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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21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8-12 11:58:19	7	삭제
		외람되지만 교정을 해보시라고 말하기가 힘드네요. 아이가 생기기 전에 정리하시는 게 맞다고 봅니다. 저도 결혼 생활 짧지 않게, 15년 이상 해왔고, 가능하면 한 번 맺은 인연을 쉽게 풀어선 안된다고 생각하는 편입니다만 이미 남편은 폭력 남편입니다. 자녀를 낳으면 님처럼 피해자가 되거나, 남편처럼 가해자로 자라기 십상입니다. 벗어나기 정말로 어려운 굴레입니다. 기억나지 않는 폭발이란 발작이라는 뜻인데, 그럴 리가 없다고 생각됩니다. 그저 기억하고 싶지 않을 뿐입니다. 기억하면 본인 마음이 괴로우니까요. 님이 자신보다 더 강했으면 님 앞에서도 숨겼을 겁니다. 물론 더 강해보이는 여자와는 결혼하지도 않았겠지만요. 제가 드리고 싶은 조언은, 그만 애쓰고 부모님 곁으로 돌아가라는 겁니다. 평생을 책임지고 서로 기대서 살기엔 너무 위험하고, 변화의 가능성도 희박한 상대입니다.
	21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8-11 20:18:47	29	삭제
		아... 중딩 아들이 언젠가부터 제 귀가 시간을 칼같이 챙기더니 그런 비밀이.... ㅠㅠ
	21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8-11 20:18:07	66	삭제
		자녀가 생기면 아내는 더 힘들어집니다. 엄마가 자리를 비울 때 아빠 혼자서라도자녀를 돌봐야하는데, 애 없을 때 지 혼자 굶고 자는 꼴을 보면 그냥 속만 터지지만, 애까지 덩달아 굶게 만들면 눈에서 불 나옵니다. 그 와중에 당신이 집에 없으니까 우리가 굶었잖아, 라고 책임전가라도 하면 그날로 전쟁 터지는 거죠. 미리미리 교정해두지 않으면 정말 심각한 갈등 상황에 놓이게 되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209	[19금]스펙터클한 29세 여성의 성생활 [새창]	2016-08-11 18:27:25	2	삭제
		아무래도 님포마니악인 것 같습니다.
	208	자출을 수년째 하니 아침마다 보는 분들... [새창]	2016-08-11 09:29:23	1	삭제
		원글님이 세상을 보는 눈이 따뜻한 덕분에 짧은 글로도 큰 감동을 주는 것 같읍니다. 글 잘 보았읍니다.
	207	흔한 팩트폭력 [새창]	2016-08-09 13:03:24	1	삭제

	20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8-09 12:25:06	11	삭제
		그런 닉으로 이렇게 부끄러워하지 말라고! ㅋㅋ 커다란 만족감이라니, 엄청 와닿는 후기네요 ㅋㅋ
	205	법학계에도 새로운 학설이 등장했습니다 [새창]	2016-07-29 22:26:28	2	삭제
		왜 아무도 허의제보누출에 대해서는 말하지 않는가... 하아...
	204	맞춤법으로 역습 당한 이야기 [새창]	2016-07-19 14:47:52	0	삭제
		아... 그 과장님? 신입여사원의 과감한 대시에 무뚝뚝하고 차갑게 대응하신 바로 그분? 차이고 싶지 않다는 절박한 마음이 느껴져서 감히 한 말씀 해드리자면, 여친에게만큼은 마음의 빗장, 안전벨트, 코르셋, 보호대, 이런 걸 좀 다 벗어버리세요. 모든 걸 다 풀어헤치고 편안하게. 여자들이 뿅가죽는 포인트는 차가운 도시 남자, 가 아니라 하지만 내 여자에겐 따뜻하겠지, 이니까요.
	20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7-19 14:27:13	11	삭제
		20년 쯤 전에 강남 고터 지하상가에서 액세서리를 싸게 파는 매장에 들어갔습니다. 세상 태어나서 처음 맡아보는 이상한 냄새 때문에 들어가자마자 어머 이게 무슨 냄새야? 무슨 이상한 냄새 안나? 하고 일행에게 계속 얘기하면서 냄새 때문에 머리가 너무 아프다고 설레발을 치고 있는데 매장 남직원 한 명이 저희가 점심 때 자장면이랑 양파를 많이 먹어서 그래요, 하고 해명을 하더라고요. 설마 양파랑 자장면을 먹었다고 상가에서 이런 냄새가 날까 하면서 가게를 빠져나온 다음에야 일행이 그게 바로 암내라고 ㅠㅠ 세월이 이렇게 지났는데도 민망했을 그 직원들에게 아직 미안한 마음이... 그런데 정말 강렬했어요 그 냄새 아직도 기억납니다. 술에 넣어 썩힌 양파 냄새랄까. 맡고 있으면 3분만에 두통이 밀려오는 냄새... 그 암내의 주인공은 지금은 수술 했겠죠...
	202	26mb) 백종원 3대천왕 분식편 - 부산에서 유명한 매운 떡볶이.jpg [새창]	2016-07-18 07:54:21	1	삭제
		물떡...ㅠㅠ 물떡만 보이네예 ㅠㅠ왜 서울엔 물떡을 안 파는지. 집에선 아무래도 저 맛이 안 나요
	201	'피겨 퀸' 김연아, 당장 복귀해도.. [새창]	2016-07-18 07:46:37	17	삭제
		첫댓 보고 설마 했는데. 이 댓글을 보고 소름 돋아 버렸다...ㄷㄷㄷ
	200	19) 흑인... 방망이로 여자 목젖까지.... [새창]	2016-07-16 14:41:35	3	삭제
		새하얀 여자 X젖과 흑인 우뚝선 방망이가 만났을때...
	199	국내 대기업이 스타트업을 인수하지 않는 이유 [새창]	2016-07-09 17:51:45	4	삭제
		이러면서 정작 스타트업 기업을 지원해준 엔젤투자자는 확실치도 않은 정황에 따라 횡령 혐의로 구속시켜버렸죠.
	198	흔한 주부의 장보고용 자전거.jpg [새창]	2016-07-09 16:52:23	12	삭제
		너무 멋져요. 아주머니가 운전대 잡으면 일단은 김여사 아닌가 도끼눈으로 보는 요즘 세태에, 정말 멋진 반전 사진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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