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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50	[비정기] 현직 트레이너가 쓰는 노래 잘하는 법 #1 [새창]	2015-09-26 10:24:02	1	삭제
		당연히 듣는것이 먼저입니다. 노래할 때 제~~~~~~~~~~~~~~~~~~~~~~~~~~~~~~~~일 중요한게 듣는 것입니다. 음치라고 찾아오시는 분들의 대부분이 잘 듣지를 못합니다. 정확하게는 외부의 소리와 본인의 소리를 겹쳐 듣는 것이 굉장히 취약합니다. 사람의 몸은 진짜 신기해서 듣는대로 따라가게 되어있습니다. 특정 가수를 미친듯이 좋아하는 사람들(ex-히든싱어)의 발성법이 가수를 따라가는 이유가 바로 그것입니다. 안들리면 절대 음정도 박자도 맞출 수가 없습니다. 심혈을 기울여서 이 가수 숨소리, 떨림 하나까지 캐치하겠다는 마음으로 들으면 학원을 안가도 점점 발성의 기초가 닦이는 경우도 허다합니다. 꼭 집중해서 들으세요!
	149	[비정기] 현직 트레이너가 쓰는 노래 잘하는 법 #3 [새창]	2015-09-26 10:20:02	0	삭제
		원래 대다수의 여자들은 소프라노 정도로 높은 음정을 타고나는 것도 있구요, 걸그룹이나 보이그룹 같은 경우는 들어보시면 아시겠지만 높게 귀에 콱콱 들어오는 멜로디로 작곡을 주로 하다보니 메인보컬은 대부분 음역이 높습니다. 씨스타, 소녀시대, 비스트, 빅뱅 등 지금 당장 생각나는 아이돌들만 봐도 그렇습니다~! 그리고 연습이 안되어있는 일반인의 경우 훈련을 통해 더 저음이나 더 고음의 소리를 내는 것이 당연히 가능합니다. 스트레칭을 생각하시면 간단합니다. 뻣뻣한 일반인도 요가를 하면 일정수치까지는 유연해지고 헬스를 안했어도 시작하면 어느정도는 몸이 좋아지죠. 다만 리듬체조 선수나 보디빌더만큼 좋아지려면 피나는 노력과 선천적 재능이 뒷받침돼야 합니다. 그것과 똑같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정확하게 배우신다면 어느정도는 늘어나게 됩니다!
	148	[비정기] 현직 트레이너가 쓰는 노래 잘하는 법 #3 [새창]	2015-09-26 10:13:33	0	삭제
		믹스보이스라는 것은 근데 사실 성구전환이 자유롭게 이뤄지는 것을 말하기 때문에 목소리톤(음색)만 가지고 판단하기는 어렵습니다. 가수들의 경우 흉성과 두성 중 어느 쪽에 밸런스를 두느냐에 따라 발성이 좀 다르긴 하지만 대체로 어느정도의 믹스보이스는 대부분 사용한다고 보시는게 맞을 것 같습니다. 다만 리한나의 love the way you lie의 멜로디만 가지고는 판단이 좀 어렵습니다 ㅠ 그리고 믹스보이스는 훈련을 통해 사용이 가능합니다~!
	147	[비정기] 현직 트레이너가 쓰는 노래 잘하는 법 #3 [새창]	2015-09-25 19:14:56	0	삭제
		가성으로 내는 음역대를 두성으로 낼 수 있게 하는 것이 두성 사용의 이유입니다. 그래야 두성 연습을 통해 고음역대의 노래를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다만 가성의 최고음까지 두성으로 내는 것은 거의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가성은 호흡의 압력이 강하지 않지만 두성은 매우 강하며, 이는 신체적 재능 없이는 어렵기 때문입니다...ㅠㅠ 특히 두성구의 훈련만 하게 되면 높은음이 점점 얇고 약해집니다. 이를 다시 굵고 울림 있게 만드는 것이 후두 낮추는 훈련과 흉성 연습인데, 이렇게 하는 동안 음역은 다시 조금 내려오게 됩니다. 이 두성과 흉성훈련을 반복해서 소리를 만들어가는 과정이 꼭 필요하기 때문에 초고음을 노래하는 머라이어캐리님이나 국카스텐의 하현우님, 나얼님, 박효신님 같은 경우가 특이한 것이고 이런 것을 재능이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다만 (닉언죄) 고고씡님이 얼마나 높은 음으로 노래하고 싶으신 것인지 모르겠지만 현재 음역대에서 몇음 위 정도는 훈련으로 높이는 것이 가능합니다.
