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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쉬고있는별도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3-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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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쉬고있는별도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7 [오래된 이야기] 양구군인집단폭행사건 [새창] 2014-05-02 11:50:11 7 삭제
    양구 출신이 많으시네요. 반갑습니다.
    저도 21사 출신입니다.
    저 이야기 듣고 화가 난 게....
    그보다 한창 전에 제가 근무 할 때(90)에는 다른 사건이 있었어요.
    그 때에도 휴가인지 외박 나갔다 들어오던 사병이 맞고 들어왔다고 합니다.
    그 날이 하필 맞은 사병의 중대장이 대대 일직사령으로 근무하던 날이었죠.
    (주말 : 평일 일직사령/상황장교는 급이 다릅니다. 주말에는 대대의 경우 중대장이, 연대의 경우 연대참모가 근무하죠.)
    그 이야기를 들은 중대장이 빡쳐서....
    전 중대원 단독군장 무장시키고, 양구 시내로 달려갔습니다.
    그리고 그 때까지 사병한테 삥 뜯어서 술 처먹고 있던 양아치 넷을 잡아서 꿇어 앉히고....
    그 뒷 이야기는 모릅니다.
    그 중대장이 바로 다음 해에 연대 작전장교로 와서 같이 이야기를 하다가 물어봤지요.
    어떻게 그럴 수 있냐고.
    그러니까 하는 말이,
    "딱 올 해까지 장교 근무(학군단 장기 출신입니다. 학군단 출신이 단기와 장기가 있는데, 장기는 장학금받고 학교 다닌 분들이죠.)하고 옷 벗을 생각이었다."
    고 하시더군요.
    여하튼 양구.... 그런 곳이었습니다.
    지금은 어떤지 모르겠어요.
    그 중대장은
    1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4-01 11:59:27 3 삭제
    길냥이에게 믿음을 주셨군요!
    필살 애교 같은 보은으로 답할 것 같습니다.
    15 네이버에서 정식연재 시작했어요! <자랑글!> [새창] 2014-03-24 02:23:50 0 삭제
    축하 드립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계속 좋은 성과 있으시기 바랍니다.
    14 장례일 11년차의 시체 얘기 들어보실래요? [새창] 2014-03-23 23:58:46 0 삭제
    좋은 근 잘 봤습니다.
    죽음에 대해 배우고 생각할 수 있는 기회 라는 말에 많은 것을 얻네요.
    1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3-13 11:12:23 0 삭제

    뭘, 고작 두 번 갖고 그러십니까!
    실외배변 훈련시킨 원죄로.... 하루에 네 번 나갑니다.
    12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새창] 2014-02-20 14:20:17 0 삭제
    ▶◀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11 엄빠가 술먹고 개를.. [새창] 2014-02-20 14:03:14 8 삭제
    아!
    물 많이 줘야 합니다.
    물은 항상... 떨어지지 않게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그리고 구청에서 반려견 등록하시고, 동물병원에서 예방접종과 등록(인식표나 칩) 하시구요.
    산책 자주 다니면 자기 나름 머릿속에 여기가 어디인지 기억을 잘 할 겁니다. 무엇보다 산책 자주 나가면 문 열려도 밖에 안 나갑니다. 문틈으로 내다보기만 하죠.
    10 엄빠가 술먹고 개를.. [새창] 2014-02-20 14:01:34 34 삭제
    진도개만 30년 이상 키운 사람입니다.
    우선.... 연령에 따라 먹는 양이 달라집니다.
    생후 5, 6개월령까지는 한창 자라는 때인지라, 많이 먹기도 하지만 먹고 싶은대로 먹이면 속된 말로 짜부 납니다.
    주로, 우유팩 200ml 한 팩이 좀 안 되게, 150 정도 주시구요.
    어릴 때인지라, 영양이 좋아야 하기 때문에 살 푸대 만한 사료(동물 사료파는 곳에서 파는 것)는 피하는 게 좋습니다.

    다음으로 배변 훈련인데.... 진도개는 자기가 싸는 곳을 가립니다.
    화장실에서 싸 버릇 하면 평생 그곳 아니면 안 싸려고 할 겁니다.
    그보다는 하루에 2회 이상 그리고 회당 30분 이상 산책 시키는 것(=실외배변)이 강아지 스트레스에도 좋고, 컨디션에도 좋고, 집안 공기/환경에도 좋습니다. 저희집에 녀석들은 아침 6시면 산책 가야 한다고 졸랐습니다. 눈이 오나, 비가 오나... 덕분에 저까지 건강해 졌었죠.

    이갈이가 문제인데.... 개껌이 좋은 해결책입니다.

    마지막으로 털갈이인데.... 사실 이게 가장 골치 아픕니다. 진도개가 나름 장모종인지라....
    빗질을 자주 한다고 해서 해결될 문제가 아니더군요.
    이웃에 사는 아파트 주민은 털갈이 때가 되면 아예 밀어버렸습니다. 아주 간단한 해결책인데요.... ㅋ
    그럼 또 그게 매우 웃깁니다.

    추신으로... 진도개는 훈련이 아주 잘 됩니다. 훈련시키는 재미가 아주아주 쏠쏠한데요. 반려견 훈련에 관한 책 한 번 보시면 많은 도움이 될 겁니다.
    9 ...얼마 전 말티즈 정모글에 댓글로 썼던 꽃님이 기억하시는 분 계세요? [새창] 2014-02-17 23:10:21 5 삭제
    그렇게 생각해요. 주인에게 마지막 가는 순간까지도 인사 받고 갈 수 있다면, 행복한 것이라고. 그리고 누군가에게 그리운 추억으로 남아있다면 행복했던 것이라고....

    꽃님이... 행복했을 거에요. 주인에게 사랑을 받고 살고, 추억으로 남으니까....
    8 클린유저 직무규정 초안입니다. [새창] 2014-02-12 22:38:29 0 삭제
    수고가 많으십니다.
    6 사촌이 ps4달라고 징징대는거 3시간가량 버텨서 겨우 집보냄 [새창] 2014-02-02 15:53:41 0 삭제
    사촌동생이면 애 부모가 삼촌 숙모인데....
    한 마디 하시지 그러셨어요.
    삼촌은 조카인 저한테 8, 90만원짜리 장난감 언제 사 주신적 있으신가요. 하고....
    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12-19 02:24:07 0 삭제
    축하합니다.
    3 학생보고 정치적 중립 지키라고 말하지 마라. [새창] 2013-12-18 13:54:06 0 삭제
    이건 또 무슨 일인가 하고 찾아보니, 경남도교육청의 뻘짓에서 시작되었군요.
    그래서 한 번 찾아봤습니다. 교육기본법....

    제6조(교육의 중립성) ① 교육은 교육 본래의 목적에 따라 그 기능을 다하도록 운영되어야 하며, 정치적·파당적 또는 개인적 편견을 전파하기 위한 방편으로 이용되어서는 아니 된다.
    ②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설립한 학교에서는 특정한 종교를 위한 종교교육을 하여서는 아니 된다.

    훗.... 새드. 이게 학생의 중립 의무로 탈바꿈되는 것을 보니, 확실히 안녕하지 못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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