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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샤샩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3-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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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샤샩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2447 정형돈의 실전 주짓수 [새창] 2020-06-13 23:28:49 78 삭제
    실제론 주짓수 유단자는 악력으로 살을 붙잡아 넘겨버리기 때문에
    근육을 단련하지 않아 살과 지방이 많은 일반인이 저렇게 옷을 벗을 경우엔
    오히려 매우 위험하며 자칫하면 피멍이 들 수도 있어서 옷을 함부로 벗지 말아야 한다고
    정형돈을 설득한다면 어떻게 좀 속여볼 수 있을까요?
    2446 남자들이 친절해지는 순간 jpg [새창] 2020-06-13 23:06:05 9 삭제
    벌써 두분이나 속이셔서 더이상 긴글은 읽지 않으실 것 같지만,
    이를 사회심리학에서는 측은감이라는 카테고리로 나눠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측은한 심리로 인해,
    남을 돕기 위해 자기 이익과 무관하게 이타적 행위를 하는 것을
    사회심리학자들은 친사회적 행위의 생물학적 기제라고 여기는데,
    인간은 자신도 겪을 수 있는 상황으로 인해 고통을 당하는 사람을 보면
    자신도 그러한 고통을 겪을 수 있다는 생각 때문에 심리적으로 강한 불편함을 느끼게 됩니다.

    이렇게 남을 돕기 위한 행동은 단순히 곤경에 빠진 이를 그저 보는 것만으로 나타나는 것은 아닙니다.
    대부분 상대의 처지에 공감하는 정서상태가 우선되어야만 측은감을 느끼게 되고 상대방을 도우려는 행동으로 이어집니다.

    따라서 공감이 가지 않는다면 도움의 행동이 잘 나타나지 않습니다.
    상대방이 겪는 고통이 그가 스스로 자초한 것이라 여겨지는 상황이라면,
    그 사람이 당하는 고통은 그 책임이 피해 당사자에게 있다 생각하기 때문에
    도움을 주기 위한 행동의 동인이 잘 생기지 않습니다.
    마음에 불편함도 잘 생기지 않고요. 따라서 마음이 불편해지지 않으니 자연스럽게 도움의 행동도 나오지 않습니다.

    혹자는 이로인해 결국엔 선행이라는 것도,
    자기 자신의 마음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한 이기적인 욕구가 선행을 만든다는 해석을 하기도 하는데,
    사실 따지고 보면 이는 인간의 생존율을 높여주는 대단히 합리적인 행동이기도 합니다.

    '자신도 노출될 수 있다고 판단되는 위험'에 빠진 타인을 돕고자 하는 심리적 동인이 발생한다는 것은,
    반대로 자신이 같은 상황에 노출될 때에 누군가 자신을 도울 가능성이 높아지는 것이기도 하죠.
    이로인해 결국 모두의 이득으로 이어지고 생명체의 생존율을 높여주기 때문에,
    인간 뇌의 기본 알고리즘 중 하나로 측은감이 들어가 있는 것은 매우 합리적이고 바람직하다 하겠습니다.

    따라서 정식용어는 "측은한 마음"으로 하고, 부제로 "친사회적 행위의 생물학적 기제"라 결론내리도록 하겠습니다.
    2445 중고딩이나 20대초반에 많이 하는 착각 [새창] 2020-06-06 16:18:24 0 삭제
    집단면역 선택한 나라들도 저런 마인드였을지도.
    2444 활로 물고기 잡기 [새창] 2020-06-06 15:38:21 5 삭제
    그리고 그렇게 활로 잡은 고기를 활어라고 부르기 시작했죠.
    2443 5층묘탑 jpg [새창] 2020-06-06 15:25:39 6 삭제
    5묘한 사진이네요.
    2442 조나단, 美 MIT 졸업 후 구글 아마존 거절하고 삼성맨 [새창] 2020-06-06 15:22:50 7 삭제
    사람들이 잘 모르는데, 미국인들 중에 갓에 환장하는 사람들 예전부터 많았습니다.
    미국인들이 말하는 거 들어보면 틈만 나면 "Oh My 갓"을 외치며 자기 갓을 찾고,
    갓홀릭인 사람들이 많다보니 가톨릭 신자들만 해도 어마어마하죠.
    2441 오뚜기의 딸이 알려주는 액상스프의 비밀 gif [새창] 2020-05-31 16:40:12 12 삭제
    이번에 나온 진진짜라 맛있어서 인터넷에서 12봉 샀네요. 면발이 엄청 쫄깃하던.
    짜파게티 외엔 짜장라면 중 맘에 드는게 없었는데 처음으로 맘에 드네요.
    2440 고수 주문한 손님에 스타급 센스 사장 [새창] 2020-05-31 15:58:59 8 삭제
    ㅋ 마라탕집에서 실수로 고수가 뭔지 모르고 골라다 그릇에 넣어 조리부탁했을 때 생각나네요.
    한 입 먹자마자 마라탕에 뭔가 이물질이 들어간 줄 알았던. 뭔가 철수세미 조각을 먹는 맛이었음.
    주방세제가 실수로 한방울 들어갔나 싶은 맛.
    그래서 도대체 어떤 이물질이 들어갔나 젓가락으로 건져서 보는데..
    조각난 미세 풀쪼가리가 있더군요. 그게 비누맛을 내던.
    그 순간... ‘아.. 이게 그 말로만 듣던 고수구나.’
    듣기로 남미 여행갔다가 음식마다 들어간 고수 때문에 아무것도 못 먹었단
    이야딜 들을 때마다 참고 먹으면 되지 엄살이 심하다 생각했는데
    직접 겪으니 그제야 이해가 가던..
    이후 한참 마라탕에서 고수 풀조각을 열심히 골라냈지만...
    이미 작게 조각나버려 일일이 다 건질 수가 없다는 걸 깨닫고
    결국 마라탕은 못 먹고 치웠던 기억이 나네요.
    그 이후로 한강 고수부지조차 피해다닙니다.
    2439 영화 '기생충'을 볼 수 없는 중국 jpg [새창] 2020-05-30 17:13:31 33 삭제
    우리나라만 해도 광주민주화운동도 지난 수십년간 북한소행이라고 말하는 당이 있고,
    그 당을 지지하는 사람들이 국민의 30%는 되잖아요. ㅎ
    중국은 우리나라보다 더 심각하니 대부분이 모를 듯 하네요.
    2438 고양이 털날림 간접체험 [새창] 2020-05-25 00:45:31 0 삭제
    묘털도사
    2437 고양이의 선물 [새창] 2020-05-19 14:45:56 66 삭제
    오리가 가택침입했는데 억울하게 누명을 쓴 슬리퍼스.
    2436 한국, 이란에 코로나19 검사도구 12억원어치 지원 [새창] 2020-05-18 17:11:52 3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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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기까지 윗분들 모두 쪽지 드렸어요. 오유 쪽지함 확인하셔서 추천하는 방법 익혀 두세요.
    2435 춤추는 양세형을 본 이효리의 반응 gif [새창] 2020-05-18 17:08:29 3 삭제
    양이 약해 보인다고? 양 세, 형
    2434 코로나 따위 개나 주라는 사람들... [새창] 2020-05-10 19:56:40 0 삭제
    메로나였길..
    2433 저작권 걱정 없는 정근우 창조 안타 움짤 [새창] 2020-05-09 23:41:58 4 삭제
    소를 얻는 것보단 대를 잇는 것이 중요하다는 걸 모르면 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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