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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ainholic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354 아 정말 부끄러워 [새창] 2009-01-10 17:17:20 11 삭제
    아직 읽어보진 못했지만 저기 써있듯이 왜 '아시아'에 민주주의가 자리잡기 힘든 역사를 갖고 있는지 조명하는지에 다뤄져있다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우리도 창피해하되 그 창피하게 된 이유가 단지 '뭣같은 한국, 답없는 한국'같은 푸념에서 끝날게 아니라 왜 그렇게 되었는지 짚고 넘어가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오늘 제가 리플달고자 하는 부분은 다음과 같습니다.

    '아시아'에서 민주주의가 자리 잡기 힘들어진 이유를 꼽을 때, "그들 스스로 부패해졌다, 답없는 아시아다!"라고 촛점을 맞추기 보다는, 서양열강과 일본 등의 나라들이 아시아를 식민지로 만들면서부터 정치 부패의 문제가 시작됐다고 이해했으면 좋겠다는 것입니다.1)

    한국만 하더라도 식민지 시대를 거치면서 '좀 더 잘 살아보고 싶은 인간의 기본적인 욕구' 를 가진 인간들 중에서 잘못된 선택을 한 사람들이 "나 하나라도",좀 더 잘 살려면 '친일'하는 수밖에 없었고 그 뒤에는 '친미'하는 수밖에 없었던 것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다같이 잘 살아보고 싶었던 사람들은 어쩔 수 없이 독립운동을 선택하던가 사회운동을 선택하던가 아니면 그 핍박에 숨죽여 살다가 훗날을 기약한다던가 했다고 생각합니다.)

    서양의 시사잡지들이 '아시아'에 왜 부패한 정치세력이 많은가를 보려고 할 때에 그런 맥락을 짚어줬으면 좋겠고, 우리도 그런 맥락까지 보려고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이 서로가 가로막혀있는 이해의 폭을 넓혀주지 않을까 싶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친일파'를 이해하고 용서하자 라는건 절대 아닙니다.
    그들이 왜 '친일파가 되었는가'를 따져보고, 그 역사적 맥락의 이해 위에서, 그들 스스로에게 공익을 위해 잘못된 점은 반성하고 사죄하겠금 하기 위해서 '아시아'의 부패의 역사를 살펴보자는 얘기입니다.
    그들(부패한 정치자들) 에게도 그 행동을 왜 했는지 따져보게 해야만, 왜 그렇게 행동하면 안됐던 건지 설득하기도, 사죄를 받아내기도 수월해질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해야만이 현재, 이 시대를 살아가는 모든 정치인들이(텔레비전에 나오는 정치인 말고, 정치적 목소리를 낼 수 있는 '나'와 '당신',그리고 '우리'를 말합니다) 지나간 과오를 밟지 않고, '남의 것을 빼앗아서 자신의 잇속을 챙기려는' 행위를 정당화 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작은 것들을 알아보려는 우리의 노력들이, 크게 봤을 때 "깨끗한 민주화와, 전쟁반대로 가는 길"로 나아갈 수 있게 한다고 생각합니다.


    1) 이것은 또한 아프리카에 아직도 많은 군벌들이 남아있는 것과 어느 한쪽에서는 일맥상통하는 이야기일 수 있다.
    353 미네르바체포에 대한 의견 [새창] 2009-01-10 04:28:48 4 삭제
    글 잘 읽어보았습니다.
    현 정부의 문제점을 지적하는 부분에서는 동의하는 부분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궁금한게 있는데, 왜 그게 "이 정부는 정치적으로 사회주의에 가깝다" 가 되는거죠?

    사회주의 = "독재 북한" 의 구도로 바라보신건가요?


    저는 개인적으로 "이 정부는 정치적으로 독재(파시즘, 국가주의정부, 전체주의정부)정치에 가깝다"
    라고 말해야 하는 것 같은데요.
    개인의 자유권을 짓밟고 자신의 뜻대로 하려는 부분에서 말이에요.