	146	[비정기] 현직 트레이너가 쓰는 노래 잘하는 법 #3 [새창]	2015-09-25 19:10:23	1	삭제
		아닙니다. 제가 사용한 진성, 흉성구는 사전적 의미를 포함한 정의를 그대로 전해드리기 위해 사용한 단어입니다. 보통의 보컬학원에서 그렇게 표현했다면 아마 (닉언죄) 하늘빛푸른님이 흉성구와 두성구의 음역대를 모두 합쳐 올라 갈 수 있는 음이 3옥 도샾이라고 말씀해주신 것 같습니다. 가성을 제외한 최고음이 3옥 도 샾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145	[비정기] 현직 트레이너가 쓰는 노래 잘하는 법 #3 [새창]	2015-09-25 19:07:13	3	삭제
		아이유는 주로 가성과 믹스보이스를 사용하는 가수입니다. 개인적으로 국내 젊은 20대 여자 아티스트 중 부동의 원탑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너의 의미'는 대체로 가성을 사용해 노래를 표현했고, '금요일에 만나요'는 믹스보이스를 사용함에 있어 절정의 테크닉을 보여주었죠 ㅎㅎㅎㅎㅎ 그리고 김연아 님과 같이 부른 '얼음꽃'의 후렴에서는 잘 사용하지 않는 두성으로 쭉쭉 지르듯 노래를 했습니다!! 작곡 작사 편곡 능력도 대단하지만 개인적으로는 가성과 두성, 믹스보이스를 자유자재로 사용해서 노래 느낌을 살린다는 점에서 아주아주아주 높은 점수를 주고 싶은, 아니 그렇게 생각하는 것도 스스로 건방지다는 느낌이 들 정도로 대단한 가수라고 생각합니다!
	144	[비정기] 현직 트레이너가 쓰는 노래 잘하는 법 #1 [새창]	2015-09-25 19:02:15	1	삭제
		ㅎㅎㅎㅎ 민물장어의꿍님의 말에 답이 있지 않으신가요? [가성으로 '잘' 불러도 노래를 잘 하는 건가요?] 잘 하게 들리신다면 잘하는 거지요~! 제 글 중에 카운터테너 '이동규'님의 영상이 있는데 이동규님 잘하시지 않나요? 물론 이분은 프로중에 프로니 진성으로 하셔도 잘하시겠지만 이동규님이 노래하실때는 가성으로만 노래를 하십니다. 가성으로만 하든, 진성으로만 하든, 잘하게 들린다면 노래를 잘 하는 것이라 생각됩니다~!
	143	[비정기] 현직 트레이너가 쓰는 노래 잘하는 법 #1 [새창]	2015-09-25 18:59:33	0	삭제
		네네~ 바이브레이션은 배워서도 가능하고, 하루에 10분씩 매일 연습하신다면 2주에서 한달이면 충분히 혼자서도 사용 가능합니다~! 다만 정확한 방법으로 연습중인지는 검토를 받으셔야...ㅠㅠ
	142	[비정기] 현직 트레이너가 쓰는 노래 잘하는 법 #1 [새창]	2015-09-25 18:58:42	1	삭제
		가성 소리를 실제로 들어야만 판단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ㅠㅠ 예전에 확실하게 나다가 안나는 것은 내던 감을 잊어서 그럴수도 있습니다.. 어떤식으로 소리를 내시는지 들어야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ㅠ
	141	[비정기] 현직 트레이너가 쓰는 노래 잘하는 법 #4 [새창]	2015-09-25 18:57:29	0	삭제
		네네 위에 댓글 달아드렸고, 예전 제 선생님께서는 그래도 상관없다, 좋아지기 위한 과정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런데 개인적으로 계속 공부를 해보고 고민도 해보고 다른 명사분들의 강의도 본 결과 잘못된 방법으로 계속 시도를 해서 무리가 갔다...라는 판단이 서더군요! 기침이 계속 나는 건 좋지 않은 소리를 무리하게 냈다고 판단하시는게 맞을것 같습니다 ㅠ
	140	[비정기] 현직 트레이너가 쓰는 노래 잘하는 법 #4 [새창]	2015-09-25 18:54:39	0	삭제
