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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창]
2017-05-11 20:17:33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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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해서 악수에 대해서 찾아보니 흥미롭네요.
# 꽉 움켜쥔 악수
주로 힘을 과시하려는 욕구 때문이다. 다른 사람들에게 자신이 무력하거나 허약하지 않다는 것을 과시하기 위해 보상심리로 상대방의 손목이 부러질 만큼 꽉 잡는다.
# 느슨한 악수
악수가 발휘하는 상호존중의 효과를 기대할 수 없다. 여러 의미에서 상대방과 결합되지 않은, 수동적이고 분리된 상태이다. 그들은 인사 나누는 사람에게 관심이 없다. 종종 수많은 사람들을 상대로 악수를 해야만 하는 자만심이 강한 사람들한테서 발견된다. 중국 마오쩌둥(毛澤東) 前 주석은 매우 무기력하고 미온적인 악수를 하는 인물로 알려져 있다. 여성스럽고 부드러운 인상을 주고 싶어하는 여성들이 선호하기도 한다. 힘센 사람들도 종종 상대방을 위한 배려로 느슨한 악수를 한다. 마이크 타이슨(Mike Tyson)도 링 밖에서는 맥없이 느슨한 악수를 한다고 한다. 서부 아프리카의 매우 부드러운 악수처럼 문화적 관습도 있다.
# 굳은 악수
상대방의 손을 손가락으로 감싸고 악력이 너무 세지도 약하지도 않게 잡는다. 미국 알라바마 대학 윌리엄 채플린(William Chaplin) 교수와 제자들이 악수 스타일과 인성 관계를 조사했다. 외향적이고 감정 표현이 풍부한 사람들이 굳은 악수를 하는 반면 예민하고 수줍음을 타는 사람들은 그렇지 않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새로운 경험에 대해 개방적인 사람들은 굳은 악수를 하는데 여자에게만 해당된다.
# 달라 붙는 악수
상대방의 손을 붙들고 놓아주지 않으려는 사람들이 있다. 이는 지배문제에 귀결된다. 이 사람은 대화를 주도할 수 있고, 더 오랜 시간 상대방의 주의를 끌 수 있다. 그들은 필사적으로 손을 부여잡고 상대방이 떠나지 못하게 하거나 자신이 꺼낸 화제에 집착한다. 곤경에 처한 상대방이 그들의 손을 뿌리치지 못한다는 것은 흥미롭다. 구실을 찾거나 다른 사람들 때문에 풀려나기 전까지는 꼼짝없이 붙들려 있다.
# 끈적거리는 악수
손에 땀이 나는 사람들은 누군가와 악수를 하기 전에 옷에다 손을 문질러 그 사실을 감추려 한다. 재빨리 문질러 표면의 땀은 제거할 수 있지만 불안의 기미를 없앨 수는 없다. 손에 땀이 나는 사람들은 상대방에게 불쾌감을 주지 않으려고 손바닥을 컵 모양으로 살짝 오므려 손과 손이 접촉하는 표면적을 줄이기도 한다. 땀이 배어 끈적거리는 손이 모두 초조함의 징조는 아니다. 전체 인구의 5%가 만성적으로 땀을 흘리는 발한증이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불안보다 유전적 요인이 더 많다.
# 강화된 악수
좀더 열광적이거나 친밀하게 악수를 나누고 싶은 사람들은 두 손으로 상대방의 오른손을 꼭 쥔다. 왼손을 상대의 어깨에 얹거나 팔의 윗부분, 또는 팔뚝을 붙든다. 강화된 악수를 하고 싶은 사람들은 무의식적으로 신체 접촉부위를 넓혀 상대방에게 구속감을 증가시키고 상황을 통제하려고 한다.
