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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시괴담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3-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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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시괴담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24 훗... 여자..?? 단 세마디만 알면되지 후후후... [새창] 2013-07-17 16:34:37 0 삭제
    얼굴이 완성시켯잖아 순 거짓말ㅋㅋㅋㅋㅋㅋ
    23 팔찌 만들엇어여...ㅎㅎ [새창] 2013-07-17 16:34:01 0 삭제
    나도줘
    22 일본의 길고 시꺼먼 핫도그 [새창] 2013-07-17 16:11:41 4/4 삭제
    굵기는 내가 훨씬 이겼는데... 저정도 길이는 나로써도..미안해
    21 일본의 길고 시꺼먼 핫도그 [새창] 2013-07-17 16:11:41 0 삭제
    굵기는 내가 훨씬 이겼는데... 저정도 길이는 나로써도..미안해
    20 오늘의 김밥 [새창] 2013-07-17 16:09:20 11 삭제
    이 김밥을 보니 떠오른다.. 때는 내가 초등학교 3학년 아마 운동회하는 날 이였을거야. 엄마는 아침 일찍부터 일어나셔서 "우리아들 김밥 맛있게 만들어줘야지" 라며 졸린눈을 부비시며 매일 먹는 김밥과는 조금 색다르게 뱅어포도 넣어보시고 또 장조림도 넣어보고 맛있게 먹을 아들 생각에 김밥을 다 싸두고 나를 깨우시는데 나는 그 전날 설레임에 늦게 자서 투정 부리다 눈뜬채만채 밥먹고 씻고 옷 갈아입고 엄마손을 잡고 학교로 가서 운동회를 하고 사진도 브이자 그리면서 많이 찍다보니 점심시간이 다 되어서 친구들과 엄마들과 같이 돗자리 펴놓고 딱 도시락 뚜껑을 열었는데 나는 이상하게 생긴 김밥들만 들어있고 친구들은 치킨이랑 이런거 있으니깐 챙피해서 엄마한테 이게뭐야!! 라며 짜증은 있는데로 다 부리는데 엄마는 맛있다고 먹어보라시며 하나 먹여주시는데 난 싫다고 손으로 탁 쳐서 김밥은 떨어지고 난 어쩔 줄 몰라하며 자리를 떳는데 그 날이 참 후회가 많이 되네요... 엄마 오늘따라 보고싶어요....... 빨리 들어갈꼐 저녁에 고등어조림해줘 ㅋㅋ
    19 오늘의 김밥 [새창] 2013-07-17 16:09:20 1 삭제
    이 김밥을 보니 떠오른다.. 때는 내가 초등학교 3학년 아마 운동회하는 날 이였을거야. 엄마는 아침 일찍부터 일어나셔서 "우리아들 김밥 맛있게 만들어줘야지" 라며 졸린눈을 부비시며 매일 먹는 김밥과는 조금 색다르게 뱅어포도 넣어보시고 또 장조림도 넣어보고 맛있게 먹을 아들 생각에 김밥을 다 싸두고 나를 깨우시는데 나는 그 전날 설레임에 늦게 자서 투정 부리다 눈뜬채만채 밥먹고 씻고 옷 갈아입고 엄마손을 잡고 학교로 가서 운동회를 하고 사진도 브이자 그리면서 많이 찍다보니 점심시간이 다 되어서 친구들과 엄마들과 같이 돗자리 펴놓고 딱 도시락 뚜껑을 열었는데 나는 이상하게 생긴 김밥들만 들어있고 친구들은 치킨이랑 이런거 있으니깐 챙피해서 엄마한테 이게뭐야!! 라며 짜증은 있는데로 다 부리는데 엄마는 맛있다고 먹어보라시며 하나 먹여주시는데 난 싫다고 손으로 탁 쳐서 김밥은 떨어지고 난 어쩔 줄 몰라하며 자리를 떳는데 그 날이 참 후회가 많이 되네요... 엄마 오늘따라 보고싶어요....... 빨리 들어갈꼐 저녁에 고등어조림해줘 ㅋㅋ
    18 쉬원한 콩국시 [새창] 2013-07-17 16:04:18 15 삭제
    이 콩국수 사진... 마치 1960년대 쯤 시골에서 엄마 큰누나 작은아들. 이렇게 셋이 살고 아버지는 전쟁터에 나가서 전사하셨지만 막내는 그 사실을 모르고 일하러 갓다는 소리만 듣고 자라서 아버지를 항상 그리워하고 누나는 책임감에 공부를 열심히하고 엄마는 뒷산에서 나물 캐다가 장에 나가서서 나물 팔아서 생계를 유지하는 집인데 하루는 아주 더웠던날 큰딸이랑 작은아들이 엄마 도와준답시고 쫓아 나와서 지나가는 아주머니 할머니들께 작은아들이 손 잡고 이끌며 "여기 나물이 제일 맛잇어요!" 라며 하루종일 뛰어다니고 엄마와 누나는 그 모습을 보고 웃음보가 터지고 조금 시간이 지나니 해가 무척이나 뜨거워져서 엄마는 아이들 걱정이 되어서 "그래..오늘 하루만..." 이라는 생각으로 본인은 정작 끼니 굶으며 일을 했지만 장터에서 가장 맛있다는 콩국수 집에 들어가 시원한 콩국수 한그릇 하며 막내 입가에는 콩국물이 잔뜩 묻어서 엄마가 옷소매로 닦아주시며 웃고 누나도 그 모습에 덩달아 웃음보가 터지는 그런 소박하면서도 행복한 어느 가족의 모습이 떠오른다.