		찾아 헤메이다 부분은 그냥 두성입니다~ 글을 4개 올린게 운좋게 베스트도 가고 베오베도 가서 질문들을 정리해서 #5를 올릴 때 설명드리려고 하는데요, 믹스보이스를 계속 연습해서 두성구가 연습이 되면 높은 음역대를 두성으로 부를때 ex) 3옥타브 레 이상(남자) 점점 이게 세게 누른 가성인지 두성인지 구별이 안가는 소리가 나게 됩니다. (얇고 찌르는 듯한 소리) 이 때 후두를 내리고 공명을 주는 밸런스가 잘 잡히면 나얼처럼 되고 그렇지 않으면 실제로 노래에 쓸만한 두성은 3옥 레 이하가 되는 것이지요. 주니퍼님의 노래를 들었을 때는 공명은 좀 적고 날카롭게 찌르는 느낌의 두성으로 부른 것으로 판단이 됩니다. 그리고 코의 울림이 미간으로 가는 것으로 두성을 판단하기는 어렵습니다. 호흡이 남는데 머리가 핑 도는 것은 피가 쏠려서 그렇습니다 ㅠㅠ 예전 김경호님이 90년대 후반인가? 2000년대 초반 어느 인터뷰에서 두성 설명할때 머리가 핑도는 얘기를 하셨어서 하비넷이나 알소동 등에서 머리가 어질하면 두성을 세게 준 것이라는 와전된 이야기가 퍼졌었는데, 현대 발성에서 머리가 핑 돌고 하는 것은 두성을 사용해서라기보단 힘을 잘못주어서 피가 쏠려서 그렇다고 대부분 판단합니다~!
	139	[비정기] 현직 트레이너가 쓰는 노래 잘하는 법 #1 [새창]	2015-09-25 16:53:39	0	삭제
		어이쿠... 무슨 말씀을요...!! 그런분들을 위해 트레이너가 존재하는 것입니다!!! 그런 말씀 가시고 상황되시면 가서 등록하세요! 좋은 선생님을 만나시길 바라겠습니다!
	138	[비정기] 현직 트레이너가 쓰는 노래 잘하는 법 #1 [새창]	2015-09-25 16:52:29	0	삭제
		ㅋㅋㅋㅋㅋㅋ 타이밍 맞춰 잘 삼켜주세요 ㅎㅎㅎㅎ
	137	[비정기] 현직 트레이너가 쓰는 노래 잘하는 법 #4 [새창]	2015-09-25 16:50:27	0	삭제
		와우~~~~~~~~~~~~~~~~~ 굉장히 잘하시네요!! 깜짝 놀랐습니다!!!!!!!! 야다같기도 하고요! 락발라드에 아주 적합한 목소리네요! 일단 에코나 리버브가 있어 정확하게는 안들리지만 ㅠㅠ 그냥 들리는 것만 말씀드릴게요! 노래자체는 굉장히 잘하는 편입니다! 믹스보이스도 사용하고 있구요, 성구전환도 괜찮게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콧대쪽에 진동이 오는 건 비성을 사용해서 그런 것이 맞는 것 같습니다. 가수 김정민님 모창하는 분들이 전부 코를 찡긋거리며 이~~제 눈물을 거둬~ 하늘도 우릴 축복하잖아 워어어 이러잖아요? 그렇게 코쪽에 소리가 좀 모여 진동이 오는 것이 맞는 것 같습니다. 혹시 개선할 사항이 있다면 음정정도? 소리를 긁어 내는 부분이 좀 있다보니 소절 도입부나 힘을 주는 부분에서 음정이 조금 불안한 면이 있습니다. 그것 외에는 특별한 점은 안들리네요. 두성을 더 쓰면 소리가 가벼워지긴 하겠지만 지금처럼의 무게감이나 긁는 듯한 개성은 없어질 확률이 높습니다. 지금 보이스컬러가 노래와 잘 어울리니까 더 두성을 연습해서 소리를 가볍게 만들 필요는 (개인적으로) 없어보입니다! 멋지십니다!!
	136	[비정기] 현직 트레이너가 쓰는 노래 잘하는 법 #1 [새창]	2015-09-25 16:19:11	2	삭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그런경우 종종 있습니다 혀 움직임이 계속되면 입에 침이 고이져...답 없습니다 숨쉬는 것과 마찬가지로 소절 중간에 시간 날때마다 삼켜줘야합니다..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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