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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3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11-08 11:32:12	21	삭제
		이미 오늘의 유머가 아닌 오늘의 증오가 되어버린지 오래 오랜만에 먹이감이 생겼으니 실컷 물고뜯고맛보고 싶은데 너무 빨리 사과문이 올라와서 사태종결되는 양상에 아쉬움을 금할수가 없었겠죠
	83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11-08 00:22:56	1	삭제
		그러니까 왜 사과를 해야되지? 당신이 피해를 입은게 있나? 그냥 당신이 불편함을 느꼈기 때문에? 언제부터 이렇게 대중문화에 당당한 권리처럼 사과를 요구하지 난 당신 글때문에 기분이 영 별로임..논리도 재앙수준으로 격이 떨어지고 아집으로 점철된 주장에 마치 다른이들은 다 더럽고 나만 홀로 깨끗하다 라는 태도 당신은 살면서 19금 영화도 한편도 안봤을거야 아주 결벽적으로 도덕적인 사람일테니까. 비키니차림만 봐도 불경하다고 생각될테고 SNL 같은 쇼프로를 보면 아주 거품물겠네. 성적인 의미로 해석되는 클리셰가 당신한테 사과해야할 사유라면 내가보기엔 당신같은 사람이 대중문화의 바운더리 밖으로 나가는게 현명하다고 생각됨..그냥 산으로 가시길
	83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11-08 00:01:01	8	삭제
		도데체가 아이유 노래가 5세아동을 섹시상품으로 파는노래였으면 5세상품을 성적대상으로 소비하는 사람들이 사서 들었겠죠? 야동은 자위용도지만 영화에 삽입된 성애씬은 작품을 위한 구성요소잖아요? 왜 대뜸 용도를 호도하면서 아이유를 아동포르노 유통업자로 만드시는지.. 아이유가 파는건 자신의 이미지와 자신의 목소리와 자신의 음악이지 성상품화된 5세 아이가 아닙니다. 이효리가 10minutes라는 노래에서 남의 여자를 클럽에서 10분만에 뺐는다는 내용을 노래하면 그건 클럽에서 이남자 저남자 다꼬시고 다니는 문란한 여성의 성 상품화인가요? 수준이 너무 밑바닥이라..항상 모든 대중문화를 이렇게 1차원적으로만 바라보시는게 재앙이지 싶네요..
	83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11-07 23:47:28	2	삭제
		춘향전 글쓴이한테 타임머신타고 가서 사과문 올리라고 하세요 겨우 16세 소녀의 남여 상열지사를 아주 적나라하게 묘사했거든요 박찬욱 감독한테는 영화에 부녀상간 장면을 삽입한거 사과문 올리라고 하시구요. 김기덕 감독한테는 원조교제를 소재로 삼아 해외에서 상탄거 사과문 올리라고 하시고. 이효리한테는 클럽에서 10분만에 남의남자 뺏는거 사과하라고 하시고 다비치한테는 여자가 되먹지 못하게 동시에 두남자 사랑하는거 사과하라고 하세요.
