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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린덴바움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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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린덴바움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706 고등학생 캐나다 유학과 이민 질문드립니다. [새창] 2016-08-20 11:49:30 1 삭제
    이건 니들우낀다님이 답변 주시면 가장 정확할 듯 한데...제가 아는 범위 내에서 답변 드릴게요. 답이 길겁니다. 차분히 읽어보세요. 그리고 이렇게 장문의 답변이 필요한 질문을 하실 때는 가급적 본삭금을 앞으론 걸어주세요.

    먼저 이 질문에 '명쾌한' 답변이 되려면 (^^) 캐나다 회계사 되는 과정을 설명 드려야 할 것 같아요. 예전엔 CGA, CMA, CA 로 세분화 되었던 것이 지금은 CPA 로 통일 되었습니다. 취득과정은 먼저 캐나다 회계사 협회의 CPA PEP 코스를 받아야 합니다. 이 코스를 받는 기준은 4년제 학위가 있어야 하고 코스에서 요구하는 과정을 이수했거나 학위가 없다면 회계관련 경력을 8년 이상 하면 됩니다.

    PEP 요구과정은 대부분 대학교의 회계학과 4년 과정을 이수하면 충족됩니다. 만일 이수하지 못한 과정이 있거나 회계전공이 아닌 경우는 각주의 회계협회에서 CPA PREP 과정을 들어야 합니다. 예전에는 이 PREP 과정도 4년제 졸업을 요구했으나 올 9월 부턴 diploma(2년 과정) 혹은 degree(4년 과정) 의 30학점 이상 이수했거나 고졸이라도 3년 이상 회계 관련 경력이 있으면 들을 수 있습니다. 뭐 어차피 PEP 과정 들으려면 4년제를 나와야 하니 예전보다 더 빨리 과정을 진행하는 의미외엔 별 다른 건 없습니다.

    아무튼 PEP 과정을 진행하면서 3년간 협회 인정받는 회계 경력을 쌓으면 PEP 과정 이수한 뒤 회계사 시험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러면 Harbour님이 선택할 수 있는 길은 크게 2가지입니다. 첫째는 회계학과 4년 과정을 졸업한 뒤 PEP 과정에 들어가는 것이고 둘째는 고숙님이 LMIA 지원해 주신다니 고등학교 졸업 후 바로 회계보조로 취업하시고 8년 경력을 쌓는 겁니다. 즉, 2년제 진학하는 것은 다시 4년제 편입을 하던지 경력 8년을 쌓던지 해야해서 현재 조건에선 별 의미 없어 보입니다.

    2년제 진학이 의미있는 한가지는 몇몇 컬리지에는 applied 학위가 회계에 있습니다. 이건 2년제 회계과정을 나온 뒤 3학년으로 편입하고 4학년 과정은 실제 취업으로 학점을 받습니다. 이 applied 학위 과정은 자기 대학 회계학과 2년 과정을 이수한 학생이면 우선 입학 시킵니다.

    두번째 질문인 부족 직업군은 연방이민과 상관없습니다. 주정부이민에서 각 주정부가 부족하다고 느끼는 직업군에 해당 카테고리를 여는 경우는 있습니다만 회계가 부족 직업군이 될 가능성은 없어 보입니다.

    그리고 세번째 질문인 직업군은 고졸이나 2년제 졸업으로 NOC A 로 LMIA 받기는 어려울 겁니다. 그리고 Auditor 나 Accountant 가 들어가는 A 직업은 자격증이 있어야만 합니다. 따라서 상식적으로는 B 로 하셔야 할 듯 하고 마지막에 적으신 Accounting Technician 이나 Bookkeeper 가 적절해 보입니다.

    네번째 질문인 PNP 나 EE 에 해당하는가는 NOC A 나 B 라면 당연히 해당됩니다. 고숙님이 그 정도 지원해 주신다면 영주권은 문제 없을 것 같아요.

