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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바나나공화국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3-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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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나나공화국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36 5시간 뒤 혼자 여행갑니다. 책추천 부탁드립니다 [새창] 2015-06-09 23:17:43 0 삭제
    저도 하루키 엄청 좋아하는데ㅎㅎ 무게는 가볍고 멘탈은 묵직해지는 책이 좋겠네요 ㅎㅎ '넌 동물이야 비스코비츠!' 추천해요. 1984의 작은 단편 모음 같은 느낌이랄까요. 단편이 모인 귀엽???고 많은 것을 다시 보게 해주는 책이었어요. 윗 분과 마찬가지로 노자와 도덕경도 추천합니다. 잠깐 읽고 여행길 다양한 것들을 보시면서 돌아 온 길, 가야 할 길에 대해 많은 고민과 해결을 줄 수 있는 좋은 책이죠.
    135 [익명]이런 경험 있으세요? [새창] 2015-06-09 20:55:36 1 삭제
    그런 적 있어요. 돌이켜 보면 사랑을 하고 사랑을 너무너무 받고 싶어서 그랬던거 아닐까 해요.
    저는 베르테르같이 사랑을 하는 사람은 단 한 번도 보지 못했어요.ㅎㅎ
    사랑도 다 다른 것 같아요.
    저는 부모님을 아프게 사랑하고
    저를 보면 얼굴을 비벼대는 고양이를,
    해지는 하늘과 함께 오는 바람들을 사랑해요.

    사랑이라는 이쁜 말로 자신을 아프게 탓하지는 말아요.
    나 자신을 제일 사랑하는건 당연한 일이니까. 너무 걱정말아요.
    13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6-08 23:59:58 0 삭제
    안하는 게 아니라 익숙치 않아 못하는데 무시하는 사람들 님이 무시해주세요. 익숙해지셔서 근사한 거품이 올라 간 라떼를 능숙하게 만드시는걸 상상했습니다. 기운 내세요!
    133 [익명]걍 아무도 모르게 뒤지고 싶다 [새창] 2015-06-08 23:55:53 0 삭제
    내가 아까워 죽겠네 님 인생한테 왜 그러세요!! 빡치고 터지고 아파도 그렇다잖아요. 잘 익은 상처에서는 꽃냄새가 난다구요. 기운내시길..
    132 안녕하세요!! 항상 떨어지기만 했던 저에게 응원 한마디만 부탁드려요ㅠㅜ [새창] 2015-06-08 23:53:19 1 삭제
    멋지세요. 도전에 도전!! 면접까지 가시는거 보니 준비도 열심히 하시는걸테고 ㅎㅎ 이제 곧 좋은 소식있겠네요 :-) 분명 입사하시면 빛나실테죠. 그 회사 계타는 날이겠어요ㅎ 항상 응원할께요. 이쁜꿈꿔요 우리!!
    13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6-08 23:46:07 0 삭제
    역시 엄마는 대단해요. 멋지십니다!! 분유 뭐 별꺼 있나요... 조금 더 있으시면 이유식은 하셔야겠네요.. 조금 더 힘내시기를..!
    128 [익명]이직 고민입니다. 여러분 같으면 어떻게 하시겠나요...? [새창] 2015-06-08 23:29:07 0 삭제
    좋은 아드님을 두셔서 어머님은 정말 뿌듯하시겠어요. 고민은 거의 끝나신 것 같은데요? ㅎㅎ
    오늘 저녁 먹고 엄마랑 식빵사는 겸 같이 손잡고 가볍게 산책을 했어요. 매콤한 국물이 있는 포장마차에 가서 오뎅도 두 개씩 먹고 집에 오는 길에 엄마가 우리 딸이 이렇게 커서 내 손을 잡고 걸어주나 뿌듯하다 하시는데 참 행복하더군요.
    집에 뒹굴거리고 있으면 귀찮으니까 돈 줄테니까 까페 좀 가라고 짜증내시면서 ㅋㅋ또 해가 어스름해지면 언제 올거니 하고 전화하시는 엄마가 너무 귀여워요 ㅎ
    좋은 심성을 가지셔서 어디에서도 빛을 받으실 것 같아요.
    앞으로도 건승하시기를!
