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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lobotomi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3-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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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obotomi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367 학교에 보드카 들고 간 썰 [새창] 2015-12-07 02:42:23 28 삭제
    미국유학중인데요, 클래스메이트가 중간고사치고 "ㅈㄴ 강간당했어...(raped so badly)" 이 말 듣고 개충격을 먹었으나 (걘 남자고 너드 수준 모범생. 그냥 뭐 모밤생의 표준. 전 여자ㅋㅋㅋㅋ.) 표현이 너무 찰져서 ㅋㅋㅋㅋ 와 진짜 저도 딱 시험치고 정신 강간당했는데 이보다 적절하지 이니할수가 없음... 여자라서 차마 입밖으론 못쓰지만 ㅎ. 암튼 글로벌하게 노멀한 표현입니다 ㅎ 바람직한거 같지는 않지만 시대가 워낙 자극적으로 흐르니 왠만한 표현으로는 이 굴욕적인 패배적인 상황 설명이 안되서 ㅎ 감정 전달을 90% 끌어올리려면 어쩔수 없다능
    366 미카엘 경력증명서 공개됐네요 [새창] 2015-12-07 02:29:04 7 삭제
    와 제가 느낀것과 동일. 사람들이 쉽게 기사에 현혹된다고 생각했는데 이번에 조금 감동 ㅋㅋㅋ 역시 실력이나 인성에서 오는 믿음은 흔들리지
    않는거군요!! 프레이밍 이누엔도 효과 따윈 엿먹어랏! 지성인은 이긴다!
    364 베오베간 딸이 말을 정말 예쁘게 해요♥ 작성자님 한번 보셨으면 합니다 [새창] 2015-12-07 02:05:42 0 삭제
    근데 이건 별도의 이야긴데, 제가 어릴때 시장 바닥에서 장난감 사달라고 조르며 뒹굴던 기억이 산명한뎈ㅋㅋㅋㅋㅋ 엄마는 기억을 못하심 ㅋㅋㅋㅋ 저보고 넌 참 손 안가고 칙해서 키우기 편한 애였어 이 소리만 하심 ㅋㅋㅋㅋ 그럼 난 짐짓 모른척 그랬던척 하고 그래욬ㅋㅋ
    363 베오베간 딸이 말을 정말 예쁘게 해요♥ 작성자님 한번 보셨으면 합니다 [새창] 2015-12-07 01:53:11 0 삭제
    아, 말하고자 하는 바는, 뭐가 갖고 싶다 했을때 그게 가지고 싶어서 우는게 아닐수도 있어요 뭔가 서럽고 뭔가 다른 이유가 있는데 애라서 스스로도 이유를 못찾으니까 아 이게 갖고싶어 그런가? 하고 말하는걸수 있거든요. 그럴때 그걸 사주는건 아무런 해갈이 안되는거죠. 그래서 일단 부모님도 여러 이유가 있을수 있음을 인지하고 일단은 아이의 감정을 함께 공유하고 들어주고 하는게 정말 중요한거 같습니다.
    362 베오베간 딸이 말을 정말 예쁘게 해요♥ 작성자님 한번 보셨으면 합니다 [새창] 2015-12-07 01:50:25 1 삭제
    오 이거 완전 정답. 저 어릴때 (착한아이 컴플렉스 전혀 없는 지랄발광 똥자루였음 ㅋㅋㅋㅋ) 진짜 장난감 사달라 떼 많이 썼었는데 저희 부모님도 얄짤 너 걍 두고 집간다! 이러고 바닥에서 뒹구는 절 무시하고 가시는 부모님이셨는데욬ㅋㅋㅋ 어느날은 친구가 바비인형을 샀는데 너무 이쁜데 자기혼자 가지고 놀겠다고 저를 내쫒는거에요 ㅠ 바비 인형이 가지고 싶다기보단 그때 그게 너무 서러운거에요? 그래서 밤에 자다 말고 울었는데 엄마가 깜짝 놀라 물으셔서, 근데 어리니까.... 이게 이 서러운 감정이 어디서 어떻게 오는지 설명을 못하겠는거죠... 스스로도 그냥 그 친구가 얄미워서? 배신감 느껴서?(ㅋㅋㅋ) 인줄 인지 못하고 그냥 "친구가 산 바비인형이 너무 가지고 싶어" 이러면서 울었는데 엄마가 그날만은 매우 놀라셨나봐요. 다음날 바로 뙇사줌 ㅋㅋㅋ 근데 어무니가 그때 당시 하신건 똑같은거 사줄게가 아니고 저 꼭 안고 왜그래 왜그렇게 서글피 우니 하면서 엄마도 진짜 울것 같은 표정으로 ㅠ 엄마가 내가 우니까 따라 우시는 느낌 ㅠㅠㅠ 그러면서 그랬구나 엄마가 미안해 이런식으로 달래주신 경험이 있는데, 그 이후로 일절 떼쓰는 행동 안한 기억이 있어요. 물욕이 있던 나이에는 아마도 그냥 부모님이 날 충분히 관심갖아주지 않는다고 느껴서 였던거 같아요 지금 생각해보면... 그런데 그 경험 이후로 아 부모님이 말을 안하셨을뿐 날 정말 아끼고 사랑하시는구나 하는 생각이 굳혀져서 알아서 철들었던거 같습니다.