    사회주의 안에서 경제적 통제력은 있을 수 있을지 모르나,
    그 것 또한 제대로 발현된다면 개개인의 동의를 거친 통제일 것이고
    개인의 사상의 자유를 보장하는 사회주의가 '개념'적으로 있는 것이 사실이라고 생각합니다만..


    답변 부탁드립니다.
    352 전화 통화를 오래 하는 여자친구.... [새창] 2008-12-19 00:09:10 0 삭제
    힘내세요 :-)

    그리고 실제로 저도 그런 경험이 있는데,
    아는 친구가 "책을 읽었는데, 어떤 사람들은 전화를 오래하는 걸로 인간관계의 친밀도가 높다고 느낀다더라. 근데 너가 그런 것 같아. 하지만 나는 전화의 길고 짧음과 상관 없이 너가 좋아." 라고 말해준 뒤로 전화가 짧아져도 안심하게 되더군요. 뭔가 뜨끔하면서도 고마운것이. ㅎㅎ
    351 전화 통화를 오래 하는 여자친구.... [새창] 2008-12-18 23:31:33 5 삭제
    참, 전화를 짧더라도 먼저, 생각해서 걸었다고, 불안해하지 말라고 하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관심받고 있다고 느낄 수 있을 것 같아요.
    350 이건말이다 내가 준비된 남친이라는 뜻이다 쿨럭... [새창] 2008-12-18 23:27:32 0 삭제
    ㅠㅠ 맛있겠다..
    349 이건말이다 내가 준비된 남친이라는 뜻이다 쿨럭... [새창] 2008-12-18 23:27:32 5 삭제
    ㅠㅠ 맛있겠다..
    348 전화 통화를 오래 하는 여자친구.... [새창] 2008-12-18 23:24:38 8 삭제
    여자분이 왜 그랬을 것 같나요? 그걸 우선 고민해봐야할 것 같네요.
    그 여자분이 왜, 긴 전화통화에 집착할까요?


    전화는 어떤 사람들에게는 인간관계를 증명하는 수단 중에 하나로 생각하는 경우가 있어요. 물론 근본적으로 전화를 안해도 이 관계가 지속될 수 있는 안전한 관계라고 느껴지면, 경우에 따라서 그것이 해소가 되는 경우도 있어요.


    "왜 전화를 오래 하고 싶어해?, 나는 내 친구들과 그동안 전화를 오래 쓰던 사람이 아니라서 잘 이해가 안돼. 하지만 이해하고 싶고, 이런 증상 뒤에 어떤 일이 있었는지 궁금해, ( 뭐 예를들면 전화를 하면 안심이 된다고 하면 그 안심이 왜 되는지,... ) " 라면서 운을 띄워본다던가..

    "당신이 전화로 나의 애정도를 생각하지 않았으면 좋겠어 왜냐하면 나는 전화시간을 길게 하기 어려워. 그 이유는 이러이러 저러저러 해서야. (예 : 그 이유는 전화를 오래쓰는 문화도 아니고 그것으로 애정이 증명된다고도 생각이 안돼서 그런지, 아직 많이 서툴러서 힘들어. ) 그래도 당신을 사랑하고, 안심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그렇지만 당신도 갑자기 이러면 힘들것 같으니 조금씩 줄여나가면 어떨까. 대신에 내가 더 즐겁게 잘 할 수 있는 일을, 당신이 좋아하는 일을 그 시간에 하도록 하는건 어떨까 "


    라는 식으로 얘기해보는 건 어떨런지요.
    34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08-12-16 04:17:34 0 삭제
    사진이 안떠요..
    346 솔로기자의 분노 폭발!! [새창] 2008-11-24 00:51:00 1 삭제
    크리스마스가 대체 왜?
    전국민의 1/4이던가 1/5만 경건하게 보내면 되는거 아닌가?
    크리스마스랑 커플이랑 뭔상관?

    평소처럼 지냅시다


    345 심상정 진보신당 대표의 글에 대한 노무현 전임대통령의 견해 [새창] 2008-11-18 23:51:02 5 삭제
    심상정씨의 글

    ------------------------------------------------------------------
    노무현 전 대통령의 결자해지를 촉구합니다.

    진보신당 공동대표 심상정입니다.

