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 E에게 쓰레기통을 짊어지게 하는 너희들이 잘못됬다. 그게 틀렸으니 전부 갈아엎어라 <- 이런뜻으로 쓴게아니라 그렇게 말해주는 것(E가 쓴 글의 잘못으로 보이는것들)이상으로 '비인간'이라고 취급하는수준으로 욕하는것같아서 그럼. 이게 역으로 오빠가 꽥꽥 소리지르고 화낸것도 아니고 글쓴이가 죽듯이 성적으로 유린한 상황이고 댓글이 얼마 안써져 있다면야 당연히 미친소리겠지만 오빠가 잘못을 했으면 잘못을 했지 그 이상으로 개 깽판을 친것도 아닌데 저런 의견이 쓰레기를 짊어질만한 의견은 아닌거같다는거임.
무조건 한쪽을 보호하는글도 아니었고 모두 '한쪽에 그 쪽에서 한 측면에 서있는 사람들만 모인 공간'도 아니고 여러 사람이 모이는 사이트에서 글을 쓰면 저런 글도 올라올수 있고 저게 잘못됬다고 생각되면 '내 생각에(내 살아온 삶에선) 이건 이상황이 아닌 다른 상황으로 봐야될것같다' 라던가 조금더 자극적으로 '이런건 문제의 여지가 있지 않음?' 이런 느낌으로 E의 생각을 받아치거나 E가 어떤 생각을 하는지 더 풀어보게 할 수도 있고 그럼 글을 전부 읽은 사람이 아닌 부분적으로 읽은 사람들은 조금더 신중하게 자신의 반응을 내보이면 되는거지 같이 쓰레기 지고 있는 사람들처럼 '왜 한반도에 이런사람이 있지?' 첨부터 이런생각으로 밀고가기엔 앞뒤상황에 맞는다기 보다는 '다른 방향'이라는 생각에서 팝콘처럼 튀어나와진 반응같음.
EddyK 님이 조금더 말을 늘여서 써서 보는이들의 감정의 흐름에 자연스러움을 주지 못한 부분이 좀 있어서 쓰레기통을 웬만한 트럭이 지고 갈만한 양만큼 받은것같다 ㅋ_ㅋ 대다수의 댓글들 반응, 분위기에 맞춰서 읽지말고 조금 힘 빼고(물론 제3자가 말하는거라고 보기엔 쓰레기통을 질만한 부분이 있을거고 다른사람시각에선 조금 그런느낌이 들수도 있지만) 읽으면 이런생각도 할 수 있다는 글이지 저멀리 다른 세계에서온 생물체 보듯이 까여야될 이유는 없는것같음.
아 그리고 대체 왜ㅋㅋㅋㅋ 이렇게 이어지는지 모르겠는데 발(발바닥 발가락 주변)이 아니라 다리(복숭아뼈 발목주변)을 할짝인것같다 라는글인데 왜 전부 발이라는거여ㅋㅋㅋㅋㅋㅋ 별로 상관없는것같지만 글에서 글로 전해지다가 추가로 뭔가 이상한게 붙으면 오히려 여길보는 대다수의 오유인들이 생각하는 전개처럼 가기엔 많이 더딜텐데 ㅋㅋㅋ
뭐.. 상황보니까 후기 올라올것 같기도 하고 그럼 글쓴이가(앞으로 이사이트에 글을 써야되고 그래서 필요하면) 오빠분이 이후 상황에 어떤 행동 어떤 반응, 태도를 보였는지 말할거고 아니면 오빠가 어떻게 됬다 어떤 결정을 내렸다 이런글을 쓸지도 모를텐데 좀더 시간을 가져야될것같은데 아닌가? 덧글분위기도 지금까지 일어났던(반대와의) 말싸움중에선 그나마 빨리 결정이 내려진것같이 진행되니까 글쓴이도 여기를 둘러보기 보다는 아주 위~에서 어떻게 했으면 좋겠다는(듣고 앞으로 행동에 참고하기 좋은) 댜른사람들의 의견을 어느정도 본거같으니까 작성자 본인이 댓글에 쓴대로 시간에 맞춰서 일을 진행할것같다. 아까 쓰레기 지고 산 내려가시는분들하고 예기하는거 보니까 상담이 아니라 '다른 사람들의 생각'을 보러온것같고 어느 기준을 정해서 그 선에 어긋나거나 아니다싶으면 아예 한눈으로 보고 마음은 다르게 먹고 흘려보내는것같으니 더이상 누가 증오스럽다의 댓글이 꼭 필요한 상황으로 이어지기엔 그런상황은 이미 지난것같고.. 글쓴이의 오빠를 어떻게 생각하고 '나는 이런일이 있었어요' 이런 류의 글도 앞으로 글쓴이가 다른 글을 쓰면 거기에 다는게 사건 흐름상(이 게시물에 관심을 갖는 오유인들이) 글쓴이에게 주는 약이될듯.
