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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오징어님의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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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87	프리츠의 나치코스프레 이런식으로도 생각할수있겟네요.. [새창]	2014-11-15 12:02:16	3/4	삭제
		저런 식으로 생각하면 세상에 깔 사람 없어요. '너는 내가 당한거 못본 척 했으니까 나도 그럴꺼야' 가 아니라 '너는 내가 당한거 못본 척 하지만 멍청한 너와는 다르게 나는 문화시민이니 지킬 건 지킬꺼야' 라고 해야죠.... 게다가 저건 빛깔 좋은 쉴드일 가능성이 농후하므로 걍 무시하는게 답입니다. 상대가 병신이라고 우리도 병신이 되면 안되요.
	186	대출이유 甲.jpg [새창]	2014-11-13 15:22:26	0	삭제
		애초에 은행에서 실물을 가져가지도 않거니와, 뉴욕에 살고있는 중국 갑부가 왜 뉴욕에서 차를 맡기는 건지...;; 뉴욕에 살고있는 중국 갑부라면 뉴욕에 개인 저택이 있던지 최고급 호텔에 머물텐데 그냥 거기다가 두면 되는거 아니에요?
	185	저처럼 탕수육 찍먹+부먹 하는 분 없나요? [새창]	2014-11-10 12:06:54	0	삭제
		탕평책 잼
	184	BGM)실제 화산 폭발 장면.jpg [새창]	2014-11-06 14:10:35	77	삭제
		평균적인 용암의 온도는 1200도 정도인데(물론 분출 전 맨틀 내부에선 2500도가 넘지만) 촛불의 바깥쪽 역시 1200 에서 1400도 정도 됩니다. 용암에 고기를 던져넣으면 순식간에 타버리지만 요령만 익히면 잘 구울 수 있습니다 ㅋㅋ 실제로 외국에서 인공용암으로 실험한 적이 있어요
	18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11-02 08:42:17	2	삭제
		마지막은 처음 보네요 ㅎㅎ 아직 어려서 좋습니다
	179	피방에서 배필하는데 서든이랑 비교당한 썰 [새창]	2014-10-28 02:11:09	0	삭제
		애초에 총알이 직선으로, 빛의 속도로 나가는 시점에서 서든어택은 fps 보다는 아케이드성이 짙다고 생각합니다.
	178	드디어 K/D 1.0 넘었어요 ㅠㅠ [새창]	2014-10-28 01:59:49	0	삭제
		옛날에 탱크만 탈 때는 킬뎃이 2를 넘겼는데 장비 다 언락하고 총기 언락한다고 팀데스매치만 하러다녔더니 킬뎃이 1.5로 바로 떨어지네요 ㅋㅋㅋ 탱크 연습좀 많이 해서 고폭탄에 산탄포 끼고 다니면 왠만해선 탱크전에 안지고 헬기나 보병도 산탄포로 쓸고 다니기 때문에 킬뎃이 오를 수 밖에 없죠 ㅋ 공격력,방어력은 최상이면서 컨트롤만 잘하면 공중장비도 잡는게 탱크라서 ㅎㅎ
	177	서든어택 [새창]	2014-10-26 23:47:32	0	삭제
		옛날에 삼바 복장(?)입은 여캐가 서든에 나왔을때 앉으면 기본 캐릭처럼 쭈그려 앉는게 아니라 한쪽 다리를 쭉 펴서 예쁘게 앉더라구요. 예쁘니까 좋긴한데 문제는 그 다리에 총알을 맞으면 데미지를 입기 때문에 코너나 문쪽에서 앉으면 한쪽다리가 쭉 뻗어나와 죽는 사람들이 꽤 있었죠 ㅋㅋ 게다가 기본 캐릭터들은 다들 위장복이라서 아케이드성이 짙은 서든어택이라 하더라고 구석에 짱박혀 있으면 모르고 갈 때가 많았습니다. 근데 삼바 복장은 얄짤없이 발각 ㅎㅎ 위장복의 중요성은 배틀필드 하다보면 알게됩니다. 하드모드에서 풑밭에 엎어져 있는 스나이퍼는 스코프 반사광을 보지 않는한 절대 못찾죠 ㅋㅋㅋ
	17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10-23 05:40:50	12/8	삭제
		여친 없는 제 두뇌로 생각컨데, 노출있는 옷을 입었다고 까는 것은 '나는 저런 여자를 만나지 못하겠지' 라는 남자의 열등감과 소유욕, 또는 '저 여자는 내가 가지고 있지 않은 것들을 가지고 있구나' 라는 여자들의 질투심에서 비롯된다고 봅니다 ㅎㅎ 그 이상 다른 이유가 있겠지만 제 머리로는 잘 떠오르지 않네요. 분명한 것은 공연음란죄에 걸리 지 않는 선에서 무슨 옷을 입던지 그건 개취이고, 신부님이나 스님, 마인드 컨트롤 중인 금딸러가 아닌 이상 노출도가 올라갈 수 록 나쁠게 없다는 사실입니다 ㅎ;; 물론 결혼 안한 마흔여섯살 노총각이 위아래로 훑듯이 노골적으로 보는 것은 큰 실례이지만...여성들은 개취를 따라서, 혹은 몸매를 뽐내기 위해서 노출이 있는 옷들을 입고 남성들은 그런 모습들을 보고 '예쁘다~"라고 생각한다면 서로 윈윈하는거 아닌가요?