    얼마 전 신문에서 통해 봉하마을에서 노무현 전대통령께서 직접 추수한 햅쌀에 관한 기사를 읽었습니다. 처음 짓는 농사가 쉽지 않았을 텐데 좋은 가을걷이를 했다니 축하드립니다. 그러나 축하드리고만 있기에는 나라의 사정이 너무도 어렵기에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잘 아시다시피 세계경제의 위기에 더해 이명박 정부와 한나라당의 거꾸로 가는 정치로 인해 우리 국민들 마음은 벌써 한겨울입니다.

    종부세와 수도권 규제완화, 그리고 참여정부가 여러 번의 시행착오를 거쳐 간신히 잡아놓은 부동산정책마저도 마치 전봇대 뽑듯 뽑아버리고 있으니 노전대통령께서도 마음이 편치 않으시리라 생각됩니다.

    저는 오늘 노무현 전대통령에게 한미 FTA에 대해 세가지 주제로 말씀드리려 합니다. 저는 한미FTA에 대한 노무현 전대통령의 결자해지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나라의 형편이 매우 좋지 않은 상황에서 노무현 전 대통령의 정직하고 통 큰 고백만이 나라의 미래를 지킬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것이 이 글을 쓰는 저의 화두입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이 결자해지해야

    우선 어제, 그제 ‘민주주의 2.0’을 통해 한미FTA협정에 대해 쓰신 글을 잘 보았습니다. 비준을 서두르는 이명박 정부를 비판하며 조기비준 대신 재협상을 준비해야 한다고 주장하셨습니다.

    이명박정부와 한나라당이 나라의 미래가 걸린 한미FTA협정 비준문제를 맹목적으로 밀어치고, 이를 바로잡아야 할 민주당은 앞선 책임에 갇혀 옹색한 처신으로 갈피를 못잡고 있는 위태로운 상황을 보면서 노무현 전대통령의 역할이 긴요하다고 생각한 사람은 비단 저 뿐만은 아니었으리라고 생각됩니다.

    그런 점에서 노전대통령의 한미FTA에 관한 견해는 참 아쉽고 안타까왔습니다. 비준과 재협상에 대한 논란이라면 현정치권의 갑론을박에 맡겨둬도 될 일이겠지요. 무분별한 개방으로 벼랑끝으로 내몰리고 경제위기로 공포에 떨고 있는 민초들이 노무현 전대통령께 기대했던 것은 이명박 정권에 대한 재협상 ‘훈수’가 아니라 한미FTA협정체결에 대한 ‘고해성사’였을 것입니다.

    ‘내 재임시 한미FTA를 밀어부친 것은 과오였다. 금융세계화와 개방에 대한 나의 인식은 한계가 많았다. 국민여러분들께 사죄드린다’는 말씀을 듣고 싶었을 것입니다. 미국의 금융위기로 모든 것이 분명해진 지금, 대통령시절 ‘구국의 결단’으로 밀어부쳤던 한미FTA협정이 나라를 재앙으로 몰고가는 길이었음을 고백하는 용기를 기대했을 것입니다. 기왕에 노전대통령께서 나서시기를 작정하셨다면 한미FTA협정이 지난정권의 오류였음을 인정함으로써 한미FTA협정폐기전략으로 국론을 모아가는 물꼬를 터주기를 갈구했을 것입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은 한미 FTA 오류를 인정하고 한미 FTA 폐기의 물꼬 터야

    노무현 전대통령께 묻겠습니다. 참여정부가 그 많은 사회적 비용을 치르면서까지 밀어붙였던 한미FTA협상의 명분은 국내 서비스산업의 육성과 질적 도약이었습니다. 말하자면 제조업 가지고는 먹고살기 어려우니 선진국처럼 금융, 서비업을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삼아야 하고 그를 위해 미국의 선진제도를 도입해야 한다는 것이었지요.

