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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린덴바움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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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린덴바움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616 캐나다 이민 1년 후기 [새창] 2016-06-10 01:30:33 0 삭제
    오~ 저는 팁이 고용주가 걷어 분배하는 경우만 과세대상인지 알았는데 아니군요. 역시 현직 회계사님이라 다르십니다. ^^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615 캐나다 이민 1년 후기 [새창] 2016-06-10 00:41:51 0 삭제
    한국도 여러 생각의 전환만 이루어지면 나름 살만하다 생각합니다. 그리고 더 다이나믹한 면도 있어 앞으로 훨씬 좋은 나라가 될 가능성도 있고요. ㅎㅎ

    저는 사실 아이들보다 저희 부부때문에 선택한 거에요. 저희 부부 꿈이 은퇴 후 세계 각지 가보고 싶은 곳 다니며 살아보는 거거든요. 제가 엄청난 부자가 되는 건 요원해 보이니 나름 노후복지가 좋은 곳을 찾았어요. 그리고 제가 혹시 어떻게 됐을 때 와이프가 살아갈 수 있는 방법을 찾아 온 거구요.

    사실 아이들에겐 의지와 상관없이 선택을 강요한 거니 미안한 마음이 듭니다. 이기적이지만 어떡합니까. 아이들이 느끼는 행복은 제가 통제할 수 없는 변수고 저희의 행복은 비교적 통제할 수 있으니깐요. 부디 잘 적응해서 여기서 행복과 좋은 삶을 찾을 수 있길 바랄 뿐입니다. ㅜ
    614 캐나다 이민 1년 후기 [새창] 2016-06-10 00:18:36 1 삭제
    아 그러신 거면 적극적으로 생각해보시는 것도 괜찮은 것 같아요. 인생이야 여러 선택의 집합이고 그 선택의 경험 모두 소중하다고 생각합니다. 보편적 인정을 받는 선택이 강요되다보니 다양한 경험을 못하는 모순에 빠지게 되면 나중 분명 후회가 들 것 같아요.

    제가 말씀드린 진입장벽은 교원자격증입니다. 한국은 초등의 경우 자격증 자체가 어렵잖아요? 중등은 임용이 더 어렵긴 하지만요.

    임용 관련해선 작성자님이나 친구분이 저보다 훨씬 많이 아실 것 같아요! 괜히 잘난 척 했네요. ㅜ

    단지 한국과 다르게 여기는 교직의 tenure 보장이 약하니 자격만 된다면 취업도 한국보단 더 쉽지 않을까 막연한 생각은 듭니다.
    613 캐나다 이민 1년 후기 [새창] 2016-06-09 23:19:26 4 삭제
    제가 이민 전문가도 아니고 현지 경험이 많은 것도 아닌데 너무 주제넘게 답변을 많이 한 것 같아요. 그냥 지나칠 수 없어 그랬는데 걱정이 많이 되네요. 제 의견은 단지 참조만 해 주시고 관련 경험있으신 분들이 혹시 답변 달아 주시면 적극 참조하시는 게 나을 듯 합니다!
    612 캐나다 이민 1년 후기 [새창] 2016-06-09 22:56:16 0 삭제
    한의사시면 한국에서 사회적 인식과 수입이 좋으실텐데 굳이 이민하실 필요 있으실까요? 이민이야 가능하겠지만 동양의학은 아마 여기선 정식 의사 신분이 되지 못할 겁니다. 보통 침술사로 인정 받거든요. 그래도 한국 한의사 경력으로 한의원을 하시는 분들도 꽤 많으신 것 같아요. 제 의견은 지나가듯 살짝 참조하시고 이런 답변은 실제 경험이 있으신 분이 해주시면 더 좋을 것 같아요.
    611 캐나다 이민 1년 후기 [새창] 2016-06-09 22:52:59 0 삭제
    갑질 문화가 싫으시다면 언어가 무척 중요합니다. 언어가 모자르면 현지 한국인에 이리저리 의지할 수 밖에 없고 그러면 똑같은 경험의 반복이 됩니다. 삼십대 초반이시면 기술 익히기에 아직 늦은 나이가 아닙니다. 여기 애들은 30대 초반의 한국인을 거의 20대 초반으로 인식할 거에요. ㅋ

