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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4	신이 자기가 세상을 만들어놓고도 실망하고 탄식하고 후회하는 이유 [새창]	2013-10-09 02:10:07	0	삭제
		윌리엄// 장로교인가요? 예정설에서 인간은 프로그래밍된 대로 살아가는 로봇에 불과한데 그걸 인정한다구요? 자기가 로봇이라는 걸 인정하고 산다구요?
	13	선악과와 자유의지 내맘대로 해석 [새창]	2013-10-09 00:09:04	0	삭제
		설탕수박// "세상의 선과 악을 잘 분별하여 신의 올바른 뜻에 알고 복종하며, 불의에는 목숨을 걸고 대항하라는." "선이 좋고 악이 나쁘다는 걸 알고 어떤게 선이고 악인지 올바른 판단과 그에 맞는 행위를 한다는 것이 목숨처럼 중요하다는 걸 알게 한다. 이것이 선악과 사건을 신이 계획한 목적일 수도 있다라고 생각합니다." 라고 하셨는데 우리가 일반적으로 말하는 선악과 기독교에서 말하는 선악개념은 다르지 않나요? 아무리 성인군자처럼 살아도 예수안믿으면 악한 사람이 되는게 기독교 기본 논리입니다.
	12	신의 전지함, 인간의 자유의지 [새창]	2013-10-08 23:25:19	0	삭제
		산신령//님 말씀 듣고 검색해보니 예수탄생 50년이 지나서야 신약이 쓰여지기 시작했군요. 음...
	11	여기가 바로 유머게시판이구나.ㅋㅋㅋㅋㅋ [새창]	2013-10-08 22:36:42	0	삭제
		파라라라라// 그렇죠ㅋ 그치만 다들 아실거에요 전지와 전능 이 두가지도 어차피 논리상 양립할 수 없다는거. 이런 것 처럼 전지전능이 정말로 모든 걸 다 할수 있단걸 의미하는 게 아니에요. 신이 자신을 치매에 걸리도록 어떻게 합니까? 이런 것 처럼 우리도 어느 정도 물러서야 할 부분이 있다고 생각해요
	10	신의 전지함, 인간의 자유의지 [새창]	2013-10-08 22:21:39	0	삭제
		Hermeneutics// 제 논리가 알미니안이나 칼뱅주의에서 이미 주장했던 것들인 줄 몰랐네요. 그렇다면 이 논리에 대한 오류도 이미 다 밝혀졌겠네요? 그럼 그거 공부하고 다시 오겠습니다
	9	여기가 바로 유머게시판이구나.ㅋㅋㅋㅋㅋ [새창]	2013-10-08 22:10:38	0	삭제
		파라라라라// 기독교에서도 예정설은 폐기된지 오래죠. 그건 야훼가 전지하지 않다는 걸 이미 인정한거나 다름 없어요. 아직 정해지기 전의 것들을 어떻게 내다봅니까
	8	성경 66권 전체를 관통하는 맥락이 존재하는 건 사실이잖아요. [새창]	2013-10-08 22:00:33	0	삭제
		제 말은, 그게 짜깁기라고 하기엔, 성경에 등장하는 신이라는 존재의 말과 행적, 성향 등을 종합할때 하나의 인격체처럼 일관되게 그려진다는 거에요. 여기 저기서 같은 말들을 반복해서 하고 있는 점들도 그렇구요. 구약-"너네 내 말 안듣냐? 꼭 내 능력을 보여줘야 날 알아보겠냐? 너네너무타락했다. 메시야 보내서 죄씻겨줄게 기다려" 신약-"예수가 핏값 치르러 왔는데 왜 보내줘도 못알아보냐. 에휴.. 최후의 심판 때 예수 다시 보낼께." 어쨌든 이런 내용이 일관되게 나온다는 거죠
	7	여기가 바로 유머게시판이구나.ㅋㅋㅋㅋㅋ [새창]	2013-10-08 21:47:37	0	삭제
		무신론자 여러분. 우리가 흔히들 "신"의 개념을 '전지전능'하다고 상정하기 때문에 뉴우윈님과의 의견과 우리의 의견이 좁혀지질 않는겁니다. 여러분들은 완벽하지 않은 모습의 초월적 존재의 가능성에 대해서는 전면 부정하시는 건가요? 전 정말로 야훼같은 악신이 존재할 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모르는 거잖아요. 오유에서 야훼 존나까다가 죽어서 지옥갔는데 거기서 법정스님 만나고 그럴수도 있는거죠.
