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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린덴바움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495 이민 준비를 시작 하시는 분들에게 [새창] 2016-04-20 17:30:46 1 삭제
    음...캐나다 15만불의 실수령액이 한국 1억원과 동일시 되나요? 만일 그렇다면 한국의 경우 세금이 가져오는 빈부격차 보정력이 너무 약한 것 같습니다. 그런데 사실 공제 금액, 자녀 혜택 등에 따라 많은 차이가 나기 때문에 바로 대입하긴 어려울 듯 한데 아무튼 호기심에 10세 내외 자녀 2명 있는 저의 경우를 대입해서 계산해 봤습니다. 여러 공제를 다 계산하면 어려우니 연금공제만 있다고 봤습니다.

    오늘 환율(약 892원)로 캐나다 $112,112로 계산해 보면 주세가 높은 온타리오 주는 월 실수령액이 $7,105.91(약 6,338,472원), 주세가 낮은 BC 주는 $7,311.75(약 6,522,081원) 입니다. 우리나라는 6,790,995원 입니다. 한국과 캐나다 모두 국세청 계산기를 이용했습니다. 15만불로 하면 BC 주는 실수령액이 $8,979.55(약 8,009,399원) 으로 확실히 우리나라 연봉 1억보단 많습니다.

    혹시 싱글인 경우를 말씀하시나 해서 계산해보면 우리나라 연봉 1억 실수령액은 6,675,995원 입니다. 캐나다는 온타리오주는 $6,822.91(약 6,086,036원) BC주는 $7,028.75(약 6,269,645원)으로 자녀가 있을 때 보단 차이가 커지긴 하지만 15만불 월 수령액 $8,877.55(약 7,918,775원)과 동일시 하긴 어렵습니다.

    항상 캐나다의 어려운 상황을 제대로 보여주시고 한국의 생각보다 좋은 면을 보여주시려 하시는 것 감사합니다. 바라기는 간혹 자신의 결론에 맞추어 자료를 보시는 것 같은 생각이 들 때도 있습니다. 일부러라도 반대쪽에 서서 한번 바라보시면 이민게 오시는 분들에게 더 도움되는 글을 보여주지 않을까 해요~
    493 이민 준비를 시작 하시는 분들에게 [새창] 2016-04-20 16:38:21 1 삭제
    아...맞습니다. 정확한 출처를 제시해야 하는 데 문맥상 흐름을 방해하는 것 같지 않아 기재하지 않았습니다. 죄송합니다. (__)
    사이버브레인님 출처를 보니 분모 기준이 근로소득자이네요. 제가 봤던 자료는 분모는 20세 이상의 성인이였습니다. 그래서 사이버브레인님과 차이가 나는가 봅니다. http://weekly.chosun.com/client/news/viw.asp?ctcd=C02&nNewsNumb=002325100004

    캐나다의 경우는 세금신고자가 분모입니다. 18세 이상이면 세금신고 의무가 있는 것을 감안하면 비교대상으로는 외람되지만 사이버브레인님 자료보다 제가 비교한 자료가 더 적절하지 않나 생각됩니다. 그나저나 주위에 고소득자가 많으시군요. 저는 아직 어리고 친구들 수준이 그닥 높지 않아서인지 억대 연봉자 보기가 생각보다 쉽지 않네요. ㅜ
    492 이민 준비를 시작 하시는 분들에게 [새창] 2016-04-20 01:25:18 1 삭제
    저도 그렇게 되길 강력히 희망하고 믿습니다!! ㅎㅎ
    49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4-20 01:24:17 3 삭제
    여기에 있으면서 다른 나라 사람들이 종종하는 질문이 한국은 선진국인데 왜 캐나다로 이민 오느냐 하는 겁니다. 대답하려면 너무 길어 그냥 자연이 좋아서 혹은 다른 경험하고 싶어 왔다라고만 얘기하죠. 한국도 차차 근무조건, 복지 등이 좋아지리라 믿습니다.
    490 이민 준비를 시작 하시는 분들에게 [새창] 2016-04-19 22:20:13 2 삭제
    아 그렇군요. 구글링 해보니 서로 달라서...캐나다 통계청 자료로는 상위 1%가 약 22만불이던데 우리나라와 격차가 꽤 크네요. 돈 많으면 한국이 최고라는 것 동의합니다. 저는 캐나다의 작은 도시에 자녀가 있고 욕심도 적은 편이라 그런지 크게 벌지 못해도 이런저런 소득에 따른 지원으로 그래도 한국보단 괜찮은 것 같습니다. ^^;;
    489 이민 준비를 시작 하시는 분들에게 [새창] 2016-04-19 22:15:50 0 삭제
    네 현지 취업을 위해선 상당한 경력이 없다면 학업을 하는 게 가장 좋은 수단 같아요. ^^
    488 이민 준비를 시작 하시는 분들에게 [새창] 2016-04-19 22:14:44 2 삭제
    많은 공감합니다. 저도 한국에서 자영업을 했는데 가장 힘든게 나를 위한 시간 내기 어려운 거였습니다. 마음 먹으면 낼 순 있지만 마음 먹기 어려운...뭐 그런 거겠죠. ㅎㅎ

    아버님은 정말 능력자 이신 것 같아요.
    487 이민 준비를 시작 하시는 분들에게 [새창] 2016-04-19 22:06:17 1 삭제
    맞아요. 취업이 가장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취업만 안정적으로 잘 되면 나머진 따라오는 것 같아요.
    486 이민 준비를 시작 하시는 분들에게 [새창] 2016-04-19 22:01:47 0 삭제
    감사합니다!
    485 이민 준비를 시작 하시는 분들에게 [새창] 2016-04-19 03:34:33 0 삭제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484 캐나다에서도 웬만한 무경력자는 취업하기도 무척 어렵나보네요 [새창] 2016-04-19 02:01:19 0 삭제
    오타가 맞네요. AME 는 Aircraft 입니다...
    483 캐나다에서도 웬만한 무경력자는 취업하기도 무척 어렵나보네요 [새창] 2016-04-19 01:30:12 2 삭제
    말씀하신 직업 중 electrician 과 millwright 는 저니맨 자격증이 있어야하고 견습과정(apprenticeship) 을 거쳐야 합니다. 보통 학교에서 견습과정을 거치면 그게 경력이 됩니다. 예를 들어 학교를 다니면 견습과정 1년차 혹은 2년차 인정받고 각 회사에서 고용하는 기준(견습 2년차 혹은 3년차 구인)을 충족하는 게 되겠죠.

    항공정비는 잘 모르겠는데 BCIT 과정 설명을 잠시 보니 AME(Autcraft Maintenance Engineer) M 자격증 취득에 필요한 48개월 경력 중 18개월을 획득한다고 되어 있네요. 그럼 이것도 학교 졸업이 경력으로 인정 받을 겁니다.

    뭐 저는 잘 모르지만 암튼 기술직은 경력 있는데 쉬고 계시는 분들도 많으니 당연 경력을 우선으로 뽑지 않을까 하네요. 이건 요즘 같은 불경기엔 기술직만 해당하는 것은 아닐 겁니다. 하지만 기술직은 그런 경력을 학교를 다님으로써 인정받지 않을까 합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실제 그 직종에 계신 분들께 패스~
    482 선거법 개정은 못하나요 ? [새창] 2016-04-15 07:50:18 0 삭제
    우리나라 상황에서는 개인적으로 총선은 결선투표제보다 정당명부제가 도입되는게 훨씬 낫다고 생각합니다. 아무튼 무엇이 됐든 더민주당이 적극적으로 선거법 개정에 나섰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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