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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앨빈토플러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3-08-08
    방문 : 34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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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앨빈토플러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2506 베오베의 신촌의 진실 글을 보고 쓰는 적반하장 경험담 [새창] 2015-01-01 13:15:28 5 삭제
    앗 자고일어나니 베스트에 ㅎㅎㅎㅎㅎ
    그당시엔 남자처럼 하고다녀서... 안습..ㅠ.ㅠ
    맞춤법도 틀렸다니..ㅠ.ㅠ 죄송합니다..ㅠ.ㅠ 큭..ㅠ.ㅠ

    적반하장이 우리나라에만 있는건 아니에요 외국에서 잠깐 살았는데 만만치 않아요-_-;;;;;;; 목소리 큰사람 이기는건 외국도 마찬가지-_-;;; 특히 말 잘 못하는 외국인은 잘못한거 없는데 적반하장으로 가게에서 쫓겨나기도 하고...ㅠ.ㅠ 인종차별은 없는 동네였는데 언어차별은 있더라구요..ㅠ.ㅠ

    그리구 상황만 보고는 모른다는 덧글보고 생각난건데

    한 5년전쯤?? 겨울에 부산시내였던것 같은데 골목길에서 갑자기 남자 둘이서 싸우는거에요
    술취한 아저씨가 젊은 남자한테 얻어맞고 있는데
    진짜 너무 심하게 때리는데 심지어 그 아저씨가 바닥에 쓰러지자 젊은남자가 아저씨 머리를 빡 소리가 나게 발로 밟고 휑하니 가버렸어요
    진짜 너무 순식간에 일어난일이라 주변 상인들도 방금 뭔일이 있었지? 이런상황이었고
    바닥에 피가 흘러서 구급차 부르고 응급차 부르고 난리였고
    근처 악세서리 가게에 있던 저는 친구랑 저사람 깡패인가봐 무서워..ㅠ.ㅠ 이러고 있는데
    가게 주인이 하는말이
    저 아저씨 언제 한번 저럴줄 알았다고 술마시고 아무한테나 시비걸고 다니는 아저씨인데
    오늘 재수없게 조폭한테 시비건것 같다고.......

    상인들 반응이 권선징악이다 라는 느낌이라 저 아저씨가 평소에 잘못하고 다닌것 같긴한데
    눈앞에서 사람이 맞고 피를 흘리고 있는걸 본게 처음이라 제 입장에서는 아저씨가 일방적으로 폭행당한 불쌍한 상황이라
    기분이 묘했던 기억이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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