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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329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6-20 02:18:35	0	삭제
		아 글쓴님을 염두에 두고 말한게 아니라 위에 댓글부터 쭉 읽고 내려오다보니 만났던 사람을 비참한 사람으로 만들어 버린 것 같길래 순간 화가 나서 제 이야기를 적은 거에요 글쓴님은 속상해서 적으신 걸텐데 ... 저도 미안합니다.
	3290	동문서답? 커뮤니케이션 문제에 대해 [새창]	2017-06-20 02:03:48	0	삭제
		근데 새삼 덧글 달아주시는 스타일을 보니 글쓴이님 성품이 착하실 것 같아요. 그리고 글로 적으셔서 그런건진 몰라도 남편분 말씀처럼 동문서답하는 것 같지도 않은데요
	328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6-20 01:54:18	0	삭제
		그러도보니까 저도 남자친구 목소리에 끌렸던 것 같아요 전화만 듣고도 호감이 갔으니까요. 그리고 예전에 저한테 고백했던 세살 연하가 있었는데 목소리가 동굴이어서 그런지 연하임에도 연하같은 느낌은 안들었어요. 그래도 나이때문에 남자로 보지는 않았지만.. 헬스장에서 일할 때에도 트레이너 샘들을 봤을때 대체로 목이나 몸통이 두껍고 남상호르몬 뿜뿜 하던 분들이 목소리가 울리고 두꺼웠던 것 같아요
	328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6-19 23:38:55	0	삭제
		님이 잘못하신 것 없구요, 다만 님이나, 글쓴이 분이나 저나 가해자가 아닌데 서로를 할퀴게 된게 마음 아프네요 저는 회연님이 가해자 입장에서 쓰신줄 알고 날카롭게 적은거라 한편으로는 미안한 마음이 드네요 각자의 방식대로 풀어가는 걸텐데요
	328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6-19 22:41:53	0	삭제
		그런걸 신경쓰고 사는게 자존감 낮은거라뇨 공감능력이 높은거겠죠. 친동생 남자를 뺏은 여자가 신경쓰여 욕하는 건가요? 피해자 입장을 헤아려서 나쁜년이다 욕하는건데 그게 자존감 낮은거면 자기 일도 아닌데 세상의 불의에 함께 목소리 내는 사람들이나, 피해자도 아닌데 나와 관련없는 사건의 범죄자를 욕하는 사람들은 죄다 자존감 떨어지는 사람이게요. 나와 관련이 없어도 나쁜 사람은 나쁜 사람이나 말 할 수 있어야하고 그런 사람이 제제 당해야 사회에 만연하지 않겠죠. 내 일이 아니니까 신경끄고 살면서 그걸 자존감이라 부른다면 세상이 참 어지러울 것 같아요.
	328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6-19 22:29:33	2	삭제
		ㄴ 주어를 안써서 누구에게 하는 말인지 모르겠는데 저에게 한 말이라면 제 의도와는 다른 예시 같아 남겨요 제 의도는 없는 일이 생기길 바라고 물은게 아니라 예전으로 돌아갈 수 있는지를 물어본거구요. 님 말씀 대로라면 제가 일어나지도 않을 일을 미리 걱정하는 거니까 "저 살빼서 코가 지금보다 얄쌍해져 버리면 어떻게하죠?" 라고 물어봐야 님 말에 어울리는데 저는 살빼면 원래대로 돌아올지를 물어본거니까요 오히려 "살을 뺐는데 예전같지 않고 살이 쳐지면 어떻게 하죠?" 라는 예시가 더 맞지 않을까요? 그리고 이정도 걱정이면 다이어트 하려는 사람으로 충분히 걱정할 수 있는거구요 그리고 이런거 물어보는게 어때서요 ? 운동 루틴이나 식단 질문외에는 다 쓸데없는 질문인가요ㅋ '십년간 그림을 안그려서 실력이 떨어졌는데 다시 시작해도 잘 그려질까 모르겠어요' 라는 말에 "쓸데없이 앞서 걱정하지 말고 그림이나 그리세요 님이 피카소 될 것도 아니잖아요" 라고 말하는 것 같네요 ㅋㅋ 살 빼고 나서 여자들이 좋아할지 아닐지는 모르지만 여자들이 좋아할 것이라 생각하면 동기부여도 되고 다이어트까지 가는 길도 재밌을텐데 쓸데없는 걱정이라니요
	327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6-19 22:24:47	0	삭제
		오 ㅠㅠ 저도 그랬으면 좋겠어요 !!!!! 갑자기 의욕이 막 솟아나네요 감사합니다 JohnGandy 님도 화이팅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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