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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린덴바움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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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린덴바움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586 캐나다 이민 1년 후기 [새창] 2016-06-09 14:57:25 0 삭제
    단편적인 정보로는 모든 경우의 수를 포함한 장황한 답변이나 아주 일반적인(큰 도움 안되는) 짧은 답변밖에 할 수 없어요. ㅜ

    일반적으로 타일 같은 기술이 있으시면 다른 분들보다 이민(영주권 취득 측면과 이후 생활 측면 모두)은 쉬운 편입니다.
    585 캐나다 이민 1년 후기 [새창] 2016-06-09 14:12:37 2 삭제
    저는 대학 때 어학연수 끝내고 벤쿠버 공항으로 향할 때 '꼭 다시 오리라' 라고 다짐했었는 데 20년이 지난 후에 이뤄졌네요. ^^

    맞습니다. 일반적인 한국 문화와 비교해보면 캐나다는 무료한 곳인 건 분명한 데 무료해지지 않는 방법 또한 젊었을 때와 지금이랑 달라지니 지금은 또 나름 재미있습니다. ㅎㅎ
    584 캐나다 이민 1년 후기 [새창] 2016-06-09 14:09:40 7 삭제
    참 이게 마음 아프죠. 저도 이 고민 많이 했습니다.

    저의 경우 그나마 다행인 것은 제 부모님은 두 분 모두 공무원 출신이라 연금이 꽤나 많이 나옵니다. 장인, 장모님은 와이프 형제가 4명이라 그래도 조금 덜 외로워 하시고요. 그리고 저와 와이프는 대학 이후 부모님과 계속 떨어져 있어서 서로 좀 익숙하고 앞으로 애들 여름 방학때 저희 부모님들 초청해서 계시게 할 생각입니다. 올해는 장인, 장모님은 못오신다고 하고 제 부모님만 방문 하십니다. 어차피 한국에 있을 때도 1년에 2~3번 방문 했었는 데 같이 있는 시간은 오히려 더 많아진다고 할까요? ㅎㅎ

    부모님껜 죄송스럽고 이기적인 마음이지만 우선 제 생활이 바로 서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고민하다 보시면 분명 타협점이 보이실 거에요~
    583 캐나다 이민 1년 후기 [새창] 2016-06-09 14:03:15 2 삭제
    네 ^^ 그리고 여기 이민게 다른 어떤 곳보다 정말 생생하고 좋은 글 많으니 천천히 둘러 보세요.
    582 캐나다 이민 1년 후기 [새창] 2016-06-09 14:01:52 0 삭제
    감사합니다 ~
    581 캐나다 이민 1년 후기 [새창] 2016-06-09 13:16:13 8 삭제
    네 확실히 아이들이 뛰어 놀 곳이 많고 그러다 보니 부모와 아이들의 놀이도 공유되는 점이 참 좋아요. 부모는 자신의 부모에게 배운대로 아이들에게 놀이 문화를 전하고 같이 즐기더라고요. 요즘 우리나라는 부모와 아이의 놀이 문화가 좀 단절된 감이 있는 것 같습니다.

    월세에 대해선 크게 세가지 이유입니다.

    1. 영주권 취득과 장기간 체류할 결심이 확실하기 전엔 캐나다 주택 구입이 손해일 수 있습니다. 한국은 상대적으로 취득에 비용이 많이 들고 캐나다는 보유와 처분에 비용이 많이 듭니다. 덥석 캐나다 주택 구입했다가 다시 한국 가는 경우 비용이 많이 발생할 겁니다.

    2. 지금은 조금 낮아졌다고 하지만 제가 올 당시 한국의 월세 전환율은 보통 6% 였고 통상적으로 캐나다는 4-4.5% 입니다. 예를 들어 같은 5억 집이라면 캐나다는 187.5만원 내겠죠. 한국은 보증금 1억2천5백만 받고도 같은 월세 수입이 가능합니다.

