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기숙님 글 잘 봤습니다. 의도가 선한 것은 분명 체크하고, 의도와 달리 말실수라든지 본의가 왜곡 되었을 때는 정상을 참작해줄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그래도 주의해야할 말들을 잘못 한 것은 잘못한대로 따져주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조교수님이 '생계형 범죄를 조직적 범죄와 구분해야한다'는 말씀은, 말 한 의도가 무엇인지 알겠습니다. 그렇지만 부주의한 예시를 통해 노무현내외, 혹은 가족들이 생계형범죄를 저지른 것으로 확정한 것이도 했습니다. 즉, 법적으로 충분히 다툴 여지가 있는 사안이었음에도 언론들을 통해노대통령과 그분의 가족들이 생계형범죄자들로 낙인찍히는데도 한몫하기도 하였다는 것이지요. 선한 의지도 중요하지만, 그 결과에도 책임있게 대처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왜, 당신의 남편분과 노통지지자들이 그 상황을 뜨거운 물을 뒤집어쓴 기분이 들었을 것에 대한 생각도 해보셨으면 좋을 것 같네요. 물론 님 전체 논지에는 충분히 공감하는 마음입니다. 그러나 자신의 언행의 결과를 예측하고 신중해야하는 것도 사랑하는 사림을 다치지않게하는 중요한 배려라는 것을 잊어서는 안될 것 같습니다.
안희정은 김종인-우상호-박영선등을 규합하여 국민의당 박지원-안철수 등과 바른당 김무성-남경필 등과 그리고자유당 나경원 등등과 모여앉아 대통령은 안희정이 하고, 총리는 남경필주고, 나머지 수석, 장차관은 서로들 나눠갖고 국민들에기 상생쇼하면서 마침내 내각제 개헌해서 주구장창 해먹고 싶어하는 걸로 보임. 그리고 그것이 그들의 선의라고 맨날만날 우기며 살고 싶어함.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