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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8	한국 기타의 현실에대한 넋두리 [새창]	2013-09-13 16:44:38	0	삭제
		많은 분들이 오해하시는게 저는 콜트의 생각을 옹호하는 사람이 아닙니다 뭐 제가 옹호를 하건 말건 사람들이 욕하건 말건 콜텍은 지금 잘 먹고 잘 사는 대기업이자 다국적 기업 입니다 우리가 쓰는 인도네시아산 기타들과 엠프들 그리고 기타 악세사리들은 대부분 콜텍에서 OEM생산하는 제품들입니다 정말 깜짝 놀랄만한 회사들이죠 어? 이것도 콜텍에서 만들어??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요 제가 이 글을 쓴거는 한국에서 옆나라 일본처럼 악기산업 강국이 될 수 있는 그 기회를 놓친게 아닌가 하는 안타까움입니다 참 오유 어제가입해서 두번째로 쓴 뻘글이 이렇게 관심을 받아서 부담스럽습니다 ㅋ 잠깐 들어왔다가 식겁했네요 ㅋㅋ
	17	한국 기타의 현실에대한 넋두리 [새창]	2013-09-13 16:40:38	0	삭제
		야만용녀님 거.....참 죄송합니다 딱히 반박하려했던건 아닙니다 그렇게 받아들일만한 글을 써 죄송합니다 좋은 기회에서 상해악기쇼에 참관인으로 간적이 있습니다 거기서 밴헤일런과 스티브바이 그리고 폴리드스미스씨등 유명인사들도 보고 유명 악기들도 만져보고 참 꿈같은 시간을 보냈지요 그때 많은 중국 악기들을 만져보았습니다 의외로 상당히 좋은 악기들도 있었고 진짜 이걸 기타라고 만들었나 싶은 제품들도 있었습니다 제 느낌은 이랬습니다 제품간의 품질차가 심하고 어떤 기타는 프렛도 튀어나왔고 어떤건 프렛이 움푹 꺼져있고 넥조인트를 보면 어떤부분은 조밀하게 맞아있는 반면 어떤 기타는 틈새가 조금 더 벌어져있고요 이러한거는 순수히 설비가 부족할때 일어나는 일입니다 바디가공을 할때 걍 틀에 넣고 오리듯이 자르고 파들어가면 같은 모델이라도 어떤땐 날이 더 들어가거나 덜 들어가거나 하는 일이 벌어지는거죠 이렇게까지 제품차가 크다면 아직까진 크게 위협은 안된다라고 저는 생각했던겁니다 결코 소리가 나쁘고 해서가 아니였습니다 아무튼 닉네임을 보니 디아블로3를 하시는거 같은데 ㅋㅋㅋㅋ 요즘 바빠서 못하지만 저도 열심히 하고있습니다 ㅋ
	16	한국 기타의 현실에대한 넋두리 [새창]	2013-09-13 16:40:23	0	삭제
		뭔소리님도 아시겠지만 제 글은 콜트의 입장에 손을 들어주는 글은 아닙니다 저도 많이 안타깝습니다 다만 안타깝다는건 서로 이해하고 혜아렸다면 한국 악기산업은 진짜 금싸라기 산업이 될 수있었고 결론적으로 지금의 현기차처럼 정부지원도 받으면서 노동자들도 권리 찾으면서 할 기반이 마련될수도 있었다는게 안타깝다는 겁니다 그리고 현기차 귀족노조를 응원하는것도 아닙니다 ㅋㅋ
	15	한국 기타의 현실에대한 넋두리 [새창]	2013-09-13 16:40:12	0	삭제
		현피의피님 그렇게 단편적인 부분만으로 판단하기엔 무리가 있습니다 외국 악기가 가볍고 출력 차이가 심하다? 이건 악기의 설계가 다 다르기때문에 벌어지는 겁니다 출력이 약한게 더 좋은 음악도 있으며 무거운 목재를 사용했을때 더 좋은 점도 있습니다 또학 국산 데임이 제일 괜찮은 베이스 회사라는건...... 외국 악기도 국산악기보다 더 무겁고 출력이 약한것도 있고 종류별로 다 다른것이니 다양한 악기를 사용하고 판단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14	한국 기타의 현실에대한 넋두리 [새창]	2013-09-13 16:40:01	0	삭제
		r3315님의 질문에 답변드립니다 올솔리드라고 무조건 좋다는 편견은 버리는게 좋습니다 어쨋거나 소리란건 취향도 많이타고요 본인 뜻대로 하시는게 제일입니다 잘 고민해보세요