	833	댓글들 수준보면 스스로 군사정권 당시 금지곡 시대로 회귀하고싶어 안달난듯 [새창]	2015-11-07 23:44:39	1	삭제
		아이유때문에 소아성애가 증가한다라고 하면 춘향전부터 금서로 지정해야지. 눈결에 얼핏 보니, 삼삼이12)에 채인 것이 맹랑하고 야릇하다. (중략) “월후(月候)13) 삼장 끌러 놓고 식년동당(式年東堂)의 기추(騎芻) 과녁처럼 잠깐 일어 서려무나.” “그는 과연 중난(重難)하오. 그만하여 자사이다.” “제발 덕분 네게 빌자. 아니 서든 못하리라.” 춘향이 하릴없이 반만 일어섰다가 도로 앉을 제, 유정송목(有情送目) 바라보니, 만첩 청산(萬疊靑山) 늙은 중이 송이죽을 자시다가 혀를 데인 형상14)이요, 홍모란(紅牧丹)이 반개하여 피어오는 형상이라. 연계(軟鷄)찜을 즐기시나 닭의 볏15)은 무삼 일고? 먹줄 자리에 도끼자국이 줄 바로도 맞았구나.16) 이도령의 거동 보소. 일신(一身)이 점점 저려오니, 훨훨 벗고 아주 벗고 모두 벗고 영영 벗어 휘휘친친 후리치고 금침(衾枕)으로 뛰어들 제, 춘향이 하는 말이, “남더럴랑 서라더니 당신은 왜 아니 일어서오?” 이도령이 눈결에 일어서서 어느 사이 앉을 적에 춘향이 묻는 말이, “반룡단(斑龍丹)17) 제 빛이요, 송이(松栮) 대강이18) 같은 것이 무엇시오?” “그것은 모르리라. 동해 바다에서 대합(大蛤)조개 일쑤 잘 까먹는 소라고둥이라 하 는 것이라.” 에후리쳐 덥썩 안고 두 몸이 한 몸 되었구나. 네 몸이 내 몸이요, 네 살이 내 살이 라. 호탕하고 무르녹아 여산폭포(廬山瀑布)에 돌 구르듯이 데굴데굴 구르면서 비점가 (批點歌)로 화답한다.19) 12) 삼삼이 : 세 갈래로 갈라진 곳. 여기서는 여자의 성기를 말함. 13) 월후(月候) : 월경. 달거리. 14) 혀를 데인 형상 : 혀를 뜨거운 죽에 덴 것 같은 모양. 여자의 성기를 묘사한 말. 15) 닭의 볏 : 닭의 머리 위에 세로로 붙은 톱니처럼 생긴 붉은 살 조각. 여자의 성기를 비유한 말. 16) 먹줄자리에 도끼자국이 줄 바로도 맞았구나 : ‘먹줄자리’는 재목을 똑바로 자르기 위해 줄 에 먹물을 묻혀 튕겨서 그은 선을 말한다. 도끼자국은 여자의 성기를 묘사한 말. 17) 반룡단(斑龍丹) : 반룡환(斑龍丸). 노인의 보약으로 쓰는 환약. 여기서는 이에 남자 성기의 색깔을 비유한 것임. 18) 송이(松栮) 대강이 : 송이버섯의 머리 부분. 남자의 성기를 묘사한 말. 19) 도남문고본 '춘향전', 39-41장. (이윤석, '도남문고본 춘향전 연구', 경인문화사, 2012, 출처-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humorbest&no=1009100 참고로 성춘향은 16살입니다. 교과서에 실린작품입니다. 춘향전때문에 청소년 성범죄가 만연하고 성문화가 문란해지고 낙태율이 증가할 가능성과 소아성애가자 폭발적으로 늘어날 가능성이 있으니 당장 금서로 지정해야합니다. 이런 주장을 하면 정신나간 사람이겠죠? 대한민국에 모르는 사람이 없는 춘향전인데 이거때문에 소아성애자가 증가하고 청소년 성범죄가 증가합니까? 춘향전때문에 끓어오르는 성적욕구를 가라앉힐수없어서 여고생을 겁탈했다 라고 하는사람 있었나요? 얼마나 한심한 담론들을 하고있는지 인지좀 하셨음 좋겠네요
	83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11-07 23:38:30	0	삭제
		노라조 슈퍼맨도 어디 한번 문제삼아보시죠
	83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11-06 09:34:57	49	삭제
		블랙넛 때문에 일베의 스피커가 되었다라는것이 아니라. 현재 한국힙합을 구성하고있는 랩퍼들이 이야기하고있는 음악적 패러다임 자체가 '일베'의 폭력성,패배주의,허세,인지부조화 와 거의 일치하게 맞아 떨어지고 있다는 사실을 말하고있는거죠. 1.대부분의 랩 가사가 스웨그라는 탈을쓴 자기자랑 2.자기 자신 그리고 자기자신과 친한외의 타 랩퍼들에게는 맹목적인 공격성을 드러냄 (나야말로 진짜랩퍼 니네들은 다 가짜 WACK 이따위 가사가 지금 거의 90%라고 보면됨) 3.가사 속에서는 블링블링 간지나지만 현실을 들여다보면 개판..아르바이트 투잡인생에 부모집에 얹혀살면서 20대후반 30대초반되면 먹고살기위해 반 강제로 랩퍼를 은퇴해야 하는 현실 4.가진거 없는 랩퍼들과 나이어린 리스너들에게는 가차없으나 거대미디어와 영향력을 지닌 랩퍼들 앞에선 한없이 약한 모습을 보이며 인스타 트위터로 인맥쌓아 떡고물 빨아먹으려고 혈안된 랩퍼들이 대다수. 어째 어떤 사이트 찌질이들 행동양식이랑 비슷하지않나요?