    하지만 욕은 안 먹는 문과 대학이시면 자신이 현재까지 이룬 성과에 대한 자부심이 있을텐데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려면 자존심 상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제 예전 글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늘 강조하는 것이 얼만큼 욕심을 버릴 수 있느냐가 관건입니다. 개인적으로는 가능하면 한국 전공과 경력을 살릴 수 있는 방법을 우선 찾아 보시는 게 나을 것 같습니다.
    610 캐나다 이민 1년 후기 [새창] 2016-06-09 22:48:55 0 삭제
    뭐 지금 같이 일하는 동료도 MBA 과정에 있는 데 파트로 일을 합니다. 여기 애들은 학교 다니면서 돈을 버는 것을 아주 당연히 여깁니다. 외국인으로 문제는 두가지를 병행할 의지와 능력이 되느냐겠네요. 같은 걸 해도 현지애들 보다는 더 힘들게 느껴질테니깐요.

    저의 경우 대학원보다는 훨씬 수월한 2년제이지만 회계사 과정도 병행하고 있습니다. 보통 생활은 8시~4시 학교 수업, 5시~9시 파트일, 10시~1시 과제 및 예복습을 했습니다. 모자라는 부분은 주말이나 점심시간 등을 이용했고요. 아주 힘들다고 느낀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따님도 분명 하실 수 있으실 거에요! 용기를 많이 주세요~
    609 캐나다 이민 1년 후기 [새창] 2016-06-09 22:40:48 1 삭제
    음...교직은 저도 잘 모르지만 초등학교 교사의 경우 한국 처럼 진입장벽이 아주 높은 건 아닌 것 같아요. 단지 교원자격증을 비영주권자가 취득 가능한지가 문제일 듯 합니다.

    기술은 가능만 하다면 캐나다에선 좋습니다. 예술은 잘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조심스럽게 말씀드리면 현직 교사신데 굳이 이민하시려는 이유가 있으신가요? 이리저리 한국의 삶이 더 낫지 않을까요? ^^;;
    608 캐나다 이민 1년 후기 [새창] 2016-06-09 22:36:46 1 삭제
    여러 불편함을 감수하고 타국인을 고용한다는 것은 아주 특별한 이유가 있지 않는 한 상식적으로는 잘 일어나지 않는 일인 것은 맞는 것 같습니다.

    유학 후 풀타임이 꼭 2년 과정일 필요는 없어요. 1년 과정도 됩니다. 이민 방법은 연방이민인 경우 캐나다에서 1년 경력을 채운 후 신청하는 거고 주정부이민은 주마다 다르지만 대개 풀타임 직업을 잡으면 바로 신청 가능합니다. 연방이민은 점수가 되면 6개월 정도 걸리고 주정부이민은 대부분 최종 승인 받기 까지 1년 이상 걸립니다.

    문제는 2년 과정을 들으면 3년 취업비자가 나오고 1년 과정은 1년 취업비자가 나옵니다. 그럼 1년 과정 졸업인 경우 연방이민의 경우 1년 경력 채우기가 만만찮고 캐나다 체류 신분을 1년 이상 유지하기도 까다로워 집니다. 졸업 후 바로 취업하시거나 취업 하신 후 고용주의 인정을 받아 고용주가 LMIA 진행 해 줘야 하는 데 이런 번거로움을 없애고자 가능하면 2년 과정을 듣도록 추천하는 겁니다.

    또한 40대시면 연방이민에서 나이 점수가 110점(부인 포함) 중 거의 0점이어서 실제로는 490점 만점에 450점을 받아야 하는 거라 1년 경력으로는 점수 채우기도 어렵습니다. 캐나다 경력 1년과 2년은 또 점수 차이가 꽤 많이 나요. 이런저런 이유로 2년 과정이 더 낫습니다.

