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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라파엘쿠벨릭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3-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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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파엘쿠벨릭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5712 문재인 참배에 대한 노회찬 페이스북 [새창] 2015-02-09 12:32:05 8 삭제
    승리를 위해 때로는 신념을 접을 수도 있다고들 하지만,
    한번 접힌 신념은 다시 펴지기 어려운 것도 사실입니다.

    그렇기에 모두는 현실과 신념 사이에서 갈등하는 것이겠죠.
    5711 문재인 참배에 대한 노회찬 페이스북 [새창] 2015-02-09 12:29:49 15 삭제
    그런 식으로 야권의 모두가 집권을 위해 계속해서 타협하고 신념을 굽힌다면
    그렇게 되어버린 야당이 집권한 나라가 과연 지금과 다를게 무엇이겠습니까.
    현실에서 타협과 현실은 중요합니다만
    그러나 이상과 신념이 사상가만의 것은 아닙니다.
    5710 문재인 참배에 대한 노회찬 페이스북 [새창] 2015-02-09 12:27:26 15 삭제
    노회찬과 정의당이 승리를 목적으로 한답시고
    이승만 박정희에게 참배를 하고, 선별적 복지도 수용할 수 있다고 하면 그게 옳은 일일까요?
    5709 문재인 참배에 대한 노회찬 페이스북 [새창] 2015-02-09 12:25:08 19 삭제
    야당의 외연확장은 중요합니다. 제1야당 대표로서의 역할이 있겠죠.

    그렇지만 모든 야당 정치인들이 외연확장이라는 명목으로 우클릭을 하는 것은 절대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문재인처럼 외연확장을 위해 발을 넓히는 정치인이 있다면, 이쪽에 단단히 발 딛고 서서 신념을 지키는 정치인도 있어야 합니다.
    우리가 바라는 것은 ''보다 민주적이고 진보적인 나라'지, 단순히 '야당이 집권한 나라'는 아니니까요.
    5708 문재인 참배에 대한 노회찬 페이스북 [새창] 2015-02-09 12:21:30 28 삭제
    저 개인적으로는 문의원의 참배가 정치현실을 고려했을 때 전략적으로 취할 수 있는 행보였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그렇게 하면 안된다고 비판하는 사람들의 의견이 결코 잘못됐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분명히 참배 자체는 잘못된 행동이죠.
    정치인이라면 이상과 현실의 타협을 해야 한다고 하셨는데
    아무도 이상만으로, 혹은 현실만으로 사는 사람은 없습니다. 모두가 이상과 현실 사이의 그 어디쯤에서 고뇌에 찬 선택을 합니다.
    문재인이 선택한 지점은 저곳이고, 노회찬이 선택한 지점은 이곳인거죠.
    저는 문재인의 행보가 분명히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만, 모든 정치인들이 문재인처럼 하기를 바라지는 않습니다.
    5707 문재인 참배에 대한 노회찬 페이스북 [새창] 2015-02-09 12:14:15 35 삭제
    외연확장을 위해서라면 때로는 현실에 타협할수 있고 신념을 굽힐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지만
    설령 외연확장에는 걸림돌이더라도 이상과 신념을 굽힐 수는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둘 중 어느 한쪽이 옳은 것이라고 함부로 평할 수는 없습니다.
    5706 문재인 참배에 대한 노회찬 페이스북 [새창] 2015-02-09 12:10:35 40 삭제
    1 이승만 박정희한테 참배하는 것이 중도층 공략의 전술로써 받아들여질 수는 있습니다만. 그렇게 하지 않는 사람들을 '생각의 크기가 작다'고 폄하하는 일은 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모두에게는 서로 다른 신념이 있는 법입니다.
    5705 문재인 참배에 대한 노회찬 페이스북 [새창] 2015-02-09 12:04:20 117 삭제
    문재인의 참배는 수구 우파 콘크리트 유권자를 노린게 아니죠.
    통합행보를 보임으로써 중도층을 노리는거지.
    5704 죄송한대요.. [새창] 2015-02-09 12:02:38 0 삭제
    김대중 대통령은 국민의 정부였습니다.

    이명박 박근혜는 따로 정부 명칭을 부르지 않았습니다.
    이명박은 집권 초기에 실용 정부라고 자칭하기도 했지만 거의 쓰이지 않은 명칭이죠.
    5703 문재인 참배에 대한 노회찬 페이스북 [새창] 2015-02-09 12:01:26 69 삭제
    차라리 기왕 이렇게 된거
    새민련은 좀 더 우클릭해서 중도를 공략하고
    정의당은 선명 진보를 표방하는 식으로 천하삼분지계가 이뤄지는 모양새가 된다면 좋을지도 모르겠네요.
    물론 제 희망사항입니다만.
    5701 안철수의원에 대해, 객관적으로(감정배제) 설명해주실 분 계신가요? [새창] 2015-02-09 11:46:13 1 삭제
    기초선거 공천폐지는 문재인 의원도 찬성했고 이행해야 한다고 이야기했던 것입니다.
    그걸 가지고 안철수를 까는건 어불성설이에요.
    5700 안철수의원에 대해, 객관적으로(감정배제) 설명해주실 분 계신가요? [새창] 2015-02-09 11:44:55 0 삭제
    어차피 다 같이 한 배를 타고 정권교체를 위해 달려가는 입장에 왜들 그렇게 안철수니 문재인이니 갈라서 싸우는지 모르겠습니다.
    서로 이견이 있고 비판할수는 있지만 안철수 죽일놈 살릴놈 하고 인신공격을 해대는게 도대체 야당에 무슨 이득이 있나요.
    반새누리라는 공통의 기치를 위해 더이상 내부분열보다는 생산적 비판과 강한 협력과 단결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깔 것은 새누리당이지 야당 내의 다른 계파가 아니잖아요. 정치인들끼리 싸우는것도 모자라 야권 지지자들까지 계파싸움으로 정권교체 말아먹으려고 하는건지..
    5699 안철수의원에 대해, 객관적으로(감정배제) 설명해주실 분 계신가요? [새창] 2015-02-09 11:41:24 0 삭제
    7.30 재보선 패하기 한참 전부터 안철수는 까였죠.
    선거에 져서 더 까인것은 맞지만, 그가 까이는 이유가 선거에 져서 그런거라면 새민련 안에서 까임으로부터 자유로울 사람이 누가 있겠어요?
    5698 안철수의원에 대해, 객관적으로(감정배제) 설명해주실 분 계신가요? [새창] 2015-02-09 11:40:17 0 삭제
    성향이 선명하지 못하고 야당이면서도 중도 우파적인 모습을 보여서 까인게 크다고 생각해요.
    안명박이라거나 새누리당 스파이라는 식으로..
    저는 이번에 문재인이 이박 묘소 참배한 행보를 통해서 안철수 의원에 대해서도 재평가가 이뤄졌으면 좋겠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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