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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481	[익명]시댁도 아들걱정 친정도 사위걱정 [새창]	2015-09-29 00:00:56	0	삭제
		글고 친정에서 말하는건데, 늙으신 엄마가 하는 것 보다 젊은 나와 새언니가 하는게 낫죠. 새언니만 시켜야 귀한 딸인가요? 새언니는 그럼 천한 딸이고, 늙은 엄만 천한 엄만가. 그냥 두루두루 돕는다 생각하심 되죠. 신랑이 안하는게 불만이면 시키세요. 저는 시킵니다. 여보 설거지 좀 해줘용~ 이러면 시어머니가 처음엔 놀라시더니 신랑이 알아서 커버칩니다. 물론 첨엔 시어머니, 첨엔 신랑 시키니 본인이 하시겠다 하시더니 제가 모시고 거실로 가서 과일 깍고 신랑도 쿨하게 하면서 내 마누라 내가 사랑스러워서 아끼겠다로 나오니까 이제 저저 모질이 하면서도 웃어 넘기세요. 이번 추석엔 신랑 흉아닌 흉이라면서 지 마누라 밖에 모른다고 모질이라고 웃으며 이야기 하시더라구요. 저도 곰이지만 여우가 되세요. 저도 여우는 아니라 구워삶는거 못하고 직설적이라 배우는 중입니다
	480	[익명]시댁도 아들걱정 친정도 사위걱정 [새창]	2015-09-28 23:55:01	0/4	삭제
		맞벌이 하세요. 가정주부면 집안일 하는거 당연하죠. 힘들면 신랑한테 도와달라 말이라도 해본 적 있으신가요? 같이해가 아니라 도와달라고. (님은 전업이니까요) 저도 전업주분데 신랑 일할 시간에 집안일 하고도 시간이 좀 남습니다. 그 쉬는 꿀맛인 시간들은 잊으시나요? 직장인처럼 풀로 일하시나봐요??? 물론 집안일 힘들어요. 티도 안나고. 그렇지만 남도 아니고 신랑 고충은 생각도 안하시네요. 내일 부터라도 신랑 저녁밥 주곤 설거지를 위해 살짝콩 애교라도 부려봐요. 안해주나. 와이프 애교에 기분 좋아져서 해줍니다.
	47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9-23 21:05:58	1	삭제
		저는 이상형이 한결같이 제가 존경하고 사랑할 수 있는 사람이었어요. 그렇지만 학벌이 중요하진 않아요. 물론 똑똑하면 좋겠지만 존경이나 사랑이 학벌에서 나오는게 아니니까요. 전 지거국 사범대 졸업했고, 신랑은 전문대 중퇴 즉 고졸이예요. 저보다 4살이나 어리구요. 그래도 생각하는 걸 보면 저보다 어른스러울 때가 많아요. 저는 제 신랑을 존경해요. 물론 가끔 어리다 싶을 때도 없지않아있지만 그런 점은 사랑스럽네요 ㅎㅎㅎㅎ
	478	40주5일이예요. [새창]	2015-09-23 18:39:25	0	삭제
		저는 첫아이 41주가 되었는데도 나올 생각이 없어보여서 유도분만했어요. 진진통은 커녕 가진통도 안오고.... 물론 양수도 안터지구요 ㅋㅋ 그래도 2.7키로대의 건강한 공주님 낳았어요 ㅎㅎ 걱정마세요!! 곧 둘째 공주 분만을 앞둬서 저도 아득하네요 ㅠㅠㅠ
	47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9-17 12:37:31	3	삭제
		이건 뭔 소리예요. 익명이라고 말 막하지마셔요. 사귀기 전에 키스한다는게 일반적이진 않아도 댓글을 이렇게 달 자격은 없어요. 글쓴이가 상처 받지 않길 바라네요. 그렇지만 글쓴이도 다른 사람을 만날 땐 먼저 스킨쉽은 하지마요. 누굴 위해서가 아니라 글쓴이를 위해서요. 그렇지만 이 일에 대해 죄책감 같은건 갖지 말아요.