    그런데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삼겠다던 ‘동북아 금융허브론’ 그것은 세계를 금융위기로 몰아넣은 미국금융자본의 탐욕에 편승하고자 했던 것이지요? 또 미국과의 FTA라는 ‘외부충격’을 통해 달성하고자 했던 제도의 선진화는 결국 ‘투기와 거품’의 온상을 만들었던 위기의 주범이었음이 확인된 거 아닙니까? 또 노전대통령께서는 대외의존도가 70%가 넘는 나라에서 개방 안하고 어떻게 먹고 사냐고 반문하셨지요? 이명박 정부가 외환보유고 많이 갖고 있어 IMF구제금융시기와는 다르다며 위기는 없을 거라고 강변했지만 그럼에도 외환보유고 세계6위인 나라가 왜 사색이 되어 난리인지 그 까닭을 국민들은 알고 싶은 것입니다.

    감당하기 어려운 무분별한 개방 때문 아닌가요? 세계적인 경제위기에 가장 취약할 수밖에 없는 나라라는 걸 이미 시장 참여자들은 다 알고 있지 않았습니까? 그런데도 여전히 한미FTA만이 살길입니까?

    이명박 정권에게는 ‘한미FTA는 당장의 경기와는 관계없고 5년 10년 15년 기간이 지나야 효력을 발생하는 것’이라는 충고를 하면서도, 한미FTA협정이후에 금융위기가 왔다는 점을 강조하신 대목은 굳이 따지지 않겠습니다.

    그러나 진정 노무현 전대통령께서 세계적인 금융위기의 위험을 느꼈다면, 제조업을 경시하면서 금융허브를 발전동력으로 삼고자했던 무모함을, 금융자유화를 제도선진화로 잘못 이해한 ‘한미FTA'의 과오를 인정해야 합니다. 체력을 넘어서는 과도한 개방과 수출대기업을 위한 고환율정책의 오류를 반성하고 이제 내수기반의 강화를 통해 세계경제에 면역력을 길러야 한다는 교훈을 뚜렷이 새겨야 합니다. 그리하여 시대를 거꾸로 가는 이명박정권의 폭주가 머지않아 역사적 심판에 직면하게 될 것임을 경고해야 합니다.

    노무현 전대통령께 결자해지를 촉구합니다. 구국의 심정으로 한미FTA는 역사적 오류였다고 지금이라도 폐기되어야 한다고 선언하십시오.

    한미 FTA 재협상이 아니라 한미 FTA 폐기를 준비해야

    둘째, 기왕에 한미FTA협정 폐기전략을 주장을 하는 김에 노전대통령이 주장하신 ‘재협상’에 대해 한 말씀 더 드리고자 합니다.

    이명박 정권과 한나라당이 조기비준을 서두르는 것은 정신나간 짓이라는 점은 두말할 필요가 없을 것입니다. 그리고 노전대통령의 말씀처럼 세계적인 금융위기 상황에서 국제적인 금융질서를 재편하기 위한 논의가 진행되고 있고, 이미 많은 전문가들이 지적하듯 오바마정권이 금융, 의약품, 지적재산권, 자동차배기규제 등 많은 분야에서 정책의 변화를 추진할 것이기 때문에, 그리고 이미 한미FTA에 포함되어 있는 투자자정부제소권을 비롯한 수많은 독소조항들을 포함해서 한미FTA협정내용을 전면적으로 재검토해서 이후를 대비해야 한다는 주장은 옳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한미FTA의 재협상’이 아니라 '한미FTA 폐기’를 위한 준비이어야 합니다.

    오바마의 한미 FTA 재협상은 자동차 협상

    실제 오바마가 요구하는 ‘재협상’은 한미FTA 재협상이 아니라 자동차부문의 협상입니다. 오바마당선자는 미국식 FTA의 모체인 나프타의 개정을 공약으로 내걸고 있고 그것은 1-2년 이내에 될 수 있는 일이 아닙니다. 말하자면 오바마에게 한미FTA는 상당기간 관심밖에 일이 될 것입니다. 오바마에게 급한 것은 자동차협상입니다. 따라서 한미FTA재협상의 요구가 아니라 ‘한미자동차협정’체결을 요구하는 방식으로 접근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한국정부의 한미FTA 대한 맹목적 집착 그리고 지금까지 한국정부와 협상해본 학습효과가 그 방향의 선택을 뒷받침할 것입니다. ‘쇠고기 수입개방 들어주지 않으면 한미FTA 비준 해주지 않는다’ 하니 이명박 정권이 통째로 내주었지 않습니까? 또 자동차 안 들어주면 한미FTA 비준없다하면 또 기꺼이 구국의 결단을 하리라 생각할 겁니다. 게다가 이명박 정권과 한나라당의 조기비준시도를 통해 한미FTA에 대한 맹목적 집착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 주고 있질 않습니까?

