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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45	김구라가 욕을 먹었고 노홍철이 현재 극혐으로 불리는 이유 [새창]	2013-12-31 12:12:58	9	삭제
		진짜 욕먹을놈은 이두희같은데... 레알 사악함
	44	오호 선물하기가 되네요? [새창]	2013-12-26 17:32:35	0	삭제
		나눔한다고해서 줄서러 왔습니다! 흐흐♥ boy~♥
	4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12-21 20:36:31	11	삭제
		아 참고로 말하자면 아타우알파는 꽤나 똑똑한 황제였습니다. 처지를 빨리 파악하고 간단한 스페인어, 체스와 카드게임을 벌였는데 유럽인들이 그 실력에 놀랐다는 기록도 있습니다. 또한 스페인에게 협상도 제시하죠. 가로 세로 십미터?(오래된 기억이라 확실하지 않습니다)의 방에 황금을 가득채울테니 풀어달라고 말하기도 하고 자신의 행정역량을 보여주었죠. 진짜 채워버렸다고합니다. 문제는 그걸보고 스페인인이 걱정반 근심반이었죠 똑똑하니 다루기도 좋지만 너무 똑똑해서 풀어주면 어찌될지모른다는 걱정이죠. 그때 마침잉카의 대규모 군대가 아타우알파와 스페인인들의 거주지 근처로 진군했고 결국 어쩔수없이 황제를 죽입니다. 신기한건 피사로나 에르난데 소토등은 황제랑 친했는데 자신들이 식민지 통치건으로 자리를 비울당시 아타우알파가 죽자 크게 슬퍼했다고 합니다
	4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12-21 20:25:58	13	삭제
		대항해시대가 시작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신대륙을 찾아 떠납니다. 문제는 여기서 시작되죠 금과 보물이 가득하다는 소문듣고 유럽 각지의 가난한 하층민이 몰리기 시작합니다. 코르테스, 피사로는 그렇게 만들어진 일종의 탐험가ㅡ도적이죠 유럽이 그 이전시기에는 동양보다 거의 모든지표가 낮았던 상황이었고 스페인 포르투갈 영국 등은 당시 지중해 무역권에서 버림받은 지역이었습니다 ㅡ 물론 영국은 한쯔동맹의 영향으로 스페인과 포르투갈 보다는 상황이 좋았습니다. 그러나 포르투갈 스페인은 최악의 상업권에서 이탈리아 소국과 프랑스에게 지중해 패권을 거의 놓친 상황이었죠 이런 상황에서 당시 유언비어로 퍼지던 지팡구나 인도에 대한 환상 동방의 기독교국가 설로 서쪽항해에 대한 이상향설이 도래했고 콜럼버스가 터트렸죠 대항해시대의 서막을. 문제는 스페인이나 포르투갈은 유럽 타국가에 비해 자본력이 매우 낮아 왕실지원을 받는거 외엔 길이 없었습니다 많은 모험가들이 여행을 떠나 돌아오지 못했죠. 그만큼 항해사들은 절박했습니다. 그런 사람들이 그만큼 무서운건 당연하지 않겠습니까? 늘 배수진을 치고 생활하는 사람들인데요. 그만큼 경제적 욕구가 컸습니다. 이런사람들이 황금의 신대륙인 아즈텍과 잉카를 발견했습니다. 이들은 이 보물을 두고 결코 돌아설만큼 여유롭지 못했습니다. 황금을 뺏기위한 명분의 성전이 시작된 것이죠. 카마하르카 전투로 피사로는 160여명으로 최소 만명 이상의 잉카군을 섬멸하고 황제를 얻습니다. 아타우알파가 바로 그죠. 당시 잉카인들은 흑요석이나 청동기 초기단계의 무기를 쓰던 신석기ㅡ청동기 사회였고 스페인은 철갑으로 무장하고있던 철기사회라는 이점, 대포와 총포 기마 등 인원 외에는 압도적인 전력이어서 질수가 없었습니다. 그러나 더욱 큰 것은 신세계에 퍼진 각종 질병 특히 천연두였습니다. 우리대에 천연두는 사라진 질병이 되었지만 당시에는 동서양을 막론한 치명적인 질병이었습니다. 동서양이 도시사회를 빠르게 구성하고 교류를 시작하면서 이미 다 퍼져있고 어느정도 예방책이 문화권별로 존재하던 병이었으나 약 삼만년 전 헤어진 몽골리안은 그 병에대한 면역 없이 신대륙에 거주해왔습니다. 여기에 아시아 ㅡ 유럽, 그 중에서도 가장 더럽고 가난하던 스페인 사람들이 수십일간 항해하다 정박한 잉카의 항구도시, 오죽하겠습니까? 