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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헤르만디히터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3-09-30
    방문 : 117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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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헤르만디히터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373 매장에서 매니저로 일했을때 [새창] 2015-08-18 11:22:36 0 삭제
    다했다
    372 매장에서 매니저로 일했을때 [새창] 2015-08-18 11:22:20 5 삭제
    썰매장이랑 합쳐진 매장이었습니다.
    햄버거도 팔고 여러가지 등등 게다가 시에서 관리하는 썰매장과 매장(일하는 사람은 공무원들 안전요원도 물논)이라 우리 마음대로 가격을 올리는게 불가능한데다가 가격도 싸서 나름 유명했어요. 유원지에서 햄버거하나에 3000원.
    게다가 그거에 음류수 종이컵하나 서비스까지해서 줬거든요.
    그런데 어느날 카드기가 이상하게 읽혔다가 안읽혔다가 문제가 생겨서 카드기를 교체나 수리해달라고 전화를 미리했어요.
    문제가 터지면 안되니까 썰매장 입구부터 '카드기 고장으로 매장은 한동안 카드 사용불가' 라고 벽에 8장이나 붙였어요.
    그리고 업체가 와서 카드기를 가져가고 새로 가져오기로 딱 3일후에 온다고 했고요. 이 때 개진상손놈이 왔습니다.
    썰매장이고 썰매장 안에 딱하나밖에 없는 매장이다보니 그 안에서 만들어 내는 쓰레기가 어마어마합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그 쓰레기 처리비용이 무시무시하죠. 그래서 저희는 2년동안  '외부 음식 및 쓰레기 금지!' 를 입구에 2장 붙여둡니다.썰매장이 어린이 전용썰매장이라 어린이 어른이시점 2개를 붙여야하거든요.
    그런데 이 손놈 밖에 쓰레기 분리수거장이 있는데도 불구하고도 우리한테 쓰레기봉투 3개를 들고와서 두고가는 겁니다.
    제가 가서 말했습니다.
    수갑 :여기 외부쓰레기 반입금지입니다.
    손놈 :여기서 산과자도 있어요^^
    수갑 :손님. 아무리봐도 저희매장 물품이 아닌것이 많습니다. 게다가 분리수거까지 안하고 나가시면 안됩니다. 손님^^
    손놈 :쓰레기통 장식에요? 예? 장식입니까?
    수갑 :손님. 바로 뒤에 보시면 커다란 쓰레기분리수거함이 있습니다.
    솔직히말해서 우리 건물안에있는 쓰레기 분리수거함부다 훨배크다 3배정도. 결국 손놈 입모양으로 욕하면서 나갔습니다. 이건 일상이라서 상관없습니다.
    이제 저녁쯤되자 사람들이 허기지기 시작해서 사람들이 몰려옵니다. 종종 담배, 술 찾는 사람있는데  '여긴 어린이 시설이에요' 하면 끝입니다.
    근데 쓰레기 투척하고 도망갈뻔한 손놈이 선글라스끼고 아들하나 딸두명? 자식인지 모르겠지만 몰고오더라고요.
    손놈 : 에쓰 라이트
    수갑 : ? 손놈 : ? 담배몰라요? 안팔아요?
    수갑 : 여기 어린이 시설이라 안팔아요^^ 죄송합니다. 손님 손놈 : 애만 손님인가? 존나 어이없네ㅋ
    나 빡침
    수갑 : 애기야 아빠담배피는거 좋아하니?
    손놈 아들 : 너무 싫어요! 진짜 짜증나요!
    애가 진심으로 얼굴 ㅂㄱㅎ 얼굴본것 마냥 인상 팍쓰더니 아빠 손 놓고 뒤로 걸어가갔습니다.
    수갑 : 그렇다고하네요^^ 조금만 참아요. 아빠잖아요.
    손놈 : (존나 뒤통수 맞은 표정)
    수갑 : 제가 애기 먹으라고 음류수 하나 서비스 드릴게요. 앞전에 내가 심은 인상이 안좋을수도 있어서 화해의 뜻으로 음류수디스펜서에서 종이컵에 따라서 애기한테 줬습니다.
