드시는거도 나쁘지안다고 생각하네요. 살도 많이 빠지셨다니깐요. 물론 어떤말로는 단백질이 암덩어리를 더 빨리 성장하게한다곤 하지만..그거까진 저도 정확하겐 모르겠구요..^^ 열운하세요!!
    28 아버지께서 당뇨이신데 PT 어떤가요? [새창] 2015-06-09 01:27:07 0 삭제
    저혈당이라시면 혈당 체크하시는 기계 있으시죠? 그거로 운동전이랑 운동중간 체크하시고 운동후에도 체크하시면서
    진짜 전문성있으신 피티 찾으시는거면 괜찬을꺼같아요. 물론 아버님의 저혈당 문제도 말씀해주시고요.

    운동전에는 흡수률이 느린 복합 탄수화물, ( 귀리, 현미 밥등등) 미리 드셨다가 운동중간에 그래도, 흡수률 빠른 쥬스같은거 조금씩 마셔주면서 운동하시면 크게 무리없을꺼라고 생각드네요.

    혹시나 모르니깐 혈당 체크하시면 더 좋을 꺼같구요. 그리고 운동후에도 탄수화물 위주 간식드시구요.

    아버지께서 피티 하시는 목적이 건강을 위하신거라면 피티해주시는분도 거기에 맞게 운동 수행능력을 키워주시고 무엇보다 무리하지않게 운동하지만, 운동하는 방법, 올바른 자세등 위주로 가르쳐주는게 장기적으로 좋을꺼라 생각들어요^^
    결론은 아버님께서 혼자 꾸준히 올바른 자세로, 안전하게 운동하시는게 중요하니깐요:)
    화팅!
    27 발바닥 인증 [새창] 2015-06-09 01:11:14 0 삭제
    병원에서 일하는데, 환자분이나 환자 가족분들이랑 인사한다고 악수하다가 종종 놀라시는 분들도 있어요 :)
    2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6-09 00:55:01 0 삭제
    전 집에 바퀴벌레있으면 그렇게됨...
    옆에 누가있으면 무조건 도망가고 잡아달라고하지만..혼자있으면...할수없이 잡아야한다는..ㅠㅠ
    막 소름돋고 온몸이 쭈뼛쭉뼛...

    한번은 친구네 방에서 집 공부하다가 천장에 바퀴벌레가 붙어있었음. 세명이서 공부하고있다가 공부 젤하기 싫어하는 내가 바퀴벌레를 본거임.
    다들 바퀴벌레를 워낙에 싫어하는 지라..
    친구 한명이 먼저 방을 후다닥 뛰쳐나갔음.
    그리고 다른 친구 한명도 심호흡과 함께 또 후다닥 뛰쳐나갔음.
    마지막, 내 차례...
    심호흡하고 친구들이 기다리는 거실로 달려 나갈려는 차에 바퀴벌레가 날라서 머리에 탁 달라붙었다.

    그날 새벽 괴성과 함께 친구 부모님들은 주무시다 다 뛰쳐나오시고 바퀴벨레는 사라졌음.

    아직도 트라우마로 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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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줄 요약: 바퀴벌레 급협.
    2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6-09 00:26:37 0 삭제
    난 어렸을때부터 울엄마가 귀파주실때마다 초긴장...

    고막까지 파낼꺼같은 느낌에..ㅠㅠ

    싫타고해도 억지고 귀파주실때마다 무섭웠는데...

    지금은 혼자 살살 팜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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