병은 빠른속도로 퍼지고 제국의 행정을 마비시키고 아타우알파의 전 황제 우아이나 쿠팍마저 저승으로 데려갑니다. 그 상황에서 형제끼리 권력싸움끝에 오른황제가 아타우알파구요. 그만큼 잉카는 이미 혼란상황이었습니다. 물론 잉카는 지배자를 중심으로 한 전국각지의 고유행정망이 존재했고 역참같은 것도 있었습니다. 물론 사람과 라마를 이용한 행정망이죠. 사회구조는 황제를 중심으로 체계화되어있었습니다. 문자가 제대로 없는데도 불구하고 말이죠. 그러나 황제가 피사로에게 잡힌 순간 제국의 행정체계마저 마비되었죠. 이후 황제는 교수형에 처해지고 지도부를 잃은 잉카의 미래는 뻔했죠. 황자를 중심으로 민중적 저항이 있었지만 결국 잉카는 계속되는 질병, 무기의 질차이, 내분으로 무너집니다. 참고로 천연두가 퍼지기전 잉카의 인구는 오천에서 팔천만의 인구를 추산하고 있으며(당시 중국과 오스만 다음) 잉카멸망이후 1600년 추계로는 500만도 채 남지않게 됩니다.
	41	올해의 애드립은? [새창]	2013-12-20 22:39:05	1	삭제
		대다나다
	40	햄스터의 죽음을 기다리면서.. [새창]	2013-12-18 11:54:47	8	삭제
		차라리 그럴거면 화장을 하도록하던가 쓰레기 버리듯 종량제가 뭔지... 인간이나 동물이나 똑같은 유기체인데요
	39	햄스터의 죽음을 기다리면서.. [새창]	2013-12-18 11:52:34	39	삭제
		이런 법이 참 마음에 안듭니다 자연에서 온건 자연으로 보내주는게 맞습니다. 사람은 묻는데 동물은 종량제 처리ㅋㅋㅋ 이게 말이 되나요? 사람이 포식자 최상위라 땅에 묻으면 사람이 주변 토양에 더 안좋습니다. 키우던 동물을 쓰레기 버리듯 처리하다니 법의 이기성에 놀람을 금할수없네요
	38	전북대 대자보 훼손 당했지만 더 늘어났어요! [새창]	2013-12-17 16:42:58	1	삭제
		민영화를 반기는 그들 생각만하면 대한민국이 식은땀이 흐릅니다 지금도 어떻게 이 사태를 잘 넘어갈까 그 생각 뿐이겠죠
	37	전북대 대자보 훼손 당했지만 더 늘어났어요! [새창]	2013-12-17 16:41:32	1	삭제
		좌우 서로 낄낄대봐야 소용없어요 전북대다니지도 못할걸 해도 소용없어요 보수도 서울대 고려대 다니는 사람 많고 진보도 마찬가지죠 저것도 진짜 전북대생이겠죠 그냥 인정할수없는 정신상태 정신머리일뿐이죠 진짜 무서운 놈들은 보수교육관에 물든 서울대, 유학, 엘리트, 재벌 2,3세들이죠 민영화를 반기는 바로 그들요
	3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12-17 15:45:45	2	삭제
		미친x. . . 욕이아깝다. 진짜 저러면 개꼴받을듯
	35	민영화 = 자회사 설립 [새창]	2013-12-17 12:09:46	0	삭제
		자회사는 공기업으로 알고있는데 사기업인가요?
	34	집시법? 왜죠? [새창]	2013-12-16 12:14:07	0	삭제
		진짜 왜그런거죠? 답답할 따름입니다
	3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12-12 11:37:38	0	삭제
		황제도 줄서봅니다
	3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12-11 12:41:42	10	삭제
		둘째 낳는게 문제가 아니라 작성자님 몸부터 혈액형이나 요구조건부터 말해봐요 간이식이나 기타 방법부터 생각하시고 큰병원 여럿 돌아다녀보세요 아닌거라고 하시지만 거의 죽는다고 생각하시지 말구요 방법이 있을거 아녜요
	3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12-11 12:28:55	1	삭제
		일단 몸부터 나으세요!! 제발... 애 이야기 할때가 아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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