    127 학창시절 부터 쭉 힘들다. [새창] 2015-06-08 23:17:24 0 삭제
    화이팅!! 마음 먹은 것 축하합니다!! 내일은 아침에 산책 한 번 나가보세요. 요즘 아침 저녁 참 걷기 좋은 날씨예요. 우리 힘내요. 좋은 날들 꼭 안아줘요
    126 고백합니다. 저는 대선당시 52% 의 한 사람이었습니다. [새창] 2015-06-08 20:09:07 0 삭제
    글쓴이님 많이 놀라지 않으셨을까 다시 글 남깁니다. 대선 날
    확정이 된 시간이 한국 시간으로 아마 11시쯤이었을거예요. 전 도저히 집에 가만히 있을 수가 없어 아무거나 걸쳐 입고 나가 원래 쳐다보지도 않는 소주를 한 병을 넘게 마셨었어요... ㅎㅎ 정치에 전혀 관심이 없었던 남자친구는 무슨 사고가 난 것 처럼 몇 시간을 펑펑 울어대는 저를 어쩌지도 못하고 앞에 앉아 당황스러워 하며 다독여 주었었죠.
    근데 이상하게 남자친구한테 화가 나는거예요.
    넌 내가 이상하게 보여?
    어떤 상황이 닥칠거라는 상상도 못하는건가?
    라는 생각이 올라오면서 섭섭하고 갑갑하고 막 그랬었어요.
    그런데 또 가만히 보니 전 제 주위 사람들에게 너무 강요만 하지 않았나 라는 생각도 들더군요. 글쓴이님도 우리네 모두, 그런 것들에 관심을 줄 수 없는, 저 쪽에서 바락바락 우겨대며 쏟아내리는 헤드라인만 보고 살아가는 그런 세상에 살고 있잖아요. 많은 분들이 그럴거예요. 저처럼 울고 화가 나고..
    조금 신경 써주세요. 한 번 더 자세히 봐주세요. 다음에는 같이 랜선으로 손잡고 좋은 세상 만들어주 실 분을 응원하자구요!!
    125 [못생김 주의]특이 얼굴형 남자 머리 잘아시는분 ..ㅠㅠ [새창] 2015-06-08 00:15:29 0 삭제
    님 파마해서 6:4 정도로 앞머리 앞부분에만 살-짝만 가르마 주시고 뒤로 엉성한 듯 넘기면 어울릴 것 같아요. 그렇게 가운데 가르마해도 시원하게 멋져보일 듯 ㅎㅎ 암튼 눈썹정리도 꼭 받으세요 두 번 받으세요 ㅋㅋ
    124 [못생김 주의]특이 얼굴형 남자 머리 잘아시는분 ..ㅠㅠ [새창] 2015-06-08 00:11:54 2 삭제
    봤습니다. ㅋㅋㅋㅋ 뭘 못생겨 콱 때려줄까보다 ^_^
    볼살 좋은거예요. 나이들어봐요 제일 좋은거임 ㅇㅇ
    광대도 없구만 뭘.
    가운데 가르마도 괜찮으시겠는데요???
    일단 화장품가게나 편의점 다이소 암때나 가셔서 눈썹 깎는 칼이랑 파마용 왁스 사시고 미용실 가세요.
    가서 일반 펌 받으시면서 눈썹정리하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며 쭈글쭈글 얘기하면 눈썹정리하면서 가르쳐줄거예요.
    눈썹이 잘생기셨는데 뒷부분이 좀 연하게 퍼져있어서 인상을 흐리게 만드는 것 같아요.
    쌍커풀 없는 눈이랑 코가 매력이시니까 잘보이게 눈썹 정리하라고 말씀드리는거예요. ㅎ
    눈썹 조금만 정리해도 인상이 확 바뀌거든요. 그 이쁜 수지도 헤어라인 왁싱 받습니다 ㅋㅋ 두려워 마시길
    암튼 일반펌하시고 집에서 왁스로 이런저런 스타일 만져보세요. 헤어라인이 가르마 잡기 좋으실 것으로 보이네요 ㅋㅋ
    123 [익명]휴학한다고 아버지께 말씀드렸습니다 [새창] 2015-06-07 23:20:00 0 삭제
    음.. 나중에 나중에 님이 다른 공부를 하고 싶어졌을 때 다른 길을 찾을 때도 대학졸업장이 필요해질 수도 있어요. 저도 늦게 나마 대학을 졸업했고 지금은 졸업한 학과와 완전히 다른 길을 찾아나선 중입니다. 근데 자격증 공부를 시작하니 대학졸업장이 필요하더라구요. 여러가지 시도도 해보고 학생이라는 신분으로 조금 더 편하게 다양한 꿈을 꿀 수 있었던 사 년이 그리 아깝지 않았던 것 같아요. 아마 죽을 때까지 바뀔테죠ㅎㅎ 길게 봐요 길게. 어떻게 하면 내가 더 행복할 수 있을까. 나 스스로에게 당당해 질 수 있을까. 어쨋거나, 꿈이 있는 당신이 멋집니다. 이쁜 꿈꾸기를. 잘자요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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