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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34백수(남)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3-07-02
    방문 : 151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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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4백수(남)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317 나눔엔 빠른 인증 [새창] 2015-03-09 16:00:28 1 삭제
    역시 오유남은 여지없지

    꽃다발 껒여!
    316 봄날씨 데일리룩 [새창] 2015-03-09 12:34:25 9 삭제
    팔쩌 저거

    손목 위로 들때마다 손등 찌를거 같이 생겼다
    315 [BGM/펌] 객귀를 쫓는 법 [새창] 2015-03-04 10:33:49 0 삭제
    조언 주신 윗분들 그리고 본문 작성자 분 잘 새겨 듣겠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한마디 남기자면

    가끔 몸에 멍이 들어 있습니다.

    지금은 왼쪽 손에 붉은 자국이 있네요

    엄지 손가락이 조금 아프네요
    314 나의늙은고양이.. [새창] 2015-03-04 10:27:56 3 삭제
    15년을 함께 했는데

    헤어짐을 생각 할 수밖에 없음에
    저 까지도 가슴이 먹먹해 지내요.
    313 [BGM/펌] 객귀를 쫓는 법 [새창] 2015-03-04 10:10:27 0 삭제
    땅콩멘탈/

    마지막으로 해주신 말씀 잘 새겨 듣겠습니다.

    용서라는 말씀 증오반 용서반 으로 실천 해보겠습니다.

    허나 제가 교회를 다녔고 종교적인 믿음은 없지만 귀신 잡귀 마귀가

    사람이 죽어서 된다고 절대 생각 하진 않았습니다. 역시나 지금도 잡귀는 그저 잡귀라 생각합니다.

    그럼 이제부터 귀신=억울한 혼, 이라고 다가가야 하는 걸까 혼란 스럽습니다.

    저에게 귀신은 그저 죽여도 죽여도 씹어먹어도 시원찮을 것들 일뿐 그 이상 이하도 아닙니다.
    312 [BGM/펌] 객귀를 쫓는 법 [새창] 2015-03-04 09:53:47 0 삭제
    땅콩멘탈/
    아닙니다 저에게 정말 많은 도움과 힘이 되었습니다.

    땅콩님의 조언 절대 잊지 않고 실천 하겠습니다.

    항상 싸우고 있습니다, 매일매일 눈감고 잠이 들떄마다 쌍욕을 하고 죽이겠다고 선언 합니다.

    그래서 스님이 절 보고 화가 가득 찼다고 하셨을 지도 모르겠습니다.
    311 [BGM/펌] 객귀를 쫓는 법 [새창] 2015-03-04 09:49:15 2 삭제
    오늘부터 윗분들의 말씀 대로 커튼도 쳐놓고 불도 켜고 생활을 해봐야 겠습니다.

    soeun/ 님의 경험은 저도 십수년전에 겪은 것들 입니다.
    전 갓 10살의 어린나이에 잠이 들때마다 귀신이 보였습니다.
    눈만 감으면 백발의 할머니와 여자들 피를 흘리는 아저씨들이 보였습니다.

    흐르꾸/님 말대로 현재는 거의 포기 상태입니다.

    이제는 흐르꾸님 말대로 이것들을 떨쳐낼 방법은 없다고 생각 합니다.

    단지 떨칠 수가 없다면 그렇다면 제 안에 가둬두고 싶습니다.
    제가 사랑하는 사람들을 괴롭힐 수 없게끔
    310 [BGM/펌] 객귀를 쫓는 법 [새창] 2015-03-04 09:32:28 0 삭제
    땅콩멘탈/

    방청소라면 제가 결벽증은 아니지만
    매일 하고 있습니다.

    매일 제 방을 청소기 돌리고 모든 가족들이 오후에 자기 방을 청소기를 돌립니다.
    그리고 아침에 눈을 뜨면 모든 가족이 자신의 이부자리를 거실로 들고나와 베란다에서 털고 가져다 놉니다.

    다른 가정보다 월등히 깔끔한 가족이라 자부 합니다.

    하지만 그건 있습니다.

    제가 빛을 싫어 합니다.

    항상 제 방은 어둡고 어둡습니다.

    언제나 암막 커튼을 쳐두고 혼자서 있을땐 제 방안에서 불은 환복 할떄 제외하곤 불을 켜질 않습니다.

    그게 문제가 될지도 모른다면 오늘부터 불을 켜고 지내 보겠습니다.
    309 [BGM/펌] 객귀를 쫓는 법 [새창] 2015-03-04 09:27:42 0 삭제
    Oberon /

    게시글을 한번 쓴 적이 있었습니다.

    얼마 전부터인가 자각몽을 꾸기 시작했습니다.

    제가 꿈을 인지 하고 있는 것 입니다.

    한편으론 너무나 마음이 편했습니다, 이것들이 날 괴롭히지 않는 정말 편한 세상에 있으니 안심도 되었지만,
    다른 한편으론 이렇게 숨을 거둘지도 모른다는 불안감 또한 엄습하고 있습니다.

    전 귀신을 무서워 하지 않습니다.