	13	기타를 배우고 싶은데요!!! [새창]	2013-09-13 14:23:14	0	삭제
		통기타가 어쿠스틱 기타입니다 아마 통기타를 구매하시면 될껍니다
	12	한국 기타의 현실에대한 넋두리 [새창]	2013-09-13 12:45:30	0	삭제
		우리나라가 공장을 이전하던 시기에는 진짜 중국산 기타들은 별볼일 없었던 수준이고 잘 봐줘봐야 카피기타 수준도 벗어나지 못하던 시기입니다 뭐 일일히 대응할만한 그런 규모조차 안되었었고 당연히 위협은 안되었었지요 우리나라 공장 이전에는 한창 사업규모가 커지고 세계시장에서 한국기타들의 자리를 확고히 다져야 하는 시기에 노사간의 갈등의 원인이 큽니다 확실히 돈은 많이 벌어들이고 있었으나 세계시장에서 한국 기타의 자리가 확고히 다져지지 않은 상황에서 기업과 노동자간 서로를 이해하고 서로 희생해야 하는 정말 정말 중요한 시기에 좀 살만해 졌다고 이익을 쫓는데 급급했기 때문입니다 정말 코앞까지 다가왔던 한국 악기 시장의 전성기를 말이죠...... 점진적인 고급화라 하셨는데 이미 많은 업체가 그런식으로 한국산은 고급 저가는 해외생산으로 하고 있습니다만 한국산 기타들은 정작 팔리지 않습니다 그나마 저가 모델들은 안정적으로 팔리는 방면 고가모델 한번 큰맘먹고 내놓으면 창고에서 방출이 안되서 각 회사 영업직들 낙원상가에 신촌에 좀 규모있는 악기점 마다 팔아달라고 전화도 하고 발로도 찾아가고 아우성입니다 인식이 변화하지 않는한 한국기타의 고급화는 무리가 많습니다
	11	기타만들던 사람입니다 [새창]	2013-09-13 12:44:21	0	삭제
		으아늬입니다님 기타는 나무로 만들어지고 나무의 진동과 울림폭에따라 기타의 소리가 달라지는건 너무도 명백한 사실입니다 허니 질문자님의 질문의 요지를 완벽히 파악을 못하겠습니다 조금 더 정리후 질문을 주시면 조금 더 정확한 답변이 가능할꺼같습니다
	10	기타만들던 사람입니다 [새창]	2013-09-13 12:32:17	0	삭제
		ㅁㄴㅇㄹㅈㄷ님의 질문에 답변드립니다 사용하시는 기타는 원래 그런맛에 쓰는 기타입니다 ㅋ 많은 분들이 착각하시는게 기타를 생김새와 목재 픽업이 사운드를 결정하는 모든 요소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매우 많습니다 상당히 크게 작용하는것은 맞지만 이 외에도 내부 배선같은 일렉트로닉스도 매우 크게 작용하며 부품과 부품간 상성과 조합등등 매우 복합적인 요소가 결합해서 나오는게 소리입니다 때문에 스펙은 크게 중요치 않습니다 좀 더 시원하고 힘있는 사운드를 원하시는거 같은데 픽업의 교체로도 상당히 효과를 볼수 있겠지만 그런다고 기타가 변하는것도 아니라서 아마 그러한 존 써나 앤더슨 타일러같은 기타의 효과를 내기는 무리가 많습니다 픽업뿐만 아니라 아예 일렉트로닉스를 걷어내고 하드웨어들도 교체를 해야 위 기타들과 비슷하게라도 따라가는거지요 결론만 말하면 아예 다른 기타이니 지금 기타가 마음에 안드신다면 교체를 추천드립니다 그렇다고 지금 사용하시는 기타가 안좋다? 그건 아닙니다 기타도 기타들 나름의 매력이 있고 다 자기만의 분야가 있는법입니다
	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09-13 09:52:45	0	삭제
		어느쪽을 먼저 배우는게 유리하고 뭐 그렇다는 말 무시하는게 좋습니다 둘중 더 끌리는쪽 먼저하세요 어차피 일렉과 어쿠스틱은 연주법과 활용법에 있어서 상당히 큰 차이가 있습니다
	8	기타만들던 사람입니다 [새창]	2013-09-13 09:50:23	0	삭제
		행복팡팡님 제가 기타관련 커뮤니티중 활발하게 활동하는 곳은 없습니다 뮬에서 그나마 좀 활동했었으나 여차저차해서 지금은 중고장터나 뒤적이고 있습니다 궁금하신거는 크게 어려운게 아니면 답변해드리겠습니다
	7	기타만들던 사람입니다 [새창]	2013-09-12 22:44:40	0	삭제