그리고 익명쓴사람들중에 남자들 야동 뭐라하는게 그거 다르게보면 여기하고 어울리지도 않을뿐더러 좀 험하게 생각해서 멍멍이도 그런소리는 안함; 야동을 남자만 보는것도 아니고 폐쇄된 커뮤니티나 공간내에서 탐미적이고 퇴폐적인 생각을하는건 우리하고 비슷하면서도 다른 저멀리 섬나라 이야기고 그런 망상이나 사회통념상 올바르지않는 생각을 하는건 부녀자나 이런쪽이 더하면 더했지 '야동보는 남자'가 이글에서 화두에 오르면 그게 허구헌날 태글 달리고 안달리고 하던 일반화인겁니다; 게다가 ㅋㅋㅋ 남자들이 거의 어릴적에 상대성별에 있는 생물체한테 상처가 될만한 말이라도 했다는듯이 남자는 모른다는 식으로 말하는거 그저 트롤링입니다 ㅋㅋ 이런거 수면에 들어나는게 빈도가 둘다 똑같지 않을뿐이지 어릴때부터 성이나 도덕관련 교육은 자세하게 받아야되는건 똑같습니다. 마치 어느 성별은 다 풀어놓고 키우는것마냥 쓰는건 글쓴이에겐 도움이 당장은 되는지 모르겠는데 여기서 이글 읽고있는 사람들한테 좋은건 아닌거 제일 잘 알것같은데 그러네요
학교에서 친구가없고 뭐 아싸라는건 글쓴이 판단이니 집어치우고 저 일어난거 아는이상 아무것도 못한다는것도 할것 같다고 말했고 오빠성격 확실히 아는것도 아니고 자기 생각에맞춰서 찌질하다 뭐라 한거니 이상황에선 들을 가치도 느껴지지않고 한심하다는건 일어난일때문에 지금까지 생각한거에 맞춰서 한 판단이지 절대적인것도 아니니 됬고 줄여서 보니까
소심하고 집밖으로 안나가고 옷도 제대로 못입고 게임만하면 비정상으로 보여야된다는겁니까 이게 뭔소리에요 ㅋㅋㅋ 오빠가 한 행동은 잘못한게 맞고 후에 글쓴이가 부모님하고 예기하고 부모님이 오빠하고 예기하고해서 오빠행동이나 태도 보고 알맞는 벌을 받아야 되는지 아니면 더 어떤일을 하여야 하는건지 판단하는거니까 그렇다 치는데 글쓴이 입장을 생각해주는 글이 필요한건 맞는데 왜이렇게 삐딱하게 번지는지 모르겠네 ㅋㅋ 위에 어떤분이 조금 삐딱하게 쓰길레 글써봄 취지는 나쁜것같지 않은데 말이 이상함 ㅋㅋ 저런 이유로 비정상이면 저런생활속에서 정상적으로 사는사람들은 타고나서 그런겁니까 ㅋㅋㅋ
아 그리고 ㅋ 저기 쓰레기통 쌓고계시는분들 글 보니까 몇몇분들(쓰레기통 쌓고계시는분들 말고 글쓴이 쪽으로 글쓰는 분들중에)은 보편적인 반응이라기엔 뭐하고 이사이트 이게시판에서 글쓴이가 글을 써서 나올만한 반응도 몇개 있는듯 아주 예전부터 덧글 몇백개로 쭉 내려져가며 싸우고 아직까지 싸울지도 모를 진짜 크다란 콜로세움 떡밥에 민감할대로 민감해져서 나온듯한 말도 있는것같다. 그 쓰레기통 쌓고 계시는분들 글보니까 와와 쳐죽이자 이런식으로 과격하게 쓴다던가 한국 남자뭐시기 이런 반응하기엔 거기에 쏟아부을 시간이 아까워 받아칠 가치조차 없는 소음에 역으로 어떤 차별을 느낀것같다 물론 그게 잘못된건아님 나도 그런느낌 받았고 어떤분이 콕집어줬는데 글하고 어울리지 않아서 쓰레기통 등에 지게 된듯 쓰레기통 가득 지시고 가시는분중에 '하하 암 그렇고 말고 어이쿠 죽여야지뭐 여긴 이렇고..' 이렇게 '이런반응이 지극~히 정상같냐? 전부?'이런 생각으로 살짝 비틀어서 쓴글도 있는것같고 아무래도 여기 고민게시판은 진지한 고민상담을 해주는 역할이라기 보다는 '저에게 이런 고민이 있습니다. 보통 어떤반응을하고 어떻게 행동하나요? 그리고 이걸 읽는(이 사이트내의) 사람들은(~이유로 해서) 어떤 생각이 드나요?' 이런 용도로 쓰일때 좀더 험악한 싸움없이 이어지는것같음 ㅋ