    그리고 얼마있지 않아 손놈 일행 진짜 저글링처럼 많이 몰려왔습니다. 진짜 매장에 물건을 다시 보충해야될 정도로 손놈 일행이 많이 집어갔습니다.
    그런데.
    손놈 : (카드를 내밀며)여기요
    수갑 : 카드 사용이 불가능합니다.손님 현금 주셔야합니다.
    손놈 : (마침내 꼬투리 잡았다는 듯이)네? 장난해요? 카드 안받는거 불법인거 알아요?
    수갑 : 카드기가 없어요. (계산기를 들어서 보여줬습니다) 손놈 : 아니 그래도 카드 안받는게 어디있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불법인거 몰라? 경찰 부를까?
    수갑 : ^^ 제가 불러드릴께요.
    전 다이렉트하게 매장 문열고 매장과 썰매장 2개 총관리자와 안전요원을 불렀습니다. 그리고 상황 설명
    수갑 : ^^
    관리인 : 저 손님 죄송하지만 정말안될것 같습니다. 계산기가 없어서......
    손놈 : 저거 뭐에요?(계산기 옆에 붙어있는 카드리더기) 수갑 : ? 카드리더기요.
    손놈 : 기계있는데 왜 못해?
    수갑 : 손님 저 기계 상태가 똥은 싸고 싶은데 똥고가 없습니다.  저희 입장 딱그래요. 카드계산 해드리고 싶은데 카드기계본체가 없어요ㅠㅜㅠㅠ (말이 카드리더기지 케이스입니다. 그안에 텅비어있어요. 기계자체 껍질만 남아있고 속일 비어있고 금고만 땡! 하고 열리는 상황. 계산기로 수동계산)
    손놈 : .........야! 현금 가지고 있는거 다가지고와! 사람들 모아모아 현금 13만원 제출 나갔습니다.
    근데 같은 일행 한분이 매장 옆문에서(매장 전용으로 쓰레기버리러 가는 문) 구름과자를 피고계시더라고요.
    전 언능 달려갔습니다.
    수갑 : 손님! 여기! 모든 시설 금연구역입니다!
    손놈 일행 : .......
    수갑 : 꽁초는 저희가 치울테니까 담배꺼주세요
    손놈일행 : (내뿜는다)
    수갑 : 꺼주세요.
    손놈일행 : 손님이 왕인거 몰라???저는 이말을 기다렸습니다.
    수갑: (안전요원 호줄버튼을 누르며) 불 꺼주세요
    손놈 일행 : (망설임 없는 담배)
    수갑: 안전요원 호출버튼이 왜있냐면요. 만약에 아주 만약에 몬제가 생기면 부르는 겁니다.
    근데 말이죠 안전요원 있는데가 매장 바로 옆입니다ㅋ 비유하자면 아파트 문열면 바로 보이는 101호 앞에 102호 같은 게다가 서로 유리문 습니다. 여차하면 바로 오게요. 누르면 바로 옵니더.
    안전요원:? 왜부르........
    수갑:^^ 배운데로해(메뉴얼)
    안전요원:네 안전요원은 손놈일행에 입에 물고있던 담배를보고 관리자의 허락하에. 쫓겨나습니다ㅋ
    손놈은 관리실가서 따지려고 했지만 관리실 문앞에 '금연' 적혀있는거보고 그냥 조용히나갔습니다.
    마무리를....... 어떻게하지.......   그래도 버스정류장에서 담배피는 새끼 제일나쁜새끼입니다ㅋ.
    모두 금연시설에서는 금연! 
    371 [BGM,스압]새내기 덕후들을 위한 서울 코믹 안내서 [새창] 2015-08-16 02:36:16 1 삭제
    서코나 케스같은 행사에서 쓰레기는 제발 쓰레기통에 부탁드려요.
    낙서도 하지마세요.