		우스타님의 질문에 답변드립니다 브릿지핀으로 인한 음색의 변화는 생각보다 논란이 많은 부분입니다 초고가의 기타들도 플라스틱 핀을 많이 사용하기도 하고요 흔히 뼈를 깍아 만든 브릿지 핀은 단단하고 고음역대가 더 살아난다고들 하고 로즈우드를 깍아 만들면 차분하고 안정된 음색이 난다고들 하고 플라스틱도 나름의 음색이 있다고들 하지요~~ 그런데 음색이란게 글로는 표현하기 매우 어려운 영역이고 제가 뭐 소뮬리에같이 음~ 이 맛은 마치 신세계와 구세계의 중간적인 그러한 맛에 마치 스페인의 뜨거운 태양 아래 빛나도록 아름다운 여인의 춤사위가 연상되는 강렬하고도 이국적인 맛입니다 이렇게 표현할수도 없구요 ㅋㅋㅋ 차이는 분명히 있습니다 없을수는 없지요 어찌보면 브릿지핀은 기타의 아주 사소하지만 무시할수없는 완성도를 담당하는 부분일지도 모르겠습니다
	6	기타만들던 사람입니다 [새창]	2013-09-12 22:39:21	0	삭제
		무희님의 질문에 답변드립니다 흔히 어쿠스틱기타의 양대산맥으로 꼽히는 마틴과 테일러 외에도 고급기타는 매우매우 많습니다 개인적으로 아주 좋아하는 깁슨 어쿠스틱과 저가에서 초고가까지 경쟁력있는 야마하 호주의 자랑 메이튼 야이리 타카미네 등등 너무 많아서 쓰기도 힘드네요 개인적으로 어쿠스틱은 마틴과 깁슨을 제일 좋아합니다 ㅋ
	5	끈적하고 섹시하고 게이스러운 노래 추천해주세요! [새창]	2013-09-12 19:32:23	0	삭제
		Barry White - Never, Never Gonna Give You Up
	4	기타만들던 사람입니다 [새창]	2013-09-12 19:27:14	1	삭제
		아버ZI님의 댓글에 답변드립니다 현실적으로 많이 어렵습니다 기타빌더라는 직업을 가지는것도 힘들고....... 어렵게 하나 구해도 돈벌이가 시원찮지요 어찌보면 명예직이란 생각이 강하게 들 정도로요 나름의 프라이드와 전문성은 있으나 사회에서 바라보는 시선은 딴따라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 또한 전문적으로 기타 빌더를 육성하는 기관이 전무하지요 진짜 대학교 전공선택해서 수강받는다는건 행복한 겁니다 자기가 원하는 양질의 수업을 들을수 있다는게 얼마나 큰 혜택인지요 저는 해외에서 기타를 전공하신분에게 기타 빌더수업을 들었으나 그 분 조차 지금은 기타를 접고 회사에 취업해서 생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어렵게 기타만드는 법을 배워도 들어갈 회사가 몇군대 없습니다 들어가서 하는건 기타를 만드는게 아니라 일반 사무직이나 영업직이 대부분이고 생산직으로 들어가면 그냥 좋게 말해 기타 빌더지 공장생산직 딱 그거입니다 또한 위험하지요 한국의 기타 회사들은 자신들이 하던 방식을 바꾸려 하지 않습니다 이는 한국의 소비자들이 전세계 어떤 나라들 보다 보수적이기때문이지요 틀에서 벗어난 제품들 도전정신이 바탕이 된 기타들 정말 노력해서 제대로 만든 기타들은 시장에서 살아남지 못하고 결국 20~30만원대 남들과 똑같은 전형적인 기타들을 양산하는 회사로 전락합니다 때문에 한국 기타들은 어느 회사의 기타를 사도 거기서 거기라는 말이 나오기 시작했지요 제가 다니던 회사도 거의 전량 해외 수출을 하던 소규모 공방식 회사였습니다만 버티는것도 힘들더군요 진지하게 고민하셔야합니다 저같이 운좋은 케이스는 드물을 뿐더러 일도 고되고 수입은 적습니다 다만 그저 기타관련된 일을 하고 싶다면 사정은 많이 정말 많이 나아지지요 이러니 저러니해도 한국의 기타회사들의 규모는 세계적인 수준으로 일반 직원이라면 뭐 다른 중소기업다니는 정도는 되니까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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