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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잔쌍코피님의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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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54	내게 벌어지고있는 신비하고 소름끼치는 일들...1 [새창]	2016-09-02 08:18:58	12	삭제
		심신이 너무 지쳐있었던 까닭인지 누구에게라도 의지하고픈 마음이 컸기 때문인지 한치의 의심도 품지않고 제가 이은혜는 꼭 갚겠노라 말하고 감사히 받았습니다 이제 정말 가려는데 밥을 먹고 가라하십니다 밥을먹고 건강해야 잡귀들도 달려들지않는다며 괜찮다고 거절하려는데 이미 아주머니는 떡과 이것저것 주전부리를 내오고 계셨지요 그렇게 떡과 포도 이것저것 과일들 먹으면서 얘기하다보니 벌써 오후6시가 다 되어가더군요 갑자기 어딘가 전화를 하시더니 나갈 채비를 하시더군요 저도 일어나서 먹던 음식들 설거지들 치우며 집에갈 채비를 하는데 같이 밥먹고 가라 하십니다 한사코 거절하는데 내가 너와만난것도 할아버지가 맺어준 인연이니 먹고가라 계속 말씀하시어 더이상 거절하는것도 예의가 아닌것같아 따라나섰습니다 집으로 가서 긴바지로 갈아입고 오라더군요 산으로갈꺼라며 ??? 식당이 산에있나? 아님 기도드리는곳에 나를 데려가려고 하시나? 의아했지만 순순히 옷을 갈아입고 따라나섰습니다 아주머님 남편분이 운전을 하시고 추어탕집에서 밥을먹고 또 한참 뱅글뱅글 돌아 찾아간곳은 이런곳이 이지역에 있었나 싶을정도로 낯선 장소 산속의 기도터였습니다 차에서 내리자마자 알수없는 웅장함에 절로 몸이 수그러들었습니다 (이게 적다보니 공게글인지 고민들인지 헷갈리는군요; 하지만 기도터에서부터 일어났던 일들이 본격적인 이야기의 시작입니다 일어났던 일들 그리고 현재까지 이어지고있는 이야기들을 설명하기위해 부연설명이 길었던점 죄송합니다)
	53	내게 벌어지고있는 신비하고 소름끼치는 일들...1 [새창]	2016-09-02 07:23:58	12	삭제
		순간 당황하는듯한 얼굴을 하시더니 곧 환하게 웃으시며 들어오라고 하시더군요 시원한 냉커피를 타주시고는 옷을 갈아입으시며 '너도 알꺼 다 아는구만' 하시며 신끼있다는 얘길 하셨지요 뭐 어딜가나 늘 듣던 얘기라 개의치않았습니다 신당에 (신당이 맞나요?;) 들어가서 이런저런 얘기를 하고 늘 듣던얘기 늘 했던얘기 이런저런얘기를 하고 이제 슬슬 가려하는데 갑자기 서랍을 뒤적뒤적 하시더군요 뭘 찾으시나 했는데 갑자기 부적을 주시는겁니다 당황스런맘에 저 정말 부적살돈이 없다 하니 '할아버지께서 주시는거니 할아버지께 감사하다하고 받아라'하시더군요 그동안 다닌점집이 수도없이 많지만 이런곳은 처음이였기에 당황스런 얼굴은 감출수 없었지만 감시하다하고 일단 받았습니다 나와서 또 이런저런얘길 하다가 이제 진짜가야겠다 생각하는데 갑자기 일어나시더니 신당엘 들어가시더군요 '응?이거? 이거 주라고 알겠어요' 혼자 중얼중얼 하시더니 반짝반짝 예쁜염주를 제 팔목에 걸어주시는겁니다 '이건 선녀님이 주시는거야'
	52	내게 벌어지고있는 신비하고 소름끼치는 일들...1 [새창]	2016-09-02 00:30:19	21	삭제
