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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09	이종인 다이빙벨에 대한 유언비어...15m까지 밖에 안된다더니 [새창]	2014-04-21 16:27:21	4/17	삭제
		납득이 안되면 반론을 펴시죠. 그냥 다짜고짜 좆문가라고 하는건 본인의 얕음을 인증하시는 건가요?
	108	이종인 다이빙벨에 대한 유언비어...15m까지 밖에 안된다더니 [새창]	2014-04-21 16:25:18	5/11	삭제
		물리학 배우는 사람입니다.
	107	이종인 다이빙벨에 대한 유언비어...15m까지 밖에 안된다더니 [새창]	2014-04-21 16:22:13	7/16	삭제
		문맥을 봐야 알 수 있습니다만, 해당 해역이라는 조건을 단다면 그 해역의 조건에 따라 다이빙 벨이 들어갈 수 있는 깊이를 특정할 수 있을 겁니다. 다이빙 벨이 깊이 들어가면 줄이 그만큼 길어지는데, 줄이 길어지면 유속의 영향을 더 많이 받죠. 이런걸 고려해서 15m다. 라고 얘기할 수는 있습니다.
	106	<m>다이빙 벨에 대하여 [새창]	2014-04-21 16:16:19	0	삭제
		배의 사고 원인은 치워두죠 일단은 어차피 사고 원인을 논박하려고 한 것이 아니라 무거운 물체가 빠르게 움직이는 유체에 얼마나 영향을 받느냐를 논하려는 것이었으니까요. 그 예시로 세월호 참사를 들었는데, 다른 예시로 바꾸죠. 선박이 방향을 전환할 때는 키 라고 부르는 납짝한 판때기를 사용합니다. 전진할 때는 진행방향과 키의 방향이 평행하지만 키가 움직이면 배의 주변을 흐르는 유체의 흐름이 키에 의해 방향이 바뀌고, 이 반작용으로 선박이 방향을 전환합니다. 실제로는 배가 움직이는 것이지만, 상대적으로 생각해 보면 배 주변으로 물이 흘러가는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물의 흐름을 이용해서 방향을 바꾸는 거죠. 이건 물이 흐르는 힘이 수십~수천톤의 배를 움직일 만큼 강한 힘을 가지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이게 아니어도 빠르게 흐르는 물 속에서는 추력이 없는 선박은 떠내려갑니다. 그게 몇천톤이든 말입니다. 그래서 몇천톤이든지 배를 제자리에 고정시킬때는 닻을 사용합니다. 그만큼 물의 흐름이란 강력한 겁니다. 님의 주장대로라면 수천톤의 배는 물에 떠내려가지 않아야 하는데, 실제로는 떠내려가죠. 이 힘이 다이빙 벨에도 똑같이 작용하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하지 않으세요?
	105	<m>다이빙 벨에 대하여 [새창]	2014-04-21 15:57:29	0	삭제
		그리고 이 참사가 안전불감증때문에 일어났는데, 거기에 안전한지 어떤지 모르니까 일단 담가보자 하는 것도 똑같이 안전불감증에 기반한 사고입니다. 세월호 참사를 반복하자는 것 밖에 안되죠.
	104	<m>다이빙 벨에 대하여 [새창]	2014-04-21 15:55:57	0	삭제
		단순히 급선회만으로 복원력을 잃은건 아니죠. 안전불감증에 급선회, 그리고 거기에 조류까지 작용한겁니다. 사고 원인 외에도 사고 이후에 빠르게 가라앉은 것도 선저와 바다의 바닥 사이에 빠르게 흐르는 조류의 베르누이 효과 때문이라고 추정되고 있습니다. 6천톤짜리 선박도 해류의 영향을 받는데 고작 4톤짜리 다이빙 벨이 해류의 영향을 받지 않을리가 없죠.
	103	<m>다이빙 벨에 대하여 [새창]	2014-04-21 15:36:00	0	삭제
		톤이 중요한게 아닙니다. 그러면 6천톤짜리 세월호는 어떻게 바다에 떠다니고 왜 조류에 휩쓸려 뒤집어졌나요? 님 말씀대로라면 세월호는 바다에서 안전했어야 합니다. 유체 속에서 어떤 물체가 얼마나 영향을 받는지 따질 때 중요한건 톤수보다도 밀도입니다. 상술했지만 다이빙 벨은 무거워도 내부에 잠수사를 위한 빈 공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밀도는 은근히 낮습니다.
	102	<m>다이빙 벨에 대하여 [새창]	2014-04-21 15:28:47	0	삭제
		흔들리지 않는다는건 이종인씨 주장이고, 다이빙 벨의 위험성을 주장하는 사람들은 그 이종인씨의 주장을 믿지 못하겠다는건데 거기에 이종인씨의 주장을 내세우면 아무것도 안되죠. 상식적으로 어마어마한 속도로 흐르는 유체 속에서 물체가 아무런 영향도 받지 않는다는 주장은 납득이 되지 않는다는 겁니다. 그걸 납득시킬 근거를 제시하여야지 무작정 이종인씨 말만 되풀이하시면 안되죠.
	101	<m>다이빙 벨에 대하여 [새창]	2014-04-21 15:17:30	0	삭제
		다이빙 벨은 엘리베이터가 아닙니다. 거기에 유속 때문에 흔들흔들 하다가 그대로 다이버의 관짝이 될 수도 있고요.
	100	<m>다이빙 벨에 대하여 [새창]	2014-04-21 15:02:52	0	삭제
		지금과지 성과가 있었느냐와 다이빙벨이 안전한가, 효과적인가에 대한 논의는 별개의 것입니다. 반론도 뭣도 아니고 그냥 논점 흐리기입니다.
	99	<m>다이빙 벨에 대하여 [새창]	2014-04-21 14:52:01	0	삭제
		반박 내용이나 들어 보죠.
	98	이해할 수 없는 상황 [새창]	2014-04-21 14:47:29	0	삭제
		배가 점점 가라앉는건 그게 물리적으로 자연스럽기 때문입니다. 물론 그게 혹시 있을지도 모를 생존자들에게는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겁니다만 어쨌든 그렇죠. 그런데 거기에 억지로 힘을 가하면 어딘가 응력이 생기고 결국에는 부서지게 됩니다. 작고 가벼운 물체라면 상관 없는데, 큰 물체는 이 응력이 어마어마합니다. 그래서 크레인으로 함부로 건드리지 못하는 겁니다.
	97	이해할 수 없는 상황 [새창]	2014-04-21 14:45:06	0	삭제
		크레인이 번쩍 들면 배는 똑 부러집니다.
	96	<m>다이빙 벨에 대하여 [새창]	2014-04-21 14:34:38	0	삭제
		반대수는 올라가는데 댓글 다는 사람은 얼마 없구나.
	9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4-21 14:26:45	2	삭제
		서명하면 뭐 있어요? 서명이라는건 책임자가 자신의 의견에 동의하는 사람들 의견을 모아 구체적인 정치력으로 만들어 정치인이나 해당 사안 관련자와 교섭을 하는데 사용하는 겁니다. 드래곤볼에 나오는 원기옥 같은 겁니다. 손오공이 사람들의 기운을 모아 적에게 쏘듯, 서명이라는 것도 손오공처럼 그걸 누군가에게 직접 쏠 주체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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