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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머리는샘플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06-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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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머리는샘플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06-02-23 15:19:42 0 삭제
    리플 다볼때까지 연결중이구만
    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06-02-23 15:10:13 0 삭제
    뒤에 문이 열리면서 엄마가 들어온다...
    6 미녀는 강.도.를 좋아해~ [새창] 2006-02-23 15:10:13 7 삭제
    뒤에 문이 열리면서 엄마가 들어온다...
    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06-02-23 12:16:46 0 삭제
    나는 중국에 거주하고 있는 '우울의 만덕초 덕천중 동의고 성심대 리커마켓짱' 88세 혜성이다.
    오늘 하늘이 보라색인게 왠지 기분이 좋다.
    난 kcm를 흥얼거리며 엿으로 손질한 머리를 매만져주고 pc방를 향했다.

    "야!!!!!!!"

    날 알아본 칠성파들이 소리를 질러댄다. 하하..
    우울하게 배으로 발차기를 한번 해주고 돌아섰다.
    보는 눈은 있어가지고 나에게 반해 픽픽 쓰러지는게 안봐도 눈에 선하다.
    이놈의 인기는 사그러 들질 않는다니까. 정말이지, 씨발.

    pc방 안으로 들어오니 우리 pc방 얼짱 이은주가 나에게 인사한다.
    내가 무시하고 그냥 지나치자, 이은주가 날 가슴으로 탁치며 말한다.

    "혜성.. 워아이니. 이런 내 맘 아직도 모르겠니?"

    나를 보는 이은주의 눈에서 금방이라도 물이 흘러 내릴 듯 하다.

    "나만 바라봐 줘. 나만큼 너와 잘 맞는 사람은 없어. 모니터, 라이타, 키보드. 내가 딸리는게 뭐야?"

    ♪ 내 눈물로 계단을 놓아 한걸음마다 또 하나씩 내기억들 버리고 가면되요

    그 순간 우울한 음악이 pc방안에 흐른다.
    난 이은주의 가슴을 배으로 꾹 누르며, 대뜸 가슴을 들이밀고 말했다.

    "하하. 딸리는게 뭐냐고? 넌 너무 행복해야되∼"

    이은주가 얼굴을 붉히며 뛰쳐나간다.
    감히 얼짱 이은주를 거부하다니, 역시 혜성라고 아이들이 부러운 눈길로 웃어준다. 하하..
    헌데 내 마음속은 너무나도 심란하다.
    이은주에겐 미안하지만, 내가 사랑하는 건 이은주가 아니다.

    내 마음속엔.. 아주 오래전부터 거머리가 있다..
    거머리.. 널 처음 본 그 순간부터 난 너만 생각하고 너만 사랑하는,
    이렇게 거머리 너 밖에 모르는 사람이 되었어.
    나는 거머리를 떠올리고서 조용히 말했다.

    "내 안에 너있다.."

    나의 눈에선 차가운 물이 흘러내리고 있었다.

    4 애절한 러브스토리만들기.. [새창] 2006-02-23 12:16:46 1 삭제
    나는 중국에 거주하고 있는 '우울의 만덕초 덕천중 동의고 성심대 리커마켓짱' 88세 혜성이다.
    오늘 하늘이 보라색인게 왠지 기분이 좋다.
    난 kcm를 흥얼거리며 엿으로 손질한 머리를 매만져주고 pc방를 향했다.

    "야!!!!!!!"

    날 알아본 칠성파들이 소리를 질러댄다. 하하..
    우울하게 배으로 발차기를 한번 해주고 돌아섰다.
    보는 눈은 있어가지고 나에게 반해 픽픽 쓰러지는게 안봐도 눈에 선하다.
    이놈의 인기는 사그러 들질 않는다니까. 정말이지, 씨발.

    pc방 안으로 들어오니 우리 pc방 얼짱 이은주가 나에게 인사한다.
    내가 무시하고 그냥 지나치자, 이은주가 날 가슴으로 탁치며 말한다.

    "혜성.. 워아이니. 이런 내 맘 아직도 모르겠니?"

    나를 보는 이은주의 눈에서 금방이라도 물이 흘러 내릴 듯 하다.

    "나만 바라봐 줘. 나만큼 너와 잘 맞는 사람은 없어. 모니터, 라이타, 키보드. 내가 딸리는게 뭐야?"

    ♪ 내 눈물로 계단을 놓아 한걸음마다 또 하나씩 내기억들 버리고 가면되요

    그 순간 우울한 음악이 pc방안에 흐른다.
    난 이은주의 가슴을 배으로 꾹 누르며, 대뜸 가슴을 들이밀고 말했다.

    "하하. 딸리는게 뭐냐고? 넌 너무 행복해야되∼"

    이은주가 얼굴을 붉히며 뛰쳐나간다.
    감히 얼짱 이은주를 거부하다니, 역시 혜성라고 아이들이 부러운 눈길로 웃어준다. 하하..
    헌데 내 마음속은 너무나도 심란하다.
    이은주에겐 미안하지만, 내가 사랑하는 건 이은주가 아니다.

    내 마음속엔.. 아주 오래전부터 거머리가 있다..
    거머리.. 널 처음 본 그 순간부터 난 너만 생각하고 너만 사랑하는,
    이렇게 거머리 너 밖에 모르는 사람이 되었어.
    나는 거머리를 떠올리고서 조용히 말했다.

    "내 안에 너있다.."

    나의 눈에선 차가운 물이 흘러내리고 있었다.

    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06-02-23 12:09:15 0 삭제
    오늘의 시사가 아니라 오늘의 유머니까 당연한거아닌가?
    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06-02-23 12:02:55 0 삭제
    ↑↑↑↑ 욕많이 먹었죠...ㅋㅋ
    1 어린이가 컴퓨터 앞에서 깜짝 놀라는 이유는? [새창] 2006-02-23 12:02:55 1 삭제
    ↑↑↑↑ 욕많이 먹었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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