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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08-26 11:39:42	1	삭제
		네 로렌츠변환식이요. 보시면 S'의 관성계가 S에 대해 x 방향으로 운동하고 있을 때 시간 t'의 항에 x항이 들어가 있어요. 움직이는 방향으로의 위치는 시간에 영향을 주게 됩니다. 아래 질문에 대해서는, 예전엔 빛이 양 쪽에 동시에 도달하는 것도 누구에게나 당연한 사실이었죠. 하지만 시간의 절대성이 특수상대론으로 무너지면서 그건 이제 더이상 당연한 사실이 아니구요 ^^ 또 어떤 발견에 의해 당연했던 사실이 더 이상 사실이 아니게 될 수도 있겠죠.
	1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08-25 14:30:03	1	삭제
		b가 본 a관성계의 시간은 속도뿐만 아니라 위치에 따라서도 달라집니다. b의 입장에서 본 두 시계는 서로 같은 시각을 가리키지 않는다는 것이죠. 오른쪽으로 이동하고 있으니 오른쪽의 시계가 조금 더 느립니다. 고로 b의 입장에서 봤을 땐 A가 사진을 먼저 찍고 B가 나중에 찍지만, 결국 A가 사진을 찍을 때 왼쪽 시계가 가리키는 시각과 B가 사진을 찍을 때 가리키는 시각은 같게되죠. 오른쪽 시계가 조금 더 느리니까요. a의 입장에서도 A가 12시를 가리키고 있는 왼쪽 시계를 찍는 '사실'과 B가 12시를 가리키고 있는 오른쪽 시계를 찍는 '사실'은 변함이 없어야하니까요. b의 입장에서 본 두 시계가 같은 시각을 가리킨다고 생각하셔서 이런 모순이 발생하셨네요. 특수 상대론 변환식 찾아보시면 도움되실거에요 ~
	10	네가지 힘에 약력이 어떻게 들어가는거죠 ? [새창]	2013-08-09 12:21:50	0	삭제
		구글링하니까 괜찮은 그림이 있네요. 이해되셨기를 ^^
	9	네가지 힘에 약력이 어떻게 들어가는거죠 ? [새창]	2013-08-09 12:18:32	0	삭제
		아 위에 제가 잘못 쓴 게 있군요. 전자는 약력도 작용합니다. 강력은 쿼크에만 작용하구요. 베타붕괴라는 게 중성자 하나가 양성자 + 전자 + 뉴트리노로 붕괴하는 과정인데, 이 때 일어나는 일은 중성자 안의 d 쿼크가 u쿼크와 W- 보존으로 붕괴하고 W-보존이 전자와 뉴트리노(정확히는 반전자뉴트리노)가 되는겁니다. 결국 베타붕괴도 쿼크의 약한 상호작용에 의한 것이에요.
	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08-09 09:49:52	1	삭제
		넵. 근데 두 항성의 빛이 작성자에게 도달하는 순간 외계인이 작성자를 스쳐지나간다고해도(관성계의 변화 없이) 외계인은 두 항성의 빛을 동시에 봅니다. 각각의 항성에서 광자가 출발하여 작성자에게 동시에 도달하는 것은 관성계와 관계없는 '사실'이기 때문이죠. 다만 작성자의 입장에서는 두 광자가 동시에 출발하여 같은 거리를 날아와 작성자에게 온 것이고, 외계인의 입장에서는 한 광자가 더 일찍 출발하지만 좀 더 먼 거리를 날아와 동시에 도달한 것입니다.
	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08-09 07:34:20	1	삭제
		맨 마지막 문단에 대한 답변은, 외계인과 작성자 모두 동시에 빛을 보게됩니다. 10년전에 외계인이 가속을 통해 관성계를 작성자와 같게 바꿨기때문입니다.
	6	네가지 힘에 약력이 어떻게 들어가는거죠 ? [새창]	2013-08-09 07:31:21	1	삭제
		힘이라는 것은 어떤 입자를 주고 받으며 상호작용 하는 것입니다. 그 주고 받는 입자에 따라 힘의 종류가 달라지는데요, 광자(빛의 알갱이)를 주고 받으면 전자기력, 글루온을 주고 받으면 강력, W보존이나 Z보존을 주고 받으면 약력입니다. 중력을 매개한다는 중력자는 아직 발견되지 않았구요. 쿼크들끼리는 광자, 글루온, W보존, Z보존을 모두 주고 받을 수 있으므로 모든 힘이 다 작용할 수 있다고 말합니다. 참고로 전자는 광자만 주고받을 수 있기에 전자기력만 작용할 수 있습니다.(중력도 작용하겠지만 다른 힘에 비해 워낙 작아서 보통 미시세계에선 무시합니다.)
	5	물리학 관련 질문하나 올립니다. [새창]	2013-08-06 01:00:43	1	삭제
		화이팅이요 ㅎㅎ
	4	물리학 관련 질문하나 올립니다. [새창]	2013-08-06 00:44:07	1	삭제
		우주의 구조 읽고 계시군요 ㅎㅎ 마흐의 입장은 절대공간은 없고 상대적이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아무것도 없는 무의 공간에 혼자 회전운동을 한다면 원심력이 느껴지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죠. 주변에 '회전'을 구분할만한 물체가 없으니까요.
	3	물리학 관련 질문하나 올립니다. [새창]	2013-08-06 00:35:38	1	삭제
		뉴턴은 절대공간이 존재한다고 주장했죠. 절대공간은 말 그대로 절대적인 공간자체가 존재한다는 말이고, 이 공간에 대해서 정지하거나 등속도운동하고 있는 계가 관성계가 됩니다.
	2	물리학 관련 질문하나 올립니다. [새창]	2013-08-06 00:30:06	1	삭제
		로일로/ 네. 관측자에 따라 다양한 '계'가 있을 수 있는 거에요. 어떤 사람 기준에서는 정지하고 있는 것이 어떤 사람 기준에서는 등속운동할 수도, 가속운동할 수도 있는거죠. 하지만 등속과 가속은 천지차이기에 관성계와 비관성계를 나눕니다.
	1	물리학 관련 질문하나 올립니다. [새창]	2013-08-06 00:21:01	2	삭제
		글쓴이님이 우주에 떠있다고 상상해보세요. 주위에는 아무것도 없구요. 그렇다면 정지하고 있는지, 등속도로 움직이고 있는 지 알 수 있는 방법이 없어요. 그럴 때 관성계에 있다고 하죠. 이번에는 등속도가 아닌 가속운동을 하고 있다고 상상해보세요. 이번 경우는 주변에 물체가 하나도 없다고 하더라도 자기가 움직이고 있는 걸 느낄 수 있어요. 자동차나 엘리베이터에서 느낄 수 있는 것 처럼요. 이럴 때에는 비관성계에 있다고 해요. 자신이 움직이고 있는 지, 아닌 지 느낄 수 있으니까요. (이렇게 느끼는 가상의 힘과 중력을 통해 느끼는 힘이 완전히 같다는 게 일반상대성이론의 주장이지만, 일단 지금은 중력은 없다고 가정해요.) 회전운동은 몸이 밖으로 밀쳐지는 힘(원심력)을 느낄 수 있기에 비관성운동에 속해요. 여기서 제기되는 의문은, 회전운동은 '어디에 대한' 회전운동이냐라는건데요. 절대공간이 존재하며 그 공간에 대해 회전한다는 주장과 주변의 상황에 따라서 달라진다는 주장이 존재해요. 이 얘기는 좀 복잡한 내용인데 관심 있으시면 브라이언 그린의 '우주의 구조' 읽어보시면 자세히 나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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