	47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9-17 12:24:52	2	삭제
		유부징어의 입장에서 봤을 때, 그러니까 조금 더 산 언니로 말을 하면 두 남자 다 별로예요..... 철수도 영수도 좋은 남자는 아닌거 같아요. 글쓴이가 좀 더 사랑받고, 예쁨 받을 수 있는 남자를 만났음 해요. 아직 젊고 더 많은 사람을 만날 날들이 있어요. 두 남자가 전부는 아니니까요.
	47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9-16 15:04:09	0	삭제
		그 자리에 없어서 모르겠지만 여자친구 입장에선 기분 나빠요. 어쨌든 내 컴플렉스를 건드는 거잖아요. 그 말투가 어쨌는지도 모르는거구요. 글쓴님 듣기에가 아닌 여자친구(당사자)듣기에요.
	474	[익명]와 시골인심 진짜... (욕주의) [새창]	2015-09-16 15:02:07	0	삭제
		ㅋㅋㅋㅋㅋ 먼저 웃어서 죄송해요 ㅠㅠ 친정이 시골이라 완전 와닿아서 그만... 시골도 도시도 사람 사는 동네란걸 모르네요. 시골 인심, 시골 인심하는데 시골인심은 동네에 같이 어울러 사는 사람들끼리란 것을 모르나봐요. 그리고 그 사람들끼리도 서로 지켜야할 선이 있는데요. 동네 사람이라고 할지라도 저렇게 막 가져가진 않거늘... 그나저나 말씀 잘하시네요 ㅋㅋㅋ 나중에 써먹어야겠슴당 ㅋㅋ
	473	[익명]친구가 계속 자기는 여자랑 안맞다면서 말해서 짱나요... [새창]	2015-09-16 14:59:08	2	삭제
		자기는 여자보다 남자랑 성격이 맞는다. 라고 이야기하는 친구들 보면 대부분 남자 앞에서 성격이 변하거나 남자애들의 배려가 큰 경우입니다 ㅋ
	47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9-16 14:57:06	0	삭제
		많이 바쁘면 그럴 수 있어요. 신랑이 연애할 땐 정말 애정표현이 적다가(제 기준에서) 결혼하고선 정말 많아요. 툭하면 전화, 카톡 쉬질 않아요. 요 일주일 바쁠거라고 말하더니 한 시간에 한 번 정도 카톡 짧게 점심 시간, 퇴근시간 전화 2번이네용. 그나마 자차가 아니라 퇴근 시간에 전화가 가능한거구요. 그나마 신랑은 7시 출근 10시 퇴근이라 님 남친분보단 더 나은 상황이라 연락이 이나마 되는거라고 생각해요. 남친 분 좀만 이해해주세용^^♥
	471	[익명]인수인계 안했다고 퇴직금 안주진 않죠? [새창]	2015-09-16 14:48:28	0	삭제
		계약서에 6개월까지 근무라고 되어있는데 그 후로도 근무하셨다면 그 후에 근무한 계약서도 써야해요. 그 사장이 자기 무덤을 스스로 파시네요 ㅋㅋ
	47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9-16 14:46:32	1/5	삭제
		여징어인데요.. 음. 케바케 아닐까 싶다가도, 요즘같은 세상에 여자 스스로 "난 맞벌이 안할거야!!!!" 하는 여자 자체가 매력이 없어요. 이렇게 말하는 저는 지금 전업주부이며 둘째 낳고 일년 후엔 전에 일하던 일은 못하겠지만 제 스스로의 발전과 아이와 가정을 위해 일하려합니다.
	469	[익명]인수인계 안했다고 퇴직금 안주진 않죠? [새창]	2015-09-16 14:39:53	0	삭제
		결혼전 인사팀에서 근무했었어요. 안주면 신고하세요. 1년이상 근무하셨다면 무조건 받을 수 있어요. 물론 인수인계해주고 가는게 남은 사람들을 위해서 인간적으로 좋은거지만 인수인계 안해줬다고 퇴직금 안줄 수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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