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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김여리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3-07-15
    방문 : 110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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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여리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743 ㅃ) 요즘 립은 잘 눌러지는거 같아요 [새창] 2020-05-31 18:34:25 1 삭제
    저도 립 예전에 엄청 질렀는데 자꾸 누르게되요
    대신 바디로션이나 영양제 쪽으로 질러요..ㅋㅋㅋ
    면역력 증진이 최고라고 합리화 하고 있어요
    742 확실히 차차는.. 코랄 코랄 한것같아요 [새창] 2020-05-31 18:33:09 9 삭제
    취향이라고 생각해용
    저는 입술이 되게 얇아서 일부러 좀 채워서 그려요ㅋㅋ
    옷이나 화장이나 다 개인의 취향이죠 ㅎ-ㅎ
    741 소고기가 무를 강하게 누름 [새창] 2020-05-31 13:30:40 0 삭제
    아....
    738 아래에 입시고민쓴사람입니다 고게확대해석 충고가장한 악플러들저격합니다 [새창] 2020-05-29 03:49:26 6 삭제
    이전글에 댓글을 달진 않았지만 보고 왔어요
    익명 풀고 얘기할게요 :-)

    얘기를 요약하자면, 작성자님이 검정 고시 후 일을 하다 취직이 잘되는 쪽으로 대학 진입을 했으나 가족분들의 건강으로 학업 중단하고 또 일을 하셨었고
    검정 고시를 치고 들어간 회사에서는 부당해고 및 야근수당을 제대로 지급받지 못한 상황이시군요
    전에는 취직이 잘된다는 계열로 다녔고, 그 과를 졸업 후 다른 분들의 얘기를 들었을때 계속해서 공부, 이직 및 야근을 하는 것을 보아 어떤 일을 해도 일하는게 힘들거면 내가 원하는 과를 가서 적게 받더라도 삶의 질을 높이고자 하시는거고요.

    26살. 맞아요 이제 시작하는 나이죠.
    기대수명 100세 기준으로 보면 아직 1/3 도 안오기도 했고요.
    보다 나은 직장에 취직을 하려면 대학 졸업장이 있는게 나아 대학은 가야겠고, 검정고시를 친 사람들에 대한 대학입시의 문은 좁아지고 있고..
    다른분들 댓글보니 수능치시는건 어떻냐는 얘기도 보고 왔어요
    대학을 들어가면 보통 한 학기에 적어도 200-400은 들건데, 수능을 쳐서 들어갈 확률이 높다면 수능 응시비 5-6만원은 투자해봐도 좋지 않을까요?
    거기다 면접이 있는 학교가 있다면 학교마다 응시비를 포함해서 또 돈이 들건데, 서류 통과 후 면접 보시면 면접비를 돌려주는 학교도 있고, 아닌 학교도 있는데 그 돈이 아까워 면접을 포기하시진 않을 것 같아요

    제 얘기를 잠깐 하면요, 저도 집이 되게 가난해서 저는 대학을 가지 않을 생각이였어요
    고등학교 졸업 후 취직하려고 했으나 인문고 나와 별다른 특성이 없던 저는 1년 재수하고 엄마가 추천했던 취직이 잘되는 과로 가서 졸업하고 직장 다니며 2년간 관련분야 대학원도 다녔어요
    취직이 실제로도 잘되기도 했고, 이직도 쉽고 연봉도 꾸준히 오르는 직종이였어요
    그랬는데 지금은 그 직업을 내려놨어요
    제가 원하는 길이 아니였거든요. 매일 쌓이는 스트레스에 탈모 오고, 호흡 곤란에 자다가 숨을 안쉬어서 당시 남자친구(현 남편)가 저를 놀래서 깨우곤 했어요

    그러고 저는 다시 공부하고 있어요. 제가 10년전부터 바라던 심리상담쪽으로요. 당시에 돈이 안된다고 다들 말려서 포기했었어요.
    2년제라 졸업하고 나면 31살이 되지만, 저와 같은 동기들 중에는 저희 어머니뻘도 계세요. 배움에는 때가 있는데 지금 바로 그 때라고 말씀하시는 교수님도 계세요.

    작성자님이 원하는 최종 목표가 문예창작과를 입학하는 것이 아니라면 문예창작과를 졸업 후 어떤 일을 하고 싶으신지가 중요하지 않을까요?

    좋아하는 일이라고 선택했는데, 좋아하는 일이 직업이라 즐거운 사람이 있고, 오히려 좋아하는 일을 직업으로 삼아 더이상 즐겁지 않다는 학자들의 견해가 있었어요

    작성자님이 대학 입시만 놓고 보는 것이 아닌, 어떤 일을 하고 싶으시고 또 그 공부를 통해 무엇을 얻고 싶으신건지 확고한 신념이 있으시다면 충분히 잘하실 것 같아요

    새벽이라 그런지 두서없이 길게 주욱 써내려갔네요.
    그럼 좋은 밤 되세요 (_ _)
    737 아이돌 무대 교차편집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개척한 유튜버 gif [새창] 2020-05-29 02:08:48 38 삭제
    이분 러블리즈 팬이시라고 들었어용
    그래서 진짜 무대를 갈아넣어 마법의 힘으로 연성하죠!
    736 파데 골라주세요!!! [새창] 2020-05-28 21:00:29 0 삭제
    저도 3번이요!
    735 여고의 흔한 칠판 풍경.jpg [새창] 2020-05-28 03:59:47 11 삭제
    나는 바나나야.
    바나나 먹으면 나한테 반하나?
    733 [익명]저는 이제 죽을지도 모릅니다. [새창] 2020-05-28 03:57:13 0 삭제
    밤이 늦어 주무셔서 답변이 없는거였으면 좋겠어요..
    732 [익명]저는 이제 죽을지도 모릅니다. [새창] 2020-05-28 03:14:18 0 삭제
    작성자님. 저는 작성자님이 어떤 상황인지, 어떤 사람인지는 몰라요
    하지만 저도 똑같이 우울증을 겪었고 나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너무 안타까워요
    삶을 등지려 하는 이유가 단지 우울증이 심해서라면 우울을 완화시키는 방법이 많아요
    사람들과 있을 때는 괜찮다가 혼자 있으면 울컥해지고 덜컥 무서워지는건 우울이라는 한단어로만 정의내리기 어려운것같아요
    작성자님. 작성자님은 지금 새벽의 끝자락에 서서 계신걸지도 몰라요
    해가 뜨기 전 가장 어두운 시간을 보내고 계신지도 몰라요
    단 몇시간만 지나면 또 새로운 해가 뜨고 어쩌면 오늘보다 나은 내일이 될지도 몰라요
    작성자님을 둘러싼 현실이 어떤지는 모르지만 그 얘기 밤새도록 들어줄수는 있어요
    정말 많이 걱정되요
    윗댓 작성자인데 익명 떼고 달아요
    저랑 같이 얘기해요
    730 나눔) 더블웨어 샘플과 에끌라두 톤업선크림/액티베이션 크림 [새창] 2020-05-27 14:33:51 0 삭제
    ㄴㄴㅇ ㅊㅊ!
    추천 놓고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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