늙어서도 청력이 유지되었으면 좋겠다 정말로.. 지금하고있는 수많은 상상들 애니와 애니끼리만나 이어지는 흥미진진함. 내가 모르는 작품중엔 어떤 상상못할 내용이있을까 얼마나 악랄하고 아니면 악당이면서 매력있는녀석이 있을까 진짜 제대로된작품하고 쓰레기는 또 뭐가 있을까. 왜 이게 비주류인거지? 이렇게 좋은애가.. 더 좋아할 수 있을텐데.. 정말 살면서 희망이 되었고 기쁨이되었던 애니는 죽을때까지 아니 영원히 살고싶다.. 영원히 마음속에 남아있었으면좋겠고 그것으로서 가지처럼 나오는 순수한 희망과 튀어오르고싶은 마음을 온몸으로 느끼되 그 가지에 얽매이지않는 유연한 마음을 언제까지나 가지고싶다. 그리고 현실에 그냥사람이 아닌 사랑할걸 사랑했고 적어도 내 생각속에선 펄펄뛰어다니던 여느 애니캐릭터같던 로봇같은 존재라고 마음먹고 살고싶다. 두려운 현실엔 바꾸어나가기위해 앞장서는 사람들을 도와줄 수있는 조그마한 노력과 더불어 내삶을 살아갈거고 내마음을 잃지 않겠다는 마음가짐으로 살아가고싶다. 언젠가 사라질거라면 사라지게된다면 육신이 서서히 말라서 가루가되어 사라진다면 하다못해 마음이라도 정말 터무니없는 행동이겠지만 마음이라도 언제까지나 내가 사랑할 수 있는걸 사랑하고 즐길 수 있는걸 즐길 수 있고 책임을 가질만한 일을 수행할 수있는 강한 내 자신이 계속남아있기를 바랄거고 그렇게 마음을 먹고싶다. 그렇게 행동하기위해 노력하고싶다. 나라는 존재가 가지고있는 육체적 한계에 한없이 작아지고 말기보단 그런것에 구애받지않을 내면과 세계관을 바라보고싶다.
음.. 위에 농구인님이 하신말씀이 조금더 이상황에 가까운말 같네요 (제생각으로는) 성희롱이라는게 아시아 유럽 통틀어서 딱들어맞는 기준이 있는것도 아니고 너무 극단적인걸 꺼내는건진 모르겠지만 성별역할이라던가 문화이런것도 묶여서 나라마다 다른경우도 많으니까요; 물론 성희롱이냐 아니냐라는게 쓸모없는 논쟁이라는건 아니지만 저기가 우리나라거나 기타 아시아국가라면 '저나라는 저럴수도 있고 우리나라는 이러면 되겠다' '어떡하면 되고 다른상황에선 이렇게 하면되겠다' 라고 말하되 이게 절대적인것처럼 강조하지않고 자기 생각이라고 말하면 되니까요. 오유빛깔님 말씀이틀렸다는건 아닌데 이미예전에 결론지어진걸 이런거 안통합니다 이러니 씁쓸하네요; 그리고 그냥 단순하게봐도 직장내에서 성희롱 교육을 받은게 이 게시물내에서 하시는 주장이 옳은'것'이라고 말할 수도 없고요. 위에서 예기했지만 성희롱기준이 커트라인처럼 딱 잡혀있는것도 아니고 (문제의 여지가 있는 행동을 내가 했다면)나하고 상대방이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이런것도 자세히 봐야되는거지 딱보고 '저거 성희롱이네' 이러면 다른사람들이 진지하게 이의를 제기하는게아니라 트롤링이라고 생각하지 않을까요. 그리고 성희롱도 장소마다 굉장히 다를것같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여행을가서든 직장안에서든 집에서든 건물안에서든 어디서든 밀폐되었고 한정된자리에서 걸어다닐수있는 공간 몇개있고 이런데라면 공통적으로 이런 공간에선 어느정도가 성희롱인지 아닌지 의논할만한 수준은 되지만 여러사람들이 모여서 쉽게 부딪히고 접촉하고 이런데이거나 그런 공간을 떠나서 어떤 관계인지 어떤 상황인지를 구체적으로 아는것도 필요하니까요. 아까부터 이상한소리면 쫙 갈겨댔는데 그냥 오유빛깔님 댓글이 게시물에 좋은영향을 주진 않을것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써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