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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한투박대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3-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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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투박대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7393 미국 프랑스 그리고 우리나라 모든당이 하는데 더민주는 못하는것 [새창] 2016-04-25 16:09:15 1 삭제
    http://the300.mt.co.kr/newsView.html?no=2016041810297628202

    친정체제에 대한 글은 이미 전에도 쓰셨던 걸 본 기억이 있습니다만. 2등 사랑, 기득권 안주에 미쳐 있는 손학규계가 당요직을 두루 차지하게 된 상황이고, 격변의 시기를 넘어 안정화가 급속히 이루어지는 단계에서 요직 차지하고 돈줄 쥐면 그 관성은 꽤 오래 가는 법이지요. 지금 상황을 뒤집는 것은 무조건 전당대회를 통한 당대표 경선뿐입니다. 이를 통해 정세균, 이해찬, 추미애 중 한 명이 당권을 쥐고 문재인과 강하게 결속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되네요. 호남을 달래기 위해서라도 정세균 의원이 참 좋아 보이긴 하는데... 당대표는 명예는 없고 머리는 아픈 자리라는 점을 정세균 의원이 모를 리도 없고...
    7392 김홍걸은 당대표로 어떤가요? [새창] 2016-04-25 16:00:14 2 삭제
    아무것도 못하겠죠. 나오면 망신만 당할 거라고 봅니다.

    김홍걸씨 개인적으로도 매우 좋아하지만, 이번에 대표 경선에 나오시면 안 된다고 봐요.
    7391 자기가 싼 똥 자기 얼굴에 뿌린 김종인 [새창] 2016-04-25 15:57:09 17 삭제
    정청래 컷오프하는 순간 즉시 오유에서도 형성되었던 여론 중 하나가 바로 총선후 당권장악 수순이라는 것이었죠. 저도 이렇게 주장했었구요. 이 논리가 신빙성이 있는 이유는, 당시 더민주 내부와 외부 모든 곳에서 새누리 과반, 더민주 100석 안팎이 주된 의견이었다는 점에 있습니다. 박이이도 당연히 그렇게 생각했을 것이구요. 그들의 입장에서, 어차피 작아질 정당이지만 어떻게 하면 다시 몸집을 키워볼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을 해보면 답은 자명해지죠. 궁물당과 통합은 아닐지언정 같은 색깔로 맞추어 강하게 연합을 하는 것입니다. 여기에 걸림돌이 되는 게 소위 말하는 친노 세력이 당권을 잡게 되는 것이구요. 사실상 그들이 보는 친노 세력이라는 것은 박이이의 엘리트주의에 정면으로 반대 의견을 낼 수 있는 세력이라고 보면 될 겁니다. 실제로 진성 친노라고 하는 분들은 그런 분들이기도 하구요.

    결국, 새누리의 대승, 더민주의 대패, 궁물의 호남 신승 정도를 큰 그림으로 당연히 받아들이고 있었던 상황에서, 엘리트주의 혹은 귀족주의에 젖어있는 박이이/민집모 등이 원하는 것은 궁물+더민주로 다시 몸집을 불리는 것이었고, 이에 걸림돌이 되는 것이 소위 친노세력이었다. 그런데 그들을 제거하는 아주 좋은 방법은 당연히 김종인처럼 운동권을 극혐하는 절대적 안정주의자의 수술질이었고, 비대위, 특히 박영선같은 자는 김종인을 수술도구로 한창 사용하다 뽀록이 나서 혼쭐나기도 했었다. 하지만 정청래, 이해찬 등을 컷오프하고 호남에서 치열하게 싸우기보단 바보같은 공천장난질로 궁물을 밀어주는 것까진 성공한 상태였다. 이들이 예상하지 못한 변수는 PK에서 문재인 파워로 8석이나 쏟아지는 상황. 호남대패로 인해 문재인 정계은퇴론이 힘을 받는 것이었는데 호남대패시 정계은퇴를 약속한 것을 덮어버릴 PK 8석이 너무 뼈아픈 것.

    전 이렇게 봅니다. 공모를 같이 한 공동정범은 아니지만, 각기 다른 계획/다른 고의를 가지고 행위를 한 결과가 같다는 것 정도로 봐도 무방하지 않나 싶네요.
    7390 [News]김종인, '0석' 광주 찾아 "지역 이야기 들어보겠다" [새창] 2016-04-25 15:37:16 0 삭제
    추대되고 싶으시다면 사과부터 하셔야 될 겝니다. 비대위와 당신의 오만함으로 호남을 걷어 차버린 걸 절대 잊어서는 안 돼요. 이번 호남 대패는 이태규나 이상돈이 짠 전략같은 게 아니에요. 새누리가 똥볼 찼듯 당신이랑 비대위가 찬 똥볼이 그 원인입니다.
    7389 안철수 최측근 "정계개편 일어나거나 연립정부 되거나" [새창] 2016-04-25 15:29:45 0 삭제
    개헌해서 이원집정부제 얼마나 하고 싶었었을까. 플랜 B는 국누리 연합인 게 수순이지. 너희들에겐 최선의 수가 맞는듯싶다.