    핵심은 오바마시대에 한미FTA는 자동차협상의 종속변수라는 점을 인식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정부와 정치권이 한미FTA 가지고 비준이니 재협상이니 엄한 데를 긁는 소모적 논란을 하지 말고 머지않아 요구될 자동차협상에 대한 태도를 분명히 하는 일에 머리를 맞대야 할 것입니다.

    오바마가 미국의 유색인종차별을 해소할 계기를 만들고, 재정확장정책을 통한 내수경제육성에 힘을 쏟고, 국제 깡패로 이름을 날린 일방주의 외교에 변화를 가져올 거라는 기대가 있습니다.

    오바마는 제조업 중심의 공격적 자유주의 정책 펼칠 것

    그러나 그는 미국민의 이익을 최우선 가치로 삼는 미국 대통령입니다. 그에게 자유무역주의자니 보호무역주의자니 논란이 많은데 제가 보기에는 제조업 중심의 공격적 자유주의정책을 펼 가능성이 많습니다. 보호무역의 측면만이 아니라 자국의 자동차산업과 노동자를 위해 우리나라에 자동차시장 개방을 공격적으로 강요할 것입니다.

    만약에 미국의 노동자와 자동차산업을 살리는 그 요구를 수용한다면 그것은 곧 가장 넓은 고용기반을 가지고 있는 우리나라 자동차산업과 노동자 그리고 내수기반의 궤멸을 의미하는 것일 것입니다. 만약 자동차를 안내주면 한미FTA협정은 물건너 갈 수 있습니다. 자 어느 편이 국익에 부합하는 것입니까? 자동차 다 내주고 미국대기업 이익을 위한 한미FTA를 하는 것입니까, 아니면 자동차 보호하고 미래의 재앙인 한미FTA를 폐기시키는 전화위복의 계기로 삼는 것이 옳겠습니까? 이것이 노무현 전대통령께서 결자해지를 하셔야 할 또 하나의 이유입니다.

    한미 FTA는 신자유주의 전형, 토론 회피하는 건 전임 대통령답지 않아

    셋째 노전대통령께서는 한미FTA한다고 신자유주의라고 하는 데는 찬성하지 않는다고 하셨습니다. 제가 바로 노무현 전대통령을 ‘신자유주의 강력한 추진자’라고 비판한 사람입니다. 대통령의 표현대로 ‘신자유주의라는 용어를 도깨비 방망이처럼 들이댄’ 것은 아닙니다. 나프타식, 미국식 FTA가 신자유주의 전형이라는 것은 국제적으로 공인된 이야기입니다. 저는 노무현 전대통령에 비해 턱없이 미숙하고 힘없는 정치인입니다만 한미FTA를 밀어붙인 노전대통령에 맞서 ‘젖먹던 힘’까지 보태 맞섰던 한사람으로서 근거와 내용으로 비판한 것입니다. 신자유주의자란 소리가 ‘빨갱이지?’란 소리로까지 들리셨다니 오늘은 더 말씀드리지 않겠습니다. 그러나 ‘한미FTA를 신자유주의라고 하는데 찬성하지 않는다’면서도 ‘제겐 감당하기 한참 벅찬일’이라며 토론을 거부하는 것은 전임 정권의 책임자가 가진 역사적 임무를 다하는 일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머지않은 기회에 꼭 토론의 기회를 주셨으면 합니다.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출처 -http://www.minsim.or.kr/
    344 드디어 내일 해방이네요 ^^ [새창] 2008-11-16 00:38:48 1 삭제
    그림이 좋아요 :-)
    343 드디어 내일 해방이네요 ^^ [새창] 2008-11-16 00:38:48 0 삭제
    그림이 좋아요 :-)
    342 강간범과 야동 [새창] 2008-11-09 20:55:31 13 삭제
    아 여기에 플러스, 건강한 이성개념! 을 챙길 수 있는 환경조성과,
    올바른 성교육을 제때 해주는 환경조성.
    그게 뒷받침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341 강간범과 야동 [새창] 2008-11-09 20:51:24 17 삭제
    읽으면서, 중간 중간 혼란스러운 부분도 많았는데요.
    여성의 입장에서 포르노 영상, 특히 강간 영상은 많은 생각을 하게 합니다.


