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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obotomi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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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obotomi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51 이해하면 섬뜩한 이야기 [새창] 2015-05-06 11:51:06 0 삭제
    어.. 전 6번 조금 다르게 해석했는데요, 일단 할아버지 등이 굽어 아이를 제대로 볼수 없는 상태였는데, 그 부모란 작자가 애를 개처럼 키운거 같아요. 상냥하기때문에 몸통을 부딪힌다는게 말이 안되는데, 개로 보면 말이 또 되거든요. 개는 막 좋다고 사람한테 달려드니까. 즉 부모는 아이를 개를 보는 시선으로 적당히 둘러댄거고, 막상 사실 그 아이는 으르렁 댔다는건 적대감을 가지고 달려든거고든요. 즉... 아이를 투견처럼 키운거 아닐까요? 어딘가 어린아이를 투견장에 보내는 시장이 있다는 좀 말도 안되는 상황 설정으로 해석했네요 전 ㅋ
    50 국방부가 일본 자위대 한국에 들어올수있는 사항을 협의 한답니다. [새창] 2015-05-05 15:18:57 5 삭제
    제목 좀 저렇게 달지 좀 말지. 수구꼴통 하는짓이랑 뭐가 다르지. 프레이밍 효과 이누엔도 효과 만들지 좀 맙시다 진짜. 안그래도 요즘 사람들 5단어 있으면 첫 단어 끝단어만 읽고 상황 판단 하는거 알면서. 정부가 개거지 같긴 해도 끝까지 객관적 시선으로 있어야 할 의무 있는거 아닙니까 국민은?
    49 [익명]여자분들 해외여행다닐때 이상한 사람들 조심하세요 [새창] 2015-04-30 15:15:34 12 삭제
    서양애들이 개방적 사고여서 들이대는게 아니고, yellow fever 시달리는 놈들이 있습니다. 자국민 여성한테는 말도 못거는 찌질이 주제에 동양애들만 보면 쉬워보이나 봄. 아오 자존심 상해. 사실 서양권에서 동양여자들이 수동적이고 얌전한 이미지가 있는지라 엄청 만만하게 봐요. 특히나 쓸데없는 예의정신 투철에서 싫은거 싫다 말 못하고 웃어주니까, 동양애들이 지들 좋아서 그러는 줄 앎... 서양권에서 찝적대는 이들 있으면 아주 강력크하게 무표정 시전 해 주세요.
    48 때로는 어린 아이들이 더 잔인한 것 같아요. [새창] 2015-04-29 16:03:39 3 삭제
    아직도 생각난다... 4-5살때 오빠가 하루가 멀다하고 잠자리채로 도둑고양이 새끼들을 잡아왔다. 엄마는 그것들을 뒷마당에 한꺼번에 모아두고 먹이를 주셨는데, 가끔 어미 애비 고양이가 나타나서 찾아가기도 하고 그렇지 않으면 알아서 도망가거나 했다. 그런데 그 중에도 너무 작고 병약한 노란 고양이가 하나 있었는데, 너무 가냘프고 귀여워서 내가 애지중지 했다. 정말 너무 사랑했다. 하루는 내가 하듯이 세수를 시켜준답시고 물을 틀어 얼굴을 가져다 댔는데 잔뜩 표정을 찌푸리고 냐옹냐옹 울어대는게 귀엽고 신기해서 한참을 그렇게 했다. 정말 고양이가 그것을 싫어해서 그런다는 개념이 아예 없었다. 고양이 표정이 웃기고 냐옹냐옹 울면서 반응이 있으니까 신기하고 재미있다.. 이게 다였던 그 기억이 뚜렸하다. 그러다가 지겨워져서 수도꼭지를 잠구고 다젖은 고양이를 품에 앉아 올라오는데, 애가 전혀 미동도 안하고 눈도 안뜨고 축늘어졌다. 아마 그때 깨달은것 같다. 하면 안될짓을 했구나... 그 자리에서 목놓아 울고 있으니까 아빠가 나와서는 고양이 상태에 놀라 수건이며 드라이로 말리셨다. 그렇지만 끝나 죽었다. 아빠에게 내가 그랬다고 말했더니 이빠가, 고양이는 물을 매우 싫어하고 그런일을 하면 감기에 걸려서 죽는다고 알려주셨다.... 나는 지금 32살인데도 그때의 충격적인 기억이 생생하다. 난 아마 그것을 속죄하려고 지금 나의 고양이를 이렇게 하염없이 사랑하나보다. 정말 어린아이들은 무지와 순수에서 비롯되는 잔인함이 이루말할수 없다. 반드시 교육이 필요하다.