	83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11-06 09:28:31	38	삭제
		한국힙합이 지금과 같은 아사리판이 나게된 데에는 이런 저런 이유들이 있는데요 UMC가 주장하는 한국힙합의 현실은 온라인을 기반으로 근근히 먹고사는 중이다. 이 말에 100%동의하긴 어렵지만 현재와 같은 상황이 초래된 가장 큰 요인중 하나는 맞죠. 한국 힙합의 태동기 당시에는 서태지,듀스,현진영 등 미국에서 유행하던 힙합과 뉴잭스윙 비트를 거의 원형 그대로 수입하여 노랫말만 바꾼 수준으로 시작이 되었다면 조PD,마스터플랜,허니패밀리,소울트레인 등 본격적인 2세대 랩퍼들이 등장하여 라임과 메세지를 중시하게되면서 한국 힙합은 조금씩 다양성을 확보하고 '거대 미디어'의 힘을 빌리지 않고도 스스로 자생할수있는 자체적 기반을 마련할수있게 됩니다. 조PD는 공중파 출연 한번없이 나우누리에 MP3를 배포하는것만으로도 60만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렸고 마스터플랜은 언더그라운드 힙합의 성지였고 크고 작은 크루들이 그 나름대로 팬들을 확보하여 공연을 하거나 음반을 발매하고 유명세를 타는 일이 가능했습니다. 그당시 (90년대말~2000년대초)를 기억하는 저로써는 소위 힙합을 한다는 랩퍼가 공중파 순위프로그램에 출연하거나 예능나가서 실실쪼개는 그런 그림은 아예 상상도 어려운 상황이었죠. 어찌보면 우스울수도 있는데 그때는 그래도 '가오'라는게 있던 시대였으니까요. 이렇게 나름대로 토양을 구축하던 한국힙합이 개판나게된 결정적인 계기는 '버벌진트'를 필두로한 '오버클래스'라는 크루가 출범하게된 2007년 즈음부터 였다고 기억합니다. 실력으로야 두말할 나위없이 최정상인 버벌진트였지만 그가 주로 내세우는 가사는 '한국 랩퍼들 90%는 랩 졸라 못함 랩 지진아들 노래 듣는 너네 리스너들은 막귀' 라는 논리였죠. 이에 선동된 리스너들은 연일 커뮤니티를 '라임논쟁'으로 불태우며 스스로를 '막귀'와 '황금귀'로 편가름하며 제살 깍아먹기를 시작합니다. 버벌진트와 오버클래스가 내놓은 곡들은 아무리 퀄리티가 똥망이라도 무조건적인 찬양일색이었고. 버벌진트가 디스한 인물들은 순식간에 구세대의 유물이 되어 추락하는 기이한 현상들이 벌어지게 되었죠. 음악을 감상하게끔 만든것이 아니라 순전한 정치적 도구로써 자신의 바운더리 안에 있는 이들의 음악 외에는 모조리 쓰레기로 매도하여 획일화된 힙합을 강요한것입니다. 그 시기를 전후로 한국힙합은 다양성을 상실하고 소위 '스웨그'로 대표되는 '내가 잘났고 다른놈들은 다 병신 근데 버벌진트 스윙스 타블로 같은 유명랩퍼들은 졸라 빨아서 인맥만들어야지 헤헤' 라는 식의 쓰레기 가사들로 점철됩니다. 밥멀어 먹고살기도 힘든 한국사회 20~30대 리스너층이 허구헌날 지 자랑만 늘어놓는 음악을 소비할리가 없고 그렇게 힙합은 10대들의 중2병 문화로 전락하게 됩니다. 그리고 쇼미더머니.. 자신이 쓴 가사안에서는 하염없이 고고한 존재였던 랩퍼들이 거대미디어의 쇼프로안에서 망가지고 조련당하고 노예가되는 과정이 전국민에게 방송되면서 힙합은 현재 그 '이미지'만을 소비하는 신규소비계층의 대거 유입으로 '패션화'되어 다시 외형적인 성장을 지속중입니다. 뭐 사실 이제 미국 본토도 똑같이 개판이라 특별히 이젠 비판이 필요한 부분도 아니긴 하지만요.