	17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10-21 14:21:26	46	삭제
		중고등학생때 기본적인 인성교육도 안 시키도 철학과 아니면 철학이랑은 평생 떨어져 사니, 자기가 왜 살고있고 왜 신을 믿도 있는지도 모르죠.. 외국에서 공부하고있는 경험에서 말씀드리자면, 대학마다 다르겠지만 제가 공대생 임에도 기초 철학을 배워야 합니다. 공식 하나 더 배워서 엄한 일에 사용하느니, 공식하나 덜 배우고 좋은 일에 사용하라는 취지입니다. 흔히 철학과 종교는 상반된다고 생각하지만, 지금껏 봐온 철학교수 중에는 종교를 가지고 있는 경우도 많았고 오히려 '왜' 신을 믿어야 하는지를 알게 되기 때문에 신앙에 더 도움이 되기도 합니다. 철학은 이 '왜' 라는 질문에서 시작되었고 자신의 이성으로 냉정하게 판단하는 지름길 이기 때문에 맹목적인 신앙처럼 미개한 행동은 하지 않도록 도와줍니다. 개인적으로 기독교인 이지만 철학을 배우면서 시각적으로 많은 변화를 느꼈습니다. 저 아줌마가 하고 있는 행동은 지극히 맹목적인 신앙으로 왜 자신이 동성애를 반대하는지 10분동안 입 다물고 생각해본 적도 없을겁니다. 본인 입으로는 백 마디의 말을 하고 온갖 자료들을 가져왔지만 그 말은 허공에서 흩어지는 헛소리요, 그 자료들은 창조과학회에서 가져온 찌라시 일겁니다. 자신의 이성에게 조용히 물어본다면 알아서 구석에 찌박힐테지만 애초에 그런 질문을 하는 것 자체가 이단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이니 제가 이런 말을 한다면 '악마야 물러가라' 이 ㅈㄹ 하겠죠. 심리학은 물론이요 현대의학 까지도 부분적으로 거부하는 사람들이니, 과학적이고 이성적인 사고와 의사소통은 불가능하다고 생각하시는게 편합니다.
	173	예수: 제가 뭐 언제 동성애 나쁘다고 말이나 했습니까? [새창]	2014-10-16 05:21:22	138	삭제
		남색하지 말라는 구절이 성경에 몇번 나오기는 하는데 대표적인데 레위기, 고린도전서, 디모데전서 입니다. 레위기 20:10~21 까지는 근친상관,월경중 성관계,동성애 등을 같이 금하고 있어서 딱히 동성애만 까는것도 아니고 지금 시절이랑은 달라서 동성애를 반대하는 근거로서는 부족하다고 봅니다. 고린도전서에는 남색하는 사람들은 유업을 받지 못한다는 구절이 있고 디모데전서에는 율법이 남색하는 자를 위해 있다는 구절이 있습니다. 분명히 성경의 시점에서는 동성애를 좋지 않게 보는 것은 확실합니다.노동력이나 군사력은 많이 필요한데 전쟁이나 미신으로 인구가 쓱쓱 갈려나가던 그 때의 시대상을 본다면 당연하죠. 애초에 이쪽 동네가 그리스 분위기와는 다른, 동성애를 안좋게 보는 문화권인것도 한 몫 했구요. 하지만 다른 구절에 나오듯이 구약의 가르침을 현대에 따르려면 대부분의 인류가 전멸이듯이(고기 잘못 먹어서 사망, 성전 나가 사망, 제사 제 때 안드려 사망, 야동보다가 사망 등등) 그나마 현대에 맞게 업그레이드된 신약도 제대로 못 따르는게 현실입니다. 그런데 신약도 제대로 안 지키는 사람들이 구약에 나온 동성애 구절만 쏙 빼서 근거로 내세우는 것은 자기 입맛대로 성경을 이용하는 것 밖에 안됩니다. 디모데전서에 '율법은 잘 하고 있는 애들을 위해 만든게 아니라 남색하는 애들을 위해 만든거임 ㅇㅇ' 이라고 나와있는데 이 말인 즉슨 동성애자를 발견했다고 즉석에서 돌로 쳐죽이는게 아니라 기회를 주고 교육시키겠다는 소리 입니다. 물론 현대에 와서는 동성애가 교육이나 세뇌로 바뀌지 않는 하나의 성적 취향으로 밝혀졌지만 대략 2000년 전에, 호모포비아 사회에서 에서도 동성애자들을 쳐 죽이자는 소리는 안했습니다. 즉, 그때의 시대상으로 볼 때 동성애를 다소 부정하고 교화시키려는 의도는 분명히 존재했지만 어디에도 동성애자들은 지옥불에 불 타 죽는다는 구절은 없습니다. 아들을 죽여도 용서하는게 기독교의 출발점인데 나랑 아무 상관도 없고 피해도 안끼치고 조용히 살아가는 동성애자는 지옥에 떨어져 죽는다는 소리를 하는 거 보면, 참 사람이란게 간사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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