    마지막으로 컬리지에 대해선 온타리오주 대학은 잘 몰라서 답변 드리기 어렵지만 일반적으로 폴리텍 컬리지 연합에 들어가 있는 대학들은 좋은 평을 받는 편입니다. 아래 링크에서 확인해 보세요.
    http://www.polytechnicscanada.ca
    705 헷갈릴 수 있는 캐나다 교통법규 몇가지 [새창] 2016-08-20 09:12:35 0 삭제
    감사합니다. ^^
    704 (캐나다) 티켓때문에 코트가야되네요 곧... [새창] 2016-08-20 03:39:47 0 삭제
    위추드립니다. ㅜ
    703 헷갈릴 수 있는 캐나다 교통법규 몇가지 [새창] 2016-08-20 00:37:16 0 삭제
    아하 그렇군요. 유턴 규정이 주마다 조금 다르다고 하더라고요. BC 주에 가면 아예 시도를 하지 말아야 겠습니다. ;;
    702 헷갈릴 수 있는 캐나다 교통법규 몇가지 [새창] 2016-08-20 00:36:03 0 삭제
    네 ㅎㅎ 저는 처음에 '왜 제한속도가 60인데 대부분 70 가까이 달리지? 또 70 초과로는 절대 달리지 않지?' 라고 생각했고 제한속도 표지판이 빨간 테두리로 되어 있는 한국과 달라 '혹시 60km 대 까지는 허용된다는 말인가?' 라고 혼자 궁금해 해서 적었는데 아무래도 그래도 된다는 어감을 줄 수 있겠네요. 본문에 보충 하겠습니다!
    701 헷갈릴 수 있는 캐나다 교통법규 몇가지 [새창] 2016-08-20 00:32:53 0 삭제
    네 맞습니다. +9km 는 일반적이지만 여전히 단속대상이라는 걸 본문에 적어놔야겠습니다. ^^
    700 캐나다 취업을 하고 싶습니다 질문좀 해도 될까요 ㅠ (본삭금훚ㅈ) [새창] 2016-08-19 12:15:28 0 삭제
    아니에요. 다양한 언어를 잘 한다는 건 이민자에겐 현지인이 할 수 없는 상당한 메리트입니다. 다만 그 나라 모국어나 그 나라에서 마이너인 언어 자체를 주업으로 하려면 외국인으로서 힘든 것 뿐입니다. 아직 젊으시니 다양한 길이 열려 있습니다. 자금이 모자르시면 워홀로 시작하는 것도 좋고 어떻게든 학비+초기 정착금만 융통할 수 있으시면 대학을 가셔도 성공하실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제가 글쓴이 나이로 돌아갈 수 있다면 1년 학비만 있어도 과감히 도전했을 것 같아요. 간절하신만큼 차분히 다시 살펴보세요. 아시게 되는 만큼 더 희망적인 길이 많이 보이리라 믿습니다. 화이팅 하세요!!
    69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8-19 03:31:31 2 삭제
    석유와 광산업이 발달한 캐나다에선 지질학자 수요가 다른 나라보다 나쁜편은 아닙니다. 제대로 자리만 잡으시면 고액 연봉도 가능하고 단기적으로는 유가 하락으로 전망은 좋지 않지만 장기적으로는 주류가 되어있는 베이비 부머 새대가 은퇴하기 때문에 나쁘지만은 않습니다. 아래 캐나다 연방 정부의 직업 전망과 지질학자가 가장 많이 활동하는 알버타 주정부 직업 전망 링크를 잘 살펴 보세요.

    http://www.servicecanada.gc.ca/eng/qc/job_futures/statistics/2113.shtml

    https://occinfo.alis.alberta.ca/occinfopreview/info/browse-occupations/occupation-profile.html?id=71002510

    준비야 뭐 별다른 게 있을까요? 우선 대학원 진학이 쉽게 학점을 최대한 잘 받아 두시고 진학 후 학비와 생활비 부족하지 않게 자금 계획을 잘 만들어 놓으세요. 미래를 확실히 말하기는 어렵지만 현재 기준으론 졸업 후 취업만 되시면 영주권은 별 문제 없으실 거에요~
    698 캐나다 및 미국 비숙련직 취업이민 질문입니다 ! [새창] 2016-08-19 00:12:49 0 삭제
    미리 뜻을 가지고 많이 알아 보시니 잘 정착하실 것 같습니다.

    추천은 영주권 취득의 편함인지 취득경로인지 직종인지 거주지인지 혹은 기타 군대문제인지 비용인지 전기기계 선택인디 불분명해서 답변 드리기 조금 애매하네요.