	6	신의 전지함, 인간의 자유의지 [새창]	2013-10-08 20:59:22	0	삭제
		근데 여기서 남는 문제가 있죠. 아이잭토스트//님이 지적해주신 원피스의 일화처럼 야훼가 “진짜 악”을 예언한 것을 어떻게 설명할거냐는 거죠. 마태복음을 보시면 마24:5 많은 사람이 내 이름으로 와서 이르되 나는 그리스도라 하여 많은 사람을 미혹케 하리라 마24:11 거짓 선지자가 많이 일어나 많은 사람을 미혹하게 하겠으며 라고 나옵니다. 재림 때가 되면 지가 예수라고 주장하고 다니며 사람들을 미혹하는 자들과 거짓 선지자들이 나타난다는 예언입니다. 이거에 대해서 예전에 //뉴우윈//님이 쓰신 댓글 봤었는데 이렇게 기억합니다. 어떤 특정 개인에게 악행이 예정된 것은 아니지만 즉 인간들은 자유의지에 따라 행동할 수 있지만 분명 악행을 저지를 자들은 어떻게든 나오게 된다는 거죠. 근데 이게 무슨 조직논리입니까? 잘못한 사람이 없어도 잘못했다는 사람이 나와야 되게? 세상에 단 두 명의 사람이 있다고 가정합시다. 그런데 그 둘 중에 누군가 한명은 악인이 될 예정입니다. 근데 누가 악인이 될지는 아직 정해진 게 아닙니다. 이 상황에서 이 두 명 모두에게 자유의지가 있다고 말할 수 있을까요? 둘 다 악인이 되지 않을 가능성은 어디로 사라져버리는 겁니까?
	5	신의 전지함, 인간의 자유의지 [새창]	2013-10-08 20:58:11	0	삭제
		qing香// 베드로 이야기만 먼저 말씀 드릴게요. 야훼가 “악한 의도로” 베드로를 배신하게끔 만든 게 아닐 수도 있다라는 겁니다. 베드로의 사례를 통해 전하고자 하는 바가 따로 있었던 거죠. 우리가 달을 가리키면 달을 봐야하는데 달 가리키는 손가락만 보고 있는 것일 수도 있단 생각을 말씀드리는 거에요. [너희들이 하늘처럼 우러러보이는 믿음의 지도자 베드로도 예전에는 너희들과 다를바 없이 연약했다는 것을 보여줌으로써 믿음의 배신자들을 오히려 위로하고...(어느 블로그 펌)] 즉, 베드로의 배신의 일화를 통해서 다른 연약한 형제 자매들을 위로하려 했다는 것이죠.
	4	신의 전지함, 인간의 자유의지 [새창]	2013-10-08 20:54:32	0	삭제
		제가 야훼 감싸고 도는 것처럼 글을 쓰는 이유는 제가 기독교인이어서가 아니라 도무지 납득이 안 되는 야훼의 짓들을 어떻게든 이해하려는 노력의 일환이니까 오해들 마시구요 아이잭토스트// 자유의지의 본질 흐려지는 거 맞아요. 그 순간 개입하면 어쩔 수 없는거죠 뭐. 그래도 기본적으로는 자유의지를 깔고 간다는 겁니다. 야훼가 자신의 뜻과 능력들을 나타내 보이기 위해 여러 선지자들에게 들어서(귀신 들 듯이) 성경도 쓰게 하고 배신도 하게 하는 등 자신의 의지에 맞게 그들을 장치나 도구쯤으로 사용했던 거죠.
	3	신의 전지함, 인간의 자유의지 [새창]	2013-10-08 19:31:48	0	삭제
		뉴우윈님은 1번이나 2번 둘중 하나의 노선을 택해주세요. 둘 다 아니면 1이나 2에서 오류 지적해주시고 입장 확실히 하신 후에 다시 말씀해주세요.
	2	신의 전지함, 인간의 자유의지 [새창]	2013-10-08 18:27:07	0	삭제
		제가 성경을 읽은지 얼마안되서 잘 몰라요. 집가서 더 찾아보고 댓글달게요. 여기분들한테 물어볼 것들도 많구여.
	1	신의 전지함, 인간의 자유의지 [새창]	2013-10-08 18:25:10	1	삭제
		저기 죄송한데 저 신천지 아니고 크리스찬도 아니거든요ㅋㅋㅋㅋㅋㅋ 이짤보고 존나뿜었거든요 노 지져스=헬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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