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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대단속반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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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대단속반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545 1억원을 줬습니다.. [새창] 2023-12-26 14:30:44 1 삭제
    직계가족이 아닌 이상..어떤 친척도 비교할 수 없을 정도라면.. ^^ 어떨 땐 철들기 전 자식보다도 더 나을 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 녀석 말로는 '매달 천만원씩 열한번 갚겠습니다' 했는데.. 멍충아 열번만 갚아라 그랬습니다..
    보채지 않을겁니다.. 잘 지내겠습니다..
    544 1억원을 줬습니다.. [새창] 2023-12-26 07:12:51 0 삭제
    감사합니다..
    아시죠? 후회는 없다는 거..
    543 1억원을 줬습니다.. [새창] 2023-12-25 18:35:55 1 삭제
    물론 처음엔 아까운 마음도 들었지만..
    생각해보면 10년동안 저에게 쓴 돈만 해도 1천만원쯤 될꺼예요.. 며칠마다 우리애기 제철과일 사오고 선물사오고, 어떤날은 안주 맛있는거라고 사와서 같이 술마시고.. 자기 옷 명품사면 두벌 사서 나 한벌 주고..
    가게에 뭐라도 고장나면 장비들고 와서 고쳐놓고..
    가족여행 간다고 하면 몰래 마트가서 먹을꺼 한 박스 사서 차에 실어놓고..
    우리 가게는 손님이 많으므로, 근처로 지나갈때면 무조건 들어와서 한시간씩 테이블 치우고 써빙하다 소주한잔 마시고..
    그렇게 매일 얼굴 보며 10년 살았습니다.

    돈 1억의 소중함보다는 그 동생의 희망과 계획이 꺾이는 게 싫었을 뿐입니다..
    542 1억원을 줬습니다.. [새창] 2023-12-25 09:25:19 1 삭제
    그 동생 보면.. 그냥 기분이 좋아집니다..
    541 1억원을 줬습니다.. [새창] 2023-12-25 02:12:13 1 삭제
    그냥.. 돈 보다 증요한 사람입니다.. 어차피 언젠가 제가 죽는다면 제가 가진 재산 10%정도는 줄 생각이었습니다.. 선물로
    540 1억원을 줬습니다.. [새창] 2023-12-24 19:13:59 4 삭제
    멋진 인생인지는 모르겠지만.. 제가 썼던 베오베 글 한번 읽어보시면.. 열심히 산다는 것은 인정해주실껍니다..
    539 1억원을 줬습니다.. [새창] 2023-12-24 19:10:08 12 삭제
    맞아요.. 날려도 상관 없습니다.. 임대보증금 몇천은 건지겠죠.. 그것도 못준다해도 말 안할껍니다.. 나중에 갚던지..
    538 1억원을 줬습니다.. [새창] 2023-12-24 17:43:56 9 삭제
    ㅎㅎ 기쁩니다 !! 주어서 행복합니다 !!
    537 1억원을 줬습니다.. [새창] 2023-12-24 17:43:11 9 삭제


    536 1억원을 줬습니다.. [새창] 2023-12-24 17:34:37 13 삭제
    이상하게 보일수도 있지만.. 참 고마운 동생입니다.. 평생 친했던 친구 2명이 하나씩 모두 하늘나라로 가고, 나이 54살 먹으며 참 외로웠는데 십여년을 제 옆에서 친구같이 지냈습니다..
    535 1억원을 줬습니다.. [새창] 2023-12-24 12:46:22 8 삭제
    1억은 벌써 잊었습니다.. ^^
    만약 잘 갚으면 유럽여행이나 같이 가죠 뭐..
    534 1억원을 줬습니다.. [새창] 2023-12-24 12:45:35 8 삭제


    533 1억원을 줬습니다.. [새창] 2023-12-24 11:53:05 8 삭제
    제 마음이.. 딱 그러했습니다.. 1억때문에 그 동생 삶이 더 좋아질 수 있다는 가능성에 의미를 두었습니다..
    532 1억원을 줬습니다.. [새창] 2023-12-24 10:54:00 4 삭제
    그리고 이자는 안받을 겁니다.. 이자는 제가 주는 개업선물입니다..
    531 1억원을 줬습니다.. [새창] 2023-12-24 10:52:45 8 삭제
    가정에 문제가 생길만큼은 아닙니다.. 현찰이 조금 부족해서 대출을 받은 겁니다.. 또 벌면 되죠.. 걱정해주신 마음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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