    아니 너무 무서웠지만 지금은 무뎌졌을 뿐입니다.

    매일 이렇게 시달리지만 혼자서 야간산행도 다니고
    혼자서 잠도 잘자고 혼자서 모든걸 해왔습니다.

    그저 고통은 순간이라는 생각을 했고 지금까지 그래 왔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조금 두렵습니다.
    지금 처럼 익숙해짐에 있어 제가 잠식 될까 너무 두렵습니다.
    308 [BGM/펌] 객귀를 쫓는 법 [새창] 2015-03-04 09:22:23 0 삭제
    사과마루/

    저도 처음엔 가족들이 터가 안 좋은가 해서 이사를 수차례 해봤습니다.
    그래도 차도가 없었고 믿음없이 교회를 모든 가족들이 저 떄문에 다니기 시작 했습니다.

    그렇게 교회와 성당을 오갓고 목사과 신부들은 하나같이 하는 말들이 똑같았습니다.

    성인이 될때까지 그 어떤것도 저에겐 기댈 곳이 없었고 잠을 자는게 세상에서 가장 두려웠습니다.

    17살 소년이 20일 넘게 잠을 자지 않았다면 믿을 수 있겠습니까?

    전 눈을 감는게 죽기보다 싫었습니다.
    307 [BGM/펌] 객귀를 쫓는 법 [새창] 2015-03-04 09:19:35 1 삭제
    땅콩멘탈/

    제 덧글에 기분이 상하셨더라면 정말 죄송합니다.
    감정의 날의 깎으시라는 말씀 만큼은 잘 새겨 듣겠습니다

    지금도 집에 혼자 멍하니 컴퓨터를 켜놓고 있습니다.

    지금도 느낄 수 있습니다.

    제가 지금 잠이 들면 이것들은 달려 들 거라는 것 입니다.
    306 [BGM/펌] 객귀를 쫓는 법 [새창] 2015-03-04 09:12:03 1 삭제
    Oberon/
    관심 가져 주시어 감사합니다.

    윗글에도 써 놨듯이 전 평범한 서른살의 남성일 뿐입니다.

    매주는 아니더라도 한달에 두어번은 혼자 산행을 합니다.

    체력또한 발군이라 자부 할 수 있습니다.

    어릴적부터 운동을 좋아해서 태권도 유도 킥복싱 단증을 가지고 있으며

    해병대 2년 만기 제대한 정말이지 정상적인 사내일 뿐입니다.

    헌혈의집 회원이며 6년이 넘게 유니세프 정기 후원자이기도 합니다.

    제가 이런 경험을 한다고 해서 정신이 이상하다거나 사회 부적응은 절대 아니라고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305 [BGM/펌] 객귀를 쫓는 법 [새창] 2015-03-04 09:08:03 0 삭제
    토뇨뇨뇨/
    동생분이 그나마 저와 비슷한 경험자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저는 직접적으로 맨정신에 물리적인 힘을 가한적은 없습니다
    단지 느낄수 있습니다.

    옆에 있구나 나에게 말을 하는구나 정도로요
    가끔 혼자서 베란다에서 혼자 중얼 거릴 떄가 있습니다.

    너무 답답해서 그놈들에게 한풀이 하는 것이지요.

    그런 광경을 가끔 가족이나 지인들이 보곤 놀래곤 합니다.

    강아지를 키워보라는 조언은 한번 신중히 고려해 보겠습니다.
    304 [BGM/펌] 객귀를 쫓는 법 [새창] 2015-03-04 09:04:47 2 삭제
    땅콩멘탈/
    오늘은 쉬는날이기에
    지인들과 술 한잔 걸치고 지금까지 잠들지 않고 있습니다.

    그래서 혹여나 본문에 나왔던 식칼을 던져볼까 했지만
    혹시라도 실패 하여 제 가족에게 해가 될까 마음만 먹고 있습니다.

    카르마라 하시면 제가 뭐 전생에 지었던 죄들 그런것 입니까?

    전 전생이나 사후 세계는 믿지 않습니다.
    천국 지옥또한 믿지 않습니다.

    그저 이 개같은 잡귀들을 믿을 뿐입니다.

    당연히 안믿겠지만 눈으로 보고 느끼니 믿지 않을 수가 없을 뿐입니다.
    303 [BGM/펌] 객귀를 쫓는 법 [새창] 2015-03-04 09:01:47 3 삭제
    땅콩멘탈/
    죄송합니다 ㅋㅋㅋ 좀 웃어야 겠습니다.

    용하다는 광주에 점쟁이들 다 찾아 다녀봤습니다.

    그사람들이 하는 말이 하나같이 같습니다.

    뭐 조상이 어쩌고 굿을 해야하고 부적을 쓰고 말 같지도 않는 소리로

    2천만원 이상 내놓으라고 하더군요 ㅋㅋㅋㅋ

    꺼지라고 했습니다.

    내 몸에 붙은 귀신이 네년이 모시는 신보다 용할 것이니 내 앞에서 그딴 소리 짓껄이지 말라 했습니다.

    제 앞에서 무당년놈들 아무도 현재까지 다른 말을 하는 사람이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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