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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20	[옷입히기][꾸미기] 마법사 꾸미기 [새창]	2016-02-21 00:39:20	1	삭제
		멘붕 상태의 마녀 아가씨는 이런 상태 아닐까 싶어요. 왕따 당해서 흑마법에 눈뜨다! 꺄꺄!
	119	[옷입히기][꾸미기] 마법사 꾸미기 [새창]	2016-02-21 00:38:02	1	삭제
		거 귀여운 아가씨들이 많네요 ..눈 호강 좋으다
	116	[15금][꾸미기][옷입히기]카드 꾸미기(?) [새창]	2016-02-18 23:25:37	0	삭제
		저는 정말 흑피가 좋더라구용...하악
	115	죽고싶습니다...너무 괴롭습니다... [새창]	2016-02-10 22:24:48	2	삭제
		그 누가 감히 당신을 이상하다 말할 수 있겠습니까. 당신은 이상하지 않아요. 당신 자체가 당신을 이상하다 생각하면 안되는 거라고 생각해요. 그냥 다들 각자의 독특함이 있을 뿐입니다. 수급자에서 잘 벗어나셨어요. 왕따 잘 견뎌내고 계신 거에요. 조금만 더 버텨서 다른 곳으로 이직하시면 되는 겁니다. 당신이 당신을 우글우글 쪼글쪼글하고 주저 앉게 만들 때 당신은 더 작아질 겁니다. 당신은 이만큼으로도 충분히 잘하고 있다고 생각해요. 그 누가 당신을 함부로 평가할 수 있겠습니까.. 당신을 당신이 이상하다 생각치 마시고 그저 조금씩 준비해서 다른 곳으로 나아가시길 바랍니다. 앞만 보고 멈추지만 않고 가시면 됩니다. 기어서라도 가시면 되는 겁니다. 잘 버텨내신 거에요. 우울하실 때는 잠깐 눈을 다른 곳으로 돌려보세요. 코인 노래방 가서 미친 듯이 노래 불러도 좋습니다. 조금씩 천천히 뒤를 보지 마시옵고 앞을 보고 조금씩 나아가시다 보면 하나, 둘씩 인연이 생길 겁니다. 잘 버티셨고 고생하셨어요. 조금만 더 우리 서로 힘냅시다. 괜찮아요. 괜찮아요. 당신은 괜찮아요.
	114	꺄아아악 징그러 저리치워~~@@ 응?? 응!!!! [새창]	2016-02-09 02:03:09	0	삭제
		한국 명으로 안경 원숭이로 알고 있어용 ^^!
	113	도와주세요 펫로스 증후군 어떻게 극복해야 하죠?? [새창]	2016-02-07 22:55:10	2	삭제
		그저 온전히 인정하고 좋은 것만 떠올리세요. 이런 일도 있었지. 저런 일도 있었지.. 아직은 슬프면 슬프다 말하고 괴로우면 괴롭다 말하고 그저 감정 온-전히 표하셔도 좋습니다. 그 마음 다 바닥나실 때까지 해도 좋습니다. 어디든 들어줄 곳은 많아요. 하다 못해 오유 고민게시판이라도 있지 않습니까.. 귀여운 아이 보내고서 얼마나 마음이 쓰리십니까.. 사랑스런 아이 보내고서 얼마나 마음이 허하십니까.. 울어도 좋고 화내도 좋고 소리 질러도 좋습니다. 그저 목숨 버리겠다, 따라가겠느니라 생각만 마시어요. 당신이 금방 뒤따라 오는 것은 아이도 원치 않을 겁니다.
	112	수탈당하는 민초의 삶 [새창]	2016-02-07 22:40:35	1	삭제
		귀여워욬ㅋㅋㅋㅋㅋ
	111	인간적으로 무릎냥이는 좀 자제 해주라 [새창]	2016-02-07 22:20:45	2	삭제
		마..만지고 싶다..!!! 카오스 냥이 너무 좋아요!
	110	도와주세요 펫로스 증후군 어떻게 극복해야 하죠?? [새창]	2016-02-07 22:18:21	2	삭제
		아이 잃고서 얼마나 마음이 쓰리고 아프십니까.. 집 안 어딘가에서 이름만 부르면 쭐래쭐래 다가와서 고개를 갸웃이거나 할 것만 같은 그런 느낌이실 거에요. 사료나 이런 것 봐도 그럴 것이고.. 저는 두번째 아이를 하늘로 보냈을 때, 어머니께서 제가 슬퍼할 시간도 없이 모든 물품을 버리시고 처분하셨어요. 두번째 아이가 좋아하던 베게, 장난감.. 그 아이를 추억할 아무 것도 남겨주지 않으려는 것처럼 그 아이가 살아 있었다는 것을 부정하려는 것 처럼. 저는 그 와중에 아이에게 손수 만들어줬던 이름표 하나만 손에 꼭 쥐고 놓질 않아서 그것만은 챙길 수 있었습니다. 슬프면 울고 소리 지르고 하셔도 괜찮아요. 겪어 나가는 과정이니까 괜찮습니다. 그저 인정하시는 거에요. 아이는 나를 떠나게 되었고 나는 아직 여기 남아 살아있구나. 하고 그저 일단은 인정해 보는 거에요. 그리고 천천히 그 아이에게 편지를 써보세요. 혼잣말도 괜찮아요. 녹음해보시는 것도 괜찮아요. 전화하는 것처럼. 그리고 한번 그 녹음한 거 편지 쓴 거 들어도 보고 다시 보고 다시 반복하다 보면 조금씩 조금씩 천천히 천천히 작아지고 무뎌지고 마지막엔 좋은 기억만 남더라고요. 괜찮아요..그렇지만 너무 자기를 괴롭히진 마세요..
	10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2-03 13:22:05	1	삭제
		잌ㅋㅋㅋㅋ 정말 귀엽네요 재밌게 보고 갑니다
	106	[익명]잠까지 잤는데 한번도 절 좋아한 적이 없었대요 [새창]	2015-12-13 21:28:37	6	삭제
		어쩜 이렇게도 저를 울컥하게 하는 남자분이 있을 수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사랑스러운 우리 아가씨. 다른 곳에서 더 사랑 받으라고 저런 못난이를 만나본 것 같습니다. 어른들은 항상 말씀하셨습니다. 연애를 많이 해보라고. 그래서 더 좋은 사람 빨리 알아채고 얼른 알아봐서 확 꽈악 잡아 놓으라고 하셨지요. 참 고맙네요. 저런 못난이 덕분에 비슷한 못난이를 만날 시 그 땐 피할 수 있으실 거에요. 우리 사랑스런 아가씨. 오늘은 많이 많이 울고 소리 지르고 아파해도 괜찮아요. 내일은 고양이 카페도 가보고 사람 많은 거리거리도 다녀보고 옷도 새로 사보고 한번 그래보면서 기분 전환도 하고 그럽시다. 저 못난이 때문에 너무 오랜 시간 아파하기엔 당신의 시간이 너무 아깝고 당신의 감정이 너무 아깝네요. 오늘만, 며칠만 요렇게 아파하고 얼른 훌훌 털고 일어나서 그런 놈이 있었던가? 할 정도로 가벼운 기억이 되길 바랍니다. 아자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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