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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37	정봉주 前의원 서강대 강연을 다녀왔습니다~ [새창]	2011-11-18 23:10:21	9	삭제
		베오베 기념으로 제가 카페에 올렸던 강연 내용들 리플로 달게요// 강의를 다녀와서 다른 데는 글을 썼는데, 정작 여기는 깜빡하고 후기를 안썼네요. 학교 공고 게시판에 포스터는 월요일 정도부터 붙어있었던 것 같은데, 제가 본 두 곳에서 포스터가 찢어져 있었습니다. 알바들의 소행인듯... (세명의 강사중 정강사님 얼굴만 찢어져 있었어요,,,) 꼼수팬이긴 하나 요새 BJ님의 캐릭터가 조금 과하다 싶었던 차에 강연을 들었는데, 정말로정말로 볼수록 빠져드는 '볼매' 캐릭터였습니다. 오죽하면 제가 강의 끝나고 '대권주자 정봉주'라고 싸인해달라고 했겠습니까.... 물론 위사진을 보시다시 피 '대권주자는 애매한 표현이다!!'라고 하시면서 저렇게 털보형 얼굴과 낭심을 가려놨습니다. BJ님은 서울시장, 집필얘기 등 두서없는 내용으로 시작하여, 힘찬 자기소개와 함께 강연을 시작했습니다. 생각보다 키가 작으셔서 놀랐네요. 180정도 되시는줄 알았는데. 어쨌든 대학생들이 가장 관심있을 등록금 얘기부터, 사학의 부조리, 교육철학, SNS등을 밀도있고 조리있게 열정적으로 말씀하시면서, '투표하라, 참여하라'로 마무리 지으셨어요 ㅎㅎ 진짜 농담아니고 빵빵 터졌습니다. '빠'가 '까'를 만든다고, 깔때기마다 빵빵 터지는데, 잘 모르고 온 학우들은 '왜저러나, 반응들이 너무 오버하는거 아니냐' 이런 생각들을 할까봐 걱정일 정도로 호응도가 너무나 좋았습니다. 혹시 내용을 궁금해 하시는 분이 계실까봐,,, 아래는 제가 발로 받아쓴 내용입니다. 녹음이 아니라 제 날림 필기이고, 직접 사용하신 단어들도 아닙니다. 내용과 뉘앙스만 한번 느껴보세요. 순서도 맞지 않아요...
	36	정봉주 前의원 서강대 강연을 다녀왔습니다~ [새창]	2011-11-09 21:32:48	2	삭제
		솔직히 나꼼수에서 요새 너무 말욕심이 많다고 조금씩 비호감이었는데, 혼자 나오니 빵빵 터지고 재밌는 분임 ㅋㅋㅋㅋㅋㅋ 재밌는 내용안에 철학이나 진심이 담겨있어서 보기 좋았네요.
	35	정봉주 前의원 서강대 강연을 다녀왔습니다~ [새창]	2011-11-09 21:32:48	17	삭제
		솔직히 나꼼수에서 요새 너무 말욕심이 많다고 조금씩 비호감이었는데, 혼자 나오니 빵빵 터지고 재밌는 분임 ㅋㅋㅋㅋㅋㅋ 재밌는 내용안에 철학이나 진심이 담겨있어서 보기 좋았네요.
	34	정봉주 前의원 서강대 강연을 다녀왔습니다~ [새창]	2011-11-09 21:32:48	31	삭제
		솔직히 나꼼수에서 요새 너무 말욕심이 많다고 조금씩 비호감이었는데, 혼자 나오니 빵빵 터지고 재밌는 분임 ㅋㅋㅋㅋㅋㅋ 재밌는 내용안에 철학이나 진심이 담겨있어서 보기 좋았네요.
	33	자기 인생에서 가장 수치스러웠던 순간 읊어보긔 [새창]	2011-08-28 23:50:35	17	삭제
		지난학기에 수업을 듣는데 교수님께 문의할게 있어서 랩실에 전화를 했음, 조교가 받았는데 졸라 싸가지가 없었음,,, 예예하면서 듣다가 마지막에 "야이 x발새x야, 조온나 싸가지없네!! 니가 싀바 무슨 교수가?"하고 끊으려고 머리속에 생각해놈 근데 딱 전화 마무리하면서 멘트를 딱 시작했는데 갑자기 "싸가지"라는 단어가 생각이 안나는거임... 그래서.... "야이 x발새x야, 조온나 ............(생각안나서 침묵)........꺼억!!억!!억!!"하고 끊음. 왜 스타카토로 세번 끊어서 억,억,억했는지 기억이 안남...옆에 있던 친구들 넘어감 ㅠㅠ 써놓으니 개차반 잼업네...
