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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6	암걸리겠다, 항암이다 이런 표현에 대해... [새창]	2014-01-15 00:57:32	18	삭제
		암을 희화하고 조롱하는 의미로 쓰인다는 것이 아니라 '암 걸린다' '항암한다' 같은 말 자체가 그 병으로 소중한 사람을 잃은 사람에게는 안 좋은 기억을 불러 일으킨다는 것이죠. 대부분은 끔찍한 기억들이요. 아픈 식구의 병간호를 하고 수술실 앞에서 마음을 졸여본 경험이 있는 사람들이라면 티비 광고에서 흘러나오는 '암환자 보험' 같은 단어에조차 가슴이 덜컹 내려앉기도 하는 거랍니다. 그런 사람들이 있을 수도 있다는 거에요. 물론 자주 접하는 단어이기도 하니 마음이 아프더라도 넘기고 살아가지만 아픈 기억을 불러내는 말들이 평소 즐겨 찾고 좋아하는 사이트에서 자주 보이는 게 안타깝고 슬프기도 하고 그렇다는 거에요. 그걸 공감하고 이해하는 게 그렇게 힘든 일은 아니잖아요.
	5	학교 고양인데 피부병걸린거같아요 [새창]	2014-01-09 02:11:35	1	삭제
		을 피할 수 있는 곳일테니 부담이 안 되신다면 가장 싼 사료라도 같이 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마음이 참 예쁘시네요 :-)
	4	학교 고양인데 피부병걸린거같아요 [새창]	2014-01-09 02:10:06	1	삭제
		사진만으로는 정확히 알 수 없지만 땜빵 같은 모양이라면 고양이들이 흔히 걸리는 곰팡이 피부염 같은 게 아닐까 싶어요. 만약 그게 맞다면 먹는 약과 바르는 약의 병행사용으로 치료되긴 할텐데. 제일 좋은 건 병원에 가서 수의사 의견을 듣는 거겠지만, 어렵다면 환부 사진을 보여주고 상담을 받아보시는 건 어떨까요? 밖에 사는 고양이에게 가장 필요한 건 물과 밥과 바람
	3	냥이가 아무데나 오줌을 싸네요 [새창]	2014-01-09 01:19:35	2	삭제
		고양이는 화장실 실수를 절대로 하지 않는 동물이에요. 화장실을 잘 사용하던 녀석이 갑자기 다른 곳에 오줌을 싸기 시작한다면 건강에 문제가 있거나 발정이 시작됐거나 뭔가 불만 사항이 있는 거랍니다. 사용하는 화장실에 문제가 없는데 그런다면 고양이 개월 수도 그렇고 발정이 시작된 게 아닐까 싶어요. 수의사와 상담해 중성화 수술을 고려해 보셔야 할 듯해요. 고양이 나름의 의사표현 방식이기 때문에 강아지와 같은 방식의 훈육은 효과가 없답니다. 불만스러운 부분이 사라지면 다시 예전처럼 화장실을 가릴 거에요.
	2	[사파리매거진 2580] 시베리안 호랑이에 대한 진실 [새창]	2013-12-07 02:12:27	1	삭제
		인간이 얼마나 이기적이고 잔인한지를 보여주는 곳이라고 생각해요, 동물원이란. '동물들의 본능을 무시한 채 가둬두고 구경하는 곳' 이라니.
	1	지금 무슨 노래 듣고있어요? [새창]	2013-12-01 10:51:27	2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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