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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52	교학사 교과서에 이 사람 사진은 단 한 장도 없습니다 [새창]	2013-09-20 21:30:40	12	삭제
		고향에 계신 부모 형제 동포여! 더 살고 싶은 것이 인정입니다. 그러나 죽을을 택해야 할 오직 한 번의 가장 좋은 기회를 포착했습니다. 백 년을 살기보다 조국의 영광을 지키는 이 기회를 택했습니다. 안녕히, 안녕히 들 계십시오. 윤봉길 의사의 마지막 말씀을 읽을 때마다「더 살고 싶은 것이 인정입니다.」라는 대목에서 눈물이 납니다. 당시 25살.. 지금으로 치면 막 대학을 졸업했을 나이인데 이런 아직은 앳된 청년 윤봉길의 인간적인 모습이 더 눈물을 나게 하는 것 같습니다. 저는 그래요..
	51	대구과학고 교지에서 "홍어의 홍어에 의한 홍어에 의한 공화국.. [새창]	2013-09-20 21:24:08	1	삭제
		///공돌캣 님~^^ 특목고 문제를 드셨는데 저도 공감해요. 저 또한 문과임에도 불구하고 학교에서는 제대로 된 역사 교육을 잘 받지 못했던 기억이 나네요. 물론 국사 과목이 있긴 하지만 그건 그냥 구석기 신석기 청동기 가락바퀴.. 4세기 근초고왕 5세기 광개토대왕 지도 보면서 달달달 외우기만 했어요. 정말 이런 것이 말씀하신 한국 교육의 실패의 단면이죠.. 하지만 저희 학교는 아시다시피 거의 모든 전교생(문과)들이 서울대를 지망했고, 서울대는 역사가 필수 과목이니까 거의 모든 아이들이 역사를 선택해서 수능에서 고득점을 받기 위해 매우 열심히 공부했던 기억이 납니다. 저 또한 그 중의 하나였구요. 결코 순수하게 역사를 탐구하고 싶다는 의도는 결코 아니었지만, 어찌됐든 기득권층의 기득권을 지키기 위한 흑색선전과 그 충직한 개들인 릴베충들의 선동에는 넘어가지 않을 만큼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과 계열의 경우 최소한의 그런 정책조차 존재하지 않으니까(서울대나 포스텍, 카이스트, 의대가 국사를 필수 과목으로 지정하지는 않죠...), 상대적으로 조금 더 위험한 경우가 생길 가능성이 많다고 생각해요. 또한 서울대가 국사를 필수로 지정하지 않았다면 문과인 저희들조차 아마 아무도 하지 않았겠죠. 실제로 아예 처음부터 연고대를 목표로 한 아이들은 국사 시간에는 전체 공부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잠을 보충할 정도였으니까.. 이것이 한국의 전반적인 교육 시스템의 실패구요.. 이런 점에서 말씀하신 것처럼 이공계열이 상대적으로 조금 더 역사의식이 결여될 위험이 크다 뿐이지 인문계열 또한 결코 안전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 그런 점에서 말씀하신 귀교는 정말 대단한 학교세요.. 한과영에서 역사 교육을 중시할 거라고는 생각도 못 했네요. 과학고/영재고의 학생들처럼 대한민국을 이끌어나갈 귀중한 자원들에게는 말씀하신 바와 같은 올바른 역사 교육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한과영이 다른 이공계열 학교들의 모범이 되었으면 해요. ^^
	50	대구과학고 교지에서 "홍어의 홍어에 의한 홍어에 의한 공화국.. [새창]	2013-09-20 20:57:55	5	삭제
		공돌캣 님/// 네 지적 감사합니다~ 저도 마찬가지로 특목고를 졸업했구요, 초등학교 때부터 거의 4년 넘게 특목고 전문 학원을 꾸준히 다닌 탓에 영재고/과학고 뿐만 아니라 외고/국제고/자사고 등 다양한 성격의 학교의 지인들이 매우 많은 편인데, 저도 쓰면서 이거 일반화시키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지만 이때까지 제가 주위에서 확인한 릴베충들은 전부 영재고/과학고 친구들이었거든요. (이젠 친구도 아니죠 시새발끼들 인연끊음) 때문에 그런 생각을 하게 된 것 같습니다. 혹 불쾌하셨다면 죄송합니다. ^^ 하지만 단순한 마녀사냥이라고 치부하기에는 그것 또한 위험한 판단일 수 있는 것이, 저뿐만 아니라 다른 분들도 이공계열에 릴베충들이 많다는 것을 공감하고 있다면 이것은 단순한 마녀사냥/일반화 가 아니라 '우리 사회가 해결해야 할 한 문제'로 인식되고 있는 과정인 것 같습니다. 확실히 이공계열의 학생들은 인문계열의 학생들보다 역사를 접할 기회가 전무하고, 또 계열의 특성상 넓은 스펙트럼의 경험을 가지지 못하는 것은 사실이니까요. 이런 문제 인식 과정을 통해 우리 사회는 이제 이공계열 학생들에게 어떻게 하면 올바른 역사 의식을 심어줄 수 있을까 하는 고민을 할 수 있게 되겠죠.^^ 불쾌하셨다면 다시 한 번 죄송합니다. ^^
	49	대구과학고 교지에서 "홍어의 홍어에 의한 홍어에 의한 공화국.. [새창]	2013-09-20 20:41:14	3	삭제
		저 구미 사는데 (박정희 고향인 건 아시겠죠.) 여기 진짜 박정희 신격화 쩔고 릴베충들 존나 많아요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구경북에 릴베충 많은 건 사실인듯.
	4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09-20 20:33:47	28	삭제

	47	흔한 추석연휴 대낮부터 가터벨트.jpg [새창]	2013-09-20 18:14:41	6	삭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글쓴이님 행복하시겠다...귀요미 예쁜이들이 셋이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46	... 그저 서울시민을 위해 일했을 뿐인데.. [새창]	2013-09-20 18:03:57	0	삭제
		진심으로 간첩 같은데요?
	45	할리우드 거리 수준.JPG [새창]	2013-09-19 16:27:56	14	삭제
		중간에 스펀지밥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4	[익명]치킨 한마리도 다 못먹는데 평균보다 위가작은건가요? [새창]	2013-09-19 16:25:55	0	삭제
		저 여자고 엄청 많이 먹는 편인데 저도 1인1닭 꿈도 못 꿔요.. 그냥 드립 아니예요?
	43	남자가 핑크색 휴대폰케이스 이상해요? [새창]	2013-09-19 16:25:08	0	삭제
		아뇨 귀여워여 ㅎㅎ
	42	천조국에서 인기있는 랩퍼의 삶이란... [새창]	2013-09-19 15:14:47	2	삭제
		나 치킨 사먹게 만원만 주세요..
	41	[익명]밑에 영어질문 답글 달아주신 분들.... [새창]	2013-09-18 23:10:57	0	삭제
		뭐 좋은 일일 수도 있구요~
	39	[익명]외국인남자랑 손잡고 다니면 어때요? [새창]	2013-09-18 22:58:13	3	삭제
		음.. 솔직하게 말하면, "에휴 또 병신같은 사람들이 여자 싸보인다고 욕하겠네.. 나도 외국인 남자 한번 만나보고 싶다 어떨까" 이런 생각 들어요. 저는 여자구요.
	3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09-18 22:28:15	2	삭제
		아뇨 전 여잔데 저같아도 반말하면 빡칠 듯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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