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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42	제 습관에서 비롯된 공식의 증명이 있을까요? [새창]	2013-10-19 17:04:26	1	삭제
		1 아 그렇네요. 증명완료군요!
	41	제 습관에서 비롯된 공식의 증명이 있을까요? [새창]	2013-10-19 17:01:13	2	삭제
		응칠이님 증명에 오류가 하나 있네요. 연속된 숫자 차가 1인데, 나머지에 1이 들어갈 경우는 서로 다른 네 개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40	제 습관에서 비롯된 공식의 증명이 있을까요? [새창]	2013-10-19 16:31:44	0	삭제
		n=4일 때부터 n=9일 때까지 총 합 382개밖에 안되네요.
	39	제 습관에서 비롯된 공식의 증명이 있을까요? [새창]	2013-10-19 16:25:38	4	삭제
		전 일단 딱 한개 있는 9개의 서로 다른 수 한번... (9+7+5-8-6-4)*3+2-1=10
	38	제 습관에서 비롯된 공식의 증명이 있을까요? [새창]	2013-10-19 16:18:52	2	삭제
		이제 n으로 확장해서 오유의 가설이라고 이름 붙이면 되겠네요 ㅋㅋ [4보다 크거나 같은 자연수 n에 대하여 서로 다른 한 자리 자연수 n개를 사칙연산만으로 10을 만들 수 있다.] n은 9가 최대니깐.... 노가다하면 언젠가는 증명(맞았는지 틀렸는 진 모르지만)할 수 있을겁니다 ㅋㅋㅋㅋ
	37	에너지와 질량에 관해서 질문있어요!!! [새창]	2013-10-17 13:39:13	0	삭제
		아 질문을 이제 이해했네요. 아인슈타인은 중력을 '장(field)'로 설명했습니다. 갑자기 태양의 질량이 두배가 되었다고 가정해봐요. 그럼 지구는 태양의 만유인력에 의해 태양쪽으로 끌어당겨지게 되고, 운동에너지를 얻게되겠죠? 하지만 태양이 질량이 두배가 되자마자 지구가 태양쪽으로 끌어당겨지지 않습니다. 특수상대성이론에 의해 정보의 전달속도는 빛의 속도를 넘을 수 없기때문이죠. 그래서 아인슈타인은 중력장이라는 것이 존재하고, 이 중력장의 속도는 빛의 속도와 같다고 했습니다. 모든 질량을 가지는 물체는 각자의 중력장을 전 우주에 빛의 속도로 전파하죠.(크기는 거리의 제곱에 반비례합니다.) 그래서 태양의 질량이 두배가 되고 약 8분 후부터 지구는 태양 쪽으로 당겨지면서 속도가 증가합니다. '위치에너지가 있다'라는 말은 곧 다른 물체의 '중력장 안에 있다'라는 말이고, 그 중력장으로부터 에너지를 공급받아 운동에너지가 증가하게됩니다. 에너지가 전달되는 과정은 서로 힘을 주고 받는 과정이고, 그 힘은 중력장으로 인해 전달되는 것이죠. 현재의 해석은 힘을 주고 받는 것은 어떤 입자를 주고 받는 것입니다. 전자기력의 경우 광자(빛알갱이)를, 약력의 경우 W나 Z보존을, 강력은 글루온을 주고 받으면서 힘이 전달된다는 것이죠. 중력을 매개하는 입자는 중력자(graviton)이라는 이름이 있습니다. 전달속도가 빛의 속도이므로 중력자는 광자처럼 질량이 없고, 다른 기타 성질들도 예측되고 있지만 앚기 발견되지는 않았습니다. 양자장론(Quantum Field Theory)에서는 입자 자체를 하나의 장으로 다루므로 아인슈타인의 해석에서 특정 입자가 중력장을 형성한다고 생각하시면됩니다. 한마디로 무에서 운동에너지가 생기는 것이 아니라 중력장에 의해 운동에너지가 생기고, 더 정확히는 중력자라는 입자를 주고받으면서 운동에너지가 생깁니다.
	36	에너지와 질량에 관해서 질문있어요!!! [새창]	2013-10-17 00:45:57	0	삭제
		말씀하신 위치에너지가 운동에너지로 전환됩니다. 만유인력의 경우 위치에너지(포텐셜)은 물체와 가까이갈 수록 작아져요. 높은 곳에 있는 물체가 위치에너지가 높다고 하잖아요. 만유인력으로 물체가 끌려오면 그 잃어버린 위치에너지만큼 운동에너지가 생깁니다.
