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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봄이오고있어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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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봄이오고있어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09-24 06:18:56 0 삭제
    신의 존재라
    저는 애초 세상의 무언가를 규정하는 것은 넌센스라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만..
    신이란 신을 믿고 싶은 사람에게만 존재하는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사람은 보고 싶은 것만 보려하기도 하고,
    여러 신과 종교가 있지만 그들은(믿으려 하는 사람) 마음에서부터 규정해버린 신이 같은 신이라도 저마다 약간 다르게 받아드리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나라고 말하지만 둘러 셋으로 볼수도 있다는 것이죠
    신이라고 하면 대게 초월자나 전지전능한 것을 떠올리는데 이것은 인간의 나약함을 들어내는 대목이 아닐까 싶습니다.. 무언가에 의지하려는
    그러므로 절대적인 신은 없다고 말하고 싶네요.

    하지만 저 어릴적에는 절대 신이라는 것은
    (종교적으로 접근하면)하나의 신이 각기 다른 문화에 맞춰 불교나 기독교 이슬람교로 전서로 다른 모습으로 파되었다고 생각했었답니다ㅎㅎ.
    불교나 기독교 이슬람교 이렇게 세계3대 종교라고 칭하 이것의 교리는 공통분모가 존재하니까요.
    1 니체에 관한 다른 생각 [새창] 2013-09-23 21:04:10 0 삭제
    저는 아직 미숙한 학생입니다만..
    작성자분이 열거한 내용이 주관에 사로잡혀 니체를 약간은 편협하게 바라보고 있지 않나라는 느낌입니다..
    니체가 신은 죽었다라는 말의 해석은 종교적으로 신만을 지칭한게 아니잖습니까?
    그는 정신을 깨우려고 했던 사람이고 차라투스트라에서 인간을 가두고 있는 '유일한 것, 완전한 것, 자기 충적적인 것, 그리고 불멸하는 것' 이라고 이야기하면서 이것을 담벼락이라고 말하며(상징적으로 신이라 칭한거죠) 망치로 부수겠다고 선언한 이 것을 기독교에 한정해서 말하는 것보다 사회구조와 수동적인 관념인 인간을 길들이려고 하는 것을 부수겠다고 한 것으로 포커스를 잡는게 방향성을 잡기 쉬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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