    361 왠지 패배감이 느껴지는 독수리 [새창] 2015-12-04 05:21:40 0 삭제
    와 어떻게. 진심 잘생겼어. 와.
    360 군 지휘관 클라스.jpg [새창] 2015-12-04 05:08:42 0 삭제
    ... 가장 멋질때 떠나는 젊은 학도들을 저딴식으로 막굴려?! 이런 개새끼들. 애국심이고 모고 진짜 땅속까지 꺼져 없어지는 기분이다 엿같은 정부때문에. 숨어있는 바퀴들때문에. 이러면 안되는데. 하..
    359 [펌] 저렴하게 피부 미인 되는 방법 [새창] 2015-12-02 05:57:21 0 삭제
    와 진짜 언어의 신비. 뭐지?! 도대체 어디서부터 뭐가 어떻게 다르길래 글의 늬앙스가 달라지는거죠?! 진짜 신기;;;
    35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12-02 05:07:13 0 삭제
    ... 도대체 왜 늙지를 않니.... 퓨ㅠㅠㅠㅠ
    357 여중생 이야기 [새창] 2015-11-26 03:57:21 5 삭제
    저 나이에, 경제적으로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도 자립할수 없는때에, 저런 구속을 당하고 있을때에, 자신의 숨을 자신이 끊는것만이 유일하게 자신이 선택할 수 있는 자유라고 느껴진다면, 삶의 괴로움 때문이 아니라 한번이라도 자유의지를 느껴보고 싶은 갈망에 저런 선택을 할 것 같습니다. (이상은 20살때 제 친구가 저에게 했던 이야기를 바탕으로 합니다.)
    356 여성분들 산부인과 정기검진 무조건 하세요 [새창] 2015-11-26 03:08:34 0 삭제
    어? 비공 왜 달렸지 하고 와보니 ㅎㅎㅎ 글에 해외란 말 없으셔서 댓글을 못보고 추측했네요~ 죄송합니다. 헌데 해외라고 하시는데 어찌하였든 미국은 절대 아닐것 같아요. ㅠ
    355 계곡에서 [새창] 2015-11-25 17:31:17 0 삭제
    아 무서워 ㅠㅠ 흐앙 상상되요 무서워 어떡하지?!
    354 군대에서 유격훈련하다 손 다친 사람.jpg [새창] 2015-11-25 16:42:38 2 삭제
    그럼 어떡해요? ㅠ 못고쳐요 이거..? 손가락을 절단하거나 해도 안되는거에요..? 신경이 어디가 손상된지 몰라서..? ㅠㅠㅠㅠ 방법 없는것..?
    353 여성분들 산부인과 정기검진 무조건 하세요 [새창] 2015-11-25 16:35:05 0/5 삭제
    완전 뜬금포지만 이머젼시라 무료라니 ㅠ 크흑.. 한국 아직 살만해.. 닭근혜가 제발 의료민영화 씨 뿌리지 않길 바랍니다... 미국에서 유학중인데요... 이머젼시 상황에서는 무료는 커녕 두배로 병원비가 뛰어요... 아마 님같은 상황이었다면 보험이 있더라도 최소 삼백이상 깨졌을듯 ㅎ 보험 없으면 뭐 추측불가 ㅋㅋ 천마넌 나오려나. 넘어져서 무릎 까진거 걍 밴드 붙일려다가 뭔 심보였는지 (학교내 병원이 있거든요. 학생보험도 있겠다 한번 미국의 의료 시스템 어케 돌아가나 보고싶었음) 병원 갔는뎈ㅋㅋㅋ 보험 처리 전이 90불 (십마넌) 보험 처리후가 15불 (이마넌) 나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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