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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Rude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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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ude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925 트위치 유명 스트리머 룩삼. 과거 학교폭력 했던 것으로 밝혀짐.jpg [새창] 2017-08-26 11:17:48 13 삭제
    저 스스로가 생각이 많아져서 몇가지 말 더 적어보자면, 학교폭력이 어느정도가 되야 "이 정도는 있을 수 도 있지" 인지, "이건 좀 심했네" 인지 여쭤보고 싶네요.
    얼굴을 보는 것 만으로도 심장이 멎는다는 느낌이 들고 일부러 피해다닐 정도였다고 하고, 학교에서 소란이 일것이 분명하지만 룩삼을 대상으로 소리를 질렀는데 선생님이 자신만 혼냈다고 하죠. 이거 학교폭력이 A가 B를 때렸다. 내지는 A가 B를 괴롭혔다. 정도로 정돈되는게 아닙니다.

    A 혹은 B 에게 관련된 인물들이 어떤식으로 반응하냐도 상황 자체가 굉장히 폭력적일 수 있어요. B를 직접적으로 괴롭히지 않아도 반복적인 상황에서 B가 '더이상 이런 사건이 제지받지 않는다.' 라는 것을 깨닫게 되면 그 분위기 자체가 B에게 폭력적이고 절망적인 상황인거죠. 참다참다 반항을 했지만 오히려 자신이 혼났어요. 그 근본적인 해결이 되지 않는다는걸 알게되는 거죠. 그러면 매 순간순간이 고통인거에요.
    A가 나와 같은 공간에 있다는것 자체가 스트레스로 다가오고 그가 무슨 행동을 할때 그것이 나를 대상으로 한건지 아닌지를 계속 판단해야 하고 나는 그것에 어떻게 반응해야 대처, 회피할 수 있을까 를 생각해야해요. 그런 와중에 그게 년 단위로 이어졌다는게
    과연 "학교폭력 치고는 내용이 약하네..." 라고 할 수 있을까요.

    제가 이런 댓글을 담으로써 불편했다면 추천은1초 님에게 죄송하다고 말씀드리겠습니다. 하지만 저는 이것을 짚고 넘어가지 않을수가 없었어요.
    924 트위치 유명 스트리머 룩삼. 과거 학교폭력 했던 것으로 밝혀짐.jpg [새창] 2017-08-26 10:55:30 26 삭제
    내용이 약하다구요...???

    저 피해자분의 글이 사실이라고 볼 때(룩삼이 사과문에서 인정을 했으니 사실이겠죠?) 얼마나 당했건, 무엇을 당했건 저런 글을 쓴다는건 사실 굉장히 힘든일이에요.
    자신의 트라우마같은 기억들을 떠올려야 하고 저 글을 씀으로 인해 발생할 일들에 대해서 감당할 마음을 가진다는건 용기도, 결심도 필요해요.

    내용이 약하다고 하시는게 피해자분이 괜히 룩삼이라는 인간이 잘나가는걸 보고있자니 배가 아파서 그러는걸로 보이실 수도 있고, 정말 일말의 공익(?)적인 의도에서 룩삼이라는 사람이 이런 일이 있었다. 판단을 잘 해라. 라는 거일수도 있죠.
    일단 사과문은 꽤 정상적으로 썼어요. 자신의 잘못임과 사실임을 인정하고, 자신이 진행하던, 참여하던 일들에 대해서 책임지고 물러났고, 사과의 의사도 밝혔어요. 오 꽤 괜찮아보여요.
    하지만 개인방송에서 조리돌림을...? 5번 항목에 대해서는 그럴수 있어요. 자신에게 갑자기 닥쳐온 일이고 피해자가 뭐 어떻게 해라 라고 의사를 밝힌것도 아닌 상황이니 어쩔줄 모를수 있죠.
    그런데 방송중에 그 게시글을 보면서 웃고있는 장면은...글쎄요, 과연 저 피해자분만 당한것이었나, 다른 경우가 더 있지 않을까 싶네요.

    학교폭력에 대해서 약하고 강하고는 의미가 없어요. 그것은 직접적인 육체적 피해를 가했던, 말도 섞게하지 않음으로써 정신적 피해를 가했던, 그것은 "피해"라는 이름으로 존재하고 있는거에요.

    한쪽말만 들어서 판단해서는 안된다. 라는것은 당연하지만 이미 사과문에서 인정을 했고 피해자가 있는데
    내용이 약하다는것은 에...예. 이해가 어렵습니다.
    923 초등학교 여자아이가 O형 백혈구 헌혈에 도움이 필요합니다 [새창] 2017-08-23 02:33:23 1 삭제
    이거 도움 드리려면 어떻게 찾아가야 하는건가요?? 아산병원에 가서 무작정 이러이러한 이유로 이 아이가 필요하다고 하여 왔습니다...라는 것은 어려울것 같은데 연락처로 연락을 드려서 닿아야 가능한건가요?
    922 오 와타시도 이제 유명인데쓰 [새창] 2017-08-20 09:14:12 0 삭제
    저도 종종 하고 있는 의심이지만 다들 크게 문제될 선을 넘지는 않는듯 하니...버러지들도 쓴다는 짤에서 웃고 가셔도 될것 같습니다 ㅋㅎ
    921 아침에 운동하면 여러 장점이 있다. [새창] 2017-08-15 11:36:50 5 삭제
    그분 맞으실거에요 ㅋㅋ
    920 여러분들 혹시 썸툰 기억하시나요? [새창] 2017-08-13 06:01:08 0 삭제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작가님도 죽창들고 그리는 만화...
    919 일본 애니메이션에 색안경 낀 디시인 [새창] 2017-08-13 01:21:38 36 삭제
    딱 평범하게 애니 싫어하는 분들의 의견이란 느낌...저도 이런 생각이 없진 않아서 어느정도 공감은 되네요 ㅋㅋ
    918 친구의 음식을 뺏는 방법 [새창] 2017-08-11 05:27:48 0 삭제
    이와중에 투구쓴 여성분 예쁘시네...
    91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8-09 19:46:11 2 삭제
    제목이 자극적이긴 해서 적잖이 놀랐는데 당해본적 없는 문제라 확실한 이야기가 나오기 전까진 가만 있으렵니다.
    916 오버워치 욕설 고소 후기.jpg [새창] 2017-08-09 09:06:20 9 삭제
    일부겠지만 지금 돌아가는 꼴이 정상은 아닌것같아요.
    915 박건태 선수 인성 민낯입니다 [새창] 2017-08-05 09:23:44 0 삭제
    괜히 이상한 각도기 재는법 배워서...? 참 그렇네요...
    914 타쿠미 찌찌 존나 큰 만화 [새창] 2017-08-04 14:18:37 3 삭제
    많이...노골적이네용...
    91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8-04 06:15:40 54 삭제
    뭐라 드릴 말씀이 없네요. 비공이 관통중이라서...
    912 FARAWAY Puzzle [새창] 2017-08-03 03:14:24 2 삭제
    왠지 플겜게 오랜만에 보는 느낌이..
    911 교훈주려다가 실패함.jpg [새창] 2017-08-02 23:36:39 18 삭제
    고개 갸우뚱하는 부분이 압권이죠 ㅋㅋㅋㅋㅋㅋ 대본을 찾는 간절한 눈빛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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