    취득의 편함이나 취득경로는 말씀하신 미국이나 캐나다 영주권 취득 방식을 직접 경험해보지 못해 모르겠습니다만 직관적으로는 말씀하신 캐나다 방식이 영주권 취득 전이나 후나 더 편하시지 않을까 합니다. 사실 이 두 방식을 모두 경험하신 분이 오유에 계실까 라는 생각도 있습니다.

    직종이라면 저는 당연히 캐나다에서 전기를 전공하시는게 더 낫다 생각합니다. 이건 비숙련이 아니라 숙련직종입니다. 아시겠지만 영주권 취득 후 급여와 취업 계속성의 안정이 중요합니다. 물론 미국에서 미군입대한 후 그 혜택으로 대학을 가는 것고 생각하신 듯 합니다만 확실성 측면에서 캐나다가 나아 보입니다.

    거주지는 노바스코샤에 거주한 적이 없고 미국은 지역이 특정되지 않아 구체적인 추천은 힘듭니다. 아시겠지만 미국과 캐나다도 어떤 지역에 정착하느냐에 따라 삶의 질에 많은 차이가 있습니다. 물론 영주권 취득 후 거주지를 옮길 수 있으니 보편적으로 말씀드리면 인생 목표가 어떤가에 따라 좀 달라질 것 같아요. 좀 더 경제적 성공과 세계 최강국의 시민권이 욕심나시면 미국 군대 나온 후 대학 진학이 더 나아보이고 여유롭고 편안함과 복지 등이 좋으시면 캐나다가 나을 것 같습니다.

    군대문제는 의경이나 미군은 경험이 없어서 모르겠습니다만 연기나 면제를 먼저 생각하시지 않으시는 것은 멋있다고 여겨집니다. ^^

    비용은 미국 알선 수수료를 모르지만 비용 대비 결실은 단순하 보기엔 캐나다가 나아보입니다만 이것도 미국 영주권과 시민권의 가치를 얼마나 높이 두시냐에 따라 많이 달라질 것 같아요.

    전기와 기계는 개인적으로는 전기를 추천합니다.

    아직 어리신데 어떤 계기로 스스로 이민을 생각하시게 됐는지 궁금하기도 합니다만 많은 고민을 하시고 알아보고 있으시니 행동하시면 잘 정착하시리라 생각돼요!!
    697 캐나다 취업을 하고 싶습니다 질문좀 해도 될까요 ㅠ (본삭금훚ㅈ) [새창] 2016-08-18 10:29:49 1 삭제
    답변을 달고 뭔가 희망적인 과정이 있지 않을까 곰곰히 다시 생각해봤어요. 크게 세가지가 생각납니다.

    1. 아랫분 답변처럼 일단 오픈취업비자인 워홀로 오셔서 원하시는 분야에 어떻게든 취업을 하고 고용주 인정을 받아 LMIA 받는 형태입니다. 가장 현실적으로 보입니다.

    2. 교육으로 가고자 하신다면 차라리 수학과 과학을 깊이 파보세요. 그래도 사교육쪽은 이 부분이 가능성 있어 보입니다.

    3. 무역, 해외영업, 교육, 통번역보다 언어를 잘 하는 것으로는 가이드가 더 나아보입니다. 한국어, 일어로는 조금 경쟁력이 떨어져 보이니 중국어(광동어든 북경어든)까지 잘 하시면 상당히 가능성 있어 보여요. 여행사도 있지만 주정부에서도 가이드는 꽤 뽑습니다.

    위 두번째 세번째 모두 실력을 갖춘 뒤 첫번째 말씀드린 워홀로 일단 오셔서 해당 분야 취업을 도전해보셔도 되실 것 같습니다.
    696 캐나다 취업을 하고 싶습니다 질문좀 해도 될까요 ㅠ (본삭금훚ㅈ) [새창] 2016-08-18 09:37:04 8 삭제
    일단 학업은 안되신다니 배제하겠습니다.

    1. 취업엔 체류신분이 중요합니다. 외노자도 체류신분이 해결 된 후에나 잘 먹고 잘 살수 있는 거겠죠. 취업을 할 수 있는 신분을 만드실 수 있으신가요? 예를 들어 한캐나다 FTA 로 LMIA 면제되는 직종에 종사라든가 캐나다 영주권자나 시민권자와 결혼을 통한다든지 등입니다.

