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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50	[익명]전 못 생겼습니다. [새창]	2015-06-12 00:11:29	0	삭제
		이쁜 사람보다 자존감 높은 사람이 훠얼씬 드문거 같아요 님은 더 특별한 사람☆ 잘자요 이쁜여자!
	149	[익명]메르스 안부로 정치얘기 하지마세요.. [새창]	2015-06-12 00:09:26	0	삭제
		길에서 넘어져도 노무현대통령 탓 한 사람들 아 어디갔는지. ㅋ 저희 동네 사람들은 저한테 종북 서적같은걸 읽었냐고 그런 사람들한테 현혹되지 말라고ㅋㅋㅋ 하네요.ㅋㅋㅋㅋ 전 할 말 하렵니다. 적어도 내 앞에서는 그런 말 못하게요. 그것마저 못햐면 너무 슬플 것 같아요. 기운 내요. 작아지면 안되요..
	14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6-12 00:00:25	1	삭제
		고생많았어 친구. 우리 동네는 하루종일 울컥 쏟아 낼 것 같은 하늘에 찐득한 날씨였어. 스치는 내 머리칼에도 짜증이 터지는 날씨. 샤워를 하고 크림 잔뜩 올라 간 빵에 커피를 한 잔 마시며 노래를 들었어. 별거 없지. 뭐 그래.. 이제 내일이네. 잘자 이쁜 꿈꾸자 내일은 더 행복하자.
	147	[익명]엄마랑 대화하기 짜증나요/욕주의 [새창]	2015-06-11 23:44:00	1	삭제
		아깝게 왜 그런 쪽으로 끝을 내려해요. 근사하게 자랐으면서! 그러지마요ㅠㅠ 가장 믿고 사랑해줘야 할 분이 너무 매정하시네요. 작성자님까지 어머님의 나쁜 말에 녹아버리시면 안되요. 지금까지 당차게 지켜낸 마음 너무 이뻐서 꽉 안아주고 싶어요. 그렇게 상처 받으면서 까지 이해 하지도 이해를 구하지 말아요. 고생많았어요. 힘내요. 이쁜 꿈 꿔요!!
	146	[익명]아직도 제가 뭘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새창]	2015-06-10 23:41:11	0	삭제
		정한 친구들이 어쩌면 신기해보이네요. 길게 보자구요 길게 별 탈이 없다면 작성자님도 저도 한 오십 년은 더 살테죠. 어찌 살아갈지를 성인이 되고 일 이 년 만에 정한다는게 오히려 걱정스러운 세상이 아닌가 싶어요. 대학 때는 다양한 시도를 할 수 있어요. 사학년 때 스펙 만드셔도 무방하니 걱정은 접어두시고 여러가지 시도를 해보시면 좋겠어요. 여행도 좋고 깊게 생각하고 싫든 좋든 학과 공부 한 번 제대로 해보시는 것도 좋을테고 ㅎ 아무 것도 안하는 것이 아니라면 무엇을 하건 작성자님께 온전히 남을테니 어디든 두드려보세요!!
	145	[익명]주어진 대로 사는 것 , 되는대로 사는 것 [새창]	2015-06-10 23:31:21	0	삭제
		아는 형님께서 항상 하시던 말씀이 인간은 어쨋거나 수동태야~ 였어요. 수동태 저는 앞으로 얼마나 벌지 어떻게 살아갈지가 대충 그려져 보이는 서민입니다. 뭐 거지같은 것들이 같잖게 설쳐대고 천민자본주위에 짓밟히고 짓이겨진 세상에 살아가는 일반 서민이죠. 그런데 객관적으로만 세상을 본다면 너무 재미없지 않을까요. 개미처럼 일해도 연애도 하고 짬짬이 취미생활도 하고 천성이 순수해지기 위해 공부도 차근히 하며.. 좋은 사람이 되도록 노력한다면 그것 또한 참 좋은 날들 일 것 같습니다. 기운 내시길..