    유학 하시면 세금 환급으로 20~30% 정도는 다시 되돌려 받고 아이들 학비가 원래 연간 $10,000 정도인데 이것도 면제됩니다. 유학 하시면 취업도 분명 더 유리해지죠. 뭐 굳이 상관없는 공부를 한다고 생각하지 마시고 유학은 이민을 위한 투자라고 생각하시면 마음이 편해집니다.됩니다. 시간과 비용에 대한 Cost 와 자녀 무상 교육과 캐나다 영주권 취득에 대한 Benefit 을 잘 따져서 고민해 보세요. ^^

    음...도시 선택은 자신의 경력을 가장 잘 이어나갈 수 있는 곳과 자금 여력에 가장 맞는 곳을 선택하는 게 맞을 것 같아요. 자금 여력의 경우 저는 그 기준을 한국 재산을 다 정리하는 경우 주택 구입이 가능하냐 였습니다. 게임쪽이시면 벤쿠버가 괜찮을 듯 하긴 한데...좋은 선택 하시길 바래요!
    607 캐나다 이민 1년 후기 [새창] 2016-06-09 22:13:17 0 삭제
    보통 동부는 한국과 같은 대륙성 기후고 서부는 한국과 반대인 해안성 기후입니다. 제가 있는 캘거리는 전체적으로 한국보다는 많이 건조합니다. 캐나다도 지역에 따라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영하 20도 넘어가면 엄청 추운 겁니다. 이건 어디도 마찬가지 아닌가요? ;; 다만 생각보단 견딜만 하더라~ 라는 뜻이에요. ㅎ
    606 캐나다 이민 1년 후기 [새창] 2016-06-09 22:05:52 0 삭제
    앗 저는 퀘백주 이민은 모릅니다. ㅜ 퀘백주는 거의 자체 이민제도가 정착되어 있다고 하더라고요.

    일반 연방이민이라고 가정하고 말씀드리겠습니다. 일단 변호사시면 저라면 한국에서 점수(450점 정도)를 맞춰 FSW 로 영주권 취득 하겠습니다. 저는 영주권도 일종의 자격증이라고 생각하거든요. 사용할 수도 안 할 수도 있으니깐요. ^^

    그런 뒤 현지 자격증으로 전환하시고 취업을 도전해야 하지 않을까 하네요. 자격증 전환은 어떻게 이루어 지는 지는 저도 정확히는 모릅니다만 한국 사시보다야 쉽지 않을까 합니다. ;; 언어가 중요한 전문직의 경우 해외 취업 측면에선 확실히 불리한 면이 있기도 한 것 같아요. ㅠ
    605 캐나다 이민 1년 후기 [새창] 2016-06-09 21:56:35 0 삭제
    동의합니다!
    604 캐나다 이민 1년 후기 [새창] 2016-06-09 21:56:16 0 삭제
    아 저도 한국 학부와 대학원 모두 문과쪽입니다. ㅜ 여기 전공은 석유산업에 특화된 지구물리학 쪽으로 이과입니다. 하지만 학부 전공을 살려 회계사 과정도 같이 하고 있습니다. ^^
    603 캐나다 이민 1년 후기 [새창] 2016-06-09 21:54:27 0 삭제
    매니저는 숙련직에 해당합니다. 연방이민에서 경력 인정 받을 수 있어요. 다만 경력 인정 받기 위해 카페 사장님에게 Reference 를 받아야 하고 사장님이 캐나다 대사관의 연락을 받아줘야 하는 데 이게 가능해야 합니다. ㅜ

    기술직으로 힘들다는 의미는 관련 없는 일을 해서 기술직 공부가 힘들다는 뜻인가요? 한국인 뿐만 아니라 많은 이민자 분들 30대에 새로 기술 배우시기도 합니다. 말이 아니라 행동이나 자격증으로 실력을 증명할 수 있는 분야라 취업과 급여 측면에서 더 유리하거든요. ^^
    602 캐나다 이민 1년 후기 [새창] 2016-06-09 17:48:50 0 삭제
    네 심적인 것 뿐만 아니라 대부분 복지국가의 경우 결혼을 한 것이 미혼보다는 물질적으로도 더 유리합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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