    즉, 보증금은 초기자금으로 사용 가능하고 캐나다 월세는 한국 월세로 보전되니 나쁘지 않습니다. 저는 한국 월세 150만원 받고 있고 환율에 따라 좀 달라지지만 거의 캐나다 월세가 보전 되더라고요. 물론 한국에서 관리해줄 가족이 있다는 조건에서 가능하겠지만요. ㅋ

    3. 이건 제 성향입니다만 목돈을 가지고 있으면 마음이 편해져 좀 헤퍼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ㅜ 그달 그달 못 벌면 큰일 난다는 생각이 들어야 불필요한 소비도 줄고 좀 더 열심히 사는 것 같아요. ㅋ

    뭐 제 생각은 위와 같습니다만 영주권을 취득하고 10년 이상 거주할 결심이 섰고 모기지론을 이용하셔야 한다면 일반적으로 캐나다 이자율이 더 낮은 것 같으니 당연 한국 부동산 처분하고 캐나다 부동산 구입하는 게 더 낫다고 생각합니다. ^^
    580 캐나다 이민 1년 후기 [새창] 2016-06-09 06:25:30 3 삭제
    엇 오유 이민게엔 캐나다 계신 분들이 좀 더 적극적으로 활동하셔서 그런 것 같아요. ;; 가능만 하다면 미국이 당연 경제, 생활, 문화, 기후 모든 면에서 캐나다보다 더 나을 거라 생각합니다. 저는 미국으로 갈 능력이 안 돼서 ㅜ

    기술과 교육이 뒷받침 되어 미국으로 이민간 몇몇 제 친구들 보면 일단 급여명세서에 찍히는 숫자 자리수가 다르던데요? ㅎ 캐나다는 큰 욕심만 없다면 자녀 키우며 이리저리 편하고 심심하게 살기엔 꽤 괜찮은 것 같아요. ^^
    579 캐나다 이민 1년 후기 [새창] 2016-06-09 06:16:52 3 삭제
    감사합니다! ^^
    578 캐나다 이민 1년 후기 [새창] 2016-06-09 06:16:36 3 삭제
    프랑스도 복지 수준이 상당히 높다고 들었습니다. 저도 언어가 되고 나이가 어렸다면 아마 유럽을 더 적극적으로 알아 봤을 것 같습니다. ㅎ

    굳이 퀘백이 아니더라도 영어, 불어가 되면 어디든 취직이 잘 되는 것 같아요. 추가로 북경어 광동어를 하면 금상참화인 것 같고요. 불어는 못하지만 북경어는 요즘 공부 시작했는데 새로 배우려니 또 만만치 않네요. ㅜ
    577 캐나다 이민 1년 후기 [새창] 2016-06-09 06:11:33 0 삭제
    네 캘거리에 있는 SAIT 입니다. 와 벤프면 매일 멋진 풍경을 바라보며 사셨겠습니다. ^^

    디디딩님은 영어를 잘 하시고 공부 많이 하시는 분이니 마음만 먹으시면 엄청 잘 정착하지 않으실까 생각 듭니다. ㅎ
    576 캐나다 이민 1년 후기 [새창] 2016-06-08 23:52:15 2 삭제
    오 안녕하세요! 저도 SAIT 1년 마쳤습니다. 학교에서 한번 뵐 수 있겠네요. ^^

    저도 방학동안 바짝 벌자는 생각으로 투잡하는데 힘들긴 하네요. ㅜ 그래도 할 수 있을 때 해야죠. 학기 시작하면 하기도 힘드니깐요. ㅎㅎ

    아직 여유가 적어 많이 다니진 못했는데 말씀하신 공원들 알아보고 꼭 한번 다녀와야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575 캐나다 이민 1년 후기 [새창] 2016-06-08 23:02:38 5 삭제
    적고보니 Rjkeoprsu 님이야 저보다 더 잘 아시는 분이신데 제가 괜히 잘난 척 했네요...민망하여라...ㅡ.ㅜ
    574 캐나다 이민 1년 후기 [새창] 2016-06-08 22:59:34 4 삭제
    맞아요. 정말 여름을 위해 겨울은 견딘다는 느낌...ㅎㅎ 따뜻해지기 시작하면서 해만 뜨면 다들 뛰거나 자전거 타러 나오는 것 같더라고요. 햇살이 너무 좋아 더욱 기분 좋아지는 것도 있고요.