# 재배치된 악수
일반적인 악수는 두 사람의 중간 지점에서 나눈다. 악수하는 사람 사이의 공간문제는 두 가지가 있다. 첫째, 한 사람이 상대방을 자기 쪽으로 '끌어당기는 악수'다. 둘째, 팔을 완전히 뻗어서 하는 악수인데, 이는 상대방의 영역을 침범하는 '침략적 악수'다. 서로는 누가 누구를 밀고 끌어당겼으며 악수가 이루어진 공간을 누가 결정했는지 알고 있다.
# 우세한 악수
상대방을 위압하는 비대칭 악수로 팔뚝을 회전시켜 자신의 손이 위쪽으로 오게 하는 것이다. 서로 무슨 일이 벌어졌는지 인식하지 못하더라도 손이 위쪽으로 놓인 사람은 저절로 아래 놓인 사람보다 유리한 입장에 놓인다. 손바닥이 아래로 향한 위치는 지배와 통제를, 위쪽으로 향한 위치는 복종과 수동성에 관계된다. 손이 위로 올라 온 사람은 지배적인, 아래 놓인 사람은 순종적인 기분이 들 것이다. 손을 위로 두는 것은 상황의 주도권을 빼앗으려는 의도이고, 아래 둔 것을 그것을 방관함으로써 상대방의 권위를 인정하는 것이다.
http://naver.me/FbeP1Lhh
상기링크 블로그 펌
24
와..사람 앞일은 예상을 못하겠네요 (인테리어 장사 관련글)
[새창]
2016-09-24 07:54:12
0
삭제
글 잘 읽었습니다~
인테리어 관련해서 상담 및 견적을 받고싶은데, 혹시 가능할까요?
dynamicyd 지메일 닷컴 입니다. ^^
23
평소에 그리던 미소녀 그림 모아올려봅니다 [3]
[새창]
2015-12-06 16:57:30
0
삭제
안녕하세요. 그림을 잘그리시네요!
궁금한 점이 있어서 그러는데, 혹시 메일 주소 알 수 있을까요?
제 메일주소는
[email protected]
입니다!
22
살면서 한번쯤 느낄수 있는 단편만화 7선 -2
[새창]
2015-12-06 16:51:56
0
삭제
안녕하세요. 그림체가 참 멋지시네요!
궁금한 점이 있어서 그러는데, 혹시 메일 주소 알 수 있을까요?
제 메일주소는
[email protected]
입니다!
21
상가주택 건축일기 vol.1
[새창]
2015-08-08 08:22:27
0
삭제
우와.. 건물 멋지네요!
혹시 이쪽 관련 종사자이신가요?
저도 언젠가는 땅 사서 건축을 해보고 싶은데...
이쪽으로 문외한이라 어떤걸 준비해야할지 감이 안잡히네요.
나중에 기회되면 좋은 시공사 고르는법 이런것도 글 써주시면 참 좋을 것 같아요. :)
20
혹시 지금 쪽지로 도와주실 수 있으신분 계신가요?
[새창]
2014-05-29 21:06:38
0
삭제
서울의 혁명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환승하는 동안 와이파이를 즐길 수 있게 되었습니다!
천복 만복 받으세요 ^^
19
혹시 지금 쪽지로 도와주실 수 있으신분 계신가요?
[새창]
2014-05-29 21:01:27
0
삭제
개인화면내의 알림메세지란이 있는데, 요게 쪽지기능인줄 알았는데... 아니네요 ㅠ
1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3-12 23:25:24
1
삭제
안녕하세요. 사진 정말 멋지네요~?
혹시 실례가 아니라면 원본 사진 받을 수 있을까요? 프린트해서 걸어두고 싶습니다~
[email protected]
입니다.
앞으로도 번창하세요 :)
17
내과 전문의로서 말씀드리는데
[새창]
2012-06-16 07:41:43
1
삭제
음... 제 개인적인 생각은 말이죠.
지금 포괄수가제에 대한 미래를 제대로 판단하기가 너무 어려운 것 같아요.
현재 저는 포괄수가제 도입에 대해서 중립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포괄수가제에 대한 TV 토론을 유심히 보았습니다.)
