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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258	조선시대 선교사가 본 조선인의 흥정 [새창]	2014-03-30 22:42:45	136	삭제
		타사이트에서 댓글보니까 양반은 흥정하는 재미를 못느꼇지만 택배를 받는즐거움을 미리 알았다는 내용이 있더군요 ㅋㅋ
	257	호텔에 벤츠끌고 가면 대우가 달라짐 [새창]	2014-03-29 16:19:32	29	삭제
		외국도 마찬가지가 아닐까요? 박진영이 해외에서 비지니스할때 끝나고나면 따라와서 차가 뭔지 본다고해서 차를 바꿨다는 일화를 어디 토크쇼에서 한거같은데.... 한국의 문화가 이렇다고 단순히 일반화시키면 위험한듯합니다
	25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3-28 13:06:18	17	삭제
		마세라티때문에 직업 추적에 들어가는 오지랖이라니...
	255	[익명]아저씨 아주머니들.. 지하철에서 다른사람 밀치면서 다니지 말아주세요. [새창]	2014-03-25 16:06:41	0	삭제
		초반 멸치일때(키180에 24? 26인치바지입을시적) 는 밀려다녔는데 운동하고 나서 바지32입을정도로 살집붙어서 안밀리니... 뒤에서 누가 밀면 말하기전까진 걍 버티고 있어요. 버스나 지하철 내릴때 먼저 비집고 들어올려고하면 걍 제갈길가구요. 왜들 질서를 안지키는지 모르겠어요.
	254	신라호텔 들이받은 택시기사, 이부진이 살렸다 [새창]	2014-03-20 18:19:07	0	삭제
		윈윈 전략인데 한쪽을 폄하할 필요가 있을까요
	253	예비군가서 꼬장부리지 맙시다. [새창]	2014-03-20 11:31:37	2	삭제
		예를 들어 비올거 같은데? 하는 분위기에서 동료 간부들은 빨리 교육 집합하십쇼! 뭣들하는겁니까 난리 피고 있을때, 전 우리 소대는 일단 기다려봅시다. 우의좀 챙기고 날씨좀 보자구요 하다보면, 타소대는 집합했다가 다시 우의챙기라고 들어갔다가 다시 집합시켜서 불만이 쌓이는데, 제 소대의 경우엔 그냥 빈둥빈둥 놀다가 역시 우의 챙기라고 할줄 알았지 낄낄 하며 여유롭게 두번째 집합때 나가죠. 근데 생각해보니 이건 예비군 문제가 아니라 멍청한 간부들의 이야기였네요.
	252	예비군가서 꼬장부리지 맙시다. [새창]	2014-03-20 11:28:51	8	삭제
		동원사단에서 간부로 근무하고 제대했습니다. 예비군의 '예' 자만 들어도 지금도 피가 거꾸로 솟긴 하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통제하는 방법은 정말로 쉽습니다. 그리고 그때 배운것 지금도 잘 사용합니다. 요컨데 군중심리라는건데요, 예비군 30명이라고 하면 정작 개념없는 사람은 한둘에 불과합니다. 그 한둘을 나머지 예비군들에게서 고립시키면 되요. 왜 1~2명때 아무 죄없는 나머지 28명도 고통받냐라는 분위기가 조성된다면 해결됩니다. 실제로 고통을 어떻게 주어야 한다는 말이 아닙니다. 마치 그런것처럼 눈쌀을 찌푸리게 만들면 결국 눈치보면서 따라오게 되더군요. 사회적 압박을 버티면서 꼬장 부릴 사람이란건 존재하지 않습니다. 속이 좁쌀만하기 때문이죠. 쓸데없이 그 한두명 때문에 역시 예비군은 개념없어라고 단정지어버리면 30명의 악마를 만나게 되더군요. 제 경우엔 예비군 훈련때 무난하게 잘 따라주셨는데, (물론 멍청한 간부들이 하는 오랜 삽질인 지휘통제의 불일관성따윈 안하는건 기본) 그중 몇몇분이 제 혈압수치를 높이는 분들이 계셨지요. 조용히 불러내서 같이 담배나 핍시다 하면서 사회 돌아가는 이야기 듣다보면 오히려 선봉에서 훈련을 잘 마치도록 도와주는 분들도 많이 봤습니다. 아 그냥 만사 귀찮아 대충대충하고 빨리 넘어가자는 분위기에서 난 이딴거 못해먹겠다고 깽판치며 나쁜쪽으로 선동하는 자는 매우 순진해서, 좀만 다른 방향으로 가지쳐내보면 결국 좋은쪽으로 선동하는 자가 되더군요.