	35	힉스입자의 존재를 어떻게 확인하게 되었나요? [새창]	2013-10-17 00:39:13	3	삭제
		힉스는 2-gamma-channel과 4-lepton-channel 로 발견했습니다. 힉스입자가 붕괴할 수 있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는데, 그 중에 그 붕괴율이 높으면서도 다른 입자의 붕괴와 구별할 수 있을만 한 것 들 중 대표적인 것이 저 두가지입니다. 2-gamma-channel은 힉스입자가 두개의 광자(빛알갱이)로 붕괴하는 과정이구요, 4-lepton-channel은 힉스입자가 4개의 렙톤(경입자:전자or뮤온or타우)로 붕괴하는 과정입니다. 사실 바로 붕괴하는 건 아니고 중간단계가 있지만 그것들은 어차피 검출기에는 안보입니다. 저 붕괴된 입자들을 검출기로 방향, 속도 등을 측정하면 붕괴되기 전의 질량을 알 수 있습니다. 그렇게 측정된 질량이 현재까지 발견된 입자의 질량이 아니므로 새로운 입자의 발견으로 인정되었습니다. (사실 힉스입자가 아닌 다른 새로운 입자일 확률도 있기는 합니다. 계속 그에 대한 검증이 이루어지겠죠.) 그리고 질량을 부여하는 것은 힉스입자가 아닌 힉스메카니즘이에요. 과학자들이 이러이러한 과정을 통해 질량이 부여될 것이다! 라고 생각을 했는데, 만약 그 이론이 사실이라면 어떤 입자(힉스)가 있어야 하거든요. 그래서 힉스메카니즘을 검증하는 방법으로 힉스입자를 찾았던거고, 드디어 발견된겁니다. 결국 과학자들의 생각이 맞았던 거죠. 힉스입자의 발견이 중요한 이유는 힉스입자 자체보다는 힉스메카니즘의 진위를 판가름할 수 있기때문입니다.
	34	물리학과 온거에 후회가 되네요 [새창]	2013-10-16 10:25:30	0	삭제
		1 국내는 대부분이 석사 이후에 박사를 가는 반면, 미국은 보통 학부 이후에 바로 박사과정을 시작해요. 석사과정으로 가는 사람들은 석사까지만 할 생각이거나, 석사 때 연구실적을 쌓아서 박사를 좋은 대학원으로 가려는 특수한 경우구요. 미국 박사과정으로 지원하는 경우, 학부만 졸업하면 집에 손벌리지 않을 수 있죠... 본문에 대학원 갈 형편이 안된다고 나와있어서 대안책으로 써봤습니다.
	33	물리학과 온거에 후회가 되네요 [새창]	2013-10-16 03:49:20	1	삭제
		열심히 해서 미국 박사과정 지원하세요. 미국 웬만한 물리 박사과정은 어드미션 받기가 힘들어서 그렇지, 어드미션만 받으면 펀딩이 나옵니다. TA하면서 학비면제에 연 2~3만불정도 지급돼요. 미국은 보통 학부 끝나고 바로 박사과정지원하니까 석사 안거치고 오셔도 되구요. 다만 인터네셔널로 지원하게 되는데, 그 어드미션 받기가 무척 힘듭니다. GRE, GRE SUBJECT, TOFLE, 학점, 연구실적 등등 갖추어야할 것들이 많지요. (특히 연구실적때문에 한국에서는 석사하고 가는 사람도 많습니다.) 그래도 물리 계속하고싶으시면 생각해보시길...
	3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10-15 14:40:03	0	삭제
		'수학적으로 아직 명확하게 해결되지 않은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라는 대목에서 맘편히 하던 일로 되돌아갈 수 있겠네요 ㅎㅎ 지금 조금 고민한다고 해결될 문제는 아니니까요. 그리고 개인적으로 마지막에 봉투의 금액을 확인한다고 해서 확률이 달라지는 건 말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31	두 봉투 역설 답이 뭔가요? [새창]	2013-10-15 14:34:27	0	삭제
		1 전 아니라고 생각되지만... 그렇다면 제가 위에서 조금 고친 문제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저 문제는 돈을 확인하지 않습니다.
	30	두 봉투 역설 답이 뭔가요? [새창]	2013-10-15 14:28:00	0	삭제
		응칠이님 알려주세요ㅜ 지금 이것 때문에 해야할 것도 못하고 있어요 ㅋㅋㅋㅋ
	29	두 봉투 역설 답이 뭔가요? [새창]	2013-10-15 14:11:11	0	삭제
		그냥 문제를 좀 알기 쉽게 다시 만들면 이렇게 되겠네요. A라고 써 있는 봉투와 B라고 써 있는 봉투가 있는데, 한 봉투에는 다른 봉투의 두 배 금액이 들어있습니다. 둘 중에 한 봉투를 골라 가질 수 있는데, 한 봉투를 고른 이후에 다른 봉투로 바꿀 기회가 주어진다면 바꾸시겠습니까? 라고하면 논란의 여지가 좀 없겠네요.
	28	두 봉투 역설 답이 뭔가요? [새창]	2013-10-15 14:06:59	0	삭제
		1 아뇨, 두 봉투 중에 어떤 봉투를 고르든 어차피 한 번 바꿀것이라면, 둘 중에 그냥 하나를 고르는 것과 하등 차이가 없다는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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