만약 포괄수가제에 대한 찬성 입장으로 이야기를 하라고 한다면,
1. 대한민국은 점점 노령화 사회가 되 가면서, 국가에서 제공하는 의료 보험료가 모자르기에 포괄수가제를 도입하여 아껴쓰자.
추후 모자라게 될 의료보험 지출 안에서 모든사람이 최대한 공정하게 나눠서 받자.
고등학교 급식때에, 누구나 맛있는 반찬 많이 가져가고 싶지만, 그렇게되면 뒤에 서있는 사람이 아예 못먹는 경우가 생기죠.
모두가 다 같이 배부르면 얼마나 좋겠습니다만, 그게 안된다면 조금씩 배고프더라도 공평하게 나누는게 최선 아닐까요?
2. 어차피 포괄수가제를 도입하더라도, 의료사고 날 시를 대비하여, 의사는 면책하기 위해 최소한의 방어진료를 계속 할 것이다.
3. 병원에 가면 우리가 직접 내는 비용 있죠? 가령 병원 찾으면 처방전 받을때 3~5천원내는 비용.
이 비용이 병원마다 천자만별이라, 무서워 하잖아요. 뭐 상처 꿰매면 5~10만원 나오는 이런 것이요.
즉 우리가 내야하는 이 비용을 '비급여의료비'라고 하는데, 이 비용이 최근들이 치솟고 있다고 하네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아무래도 과잉진료가 한 몫하지 않나 싶습니다.
포괄수가제를 도입할 시 이 비용이 고정이 되기 때문에, 국민들에게 부담이 덜 갈 수 있다고 합니다.
4. 서비스의 질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하겠다는 정부의 방침입니다.
결국 제가 느낀 점은, 제한된 예산 안에서 모든 국민들이 그나마 공평하게 치료를 받을 수 있는 방법이 포괄수가제 아니었나 싶습니다.
모두가 다 최상급 병실에서 혼자 입원하고 싶지만, 현실은 돈을 아끼기 위해 다인실 병실에 들어가지 않나요? 이게 현실인 듯 했습니다.
또한 의사들이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서 포괄수가제를 반대하기보다는, 치료비 생각치 않고 환자에만 집중하여 치료하고 싶은 마음에서
반대하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사회 노령화로 인하여 의료지출비가 커지는 마당에, 현재 상태로 가면 대한민국 의료제도 체계가 무너질 수도 있으니,
현재 받는 서비스의 질이 100이라면, 이를 50이 아닌 90으로 낮추어 모든사람이 함께 동등하고 공평하게 의료서비스를
누리자는 의미 같네요.
그냥 포괄수가제 토론을 보면서 생각이 든 점을 주저리 읊어 보았습니다.
진지는 밥 말아 먹었습니다. @.@
16
내과 전문의로서 말씀드리는데
[새창]
2012-06-16 04:20:17
0
삭제
음... 제 개인적인 생각은 말이죠.
지금 포괄수가제에 대한 미래를 제대로 판단하기가 너무 어려운 것 같아요.
현재 저는 포괄수가제 도입에 대해서 중립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포괄수가제에 대한 TV 토론을 유심히 보았습니다.)
만약 포괄수가제에 대한 찬성 입장으로 이야기를 하라고 한다면,
1. 대한민국은 점점 노령화 사회가 되 가면서, 국가에서 제공하는 의료 보험료가 모자르기에 포괄수가제를 도입하여 아껴쓰자.
추후 모자라게 될 의료보험 지출 안에서 모든사람이 최대한 공정하게 나눠서 받자.
고등학교 급식때에, 누구나 맛있는 반찬 많이 가져가고 싶지만, 그렇게되면 뒤에 서있는 사람이 아예 못먹는 경우가 생기죠.
모두가 다 같이 배부르면 얼마나 좋겠습니다만, 그게 안된다면 조금씩 배고프더라도 공평하게 나누는게 최선 아닐까요?