    뭐, 제가 위 글들을 느꼈을 때는,

    "강간영상물을 본다고 다 강간범이 되느냐?, 아닌 사람이 더 많고 그 사람은 또 다른 여러가지 이유들과 겹쳐졌을것이다. 이것은 영화, 텔레비전의 주인공이 反반도덕적인 인물일 경우 단지 그것에 열광한다고 해서 반도덕적인 인물이 되는 경우가 극히 드문것과 일치한다"

    vs

    "음란물 중에서 특히 강간영상물과 같은, 가해자와 피해자가 나뉘어져서 사회적으로 실제 일어났을 때 큰 반도덕적인 사건을 다룬 영상물들이 있다. 그런 영상들에게서 물들어갈경우, 도덕적인 문제인식을 정줄놓상태로 시청자를 몰고갈 수 있으며, 실제 범죄로 이어지게 할 수도 있기 때문에 문제가 있다."

    라는 식으로 내용의 쟁점이 갈린다고 리플의 내용들을 이해했어요 저는.
    그리고 혼자서 고민을 잠깐이지만 해봤네요.

    실제, 프로세르핀님의 말씀처럼 특히, 자신의 도덕적정립이 잘 되지 않은 상태에서 강간포르노물과같은 것을 접하면 그것이 바로 반도덕적 사건으로 이어질 수 있을 가능성이 있다는 것에 동의합니다.

    그렇다고 "표현의자유"에서 멀어져야 하느냐, 를 계속 고민하다보면.
    영화에서 키스는 되고, 포르노에서 섹스는 안되나 싶기도 하고.
    사랑하는 내용의 키스는 되고, 원나잇의 키스도 영화상 표현이 가능하다고 하면, 강간씬이 필요할 경우 어떻게 해야한나 싶고..
    그렇게 따지면 영화에서 강간이 잠깐 나오는 것과,
    그 강간을 주로 다루는 포르노는 또 "왜 안된다고 하는 것일까?"
    등등. 고민했네요.

    물론, 개인적인 입장으로서는 좋은얘기, 사람과 사람이 서로 존중하고 이해하고, 잘 살아갈 수 있는 얘기를 영상에 담고 사람들이 같이 보고 즐겁게 즐기면 좋다고 생각하지만,
    제 마음이그렇다고 해서 또 상대방이 "강간"이라는 상황에 대해 갖고있는 자신의 생각을 제한할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사상의 자유"는 지켜져야한다고 생각하니까요.
    "사상의 자유" 위에 진정한 서로의 이해가 있을테니까요.

    하지만, 지금의 포르노영상과, 영화산업을 매치시키는 것은 조금 위험할 수 있다고 생각이 드네요.

    지금의 "포르노 산업" 은 철저하게 남성중심의 영상물이 많죠. 단순히 강간영상이 아니더라도요. 최근에는 여성주의 포르노도 등장했었긴 했습니다만 시행착오가 있는듯합니다. (주1) 포르노 또한 자유의 표현의 한 곳이라고 생각합니다만, 이것이 자본주의산업(돈벌이가 되는 것이 중심이 되는 것)과 맞물리면서 좀 더 수요가 강한 역사적 배경을 갖고 있던 남성중심적인 포르노영상물들이 더 많이 나왔다고 생각합니다. (예를들어 한국의 경우 30대이상만하더라도 여성보다 남성이 좀 더 당당하게 "나 야동본다" 라고 말하는 사람이 많고, 실구매로 이어질 확률도 높다고 생각합니다)