    호남 언론인들 주머니 두둑해지는 소리가 여기까지 들리네. 지역신문들 밑바닥까지 다 훑고 다니지 싶은데, 더민주는 전략 한 줌이라도 있으려나?
    7388 [2016 총선] 지역구별 정당 투표성향 분석.jpg (충청권) [새창] 2016-04-25 15:24:51 0 삭제
    고생하셨습니다. 유용한 자료네요. 굿굿굿
    738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4-25 15:20:01 0 삭제
    확증편향에 사로잡히지 않기 위해선 민중의소리부터 뉴데일리까지 다 봐야겠죠. 즉 집기양단하는 자세가 필요하다는 말입니다. 하지만 한 시대를 살아가는 한 개인에 불과한 사람이, 정치컨설턴트할 게 아니라면 자신의 삶을 지탱해줄 매체로부터 정보를 습득하고, 지나치게 치우치지 않는 선에서 자신을 보호하면 그뿐입니다. 나아가 좀 더 전략적인 사고를 하고싶은 분들은 다양한 매체를 이용해야 하겠죠?

    다만 그렇게 하지 않는다고 해서 그것이 비난받을 일도 아닐 뿐더러, 설사 모든 매체를 접한다고 해도 그 사람이 집기양단을 하고 있다는 보장도 없습니다. 우리가 중요하게 생각해야 하는 것은 매체를 취사선택하는 행위 그 자체에 있는 것이 아니라, 헌법적 가치와 역사적 흐름을 동시에 살필 줄 아는 힘을 키우는 것, 그른 것과 옳은 것을 구분할 줄 아는 도덕성을 기르는 것, 그리고 이를 토대로 실천할 수 있는 용기를 가지는 것입니다.

    팟캐스트 안 듣는 게 자랑입니까? 자신이 취한 하나의 방법론일 뿐이잖습니까. 글을 보아하니 확증편향에 사로잡힌 전형적인 케이스같아 보이는데, 스스로를 돌아보실 생각은 없으신지 여쭙고 싶네요.
    7386 [미국] 26일 진행될 민주당 펜실베니아 경선 예측 [새창] 2016-04-25 15:07:41 0 삭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짤이 기가 막히네요! 추천!

    마지막 대통령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38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4-25 14:57:38 0 삭제
    어쩌라는 거야...
    7384 술덕후의 실전 진, 럼 [새창] 2016-04-25 13:08:52 0 삭제
    어마어마하네요
    7383 오히려 잘 됐습니다...김종인폭탄은 일찍 터지는게 낫습니다. [새창] 2016-04-25 12:57:34 9 삭제
    김종인 할배는 더민주를 지칭할 때 항상 "이 당은"이라고 하죠. "우리당"도 아니고, "저희 당"도 아닌 "이 당"

    객관적 시각을 취해서 좋은 것 아니냐는 분들은 다시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738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4-25 12:55:23 7 삭제
    닉과 물음표 갯수에서 절박함이 느껴진다... 오늘 날씨도 좋은데 같이 죽창이나 듭시다.
    7381 이석현 트위터 [새창] 2016-04-25 12:54:02 1 삭제
    어후... 쫑걸리로 체한 게 좀 내려가네요.
    7380 김종인의 '몽니', 더민주 온라인 당원 때문? [새창] 2016-04-25 12:41:11 0 삭제
    연기론이 곧 추대론에 다름 아니죠. 걱정입니다 걱정...
    737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4-25 12:12:55 0 삭제
    그러면서 안정화되고, 아이들이 크고 조금의 여유가 생기면, 제 2의 신혼기가 올 수도 있습니다. 오히려 깊은 이해와 신뢰가 바탕이 된 '새로운 연애'가 가능할 수도 있으니 섣부르게 포기하거나 그러지 마시길 바랍니다. 오랜시간을 같이 보내며 좋았던 순간을 같이 떠올리고, 서로 상대의 장점을 칭찬해주면 단점도 커버되고 그러다 보면 묘하게 에로틱한 감정도 생기기도 한다더군요. 권태기가 극복될 때 찾아오는 쏠쏠한 재미와 케미가 장난이 아니라는 선배의 말이 기억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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