    2. 위 신분이 해결되지 않으면 취업비자 받기 위해 LMIA(노동시장영향평가)를 캐나다 정부로 부터 받아야 합니다. 이건 고용주가 신청합니다. 이민게 글 검색 해보시면 아시겠지만 상당히 귀찮고 까다로워서 고용주가 외국인을 채용하는 데 큰 걸림돌이 됩니다.

    3. 그럼 결국 불편함과 귀찮음을 감내하고 글쓴이를 채용할 고용주를 찾아야 합니다. 근데 상식적으로 생각해보면 무역과 해외영업에서 한국어, 영어, 일어를 잘 하시는 건 캐나다보다 한국과 일본에서 훨씬 유리합니다. 취업이 힘드셨다고 하셨는데 과연 더 불리한 조건과 불리한 상황을 가지는 캐나다에서 해당 취업이 쉬울지 의문입니다.

    4. 교육이나 통번역은 더 힘들겁니다. 일어와 영어에 대한 수요는 한국이 훨씬 많고 아무리 영어를 잘해도 굳이 외국인을 LMIA 받아가며 현지에서 채용하려 하지 않을 거에요. 일본어면 혹시나 모르겠는데 사실 캐나다나 미국이나 외국어에 큰 관심없고 일본어는 더욱 마이너입니다. 게다가 일본어 영어 잘하는 현지 일본계도 꽤 있어요. 취업이 쉽지 않아 보입니다.

    참고로 저는 한국에서 영어강사 10여년에 통번역대학원을 나와 통번역사로도 경력이 꽤 됩니다. 각종 영어 시험은 만점이거나 만점에 가깝습니다. 그래도 캐나다에서 영어학원 파트는 커녕 영어 과외 조차도 잡기 힘들었어요. 캐나다 통번역은 또 자격증을 따셔야 할 겁니다.

    뭐 어디서 지나가듯 들은 바에 따르면 알선업체에서 비숙련으로 취업 연결 해 주는데도 수수료가 기천만원 한다고 합니다. 이것도 비용 때문에 좀 힘들 것 같아요.

    아무튼 절실하신 듯 한데 실망스런 답변을 해 드려 마음이 아프네요. 위의 답변은 저의 편협된 사고와 경험에서 나온 것일 뿐이니 그래도 희망을 가지시고 적극적으로 캐나다 구인 사이트 찾아보며 이력서를 내 보세요. 화이팅 하시길!
    695 시드니시티에서 멀지 않은 곳으로 이사를 가려니 힘드네요... [새창] 2016-08-17 04:53:55 0 삭제
    정말 메이저 도시는 스스로 돈 벌어 집 사기가 점점 힘들어지는 것 같아요. 20억짜리 집 마련하려면 30살 부터 30년 동안 꾸준히 연봉 얼마를 받아야 가능할까요. 생각만 해도 끔찍하네요...
    694 Korea Federation of organizations of the disabled < 오브가 두번 들어가도 되나요? [새창] 2016-08-16 11:29:26 0 삭제
    Federation 에 이미 Organization 의 의미가 들어가니 불필요한 반복으로 보입니다.
    693 본삭금질문글 밴쿠버 알콜서빙라이센스? [새창] 2016-08-15 06:51:31 1 삭제
    1. 식당에서 술을 판다면 직원도 라이센스 있어야 합니다. 보통 비용은 식당에서 제공해주기도 하는데 어렵지 않고 비용이 많지 않으니 그냥 따셔도 되지 않을까 해요. http://www.pssg.gov.bc.ca/lclb/apply/index.htm

    2. 일반 최저임금은 10.45 가 맞지만 서버의 경우 9.2 입니다. 팁 때문입니다. 임금보다 팁을 어떻게 배분해 주는지 정확하게 따지시는게 유리하실거에요. 최저임금은 올 9월에 인상 될겁니다.
    http://www2.gov.bc.ca/gov/content/employment-business/employment-standards-advice/employment-standards/factsheets/restaurant-employees
    3. 5시간 일 했으면 30분 식사시간을 줘야 합니다. 이건 무급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를 확인해 보세요.
    692 캘거리 지역선정 (스압) [새창] 2016-08-13 06:59:18 0 삭제
    네 저 평균에는 원베드도 포함되어 있지만 보통 말씀하신 가격이면 침실 두개에 화장실 두개입니다. 뭐...다른 조건이 모두 동일하면 주거비용이 저렴한 곳이 돈 버는 길이지만 밴쿠버는 캘거리가 가지지 못한 장점이 많잖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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