    이문제는 몇년간 계속 되어온 서코의 문제점중 하나입니다
    제발!!!쓰레기는 쓰레기통에!!!
    370 덕질하면서 가장 짜증나는건 만화 안 보는 혐덕이 아니라 [새창] 2015-08-13 11:10:35 0 삭제
    그게 뭐냐면 인정하기 싫어서 그래요.
    충격적인 사실일 받아들일때 7가지 단계가 있는데 그중에 부정이 있어요. 기다려보세요. 언젠간 인정합니다ㅋㅋㅋㅋ
    369 제 친구의 사주가 없는 이야기 [새창] 2015-08-12 13:17:42 35 삭제
    아마 양성애자였을껍니다. 처음에는 이성애자인줄알았다가나중에 보니 양성애자인경우가 많거든요.
    36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8-09 23:38:21 6 삭제
    저분들이 흘리신 피덕분에 우리가 이렇게 살고있는데요?
    36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8-08 18:34:00 8 삭제
    밑에 트위터 아이디를 적어놓으신 이상 계이하신 의미가ᆢ
    366 요즘 유행인 진상이야기(오래됨 주의) [새창] 2015-08-07 23:20:53 7 삭제
    와;;저 게임하다 둘째 낳았다는 분은 진짜 두고두고 까일꺼같네요;;
    365 여자로 살면서 제일 뭣같은 순간 [새창] 2015-08-06 23:53:38 6 삭제
    저 오늘 그랬어요ㅠㅠ 아무생각없이 화장실 갔다가..꺄아아아아
    36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8-05 00:21:38 9 삭제
    아니야;;이거 무지 위험하잖아;;
    363 버스정류장의 어느 미친X [새창] 2015-08-02 20:52:47 18 삭제
    전에 버스기다리는데 어느 아저씨..?할아버지가 계속 호구조사(나이부터 시작해서 가족관계,어디갔다오는지..)를 하시더니 버스를 타도 옆에 앉으시더라구요.
    그러면서 자기자랑을 하면서 손녀같다고 손을 계속 만지시는데 그때는 순진해서 아무것도 몰랐거든요. 기분은 찜찜했음.
    근데 하다하다 허벅지 더듬으시고 내어깨쪽으로 손뻗는척하면서 가슴부분 슬쩍 만지시고 나중에는 허벅지 안쪽까지 손가락으로 더듬으시길래 당장 내릴려고했는데 제가 ㅂㅅ같은데 돈이 없다고 내린다고 하니까 2000원 주면서 앉아있으라고하셨고 멍청하게 전 앉아있었습니다.
    그리고 금방 참다참다 못해서 걍 내린다고 하니까 바로 비키시더라구요.
    그때는 그런경험이 처음이여서 패닉되서 울기만 했는데 지금은 안마주치려고 노력합니다. 저는 당시에 이쁜편은 아니였어요. 똥똥한 몸매에 정돈 안된머리,안경,얼굴에 화장이고 뭐고 그런거 전혀 안했는데도 당했습니다
    그런거 있어요. 위아래로 훑는 끈적한 시선. 그분들덕분에 저는 남성이 무섭습니다. 집에 혼자있을때 남자소리나면 심장이 막 두근거려요.
    버스에서도 남자가 근처에만 오거나 눈 마주치면 무섭습니다.
    정말로 아무 생각없는 분들도 계실텐데 진짜 무서워요.
    361 도감난무 시바ㄹ... 무리 유리 극우 인정 [새창] 2015-07-30 13:49:39 0 삭제
    고마워요. 나 입덕전에 제대로 밝혀줘서
    360 김구라가 예능에서 밀어준 후배들 [새창] 2015-07-29 12:01:47 8 삭제
    보면 진행자임에도 불구하고 어느 이야기하나 밀리거나 모르는채로 오지않아요
    책도 굉장히 많이 읽는다고 들었어요
    359 김구라가 예능에서 밀어준 후배들 [새창] 2015-07-29 12:00:28 7 삭제
    굉장히 똑똑한 사람임.
    썰전에서 봄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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