	251	영어회화 잘하는방법~~회화공부하시는분들 도움될듯[BGM] [새창]	2014-03-20 11:11:34	4	삭제
		딱 떠오르는 현상은 언어 번역(랭기지 트랜스퍼) 현상이지요. 모국어를 많이 사용한 사람 = 나이가 많이 든 사람 일수록 외국어 학습 능력이 떨어집니다. 외국어 문장을 만들때 먼저 모국어로 문장을 만들고 그걸 하나하나 다시 바꾸거든요. 예를 들어 "아침에 일어나서 오유를 했는데 매우 흥미로운 글을 보았다." 를 영어로 말하라 그러면, 엄......어떻게 말해야 문법에 맞을려나 어쩔려나 그러는데, 어린아이들은 거침없죠. i wake up in the morning / "and" saw a post / "that" is fascinating. 요렇게 일단 저질러 보고 대충 이어붙여가면 되는데 어른들은 머리속에서 굴리기 시작하죠. 09년도에 여행가서 만난 외국인분이 한국인의 회화 문제점을 이야기해주고 어떻게 하라고 한적이 있습니다. 그분왈, 1. 한국사람들은 왜 만나면 똑같은것을 물어보냐? 그리고 대화를 그만두냐. 인터뷰냐? ex. 어디서 왔니. 두유 라이크 김치? 두유 노우 xx ? 하와유 아임 파인 떙큐 앤듀? 그리고 대화 단절. 2. 왜 모든 대화를 문법적으로 맞출려고 하고, 꼭 단어를 어렵게 선택하냐? (저의 경우엔, 전 군대를 중위로 제대했다를 퍼스트 루테닛이 기억 안나서 어벙벙하니까 그런 경우에는 걍 밀리터리 서비스를 오피서로 했다 하면 해결되는 경우인데 왜 굳이 퍼스트 루테닛을 사용해야 하는가는 지적) 3. 영어는 걍 일단 질러라. 그리고 앤드, 댓, 후, 휘치, 비코즈 등등을 이어붙이면 된다. 괜히 머리속으로 완벽한 문장을만들려고 하면 이미 화제가 바뀌어서 지루한 사람이 된다. 라고 하시더군요. 요 세개를 지켜가며 하니까 회화가 그다지 어렵지는 않습니다. 단, 회의떄나 공식적인 자리는 회화랑 틀리니까 막 쓰진 말라고 하셨지만, 적어도 프리토킹은 편안하게 하라고 해서 이후 해외 출장시에 잘 써먹는 팁입니다. 하와이, 일본, 독일에서도 딱히 불편함을 못느꼈어요.
	250	[리뷰] 양들의 침묵이 의미하는 것은 무엇일까? ------스포주의 [새창]	2014-03-20 10:52:47	4	삭제
		후속 소설을 보면 렉터박사가 스탈링에게 멘토링 혹은 아버지 역할을 한다고 해야할지. 키잡을 한거라고 해야할지. 매력적인 여성의 트라우마를 극복하게 만들어 더욱 매력있게만들려고 한달지. 꽤 복잡한 관계입니다. 단순히 섹슈얼한 관계, 멘토 라고 단정짓기 어렵습니다.
	249	바보 개들....;; [새창]	2014-03-19 16:33:52	0	삭제
		자세히보니 두번째 짤 두번째 강아지도 한번 손으로 확인하고 나가네요 ㅋㅋ
	24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3-18 16:15:26	13	삭제
		동물에게 하는 짓과 운전하는 방식 두개만 봐도 그사람의 전부를 알 수 있습니다
	247	간장계의 문익점 [새창]	2014-03-18 15:45:20	0	삭제
		사공농상이엿던가요
	246	[익명]나이가 들수록 연애가 어려워지는 이유. [새창]	2014-03-18 01:39:29	0	삭제
		사랑에 지쳐보면 새로운 사랑이 왔을때 이전 사랑들의 헤어짐이 기억나더군요. 순수할땐 모르는 것들이죠...
	245	119 구급대원에게 보호 받을 자격도 없는 사람들 [새창]	2014-03-17 10:07:27	2	삭제
		술마시고 거리에서 자고있으면 112죠. 유치장에서 한숨 자봐야 정신차리지
	244	[익명]형이 군복무중에 정신이 나갔습니다..도와주세요.. [새창]	2014-03-16 17:16:07	1	삭제
		군병원 별로 믿을게 안됩니다. 계원중 한명이 부대만 오면 빈혈수치가 안좋게 되고 의무대가면 다시 나아지길래 동료간부들이 이놈 꾀병이다 햇었는데 저 오기전 군병원에서 진단했는데도 별 이상없다고 하더군요. 의무대만 보내면 빈혈수치가 괜찮아지기때문에 걍 후송만 보내놓고 냅둘까했는데 하도 찝찝해서 대대장님한테 말씀드리고 한양대병원서 상세히 진단받아보니 크롬병이더군요 ㅡㅡ.... 그래서 제가 자대가서 첫 업무가 의가사 제대(이 명칭이 맞나요) 였습니다. 결론은 대학병원이나 큰병원에서 한번 진단시켜보는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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