2. 어차피 포괄수가제를 도입하더라도, 의료사고 날 시를 대비하여, 의사는 면책하기 위해 최소한의 방어진료를 계속 할 것이다.
3. 병원에 가면 우리가 직접 내는 비용 있죠? 가령 병원 찾으면 처방전 받을때 3~5천원내는 비용.
이 비용이 병원마다 천자만별이라, 무서워 하잖아요. 뭐 상처 꿰매면 5~10만원 나오는 이런 것이요.
즉 우리가 내야하는 이 비용을 '비급여의료비'라고 하는데, 이 비용이 최근들이 치솟고 있다고 하네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아무래도 과잉진료가 한 몫하지 않나 싶습니다.
포괄수가제를 도입할 시 이 비용이 고정이 되기 때문에, 국민들에게 부담이 덜 갈 수 있다고 합니다.
4. 서비스의 질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하겠다는 정부의 방침입니다.
결국 제가 느낀 점은, 제한된 예산 안에서 모든 국민들이 그나마 공평하게 치료를 받을 수 있는 방법이 포괄수가제 아니었나 싶습니다.
모두가 다 최상급 병실에서 혼자 입원하고 싶지만, 현실은 돈을 아끼기 위해 다인실 병실에 들어가지 않나요? 이게 현실인 듯 했습니다.
또한 의사들이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서 포괄수가제를 반대하기보다는, 치료비 생각치 않고 환자에만 집중하여 치료하고 싶은 마음에서
반대하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사회 노령화로 인하여 의료지출비가 커지는 마당에, 현재 상태로 가면 대한민국 의료제도 체계가 무너질 수도 있으니,
현재 받는 서비스의 질이 100이라면, 이를 50이 아닌 90으로 낮추어 모든사람이 함께 동등하고 공평하게 의료서비스를
누리자는 의미 같네요.
그냥 포괄수가제 토론을 보면서 생각이 든 점을 주저리 읊어 보았습니다.
진지는 밥 말아 먹었습니다. @.@
15
기부천사 김장훈, "2살된 딸있다"
[새창]
2009-12-02 20:39:20
7
삭제
김장훈은... 다음 생애에....
한가인을 능가하는 배우자를 만나게 될 것이다....
Impossible is nothing.
14
기부천사 김장훈, "2살된 딸있다"
[새창]
2009-12-02 20:39:20
12
삭제
김장훈은... 다음 생애에....
한가인을 능가하는 배우자를 만나게 될 것이다....
Impossible is nothing.
13
폭발적인 상쾌함 리스테린을 아시나요?
[새창]
2009-12-02 20:36:41
0
삭제
저... 근무지에 저거 있는데요...
가글이라고 써져있어서 , 가글인가 보다... 싶어서 한모금 머금고 있었는데....
갑자기 혀가 타는 느낌이 들길래, 화장실로 뛰어갈 틈도 없이 창문열고 창밖으로 뱉었습니다...
그 때, 자동차 가글용이나, 화장실 변기 가글용인줄 알고
혀 안에 약 발랐습니다. 알보칠 -_-;;;
그 이후로 사용 한번도 안햇는데...
ㅡㅡ;;;;;;;;;;;;
12
폭발적인 상쾌함 리스테린을 아시나요?
[새창]
2009-12-02 20:36:41
12
삭제
저... 근무지에 저거 있는데요...
가글이라고 써져있어서 , 가글인가 보다... 싶어서 한모금 머금고 있었는데....
갑자기 혀가 타는 느낌이 들길래, 화장실로 뛰어갈 틈도 없이 창문열고 창밖으로 뱉었습니다...
그 때, 자동차 가글용이나, 화장실 변기 가글용인줄 알고
혀 안에 약 발랐습니다. 알보칠 -_-;;;
그 이후로 사용 한번도 안햇는데...
ㅡㅡ;;;;;;;;;;;;
11
여기가 남친도 찾아준다는 오유인가요?
[새창]
2009-12-02 12:02:38
0
삭제
[email protected]
좋아요.
만족100%
[1]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