    여기에 더 자극적인 효과를 넣기위해 강간과 같은 자극적인 소재를 끌어오기도 하고 한 것이겠지요. 대한민국과도 같은 음지성교육장에서 강간물소재의 포르노영상물은 실제로 범죄로 이어지는 효과가 컷을거라고 개인적으로는 생각합니다.
    지금은 좀 더 양지 성교육을 받은 사람들이 많으니까, "에이, 그거 본다고 다 그거 하고싶냐? 앙? 그게 사람이냐? " 라는 건강한 목소리가 나왔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실제로 음지 성교육의 문화권 안에있는 사람들 중에서 일부는, 영상물을 하나의 이성을 알아가는 도구로 이해하고 성범죄를 일으킨 사람들도 있습니다.

    초점은, "다 범죄를 일으키냐"가 문제가 아니라 "범죄로 이어지는 일도 있다" 에 포커스가 맞춰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제 요지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강간물포르노"가 있다에 포커스가 맞춰지는 것이 아니라.
    왜, "포르노는 다 거기서 거기냐?" 에 맞춰져야 한다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

    왜, 영화처럼 다양한 생각과 다양한 시선, 때로는 사회적 이데올로기, 특히나 포르노라면 성역할 이데올로기에 대한 반론 등을 포르노가 담지 못하냐는거죠.
    "이런 포르노"도 있고, "저런포르노"도 있다면, 각자가 다양한 생각을 하고 다양한 선택을 하고, 그 중에서 "개념포르노"도 등장할지도 모르죠.

    하지만, 왜 포르노가 항상 "예쁘고 수동적인,(뒤로갈수록 적극적인?) 여자, 평범한 남자 헉헉헉." 이거 말고 없냐는거죠.
    "이 미친놈이, 여자가 원하는 건 그런거 아니거든?" 하며 싸대기를 날리는 포르노도 없고. (주2)뭘 해도 "오케이인 여자"와, "난 진짜 한 밤일 하는 남자야." 라는 포르노 뿐인지.
    "이 강간범 ㅆㅂㄻ 하면서 뭐 결국 탈출해서 강간범 좆되는 포르노라던지-_-"
    있다 해도, 비율로 보면 왜케 적은건지..

    세상에는 다양한 목소리가 있는 게당연한데, (여기 리플만봐도)
    왜 포르노는 균형이 맞지 않는 걸까요.
    왜 죄다 비슷한 걸까요.
    (물론, 유통구조와 자본, 사회적 권력구조, 교육 등등의 여러가지가 얽혀있겠죠)

    저도 더 고민해야겠지만, 포르노를 그렇다고 옹호하는 건아닌데.
    개인의 자유 vs 사회의 도덕성? (도덕이란 건 일종의 개인의 자유를 억압할 수밖에 없죠)을 고민하다보니 지금은 이정도 선의 의견이 나오네요.

    다양성의 부재에서 오는 문제가 큰 것 같아요.
    후. 영화의 베드신 같은 걸 자유로 판단한 이후부터는 강간물이라고 또 못하게 하고, 그러는 건 안된다는 생각이 들고.. 그러다보니 "아, 영화는 이런저런 다양한 생각들이 있는데, 포르노는 한쪽 이야기만 재생산 되는 곳이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혹시나 이런 의견도 여기 의견에 도움이 될까하여 끄적여보았습니다.
    함께 생각해야되는 문제같아서요.

    반박글에 좀 잘 놀라는 편이라;
    서로 존중하는 마음을 표현한 반박글을 적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건 부탁이에요)

    (주1)실제 여성은 지금의 30대 이상만 해도 시장이 남성에 비해 훨씬 음지에 있고 그들의 시장을 음지로 내몬 것은 또 그들이 받아온 음지형, 남성중심적인 성교육에 원인을 지적할 수도 있겠군요.
    (주2)폭력적인 걸 옹호하는게 아니라, 포르노가 말도 안되는극단적인 이야기가 많았으므로 생각해본 예
    340 오늘 직접 이발을 했습니다. 15 [새창] 2008-11-09 02:15:53 0 삭제
    수염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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