    네 전공이 힘들 수록 일하면서 공부하기 힘든 것 같아요. 몇몇 그렇게 유명한 과도 있고요. 토론토에 있는 유니버시티라면 수준이 상당히 높을텐데 일하면서 공부하기 정말 힘들거라 예상합니다. 저는 비교적 널널한 학과를 가서...^^;;

    사실 저는 시급으로 따지면 15불 정도라 딱히 많은 것도 아닌 데 와이프는 23불이 넘더라고요...ㅜ 그래서 제가 언어를 꼭 잘하고 오시라고 말씀드린 겁니다. 파트로 일하면서 괜찮게 돈을 벌기엔 서버가 가장 좋은 데 서버도 어느 레스토랑에서 일하냐가 정말 중요한 것 같아요. 레스토랑을 결정짓는 큰 요인 중 하나가 언어인 것 같습니다. 뭐 제 와이프야 예전 한국 경력덕도 많이 보긴했지만요...;;
    573 캐나다 이민 1년 후기 [새창] 2016-06-08 20:26:10 6 삭제
    인생은 짧은 데 새로운 도전을 해보는 것도 나쁘진 않은 것 같아요. ^^

    기술이민이라는 카테고리로 분리해서 받기 시작한 것은 2013년 부터입니다. 그리고 뽑는 인원이 정해진 것이 아니라 점수가 만족되면 뽑히는 것이라 기술이민을 많이 안 뽑는다는 건 정확하진 않은 표현 같아요. 확실한 기술이 있으시면 여기 자격증을 취득하신 뒤 LMIA 받는 쪽으로 진행하시는 게 가장 안정적인 것 같습니다. 자세히 알아보시면 길이 분명 보이실 거에요!!
    572 외국어는 언제쯤 90퍼센트 이해하게 될까요? [새창] 2016-06-05 06:00:17 3 삭제
    사람들이 말하는 언어 이해 % 기준이 다 달라서 정확한 언어 실력을 가늠하긴 어려운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는 외국인이 특정 언어를 90% 이해한다는 건 불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원어민 조차도 저게 가능하려면 상당한 석학이어야 되지 않을까요?

    어떤 경우라도 TV에 사용되는 특정 단어의 문맥상 의미와 비유, 풍자 혹은 전문적이고 발음이 불명확해도 의미를 정확히 이해하는 정도 되어야 100%라고 감히 말할텐데 저는 솔직히 한국 TV 를 봐도 무슨 말이지? 라고 생각하는 경우 많습니다. 최신 가수도 모르고 의학 용어도 생소하며 사자성어고 찾아봐야 할 때도 많거든요.

    TV 나 영화 기준으로 볼 때 외국인으로 80% 만 돼도 네이티브와 동일하다고 봐요. 70% 면 분야에 따라 전문통역이 가능하고 60% 면 상당한 언어 수준이며 50% 면 일상생활이 불편하지 않은 정도 같습니다. 보이는 화면과 흐름상 단어 몇 개 캐치한 걸 이해했다고 생각드시면 1분 정도 들은 뒤 글로 적어 보시면 자신이 얼마나 정확히 들었는 지 알 수 있을거에요. 한국어도 80% 이상 나오면 상당한 교육을 받으신 분일 거에요. 내용을 정확히 이해하면 기억이 나고 기억이 나면 조사 정도는 틀려도 80% 정도 정확성으로 적을 수 있겠죠.

    말이 길어졌는데 예전 언어 공부 많이 할 때 '왜 나는 네이티브가 될 수 없는가?' 라고 저 스스로 고민한 기억이 나서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마시라고 적었습니다. 화이팅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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