	32	동거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세요???? [새창]	2010-10-18 11:26:36	1	삭제
		인생에서 결혼은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남자입니다. 오유에도 가끔 결혼해서 너무 불행하다는 글들이 올라오면 안타깝기 그지없습니다. 결국 결혼은 오래지나도 정말 마음잘맞는 친구같은 사람이랑 해야한다고 생각하는데요! 문제는 그런 사람을 찾기가 쉽지않은거죠,,, 선봐서 결혼하는데 평균 11달이 걸린다고 합니다. 누구든 맘만 먹고 조건보고 꽉잡아야되겟다싶으면 11달동안 자신을 충분히 감출 수 있습니다. 이런말 있죠;; '사람은 집으로 들어오는 것과 나가는 것을 함께 공유해보아야 알 수 있다.' 여기서 들어오는 것은 냉장고, 즉 음식, 나가는 것은 변기입니다. 냉장고와 변기를 같이 쓰는 가족들을 세세히 알고 있듯이, 결혼할 배우자도 그런 과정에서 찾아보아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천사같은 연인이랑 연애를 오래해서 결혼한다고 해도 분명 다른 인생을 20몇년 살아오면서 부딪치는(부딪히는?) 행동양식이 있을 것이고... 잘 극복한다면 좋지만, 극복이 안되면 겉돌고 후회가 쌓이고 그런거같아요. 말이 길었는데 결론은 '진짜 자신과 맞는 사람'을 찾기 위해 합의하에 하는 동거는 찬성입니다. 한쪽이 섹파나 금전적인 문제로 들러붙는것은 절대 반대구요. 제가 여자친구한테 줄기차게 농담식으로 동거를 요구하고 있습니다만, 돌아오는건 핀잔뿐입니다.... 세끼가 멋지게 프로포즈할 생각은 안하고 능력없어보인다고...ㅠㅠㅠㅠㅠㅠ 그래도 전 일단은 가만히 있습니다. 여자친구는 직장인, 저는 학생이니까요...
	31	쏠로이신분들은 여기추천 [새창]	2010-09-01 15:32:39	1	삭제
		여러분 없는거 안그래도 서러운데 인간적으로 솔로라는 말을 쓰지말고 싱글이란 단어를 씁시다. 아니면 순우리말들도 괜찮구요. 뭐 단어가 틀렸다 외래어다를 따지기 전에 일단 잇어보이자나요./.....
	30	쏠로이신분들은 여기추천 [새창]	2010-09-01 15:32:39	3	삭제
		여러분 없는거 안그래도 서러운데 인간적으로 솔로라는 말을 쓰지말고 싱글이란 단어를 씁시다. 아니면 순우리말들도 괜찮구요. 뭐 단어가 틀렸다 외래어다를 따지기 전에 일단 잇어보이자나요./.....
	29	[오겜부위]블로직스2 [새창]	2010-03-13 08:40:03	1	삭제
		세상은 넓고 굉장한 놈들은 많군요,,
	28	[오겜부위]블로직스2 [새창]	2010-03-09 22:42:10	2	삭제
		8000넘는사람들 어디서 더 올리는지 알수없음....
	27	오징어는 □□를 남기고... [새창]	2009-09-12 00:21:14	10	삭제
		군대있을때 고참이랑 둘이 탄약고초소에 갑니다. 2시간동안 있으면 심심하기도 한데 부사수인지라 함부로 뭘 할 수도 없지요.... 그때 제가 좋아하는노래를 아주아주 작은소리로 부르기 시작합니다. 그럴때 반응들이 다른데 어떤고참은 "무슨소리못들었냐?"(인터폰으로 보고하려는 고참도 있음) 그런데 대부분은 갑자기 그 노래를 뜬금없이 부르기 시작합니다. 그냥 그게 생각난다구요...
	26	콩 735일만에 승리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새창]	2009-06-20 14:30:23	0	삭제
		2시 22분에 하늘도 울고 코도울고 저도 울었습니다 ㅠㅠ
	25	콩 735일만에 승리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새창]	2009-06-20 14:30:23	9	삭제
		2시 22분에 하늘도 울고 코도울고 저도 울었습니다 ㅠㅠ
	24	님들이 좋아하시는 프로게이머는?? [새창]	2009-02-16 15:29:16	12	삭제
		나는 대인배 김준영 -_-;; 부활하길
	23	님들이 좋아하시는 프로게이머는?? [새창]	2009-02-16 15:29:16	23	삭제
		나는 대인배 김준영 -_-;; 부활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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