		이 모든일이 벌어지게된 그날 아침 전날의 숙취로 머리를 부여잡고 일어나 헨드폰을확인하니 뭔가 불안해 보이는 가족의 문자 그리고 짧은통화 그후받지않는전화 마지막으로 다같이 죽자라는 절망의 문자... 몸을다쳐 한동안 일도 하지못해 고작3만원 남짓 남아있는 돈을보며 이돈을 가지고 택시를타고 당장 가족에게 달려갈것인지 어찌해야할지 한참 생각을 했지요 헌데 참으로 왜 그런생각이 들었는지 모르겠지만 지금 가봤자 아무소용이없다 근본적인원인은 다른곳에 있을것이다 무엇이 나를 가로막고있는것인지 정말 죽는게 답인지 죽기전에 물어나보고 살려달라 애원이나해보고 하소연이나하고 실컷 울고나 죽자 라는심정으로 근처에 있는 점집으로 향했습니다 주택가 원룸건물들만 주욱 늘어서 있는 골목에 생경한 모습으로 펄럭이고있는 빨간깃발 손에는 3만원이든 지갑을 꼭쥔채로 입으로는 '저 돈이 이것밖에 없습니다 사람 살려주는셈 치고 저좀 봐주세요' 읊조리며 요즘 돈3만원 받고 점봐주는 곳이 어디있겠냐만은 밑져야 본전이니 안된다면 그냥 나와야겠다 생각하며 찾아간 점집 초인종을 누르니 개짖는소리와 함께 조금있으니 인자해보이는 아주머니한분이 젖은머리를 털어내며 문을 열어주셨고 저는 그분을 보자마자 첫마디를 내뱉었습니다 '저기요 저 돈이없어요 그런데 저좀 살려주세요...'
	51	내게 벌어지고있는 신비하고 소름끼치는 일들... [새창]	2016-09-01 00:33:19	1	삭제
		기도 드리고나니 시간이 너무늦어서 내일부터 짬짬히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50	아마 이런... [새창]	2016-06-18 22:48:49	0	삭제
		죄송합니다ㅠ 항상 술마시면서 쓰다보니까 끝마무리가 안되네요; 조만간 컴터 고치면 마무리할게요;
	49	처음 보이는 단어 3개가 2016년 당신이 얻는 것. [새창]	2015-12-28 18:38:38	0	삭제
		난 여잔데 누나?정력?? 아이유???!
	48	아마 이런... [새창]	2015-12-02 03:47:17	0	삭제

	4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12-02 02:50:33	0	삭제
		죄송해요 이런 얘기하면 너나 잘해? 암것도 모르면서? 우리나라 젤처음 촛불시위때부터 나갔던 사람이에요 좌파 우파 편우치지 말라고... 노무현 대통 서거하셨을때 일주일 울었던 사람이지만 그냥 제가 존경하던 위인이 돌아가셨던것 때문이지 좌파 우파 이건 없었음다 괜히 오해있을까봐 올리는데 왠지 이것도 오해가 있을까 싶은...
	45	저 진짜 미친것 같아요 ㅋㅋㅋ [새창]	2015-11-21 10:46:16	0	삭제
		죄송하고 감사합니다 그냥 소통하고 싶었어요... 너무 고마워요...
	44	저 진짜 미친것 같아요 ㅋㅋㅋ [새창]	2015-11-21 10:21:59	0	삭제
		죄송합니다...
	41	노인 선풍기 살해한썰 [새창]	2015-10-12 01:29:29	0	삭제
		이썰 예전에도 본거지만 ㅋㅋ 저도 그런 비슷한경험 있음요 집에서 술한잔먹고 선풍기랑 같이 넘어졌는데 얘가 그 안전보호막?;같은게 벗겨져서 엎어진상태로 붕붕 바닥을 미친듯이 돌면서 회전을하는데 ;, 전기코드 뽑아야겠다는 생각은못하고 다칠까봐 꺅꺅 소리지르면서 피하면서 잡으려던 기억이 나네요 ㅠ 무서웠음 ㄷㄷ;
	40	도와주세요 ㅠㅠ [새창]	2015-05-30 16:51:04	0	삭제
		감사합니다 주문했어요 이렇게 정이넘치시니 오유를 못떠나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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