	829	중국 폐가에서 발견된 소녀 [새창]	2015-11-02 23:37:48	0	삭제
		예쁜아이이건 안예쁜 아이이건 짠하고 안타깝긴 마찬가지지만 이 애기 볼때마다 너무 이쁘게 생겼어요 앞으로 행복해지길
	828	일본 여성 피겨 선수들의 표현력 [새창]	2015-10-31 11:01:55	2	삭제
		굳이 비교 하지않아도 연아는 이미 최고인데
	827	오늘 덴마 너무 실망 [새창]	2015-10-24 23:54:03	0	삭제
		불과 3회전에 다니엘이 위험요소를 캐치하고자 기억 리딩을 하고 아무 이상이 없다고 판단했는데 갑작스레 붉은 늑대들이 스탠바이하고 있다 나타난다? 고산의 백경대가 그렇게 허술하고 경솔한 집단인건지..여태까지 보여준 묘사랑 너무 달라서요. 게다가..고산이 마빈으로써 엘가에서 스파이노릇을 한게 몇년인데..진짜 단순하게 회계일봐주고 네카르 축제나 즐기러 엘가에 잠입한것도 아닐텐데..붉은늑대들의 컴비네이션 기술이나 하즈가 이런 사태를 대비해 훈련시키고 있었다 라는걸 모르고 있었을까요
	826	오늘 덴마 너무 실망 [새창]	2015-10-24 23:49:13	1	삭제
		일단 보안국 감찰국은 하나의 기관이자 부대로써 '팀플레이' 자체는 그야말로 보장된 수준이라고 봐도 되겠죠 게다가 퀑들로 구성된 수호사제들이 검은사제들을 보며 땀뻘뻘흘리며 쪼는 묘사가 나온걸 보면 감찰국 보안국 사제들의 평균 역량이 퀑들중에서도 상위급이라는걸 알수있구요. 그런 감찰국 보안국 대원들이 혼마 한명한테 완전 개발렸죠..공수 밸런스를 완벽하게 맞춘 팀 구성임에도 불구하고.. 아오리카 천무장도 그렇고 호조후작 경호대도 그렇고 백경대가 일반 퀑들 쌈싸먹는 묘사를 이렇게 보여주고서 갑작스레 일반퀑들이 기술 숙련도때문에 우월하다 라고 하면 개연성이 너무 떨어지는듯..다음화 전개를 봐야 알겠지만 말이죠
	825	58세 아주머니의 취미 [새창]	2015-10-24 22:46:19	3	삭제

	82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10-24 13:40:32	1	삭제
		근데 혹시나 사칭이거나 그러면 어떡하죠..
	82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10-23 01:56:37	1/9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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