    47 방금 주차시비 붙었는데 개드립쳤더니 화냄,...시무룩... [새창] 2015-04-28 22:23:52 15 삭제
    하나더 이해를 돕자면... 성희롱은 어떤 상황이든 여성이 기분이 나빴다 하면 적용 되잖아요. 마찬가지로 이것도 실제 장애인인 분들이 봤을때 기분이 나빴다.. 고 하면 비하인게 맞는거 같거든요. 제 생각엔 장애인 분들 이거 보시면 기분이 좋을거 같지는 않아서 보충 설명 해봅니다~ 너무 닫고 보지 마시고요... 저도 같이 이 글 사이다라고 생각하는 사람으로서, 그냥 소수의 의견에도 귀기울야 주셨으면 하네요~
    46 방금 주차시비 붙었는데 개드립쳤더니 화냄,...시무룩... [새창] 2015-04-28 22:20:18 15/25 삭제
    사실 뭐, 저도 사이다썰이라고 생각하고 크게 웃긴 했는데요~ 장애인 비하는 맞아요~ 왜냐하면 장애인 주차구역이었어요? 라는 말이 당신 장애인이었어? 로 상대방 기분 나쁘게 하려고 하신 말이짆아요~ 그 말은.. 장애인이라는 가정을 상대에게 세웠을때, 상대가 기분 나빠할거라는 전제가 깔린거겠죠~? 당신 외국인이었어? 외국인 주차 전용 구역인지 몰랐네.. 이런 상황이라면 상대가 기분이 나쁠지 말지 불분명하잖아요 ㅎ 그런데 장애인이라고 비꼬면 기분나빠할걸 안다는 사실 자체가... 장애인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역용 한거죠. 하지만.. 흑인보고 블랙 피플이라 못부르지만 백인보고 화이트 피플이라 부를 수 있듯이;;; 뭐 어쩔수 없는거라 생각해요. 장애인분들 보시면 기분은 안좋으시겠지만, 병신이 욕이듯이;; (병신은 병을 가진 신체를 말합니다 -_-) 그냥 오래전부터 생긴 이중의미 그 이상이하도 아닌듯.. 장애인에도 비하적 발언과 실제 장애를 가지신 분 두 가지의 이중의미가 생긴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4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4-19 23:55:34 0 삭제
    "여자라는 이유로 폭언해대는거보니, 어디서 짝사랑하다가 실연당하고 왔니..? 저런.. 가여워라." 이런식으로 불쌍한 어린양의 광기를 들어주는 유치원 선생님 코스프레 어때요? ㅋ 안먹히려나;;; 아니면 조루라서 성생활을 제대로 못즐기는 사람의 광기를 들어주는 정신과 싱담의 빙의 ㅎ
    44 세월호 악플 읽어주는 소년 [새창] 2015-04-17 14:28:50 14 삭제
    아 어떻하지 ㅠㅠㅠ 고등학생한테 심쿵.. 매력적이야 내스타일이야 누나랑 사귀어줘... 이거 아청법 적용되나요... 아...
    43 [세월호] 어떤 남매 [새창] 2015-04-17 04:10:44 1 삭제
    아 뭐야... 밥 먹다가 찡해져서 울고있음.. 아놔..... 저 어린것들이 벌써 저렇게 슬픈 감정을 어떻게 감내하는건지 너무 기특하고 대견하다.
    42 최근 장동민 사태에 대해서… [새창] 2015-04-17 04:05:12 0 삭제
    역시 스스로 비판하고 반성할줄 아는 자세는 격이 달라지는거죠.. 공지 보고 깜짝 놀랬네요. 선진 커뮤니티란 이런것이 아닐까요? 저도 사실 들끓는 논란에 한다리 걸치고 있었는데, 한번쯤은 상대방 의견에서 완전히 공감해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41 평범한 봉사활동 계기.jpg [새창] 2015-04-14 07:56:35 0 삭제
    아 진심 ㅋㅋㅋㅋㅋㅋ 댓글들ㅋㅋㅋㅋㅋ 엄청육성으로터졌네욬ㅋㅋㅋㅋ
    40 책을 읽지 않는 나라 [새창] 2015-04-14 07:50:33 1 삭제
    와.... 댓글일침.. 와 소름돋았음... 정확하네요...
    39 평생의 굴레는 되지 말아야 한다... 사람이라면 누구나 실수한다... [새창] 2015-04-13 05:25:52 7 삭제
    제 생각엔 용서를 빌었고 안빌었고 문제가 아니고, 용서를 빌어도 용서가 안되는 상황이라는거에요... 옹달샘의 발언이. 몇몇 분들은 그 실수의 무게가, 문희준 매장 될때나 유승준 매장될때보다 안심각하다고 생각하시는것 같은데, 제가 봤을때 심각합니다. 옹달샘의 발언으로 그들 평소의 사고방식을 알수 있는데, 방송볼때마다 도저히 눈살 찌푸려져서 못볼것 같습니다. 물론 시간이 오래지나면 희미하게 될수는 있습니다. 한사람 인생의 굴레가 되어서는 안되겠지만, 그 자신이 만든 굴레를 짊고 가야하는 경우도 있는거죠. 고등학생 왕따 가해자들이 용서 빈다고, 국민이 그걸 봐준다고 해서, 피해자가 그 기억을 쉽게 잊을수 있는거 아니듯이요. 아마 꽤 오래동안 회자되어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38 개콘 민상토론(네이버 주의...) [새창] 2015-04-06 02:00:50 0 삭제
    어.. 이거 저 안나와요.. 왜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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