    1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07-17 16:04:18 2 삭제
    이 콩국수 사진... 마치 1960년대 쯤 시골에서 엄마 큰누나 작은아들. 이렇게 셋이 살고 아버지는 전쟁터에 나가서 전사하셨지만 막내는 그 사실을 모르고 일하러 갓다는 소리만 듣고 자라서 아버지를 항상 그리워하고 누나는 책임감에 공부를 열심히하고 엄마는 뒷산에서 나물 캐다가 장에 나가서서 나물 팔아서 생계를 유지하는 집인데 하루는 아주 더웠던날 큰딸이랑 작은아들이 엄마 도와준답시고 쫓아 나와서 지나가는 아주머니 할머니들께 작은아들이 손 잡고 이끌며 "여기 나물이 제일 맛잇어요!" 라며 하루종일 뛰어다니고 엄마와 누나는 그 모습을 보고 웃음보가 터지고 조금 시간이 지나니 해가 무척이나 뜨거워져서 엄마는 아이들 걱정이 되어서 "그래..오늘 하루만..." 이라는 생각으로 본인은 정작 끼니 굶으며 일을 했지만 장터에서 가장 맛있다는 콩국수 집에 들어가 시원한 콩국수 한그릇 하며 막내 입가에는 콩국물이 잔뜩 묻어서 엄마가 옷소매로 닦아주시며 웃고 누나도 그 모습에 덩달아 웃음보가 터지는 그런 소박하면서도 행복한 어느 가족의 모습이 떠오른다.
    16 우리 집 풍산개 복자 [새창] 2013-07-17 15:44:28 0 삭제
    너무사랑스러워
    15 중고나라의 흔한 거지 [새창] 2013-07-17 15:44:00 0 삭제
    오늘의 씹탱커는 너다^^^
    14 미드 속 초코파이의 위엄 [새창] 2013-07-17 15:42:06 0 삭제
    저거보고 뭔가 환상에 빠져 나도 초코파이면 사랑의 도화선에 불씨가 푸왁 하고 붙을 것 같지만 그건 니 뱃살 도화선^^^같이붙여보자
    13 라면집! [새창] 2013-07-17 15:38:57 7 삭제
    두번째 라면 사진 뭔가 친근한게 마치 초등학생 때 학교 끝내고 집에 막 달려왔는데 와보니 아무도 없어서 친구 불러서 게임보이 하고 비행기 접어서 아파트 밖으로 날려보내다가 배가 고파져서 찬장에서 라면 꺼내서 친구랑 히히덕 거리면서 물 올리고 얼른 끓기만을 기다리다 계란은 꼭 넣어야 한다는 친구 말에 계란도 하나 탁 깨어 넣고 막 휘저으면서 장난치다보니 라면이 불어 터질 것 같아서 서둘러 불을 끄고 식탁위에 탁 하니 올려놓고 냉장고에서 갓 담궈놓은 알타리 김치 꺼내서 신나게 먹고 이제 놀이터에 놀러나가자며 대충 퍼질러 놓고 나갓는데 엄마가 장을 다 보고 집에 와보니 식탁에 저렇게 먹다 말고 나간 흔적이 있어서 우리 아들 엄마 없어서 라면 끌여먹고 나갔구나는 개 똥이고 이노무새키 어딨어 창문열더니 당장 뛰어들어와!!
    12 이색기 뭐죠? [새창] 2013-07-17 14:31:14 0 삭제
    미친놈.
    1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07-17 12:48:53 0 삭제
    어떻게 해야하지 저기를..푸쿠쒸마~ 쒸봘로마~?
    10 루비가 아프다네요 [새창] 2013-07-17 12:39:02 0 삭제
    이쁘다ㅜ얼른 나아라 고양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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