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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흰쌀밥맛있어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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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흰쌀밥맛있어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44 결혼할 여친이 경제적으로 걱정이 많은데 확신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새창] 2018-05-25 12:58:44 14 삭제
    댓글 감사합니다. 남겨주신 댓글을 하나하나 읽으면서 사랑이란게 결혼의 충분조건은 되지 못한다는게 느껴지네요. 여친과 만나서 사랑하게 되고 같이 있고 싶어서 결혼을 결심했는데 그건 순전히 제 욕심이었던 거 같단 생각이 듭니다. 여친을 위해서라도 놔 주는게 맞을 거 같단 생각이 드네요. 다시 한 번 댓글 남겨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43 결혼할 여친이 경제적으로 걱정이 많은데 확신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새창] 2018-05-25 07:13:35 3/22 삭제
    댓글 감사합니다. 한달에 100만원은 아니고 1달에 30만원에 1년에 추가로 100~200정도 지원해 드렸습니다. 저는 큰 돈은 아니라고 생각했구요. 여친은 1년에 한 번은 꼭 해외여행을 가야 한다고 하는데 그 돈을 대략 600~1000만원 정도 생각하더군요. 그래서 그 돈만 저축을 잘 해도 우리 집 노후걱정은 없을텐데 라는 생각에 서운한 마음이 들더라구요.. 여튼 그래서 비상 시 사용할 수 있는 적금을 넣자고 제안하려고 합니다. 그 돈으로 여행을 갈 수도 있고 필요시 사용할 수 있도록 말이죠
    42 남의 집 기둥은 가져가는 게 아니다 [새창] 2018-04-24 21:11:49 7 삭제
    댓글 달아주신 모든 분 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글을 하나하나 읽으면서 제가 미처 생각하지 못한 점이 있었다는 걸 알게 되었고 좀 더 여자친구의 입장에서 생각 해 보게 되네요. 우선 돈 문제에 관해서는 여자친구와 다시 한 번 이야기를 해 보려고 합니다. 다시 한 번 감사 드려요~
    41 남의 집 기둥은 가져가는 게 아니다 [새창] 2018-04-24 07:18:15 1 삭제
    각각 똑같이 하자고 이야기 했습니다. 하지만 여친은 우리끼리 모아도 힘든데 그건 아닌 거 같다고 하네요
    40 남의 집 기둥은 가져가는 게 아니다 [새창] 2018-04-24 07:13:32 0/33 삭제
    제가 여친에게 바라는 건 매달 30만원 용돈에 경조사비 1년에 150정도구요 그 이상은 바라지 않습니다. 카드는 이미 회수했구요.
    39 남의 집 기둥은 가져가는 게 아니다 [새창] 2018-04-24 07:11:21 5 삭제
    댓글님의 글애서 여친의 목소리가 느껴지네요. 제 여친도 똑같은 이야기를 했거든요. 해어지자고 할 때 자기는 그런 사람이 아니다.. 결혼할꺼면 다른 사람을 만나야 할 거 같다고..
    38 남의 집 기둥은 가져가는 게 아니다 [새창] 2018-04-24 07:08:47 0 삭제
    우선 집 매매로 저는 2억 여친 1억에 대출 2억 생각하고 있구요 전세로 하면 저 2억에 여친 5천에 대출 약간 샹각하고 있습니다
    37 남의 집 기둥은 가져가는 게 아니다 [새창] 2018-04-24 07:05:13 2 삭제
    우선 할머니가 우신 일은 여자친구에게는 이야기 하지 않았구요. 여자친구 재산 관련 이야기를 한 번 해 본 적이 있는데 약간 이야기를 꺼리는 느낌을 받아서 더 묻지 않았어요. 여자친구 부모님과 식사하는 자리에서도 여친 아버지께서 여친께 모아둔 돈이 얼마냐고 대놓고 물으셨는데 대답을 안하더라구요. 여친 가족도 모르는 거 같습니다. 여친은 저랑 동갑인데 전세 구할 시 5천, 매매시 1억 보태줄 수 있다고만 합니다
    36 남의 집 기둥은 가져가는 게 아니다 [새창] 2018-04-24 06:58:26 0/10 삭제
    네..솔직히 여자친구한테 돈 이야기 꺼내는 게 참 힘들어요. 먼저 이야기 해 줬으면 하는데.. 그리고 댓글님 말씀처럼 제가 너무 제 가족을 위한다는 느낌을 은연중에 보이지 않았나.. 싶기도 하네요
    35 남의 집 기둥은 가져가는 게 아니다 [새창] 2018-04-24 06:52:59 0 삭제
    할머니 용돈을 카드값으로 대신 드리는거구요. 본가 내려갈 때 마다 현굼으로 20만원씩 할머니께 직접 드리기도 하고 있구요. 집수리라든지 기타 비용이 발생하면 고모들과 형과 저 보태서 도움을 드리고 있어요
    34 남의 집 기둥은 가져가는 게 아니다 [새창] 2018-04-24 06:51:09 0 삭제
    업계가 잘나가서 원천징수기준(세전) 1억정도 됩니다. 하지만 아파트 대출로 2억정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여자친구는 그걸 빨리 갚아야한다는 주장이구요.
    33 제주도 2월에간 겨울 신혼여행 [새창] 2018-04-18 07:34:24 0 삭제
    .
    32 에휴 품이좋아서 외박하자고했는데..... [새창] 2018-04-15 06:01:08 6 삭제
    사랑을 나누는 행위도 중요하지만 제 여자친구는 사랑을 나눈 후에 서로 살 맞대며 꼭 껴안고 쓰다듬어 주는 게 더 좋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여자친구 자주 안아주고 쓰담쓰담 해 줍니다. 그런 행위가 어떻게보면 사소한 거지만 아주 중요한 거 같아요.
    31 이별이 다가옵니다 [새창] 2018-03-28 19:46:32 0 삭제
    저도 솔직히 이 부분이 가장 맘이 아파요.. 저를 사랑하지 않았던건지 생각이 드는 게 가장 힘드네요.
    30 이별이 다가옵니다 [새창] 2018-03-28 19:45:18 0 삭제
    여친도 그러더라구요.. 제가 잘못된 게 아니라고, 그냥 자기가 그런 사람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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