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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홍수정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3-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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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수정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53 안철수 "무공천 책임론? 약속어긴 여당 국민이 심판할 것" [새창] 2014-03-27 02:09:02 0 삭제
    11 게으른자
    물론 저도 그러한 소설을 생각 안 해본게 아니고, 그러한 소설이 현실이 될 수 있다면 다행이라고 생각하지만,,,
    그러한 시나리오대로 된다면, 무공천 철회 선언 시점도 중요합니다...

    지금 지방 선거까지 남은 시간이 얼마 없고, 기존 공천 입장을 고수하는 경우 공천과 경선 등의 과정을 거치는데도 꽤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 것으로 아는데요...
    여론 살펴가며 무공천 철회 선언 타이밍만 저울질 하다가 적절한 때를 놓친다면,,, 정말 완전히 죽도 밥도 안 되겠죠...
    5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3-27 01:27:39 0 삭제
    11 세종특별시
    사족을 달자면, 문재인 의원은 지난 대선의 제1야당의 대선 후보이자 최종적인 야권 단일 대선 후보로서 안철수 의원에 비해 여당과 언론, 민주당 내 자체 경선 과정 등을 통해 이들로부터 좀 더 혹독하고 명확한 검증을 이미 받았다고 봅니다.
    참여정부 당시 행정가로서 실무 경험과 수행 능력도 어느 정도 검증 받았다고 볼 수 있고, 지향하는 가치관과 정책 추진방향도 어느정도 윤곽이 그려진다 할 수 있습니다.
    그에 반해 안철수 의원의 경우, 이제서야 그에 대한 검증이 제대로 이루어지기 시작하는 단계에 왔다고 보고 있구요.
    안철수 의원이 가진 차기 대통령 후보로서의 적합도와 능력, 가치관 등에 대한 검증 결과와 평가는 앞으로 그의 행보를 유심히 계속 지켜보면 알게 될듯합니다.
    5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3-27 00:56:54 2 삭제
    11 세종특별시
    일단 앞으로 3년 9개월은 그냥 꾹 참을 수 밖에 없겠지요. 그리고 반드시 정권교체를 통해 현 집권 세력들을 심판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일단 2016년 총선에서 야권이 150석 이상을 무조건 가져와야 합니다. 그리고 총선의 결과는 2017년 대선의 결과로 이어질 겁니다. 만약 다음 총선을 또 다시 새누리에 과반 이상 내준다면, 2017년 대선을 승리하더라도 임기 절반 이상을 새누리에 발목을 잡혀 질질 끌려다닐 것입니다.

    정권교체를 이루기 위해서는 야권 전체가 합심해서 강력한 야당, 믿고 표를 줘도 되겠다 하는 신뢰의 이미지를 만들어 내는 데에 성공해야 합니다.
    서로 자신이 당권을, 그리고 대권을 거머쥐겠다는 사사로운 욕심을 가지고 단결되지 못 하는 모습을 보인다면, 이러한 신뢰의 이미지를 쌓기 어려울 겁니다.

    솔직히 차기 야권 통합 대선후보가 안철수가 아니면 어떻고, 문재인이 아니면 또 어떻습니까?
    아직 언론에서 띄워지진 않았지만, 그리고 인지도나 지지율은 거의 바닥이지만, 이 두 사람들보다 더 국정 운영을 잘 할 수 있고, 무너진 정의를 바로 세울 수 있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이 대선후보가 되야하고 우리 국민들은 그 사람을 당선시켜줘야지요.

    안철수 지지자 분들이든, 문재인 지지자 분들이든, 어차피 차기 대통령 자리는 한 자리입니다. 서로 자신이 지지하는 사람이 대통령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 크다는 것은 물론 이해하지만, 그렇다고 서로 간에 무작정 헐뜯기나 맹목적 지지만을 고집하는 것은 서로에게 오히려 해가 됩니다. 따라서 양 지지자들은 둘 중에 누가 더 능력이 있고 진정성이 있고, 누가 더 대통령에 개인적 욕심이 적고 대의를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지 최대한 객관적으로 평가 해보려 노력하고, 둘 다 자격이 미달 된다 생각되면, 더 나은 새로운 정치인을 찾아 지지를 보내는 것이 보다 현명한 길이라고 봅니다.
    5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3-27 00:32:44 0 삭제
    11 공권력을 이용해 민주주의를 부정하는 독재 옹호 세력들을 처단할 수 있는 경우는 있습니다.
    근데 현 정부에 실세들이나 빌붙은 자들이 상당수 과거 및 현재 진행형의 독재 옹호 세력들이니 원...
    4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3-27 00:29:15 0 삭제
    대한민국 최상위 기득권층이 과연 국민들이 민주화 되는걸 바랄까요?
    ㅋㅋㅋ... 민주주의는 국민들 스스로 얻어내는 것이지, 공권력을 쥐고 있는 지배 계층에서 강제 주입 시킨다라?
    결코 일어날 수 없는 일이겠군요... 지배층이 예수, 공자, 석가 수준의 성인 군자들도 아닐텐데...
    48 "천안함 폭침 못 믿겠다고 했더니 입국 거부" [새창] 2014-03-27 00:20:18 0 삭제
    11 쿠알라룸푸루

    일단 "천안함 프로젝트" 영화 보시고 나서 얘기 하세요.

    한나라당이 그당시 지방선거 참패했던 것은 3년차를 맞이한 이명박 정부 정책에 대한 실망 때문이기도 하지만, 그당시 대부분 국민들은 천안함 사건의 정부 발표를 신뢰하지 않았습니다. 그 때문에 한나라당이 역풍을 맞아서 참패한거고요...