	144	[익명]외모가 그다지 중요하지 않다는 말은 제게 해당안되네요..(한탄글) [새창]	2015-06-10 22:11:26	2	삭제
		요즘 가발도 다양하게 잘나오던데.. 저희 친가 쪽이 완전 탈모거든요. 가발 쓰시는 남자친척이 엄청 많아요. 음... 여자들은 다리가 이뻐보이게 하이힐을 신고 페이스오프에 가까운 화장을 하는데, 그거 나쁜거 아니잖아요. 가발도 그런거라고 생각해요. 자기가 봤을 때 부족하다 싶은 부분도 채우고 멋도 낼 수 있고 ㅎ 자신감 있고 센스있는 남자라면 가슴털 버럭버럭 난 사람도 스킨헤드도 다 멋질거예요 ㅎㅎ 선사시대에 남자는 이 여자의 가슴이 큰가 엉덩이가 큰가 뭐 그런 외적인 모습 몇 가지로 짝을 찾았는데요. 여자들은 오십가지가 넘는 부분을 세심히 체크했데요. 나를 두고 다른 여자에게 가지 않을까. 내 자식과 내가 굶어 죽지 않게 양식을 줄 수 있을까. 힘이 쎈가. 등등등등 21세기 여자들도 스캔을 굉장히 잘하겠죠?ㅎㅎ 외적인 부분은 극히 일부예요. 믿고 의지 할 수 있는, 사랑 할 줄 아는 남자가 짱이죠 ㅎ 공부도 열심히 하시고 관리도 잘하시고!! 약간 기스 난 자존감만 회복하면 완벽남☆ 기운내셔요!
	142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같은 책 추천 부탁드려요 [새창]	2015-06-10 08:19:59	0	삭제
		추천 감사드립니다!
	140	[익명]보통 신발 몇켤레가지고 계세요? [새창]	2015-06-10 00:01:57	0	삭제
		연초에 정리하고 30켤레..... 내 맘 속 장바구니 모두 구매하기 누르면 신발로 은하수 만들 기세예요. 헤헤헤 장롱 털어서 옷가지 모두 엮으면 동아줄 만들어 햇님달님께 갈 수 있을겁니다(정색)
	13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6-09 23:35:05	0	삭제
		전 마음에 드는 제목으로 시작했었어요. 곧 마음에 드는 책을 찾고 그 작가의 책을 다 읽으며 푹 찌들다 보면 영화보다 더 가슴에 콱 들어온다고 해아하나.. 뭘 신경 써야하나 그런거 다 버리시고 마음에 드는 것부터. 평소에 읽어보고 싶으셨던 것부터 읽으세요. 단 꼭 끝까지 다 읽으셔야 해요. 다리가 덜덜 떨리고 팔뚝이 근질근질하니 지겨워도 ㅋㅋㅋ 읽고 한 번 곰곰히 생각해보고 다른 사람은 어떻게 읽었을까 한 번 검색도 해보고 ㅎㅎ 내일 오랜만에 커피숍가서 책이나 읽어야겠네요.
	138	에쿠니 가오리의 반짝반짝 빛나는을 읽고 [새창]	2015-06-09 23:28:16	1	삭제
		그리운 이름 ㅎㅎ 정말 그런 것 같아요. 요시모토 바나나랑 에쿠니 가오리는 정말 ...ㅎㅎ 코 끝 찡한 여자의 콜라같아요
	137	아침해가 뜨는 것을 보게 만든 소설책들.. 있나요? [새창]	2015-06-09 23:24:50	0	삭제
		1. 존재의 세가지 거짓말 세 권 짜리 책인데 표지는 정말 거지같은데 ㅋㅋ 한 자리에서 다 읽었어요. 마지막 줄을 채 읽기도 전에 책장을 넘기게 하는 책이었어요. 2. 달콤 쌉싸름한 초콜렛 이 책보다 초콜렛같은 사랑은 보지 못한 것 같아요. 달콤 쌉싸름한 ! 남미 음식을 표현한 글들이 너무 너무 몽환적이고 좋아요. 3. 다섯째 아이, 시계태엽 오렌지 미칠 것 같아서 다 읽었어요. 손가락 물어 뜯으면서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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