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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578	가을방학 좋아하세요?! [새창]	2014-03-10 21:47:40	7	삭제
		넌 날 아프게 하는 사람이 아냐. 수없이 많은 나날들 속을 반짝이고 있어. 항상 고마웠어. 아무도 이해할 수 없는 얘기겠지만... 그렇지만 가끔 미치도록 니가 안고 싶어질때가 있어. 너같은 사람은 너밖에 없었어. 마음 둘 곳이라곤 없는 이 세상속에... 우연히 길을 걷다가 이 노래를 듣고 시간이 멈춰버린 기억이 납니다. 무슨 곡인지 한참 찾아내서 수 없이 들었고, 보컬 계피양의 전 밴드였던 브로콜리너마저 까지 모두 찾아들을정도로 한 때 푹 빠져있었어요. 헤어진 전 여친에게 마음속으로 수없이 불러줬던 곡이에요. 고맙다고, 정말 고맙고...그립다고...
	577	음악중심 400회 특별무대 영상.avi [새창]	2014-03-08 17:54:06	1	삭제
		SES 노래 오래간만에 들으니 진짜 좋네요~
	57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3-07 14:58:26	19	삭제
		군 시절 제가 저 기상나팔 테이프를 틀어주는 상황실에서 근무했습니다. 우리 부대 포대장이 기상나팔보단 부대원들이 좋아할만한 가요를 아침에 틀어주는게 어떠냐고 하셨고, 시험삼아 몇 번 틀어본 적 있었죠. 뭐 나쁘지 않은 거 같아 계속 시행하고, 다른 부서 고참들은 자기 cd를 주며 내일 아침엔 이 곡을 틀어달라고 하기도 했죠. 마치 DJ가 된 기분이 들기도 했지만, 그럭저럭 문제없이 이 가요로 기상하기는 진행되었습니다.... 어느 날, 부대의 한 고참이 시뻘건 CD를 하나 가져다주며 내일 아침엔 이 cd 1번 트랙을 틀어달라고 하셨고, 다음 날 아침 전 부대원들은 헤비하고 하드코어한 기타리프와, 귀청을 찢어놓는 스크리밍 보컬을 들으며 기상했고, 마침 그 전날 부대에 들어와서 잤던 포대장은 즉각 이 제도를 폐지하고 다시 저 기상나팔로 원상복구하게 되었죠. (참고로 그 때 그 노래는 '피아'의 '소용돌이'였고, 저는 그 후로 피아의 팬이 되었습니다. 응?) http://youtu.be/Ntk1wf_Gho4
	57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3-07 13:49:25	7	삭제
		ㅋㅋㅋㅋ 아 제대한지 한참 됐는데도 저 소린 정말 개짜증나네요 ㅋㅋㅋㅋㅋ
	573	교수: 오늘수업은 여기까지입니다. [새창]	2014-03-06 12:23:27	3	삭제
		공부하면 크레이지하게 된다는 크레이직 공대수학이군요 ㅋㅋㅋㅋ
	57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3-05 09:30:17	0	삭제
		헐 뭐야 저거 뮤직뱅크에서 갤럭시익스프레스를 갤럭시S 라고 소개했어 ㅋㅋㅋㅋㅋㅋㅋㅋ
	57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3-03 19:56:30	13	삭제
		요즘 아무리 단체톡이 유행이라해도 각 과마다 카페같은 건 하나씩 있을거에요. 카페에 간단하게 자기소개글이라도 올리면서 카톡아이디 남기세요. 초대해 줄겁니다. 그리고 OT에 참여못했어도 MT라는게 또 남아있자나요? 거기서 확 친해질 수도 있고 과 생활 중 술자리나 온갖 모임 싫더라도 갈 자리가 많이 있습니다. 1학년이라 전공을 거의 안들을거라 생각되지만...혹시 같은 과 동기와 듣는 수업있으면 옆에 앉거나 같은 조인 친구와 인사라도 먼저하고 친해져보세요. 대학에서, 특히 1학년땐 약간 오지랖 넓게 이사람 저사람과 친해지기 생각보다 쉬워요. 본인이 혼자 학교생활하는게 편해서 선택하는게 아니라면 약간만 노력해도 친한 동기, 선배 많이 사귈수 있으니 힘내세요! 근데 그래도 여자친구는 아마 안생길거에요. 포기하삼.
	570	엄마 왜 부대찌개에 [새창]	2014-02-28 19:48:56	37	삭제
		옛날엔 '김밥에 해미읍성'이었는데 앞의 요리만 달라지고 있네욤ㅋㅋㅋㅋ
	569	아... 밑의 작전병글관련 비문...PPT 제가 죽일놈입니다. [새창]	2014-02-28 14:30:24	17	삭제
		공군 상황병인데, 비슷한 사례가 저희 때도 있었습니다. PPT로 만드는 게 당연하다고 생각되는 상황이 되었을때, 어떤 부대의 능력자가 플!래!쉬! + 포!토!샵! 으로 프레젠테이션을 만들었습니다. ppt와는 비교도 안되게 고급스럽고(?) 부드러운 애니메이션과 세련된 이미지의 매력은 사령부까지 파급되었고, 새로 들어온 상황병, 작전병, 행정병 중 포토샵을 할 줄 알거나 플래쉬를 할 줄 안다고 하면 귀히 중용되었습니다 . 암튼 군대가서 아래아한글과 PPT는 토할정도로 했던게 생각나네요 ㅎㅎㅎ
	568	말자하 어제 해보고 q에대한 느낌 [새창]	2014-02-28 12:36:09	0	삭제
		말자하 Q 데미지가 상상초월이고, 침묵 시간도 길어서 꿀스킬이에요. 맞추기 힘들어서 그렇긴한데, 그만큼 맞췄을때 상대피를 쭉 빼는 쾌감이 있죠 ㅋ 한타때 몰려있는 적들에게 쓰면 정말 좋아요.
	567	남자와 여자의 흔한 대화 패턴 [새창]	2014-02-28 12:14:36	111	삭제
		여자는 그냥 이해해주길 바라더라구요. 해결해주려고 하기보다... 근데 남자입장에선 힘들어하는 여자가 안쓰럽고, 원인이 뭔지 조금만 캐내면 알것도 같고, 노력하면 해결할 수 있을 것 같은데 ㅎㅎ 암튼 연애 해본 적 없는 오유인들은 저런 경우 지혜롭게 잘 대처하고 이해하고 감싸주면 싸울일이 적어질 거에요. 물론 님들이 연애할일은 앞으로 없겠지만.
	566	니 말이 틀렸다는게 아니야 [새창]	2014-02-25 15:28:43	4	삭제
		저도 완전 ㅄ 같이 말 알아들은 적 있었는데.... 제가 1픽이었고, 2픽이 '1픽님 ㅁㄷ 부탁드립니다.' 이래서, 속으로 '아 나보고 미드해달라고 하는건가? 안그래도 미드하려고 했는데'라고 생각하고 'ㅇㅇ 알았음'이라 채팅함. 그리고 난 미드를 픽했고, 2픽은 자기 말 무시하는 거냐며 던지겠다고 발광했음 ㅋㅋㅋ
	565	Let it go + 비발디 사계 '겨울' [새창]	2014-02-24 19:07:04	0	삭제
		소오름ㅋㅋㅋㅋ
	564	같은말 다른느낌 [새창]	2014-02-24 17:23:50	26	삭제
		피들스틱 (3/0/5) : 미드 님 이번 블루 저 먹어도 되요? 피들스틱 (0/5/0) : 미드 님 이번 블루 저 먹어도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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