    지금과 같은 반북 정서가 극에 달하기 시작 한 계기는 그로부터 몇달 뒤인 연평도 포격 사건 부터입니다... 이건 북한 소행이 확실하죠... 김정은 쳐죽일 놈...
    47 박원순 "천안함 명백한 北 소행, 정 의원이 국민 분열" [새창] 2014-03-26 20:06:25 0/4 삭제
    일부 양심있는 정치인들마저, 어쩔 수 없이 정부의 발표대로 "천안함은 북한 소행이다" 라고 선언할 수 밖에 없는 현실이 참 안타깝네요..

    하긴, 천안함은 조작이라고 개인적으로 믿는다 하더라도, 사건 당사자들이 일체 함구 중인 마당에, 정부의 발표를 뒤집을 수 있을 만한 증거수집도 현 정부의 허가 없이는 얻는 게 불가능 할테니까요...

    김씨 왕조 3대 세습과 연평도 포격 도발 사건으로 반북 감정이 극에 달해있는 현재 국면에서, 정치인 자신의 개인적 소신을 말한다 하더라도, 딱히 정치적으로 이득을 볼 수 있는 상황도 아니며, 오히려 종북 딱지만 붙기에 딱 좋은 상황인 만큼,,,
    역풍을 안 맞기 위해선, 누가 됐든 일단은 "정부의 발표를 신뢰한다" 라고 답할 수 밖에 없는 것이 여야를 떠나 모든 현 정치인들의 피할 수 없는 입장...
    46 "천안함 폭침 못 믿겠다고 했더니 입국 거부" [새창] 2014-03-26 19:39:04 0 삭제
    천안함 사건은 극비리에 대한민국 영해상에서 미국과 합동 훈련 중이던 이스라엘 핵잠수함과 고장으로 인해 예정 진로를 이탈하고 표류하던 천안함과의 충돌로 인한 참사입니다.

    4년전 당시 지방선거를 불과 몇달 남겨두고, 미국산 쇠고기 수입 반대 시위의 여파가 채 가시기 전인 상황에서 이러한 진실이 밝혀질 경우, 2002년 효순-미선 사태 때처럼 다시 반미 시위가 격화 되는 것을 우려한 정부의 대국민 사기극인 것이죠. 이러한 조직적 진실 은폐에는 세계를 손바닥 안에 놓고 주무르고 있는 미국과 이스라엘의 암암리의 협조와 정권의 생명을 연장하고자 했던 이명박 정권의 뒷거래가 있었기에 가능했던 것이고, 지금이라도 진실을 밝히기엔 맞게 될 역풍을 현 정권은 감당할 수 없기 때문에, 앞으로 정권이 바뀌고 전면적인 재조사가 이루어지지 않는 한, 진실이 낱낱이 밝혀지기는 어려울 것입니다.
    그리고 천안함 사건의 진실이 낱낱이 파헤여 지기 전에, 북한과의 평화통일 논의는 결코 있을 수도 없는 일입니다.

    이상 정리 끝.
    45 나는 정당무공천으로 온통 새누리밭이 되면 좋겠음. [새창] 2014-03-26 18:59:38 0 삭제
    앞으로 새누리가 20년 연속 집권해도, 김대중 노무현탓 레파토리는 계속될 겁니다...
    앞으로 20년 뒤에도, 이게 다 30년 전에 노무현이 다 망쳐놔서 그런거다.. 이게 다 노무현 때문이다... 라고
    44 안철수 의원이 오늘 이런 말을 했지요... [새창] 2014-03-26 17:59:34 0 삭제
    사실 안철수 의원은 이번 무공천을 밀어붙임으로써 지방 선거에서 참패한다 해도 별로 잃을 것이 없습니다.
    어차피 정치권 내에 세력도 미미하고, 믿는 건 오직 일종의 환상에 의한 국민들의 지지율 뿐인데요.
    패배한다 해도, 책임을 반대세력에 떠넘기며, 여론과 지지율 추이를 살펴 계산해보고, 향후 거취를 결정하겠죠...
    하다가 정 안 되면 다시 원래대로 사업가로 돌아간다 해도, 우리나라 최상류층이라 할 수 있는 안철수 의원은 별로 아쉬울게 없는 입장일 것입니다.

    반대로 가능성은 낮지만 승리하거나 어느 정도 선방을 한다면,,, 본인에겐 대박이며, 차기 야권 통합 대선후보의 지위는 따놓은 당상이나 마찬가지라 계산을 하고 있겠죠...

    제 사견으로, 안철수 의원은 기대값이 0보다는 큰 확률적 도박 게임에 단지 개인적 권력욕구를 위한 배팅을 하고 있는 셈이라고 봅니다.
    41 과학적으로 불가능한 노아의 방주 jpg [새창] 2014-03-26 17:41:02 0 삭제
    신을 믿느냐, 예수를 믿느냐, 성경을 믿느냐, 과학을 믿느냐...

    이들은 모두 별개의 문제이지요...
    40 안철수 의원이 오늘 이런 말을 했지요... [새창] 2014-03-26 17:15:41 0 삭제
    저도 참 결과가 궁금합니다... 야권 전체가 이번 선거를 계기로 완전히 폭삭 망하면, 앞으로 어떤 결과가 나타날지...

    현실정치가 무슨 컴퓨터 시뮬레이션 게임도 아니고...
    39 안철수 의원이 오늘 이런 말을 했지요... [새창] 2014-03-26 17:04:54 0 삭제
    그래요... 일단 두고봅시다...
    가깝게는 3개월 뒤, 멀게는 다음 총선과 대선에서, 지금의 나나Ent님 생각이 맞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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